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친구 어머니 문상 언제쯤 가시나요?

bs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6-08-17 11:36:42

방금 아주 친한 친구의 어머니 별세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 가고 싶지만,
저는 지금 회사 근무중이고 장례식장은 강원도 강릉 입니다..
저는 서울이구요..
친구도 일산에서 이제 내려갈 준비를 하는 모양이에요.
이럴때 오늘 회사 반차쓰고 저녁에 문상을 드려야 하는게 맞는지
아님 내일 문상을 드려도 되는지요?
내일 아침 일찍 내려가면 친구가 서운해할까요?
갑자기 반차쓰기도 난감하고 친구 생각하면 당장 가야할 것 같고..
어떤게 맞는건가요?
IP : 110.70.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11:38 AM (14.33.xxx.242)

    저라면 오늘퇴근하고 밤에 가볼거같아요 .
    아님 금요일 월차가 가능하다면 내일가서 금요일까지 있다올거같아요.
    근데 이번주금요일 월차쓰기 어려울테니.오늘밤에가서 보고오면 매우 고마워할거같아요
    서울에서 강릉이니 그맘만으로도 감사할거같네요

  • 2.
    '16.8.17 11:39 AM (121.129.xxx.216)

    원글님 형편대로 하세요
    친한 친구면 오늘 못 가면 내일 간다고 전화라도 하세요

  • 3. 다시시작1
    '16.8.17 11:46 AM (182.221.xxx.232)

    전화먼저하고 상황될 때 갈 거 같아요. 직장인인지 아니깐 이해할 거에요.

  • 4. ..
    '16.8.17 11:5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내일가도 친구는 충분히 님 마음 압니다.

  • 5. 내맘
    '16.8.17 12:38 PM (1.102.xxx.215) - 삭제된댓글

    가기만 해줘도 넘 고마울거에요.
    저도 그랬어요. 일본 출장 갔던 친구가 아버지 상 마지막 날 왔는데 넘 고마워서 엄청 울었었어요. 평생 못 잊을거에요.

  • 6.
    '16.8.17 1:52 PM (121.129.xxx.216)

    아니면 내일 퇴근후에 가시고 밤에 주무시고 금요일 휴가내서 장례식 같이 있어 주세요
    고마워 할거예요

  • 7. 갈 수만 있으면
    '16.8.17 4:40 PM (121.147.xxx.87)

    빨리 가서 친구 위로해주는 게 좋겠죠.
    그러나 가기만해도 친구에겐 먼 길와준 친구
    뼈속까지 고마울 듯

    사실 저도 친한 친구 어머니 돌아가실때 이 녀석이 알리질 않아서 못갔었죠.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인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075 평창동(서울예고쪽)살면 필라테스나 수영..좋은데 어디가면될까요 3 평창동 2016/08/18 1,749
587074 조금 졸다 일어나니 23 ... 2016/08/18 5,364
587073 아래 행복한 결혼얘기 하시니 ,,,최고의 남자 3 김흥임 2016/08/18 2,672
587072 시댁에서 새를 키웁니다.. 동물을 무서워하는데 어깨에 올라옵니다.. 33 .... 2016/08/18 2,951
587071 지금 여름원피스 지르면 후회할까요 16 화이트스노우.. 2016/08/18 3,207
587070 성주 36번째 촛불 “외부세력은 이완영 의원과 경북지사” 2 사드아웃 2016/08/18 494
587069 벽걸이 에어컨이 더 실용적인듯 해요 18 강사 2016/08/18 7,260
587068 캘리포니아,네바다,아리조나 부스터 법 잘 아시는분 2 CA 2016/08/18 503
587067 중국에서 인기 있는 여가수 출신 누구누구 있을까요~? 9 궁금 2016/08/18 2,396
587066 남친 혹은 남편이 딴여자 쓱 봐도 계속 사귀고 이혼 안하세요? 23 ㅁㅁ 2016/08/18 5,494
587065 님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뭔가요? 43 재미 2016/08/18 5,352
587064 워드에서 한자 변환 어떻게 하나요? 맥노트북인데요 쩔쩔 2016/08/18 791
587063 상명대랑 동덕여대 면접날이 같은데 2 어디로 2016/08/18 2,426
587062 더워도 잘돌아다니는 분 3 2016/08/18 876
587061 수지 신봉동 사시는분들 계시나요? 4 고민녀 2016/08/18 1,506
587060 한나패드 써보신분 계실까요? 5 2016/08/18 4,302
587059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초1이 볼수 있을까요??? 8 ........ 2016/08/18 795
587058 본적 알아볼려면 무슨서류 있어야되나요.. 2 d 2016/08/18 702
587057 통신사 이동 어디서 알아볼까요? 2 ㅠㅠ 2016/08/18 403
587056 여자 골프 보신분 계세요? 1 ㅇㅇ 2016/08/18 793
587055 어려서 사랑을 못받아 그런걸까요? 10 ㅇㅇ 2016/08/18 2,633
587054 오래된 변을 보는 건 흉몽인가요? 3 ... 2016/08/18 935
587053 엘리베이터에서 개 안고 있으라고 하면 너무 무리한 요구일까요? 33 더워 2016/08/18 4,293
587052 거울볼때마다 깜짝이야 6 못난이 2016/08/18 1,410
587051 아이들 자랑도 어느정도 필요한건가요?? 8 궁금 2016/08/18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