전 예전부터 남한테 피해주는게 너무 싫고 무개념이란 소리 듣는것도 싫어서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에요(제 자신도 피곤)
그래서 아이 데리고 다니면서 남한테 밉상으로 보이는 행동 하지말자 피해주지 말자. 라고 생각해서인지 다른 비호감 부모들도 눈에 잘띄어요.
님들은 어떤게 있으세요?^^저도 모르는 행동들이 있나 한번 뒤돌아보고싶어서요.
저같은 경우엔
1. 사람 많은 곳에서 내 아이가 소리 지르거나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데 그냥 흐뭇하게 바라보는 부모들
2.키즈까페서 졸졸 따라 다니면서 자기애가 조금만 피해봐도 상대방에 나무라는 엄마
3.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신경 좀 안써줬다고 섭섭하다 원장한테 따져야겠다 등 내아이가 특별하게 케어받길 원하는엄마 등등
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호감 부모(어린아이) 알려주세요~
ㄴㄴ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6-08-17 20:16:37
IP : 180.64.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6.8.17 8:53 PM (211.179.xxx.149)남의 아이한테는 엄하면서 자기 아이한테는
"안돼"라는 말도 부정어 라고 "아니야~"로
바꿔 말하는 교육학 전공하셨다는 ㄱㅁ엄마2. 음
'16.8.17 9:02 PM (211.187.xxx.28)키즈카페에서 졸졸 안 쫓아다니고
방임하고 폰보는 엄빠가 더 비호감이예요 저는 ㅠㅠ3. 안하무인
'16.8.17 10:33 PM (122.35.xxx.146)지자식외엔 그누구도 안중에 없는 사람
어른이면 내자식 아닌 다른 아이에게도
어른으로서 포용해 줄줄 알아야 어른일텐데
오직 지자식만 끼고 돌기 바쁜사람
211.179님께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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