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싱이에요.

가을 조회수 : 4,530
작성일 : 2016-08-17 11:55:05

아이 키우며 치열하게 살고 있어요.

문득문득 외롭다기보다 의사소통할 내 편이 있었음 해요.

돌싱되면서 주위 친구들도 끊고 조용히 살고 있는데

이젠 서로 의지하고 서로의 장점을 존경하며 살고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해요.

친한 몇몇의 친구들에게 좋은사람 있음 소개시켜달라하면
부담일테죠? 하. . 새로운 사람은 어디서 만날까요.
곧 가을이네요.

가을탈거같으니 미리 겁이나요. 에효.

IP : 221.167.xxx.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6.8.17 11:59 AM (71.205.xxx.224)

    아이딸린 돌싱이면 아이가 대학갈때까지는 혼자계시는게 편할거예요.
    결혼, 남자 다 거기서 거기라서 아이데리고 합쳐봐야 지금 치열하긴해도 고요한 평화...그마저도 사라질지도 몰라요.
    생계를 책임질 경제력있으시다면 지금의 고용화 평화를 즐기시라고 하고파요.

  • 2.
    '16.8.17 12:01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남편도 남의편이 된 상황에 너무 꿈을 꾸시는거 아닌지

  • 3. ...
    '16.8.17 12:01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혹시 딸을 키우신다면 어느정도 키워놓고 생각하세요.
    주위에 보니 보기 그렇더군요..

  • 4. ..
    '16.8.17 12:12 PM (223.33.xxx.102)

    연애만 하다가 아이다크면 재혼생각해보세요~

  • 5. ..
    '16.8.17 12:14 PM (223.62.xxx.24)

    본능이기도 하겠지만 싱글도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어서
    혼자 살겠다 각오하고 사는 분 많은데 제주변도 그렇고 돌싱인데 다시 이성을 찾고싶으신 분들이 많네요 전 좀 말리고싶어요
    괜찮은 사람 만나도 내맘 같지 않고 첫번째 실패한 분들이 두번째라고 아주 좋은 분 만나는 거 아니더라구요 미련 버리시고 참다가 애들 다 자라면 깔끔하게 만나세요
    제친구들 중 싱글맘 밑에서 자란 애들 보면 잘 자라다가 엄마가 유부남 집에 들이고 그런 거 보면서 바르게 못 살더라구요
    본인과 아이에게 집중하시고 신앙 가지세요

  • 6. 에취~
    '16.8.17 12:14 PM (112.184.xxx.245)

    머 외로울수도 있죠 ;;

  • 7. 연애하세요
    '16.8.17 12:17 PM (121.152.xxx.239)

    싱글의.특권이죠.
    외로우면 연애해야줘~~~

  • 8. ㅡㅡ
    '16.8.17 12:35 PM (211.188.xxx.45)

    돌싱이든 아니든 적령기 지난 사람이 소개 부탁하면 굉장히 부담돼요. 알아서 구하셔야죠.

  • 9.
    '16.8.17 1:32 PM (220.121.xxx.167)

    정신적 소율을 교류할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죠.
    저같음 연애만 하며 그렇게 지내고 싶어요.
    그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만남은 자연스럽게 취미 활동하며 만나는게 가장 뮤난한것 같아요.

  • 10. 그나마
    '16.8.17 1:51 PM (221.149.xxx.196)

    만나봐야 아저씨잖아요.
    방귀, 트림, 쩍벌, 쩝쩝대고 먹기, 앞서 걷기, 운전 중 욕하기, 사장님배, 술, 담배, 심한 간섭...이중 3개 이상은 만난지 1달 안에 다 보여줍니다.
    괴로움보다는 외로움이 나아요.

  • 11. ...
    '16.8.17 2:05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동성 친구를 사귀면 되지요.
    꼭 남자여야 하나요?

  • 12. ,,,
    '16.8.17 2:19 PM (175.209.xxx.37)

    아이에겐 엄마가 아빠가 행복하게 자기 인생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최고예요

    그건 이기적인 거랑 달라요

    아쉽고 부족한 것을 남에게서 채우려하면 돌싱이든 부부든 천하의 누구든 힘들어요

    주체성을 가지고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

  • 13. ..님은 왜 유부남을
    '16.8.17 2:26 PM (1.242.xxx.115)

    집에 들인다고 하는지.
    원글님이 유부남 만나고 싶다 했나요?

  • 14. 돌싱 아니라도
    '16.8.17 2:41 PM (222.101.xxx.228)

    외로운거 아시잖아요
    외롭다고 급히 만남을 이어가다
    당신이 버린 놈같은 놈을 만날수 있어요
    취미생활이나 운동추천합니다
    자기 생활을 즐기다보면 좋은만남이 자연스레 올겁니다

  • 15. ..
    '16.8.17 5:06 PM (222.100.xxx.210)

    하연간 댓글들 이상하다
    왜 돌싱되면 좋은 사람 못만날꺼라고 무조건 재혼으로 몰아가는 분위기
    소통할 사람을 찾는단건데 그게 어찌 꼭 결혼으로 연결되어야만 하나
    친구처럼 또 연인처럼 지낼수도 있는거지..
    좋은 사람 만나고 못만나고는 본인스스로에게 달린 일..
    댓글들 참 한심하네

  • 16. 겨울
    '16.8.17 9:35 PM (221.167.xxx.125)

    남자 엉성시럽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191 멀티플레이어 케이크...떡짐현상..ㅜㅜ 도대체 왜죠? 3 베이킹은 어.. 2016/08/16 981
587190 기술사 가 그렇게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이었어요? 15 오홋 2016/08/16 17,688
587189 치과에서 이 떼울 때 3 ㄹㄹ 2016/08/16 1,126
587188 비싸지만 좋네요 7 좋다 2016/08/16 3,603
587187 날씨도 선선하니 여행 가고프네요 2 들리리리리 2016/08/16 1,167
587186 비정상회담 이번주꺼 재밌네요. 14 ..... 2016/08/16 2,674
587185 어제 ebs 방영한 헤이그특사 12 헤이그특사 2016/08/16 1,564
587184 선조들은 콩한쪽 나눠먹었는데 지들은 송로버섯먹고. 2 ㅎㅎㅎ 2016/08/16 781
587183 화상키보드안떠요 ㅠㅠ 컴터고장 2016/08/16 312
587182 더위먹은 증상에 미식거림만 있는 경우도 ? 1 눈사람 2016/08/16 964
587181 망고 필리핀산보다 태국산이 더 맛있나요? 17 호롤롤로 2016/08/16 5,751
587180 빵 좋아하시는 일산분들 계세요? 25 쿠키 2016/08/16 2,885
587179 인터넷의 신화 - 예쁜 여자는 절대로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당하지.. 10 상식의배반 2016/08/16 8,307
587178 뭐라도 시험을 잘 본다는게 결국 머리가 좋은 건가요? 5 시험운 2016/08/16 1,440
587177 친정엄마 나이드니 고집만 세지고....글 감사해요. 1 ... 2016/08/16 1,509
587176 도데체 알퐁스 도데가 뭐라고?? 53 알퐁스도데 2016/08/16 16,084
587175 헌법 부정하는 박근혜의 건국절 발언..무섭네요 6 무서운역사왜.. 2016/08/16 1,322
587174 직장맘 고민입니다. 분당 vs 위례 8 고민 2016/08/16 3,247
587173 중학교 아이 영어에 좌절중인데... 24 도와주셔요 2016/08/16 3,594
587172 안중근·윤봉길은 독립나치 ... 광복절 워마드의 도발 17 ... 2016/08/16 1,624
587171 올해 마른 고추값 가격은 어떨까요? 4 2016/08/16 3,764
587170 일년에 한 번 만나도 스트레스인 친구 17 친구 2016/08/16 5,894
587169 요즘 스마트폰 저렴한것 어떤거 있나요? 2 기기변경 2016/08/16 706
587168 카톡연동 질문요 1 카톡 2016/08/16 584
587167 연휴내내 백화점에서 살았습니다. 12 어휴 2016/08/16 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