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싫어서 하소연좀 할게요 ㅜㅜㅜㅜ
하소연성 글 이해부탁드려요 ㅠㅠㅠ
정말정말 내가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
똑똑하기도하고 뭐 외모도 훌륭하고
(같이 가면 동네아줌마들이 시집잘갔다그래요-_-)다 좋죠.
콩깍지 홀랑으로 결혼했어요.
아 근데
정말뭐만하면 잘난척에 생색에
그냥 난 이게뭐지? 라고 혼잣말로 했을뿐인데
뭐 그걸 원리원칙 기본부터 아는척 시작 좔좔좔좔.
아니 그게 그런 포인트에서말고... 라고 하면
아니 왜 그게 꼭 그런포인트에서 해석해야돼? 이건이렇게 하면되고 좔좔좔좔.
자기가 아는분야건 모르는분야건 초당당 난다알아모드에.
감정을 나누는 대화는 이전에 포기한지 오래죠.(아이관련 대화제외)
정말 지만 잘났어.. 지만 다알아 모드.
오죽했으면 시어머니조차우리며느리는 천사라고..
남들은 모르겠죠.잘생기고 인상좋은 호남이니까.
아 정말싫어요.너무 싫어요.빌어먹을저렇게 잘난척만하다가
지 잘났는줄알고 끝까지 살다가 죽겠죠.짜증나 정말.
너 사실 잘난거 한개도없지않냐고조목조목 목록정리해서 쏴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