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례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짱이 조회수 : 3,976
작성일 : 2016-08-17 12:16:00
집에 안쓰는 사방탁자 하나 버리려고 하는데
무게가 꽤 있어서 혼자 옮기는게 불가능해요.
경비실에 이야기해서 같이 내리고
사례비 드리려고 하는데
얼마쯤이 적당할까요?
IP : 115.136.xxx.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
    '16.8.17 12:19 PM (123.228.xxx.247)

    경비실 부르면 경비업무를 해야할 시간을 비우시는 셈이지요.
    저녁에 가족과 하시거나, 수거왕 같은 중고물품 가져가는 업체 부르세요. 큰가구는 버리는데 딱지도 붙여야하니 이왕이면 버리고 돈받는게 낫지요.

  • 2. 스마일01
    '16.8.17 12:21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위에분 팍팍 하시네 경비 아저씨가 자리를 완전히 안비우는 것도 아니고 걍 사례비 드리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아니가요? 아저씨도 사례비 받아서 좋고 한 3마넌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3. 만냥
    '16.8.17 12:24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커피 사드세요~하고 만원!

  • 4. ㅋㅋ
    '16.8.17 12:25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삼만원 너무 많아요 만원~

  • 5. ....
    '16.8.17 12:27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3만 원은 좀 많은 것 같아요.
    1만 원은 약한 듯하면서 인정 없어 보이니

    쇼핑백에 과일 몇 개 넣고, 1만 원 얹어서
    약소하지만 식사나 한 끼 하시라고 하면... 어떨지.......

  • 6. 확실히
    '16.8.17 12:29 PM (1.242.xxx.115)

    82는 돈많은 사람이 많던지, 아니면 인정이 많던지... 둘중 하나.
    저는 만원이면 과일이고 뭐고 괜찮을듯 싶은데요..

  • 7. 흠 뭐..
    '16.8.17 12:31 PM (116.127.xxx.116)

    만원을 받아도 고마워하시겠지만 그래도 이만원 정도 드리면 좋지 않을까요.

  • 8. 흠 뭐..
    '16.8.17 12:33 PM (116.127.xxx.116)

    아, 근데 그거 버리는 값도 내야 할텐데요. 경비실에서 딱지 받아다 붙여서...

  • 9. ....
    '16.8.17 12:35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인정이 많다기 보다

    만 원 주면,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젊은 여자가 기계적으로 사람 부려먹는 느낌이 날 것 같지 않나요?
    남편도 있을 터이고 남편이 아무리 바빠도 그거 버릴 시간 없을 정도는 아닐 텐데
    경비원시키는 이유가 뭐겠어요?

  • 10. .....
    '16.8.17 12:39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인정이 많다기 보다

    만 원 주면,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젊은 여자가 기계적으로 사람 부려먹는 느낌이 날 것 같지 않나요?
    남편도 있을 터이고 남편이 아무리 바빠도 그거 버릴 시간 없을 정도는 아닐 텐데
    경비원시키는 이유가 뭐겠어요?

    경비원 1명과 원글님이 같이 내린다면 만 원 과일,
    경비원 2명이면 사전에 얘기하고 각각 만 원은 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 정도도 아깝다면 원글님 부부가 내리던지 계속 가지고 살던지 해야 할 듯요.

  • 11.
    '16.8.17 12:40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경비아저씨 땀 좀 흘리시겠네요
    여자분과 옮긴다면 대부분 힘은 경비아저씨가 쓰죠

  • 12. ...
    '16.8.17 12:45 PM (175.253.xxx.175)

    경비아저씨가 집집마다 무거운 물건 내려주는 사람도 아닌데 사람 불러서 일시키고 만원이 뭔가요? 돈 많고 인정 많은게 아니라 생각이 없는거죠. 본인 남편 아들도 만원 받고 남의 집 가서 해줄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경비도 직업이지 돈 얼마 주고 부리는 사람 아니예요. 저도 아파트 살지만 그건 아니죠.

  • 13. ...
    '16.8.17 12:48 PM (115.136.xxx.3)

    집에 남자가 없고요,
    가전 가구 무료 수거 업체 모두 전화했는데
    오래된 나무 가구라고 수거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버리는 수 밖에 없는데 도무지 저 혼자로는
    불가능해서 문의 하는 겁니다.

  • 14. 원글님
    '16.8.17 12:51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중고나라 무료나눔방에 올리시면 가져간다는 사람 많이 있을거에요
    스티커 값도 안들고 좋을것 같은데...단 사진 찍어 올리고 사람 드나드는게 약간은 귀찮겠죠

  • 15. 참벨나다ㅎㅎ
    '16.8.17 12:55 PM (223.62.xxx.250)

    내가 옆에 있으면 도와드리고싶다~~ㅎㅎ
    경비 아저씨 자리 비운다고 뭐라하고
    (떵은 어예싸노ㅎㅎ)
    3마넌 드리라하고ㅎㅎ

    혹시 구루마 없으세요?
    왜 보통들 집에 있는 짐 싣고 댕기는거요.
    저는 혼자서 그걸로 소파도 다 갖다버리고 해요.
    일단 한쪽을 올려놓으면 살살살 끌고 나가면
    되거든요.
    고거 요령껀 하면 한개도 안어려운디

    안그러면 구루마 요참에 한개 사면 유용하게 써요.

    근디 경비 아저씨 연세 많으시면 부탁마세요.
    제가 예전에 침대 매트리스 하나 꺼내 달라고 부탁하려
    마침 이사 사다리가 저희 윗집에 내리길래
    얼마드릴테니 이사 끝나고 부탁했더니
    5만원을 사다리 아저씨가 달라는겁니다ㅎㅎ
    그걸 옆에서 경비 아저씨가 듣고
    경비 아저씨 세분이서 옮기면
    된다고
    그 돈 자기들 주면 해주신다길래
    이왕이면 그 돈 경비아저씨 드리는게 낫겠다 싶어
    부탁했는데
    세상에 엘리베이터로 들어온건데
    아저씨들은 요령이 없어 못싣고
    4층 계단으로 내려가시는데
    세상에 제가 기겁을 했습니다.
    아저씨들 휘청휘청 하시는데 다칠까봐요.
    급후회했습니다.
    그냥 사다리로 내릴걸 하고요.

    웬만한건 제가 버리는데
    매트리스는 너무 커서 못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은 가구들 요일 정해서
    현관문 밖에 딱지 붙여 내놓으면 몇개정도는
    시에서
    수거해가요.
    남양주시예요.

  • 16. ...
    '16.8.17 12:55 PM (211.202.xxx.150)

    엘리베이터 없는 계단식 아니라면야 만원과 시원한 드링크제 한병정도 드리고 정중히 부탁드리면 될것 같아요 삼만원은 솔직히 과합니다

  • 17. ..
    '16.8.17 1:02 PM (210.90.xxx.6)

    만원은 좀 민망하고 이만원정도면 괜찮을것 같아요.

  • 18. ...
    '16.8.17 1:02 PM (118.35.xxx.226)

    지역 카페에 공짜로 내놔보세요 공짜면 가져갈라는 사람 많고 스티커값굳고 환경 살리고 경비한테 부탁안해도 되고 수고비도 안들구요

  • 19. ㅣㅏ
    '16.8.17 1:08 PM (14.53.xxx.34)

    첫 댓글은 왜그래요?가구 나르는데 5분이면 되겠네요 경비실 안 그래도 비울때 많아요 경비아저씨가 주로 바깥 풀 뽑고 주차장 관리하고 그러는데 앉아있을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경비실 비울 걱정을 하는지..별사람 다있네

  • 20. wj
    '16.8.17 1:17 PM (121.171.xxx.92)

    저는 관리사무실에 가니 택배아저씨들 끌고 다니는 수레같은거 있길래 빌려 달라했어요. 그걸로 큰 짐
    뺴기도 하구요.

  • 21. 돈대신
    '16.8.17 1:3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상권권으로 드리면 좀 나을듯요...1~2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 같은거

  • 22. 돈대신
    '16.8.17 1:3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상품권으로 드리면 좋을듯요...1~2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 같은거

  • 23. 빌리세요
    '16.8.17 2:25 PM (59.17.xxx.48)

    경비실에 카트 같은거 있음 그거 빌리면 냉장고도 혼자 옮길 수 있어요.

  • 24. ㅇㅇ
    '16.8.17 2:28 PM (14.39.xxx.114)

    상품권 논노
    현금 드리세요
    전 만원이면 될거 같은데 여긴 후하네요
    이만원 드리고 시원한 음료 드리면서 감사 인사^^

  • 25. 분해
    '16.8.17 4:55 P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탁자 밑면을 보세요.
    나사못으로 연결돼 있으면 드라이버로 나사못 빼서 상판 따로 다리 따로 분해하면 혼자서 들 수 있어요.
    일반못이나 본드로 고정됐으면 불가능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862 남편이 조용한 adhd 인것같아요 11 어려워요 2016/09/25 7,288
599861 윗입술이 약간 들린 게 매력적인 입술인가봐요 5 입술 2016/09/25 4,746
599860 밀회가 대단한 작품이었네요 7 확실히 2016/09/25 4,080
599859 유방암 수술후 호르몬약드신분 12 궁금해요 2016/09/25 3,618
599858 시아버지가 만날때마다 몸이 안좋다면서 15 .. 2016/09/25 5,911
599857 마약환자두둔하는사람들은 꼭 당해보길.. 5 어휴 2016/09/25 1,467
599856 1936년도 한국영화를 보는데 배경이 세련되 보여요 11 ㅅㅅㅅ 2016/09/25 1,916
599855 부모님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궁그미 2016/09/25 1,052
599854 가끔 항문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 7 건강 2016/09/25 2,669
599853 대출을 은행직원이와서 부동산에서 받기도 했는데요. 9 자유 2016/09/25 1,853
599852 충혈된 눈 되살리는 법 좀.. 12 맑은눈 2016/09/25 2,432
599851 예정된 이혼 아이들에게 미리 언질을 줄까요? 16 이혼할거야 2016/09/25 3,905
599850 이런 발언은 어떤 수위까지 처벌을 할수 있을까요? 3 .. 2016/09/25 840
599849 헐 지금 바로 여기에 9 ... 2016/09/25 2,207
599848 사주볼때 태어난 시간이요 2 ㅇㅇ 2016/09/25 2,732
599847 김건모 자건거 엄청 비싼거네요. (부제 : 저 염력 있는듯) 4 ... 2016/09/25 6,855
599846 큰 주전자 입구 안쪽은 뭐로 닦으시나요? 6 보리차 2016/09/25 1,672
599845 자주 막히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2016/09/25 1,283
599844 이재명시장님 정세균의장님 ㅠ 4 ㅇㅇ 2016/09/25 1,390
599843 수조 없는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을까요? 8 ... 2016/09/25 2,955
599842 백남기농민 사인을병사라고했대요 20 총수조아 2016/09/25 3,329
599841 짜파게티만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거북해요..ㅠㅠ 5 하아 2016/09/25 1,925
599840 정수기도 못믿겠고 커피집 아이스커피도 ㅠㅠ 2 어휴 2016/09/25 2,714
599839 거제도 콜레라가 발생한게요 2 먹거리x파일.. 2016/09/25 2,243
599838 미국여행 질문있어요. 6 원글이 2016/09/25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