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자기 칭찬하는건 좋아하고 즐기면서

.....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6-08-17 10:26:37
남한테 칭찬은 인색한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상대방이 칭찬을 했으면 어느 정도 같이 상대방 칭찬으로 돌려주지 않나요? 칭찬만 쏙 빼먹고 입 싹닫거나 오히려 기세등등해하는 사람까지 봤네요.. 도대체 이게 무슨 심리인가요?
IP : 223.33.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10:32 AM (221.157.xxx.127)

    칭찬은 왜하는데요 난평가하는것 같아 싫던데 그리고 칭찬할게 있어야칭찬하지 못생기고 키작은사람보고 오늘따라 아름다우시네요 할 수도 없고ㅅ

  • 2. ㅇㅇ
    '16.8.17 10:36 AM (107.3.xxx.60)

    자기성애자들이죠 뭐 ㅎㅎ
    이런 사람들은 언제든 칭찬받을 준비가
    돼있어요. 당연히 들어야할 말이기 때문에
    안해주면 섭섭해하고
    상대가 날 질투해서ㅈ나에게 응당 해야할 칭찬을
    안하고 있다 생각.
    이렇게 스스로에게 빠져있고
    남에게 관심이 없으니 남의 장점, 예쁜점이 보일게 뭐예요
    눈에 안들어오니 해줄말도 없을수밖에요.

  • 3. 나도
    '16.8.17 10:36 AM (121.133.xxx.195)

    칭찬도 노땡큐예요

  • 4. 자기만
    '16.8.17 10:43 AM (120.19.xxx.154)

    중요한 사람이죠 뭐

    눈치 없고 그런사람

  • 5.
    '16.8.17 10:44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어떤 상황이셨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저는 그런 경우 있었어요 그냥 별로 친분도 없는데 오면 매번 눈에 뻔히 보이는 아부성 칭찬 날리는..근데 계속 그러니까 전 불편하더라고요 너무 눈에 보여요 그게 정말 저를 칭찬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칭찬을 되돌려받으려고 칭찬하고 있는게; 진심으로도 안느껴지고 불편한 칭찬..아시려나 저는 원래 상대한테 굉장히 칭찬 안아끼는데 편인데 그 사람한테는 어쩐지 입을 다물게 되더라고요

  • 6. ....
    '16.8.17 10:50 AM (223.33.xxx.67)

    어떤 아부성 멘트셨나요?
    자기가 칭찬을 되돌려 받으려고 칭찬 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고 만약 그렇다고 해도 전 오히려 안쓰러워서 더 칭찬해 줄 듯하네요... 상대방이 아부든 어쩌든 칭찬을 했고 그걸 바란다면 그 정도는 저라도 똑같이 아부성 칭찬으로 돌려줄듯한데요..?
    자기가 칭찬받으려고 칭찬하는 사람은 어디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네요...

  • 7.
    '16.8.17 11:03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글쎄 안 겪어봤으니 모르시겠지만 유독 아주 불편한 칭찬이 있어요 한껏 치장하고 와서 아무도 자기한테 칭찬안하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칭찬할 꺼리도 안되는 걸로 칭찬하면서 나도 좀 봐줘 나도 좀 칭찬해줘라고 말하는 듯한; 진정한 관심에서 나온 칭찬하고 자기가 돌려받으려고 아무거나 칭찬하는거랑 좀 다르죠 뭐 처음에는 그래 고마워~ 너도 오늘 원피스 잘 어울린다 그런식으로 호응해줬죠 근데 연락올때마다 칭찬에 굶주린 사람처럼 그러니까 왜저러나 싶어서 응 그래 고마워 하고 말아요 본인 칭찬받으려고 가식으로 칭찬하는거 다 느껴지는데 본인만 모르죠 뭐

  • 8. 센스없거나
    '16.8.17 11:30 AM (223.62.xxx.167)

    열폭덩어리거나 둘 다일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53 대북방송 전면 중단... 北 영화는 누구나 보게 제한 푼다 1 .. 19:41:19 99
1741552 면접 옷차림 도와주세요 1 19:40:57 38
1741551 류근시인 - '조국의 공부'가 우리 모두의 공부가 되길 바랍니다.. 1 ... 19:36:40 176
1741550 서른 후반에라도 연애 시작 못해본 게 너무 아쉬워요 1 ㅠㅠ 19:35:16 127
1741549 정부 … 결렬 각오 벼랑끝전술 거론 8 .,. 19:33:37 406
1741548 이번 고1은 최상위 분별을 어찌하나요 1 . . . 19:33:33 113
1741547 여름감기가 이리 독할 일인가요? 1 저요 19:30:12 204
1741546 질문)타이어 갈아주는 출장 서비스 있나요? 2 타이어 19:29:28 91
1741545 재산세 내는 주부 알바의 4대 보험 2 궁금 19:28:55 497
1741544 쿠ㅍ에서 저희집 문앞에 오배송된 신선식품 4 frou 19:27:39 467
1741543 네네치킨 파닭 23000 원 실화인가요? 5 ㅇㅇ 19:13:13 999
1741542 김건희 특검팀, 김건희 역정보 양아치짓 6 ㅇㅇㅇ 19:09:00 992
1741541 40대 전업인데 용돈 100만원 어디 쓰세요? 5 19:05:44 1,072
1741540 해외가서 어설프게 노느니 부산여행 괜찮나요? 13 ㅇㅇ 18:59:12 1,278
1741539 정청래·박찬대 “APEC에 김정은 초청해야 7 .. 18:57:01 559
1741538 토스 만보기는 무슨 앱을 깔아야 하나요? 2 걷자 18:55:28 289
1741537 5년안에 통일시킨다고 8 ㅁㄴㅇㅈㅎ 18:52:06 1,044
1741536 밤에 운동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8 ... 18:50:47 1,148
1741535 李대통령, 美체류 장관들에 “당당히 임하라”…화상회의 12 ... 18:46:39 1,133
1741534 마트에서 파는 바지락사오면 해감 해야 되나요? 2 이마트 18:41:56 338
1741533 한덕수가 협상하게 놔뒀어야했는데 51 ㅇㅇ 18:38:58 2,757
1741532 오늘이 한여름 절정이예요 8월 괜찮을겁니다 30 드뎌왔다 18:37:46 2,516
1741531 나 이래서 주식 손실봤다.. 명언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10 .. 18:37:26 972
1741530 큐업 글루콤 둘 중 어떤게 좋나요? 6 ........ 18:36:21 308
1741529 왜 남자들은 혼자서 자기 집 가는 걸 싫어할까요. 15 . 18:35:33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