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자기 칭찬하는건 좋아하고 즐기면서

.....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6-08-17 10:26:37
남한테 칭찬은 인색한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상대방이 칭찬을 했으면 어느 정도 같이 상대방 칭찬으로 돌려주지 않나요? 칭찬만 쏙 빼먹고 입 싹닫거나 오히려 기세등등해하는 사람까지 봤네요.. 도대체 이게 무슨 심리인가요?
IP : 223.33.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10:32 AM (221.157.xxx.127)

    칭찬은 왜하는데요 난평가하는것 같아 싫던데 그리고 칭찬할게 있어야칭찬하지 못생기고 키작은사람보고 오늘따라 아름다우시네요 할 수도 없고ㅅ

  • 2. ㅇㅇ
    '16.8.17 10:36 AM (107.3.xxx.60)

    자기성애자들이죠 뭐 ㅎㅎ
    이런 사람들은 언제든 칭찬받을 준비가
    돼있어요. 당연히 들어야할 말이기 때문에
    안해주면 섭섭해하고
    상대가 날 질투해서ㅈ나에게 응당 해야할 칭찬을
    안하고 있다 생각.
    이렇게 스스로에게 빠져있고
    남에게 관심이 없으니 남의 장점, 예쁜점이 보일게 뭐예요
    눈에 안들어오니 해줄말도 없을수밖에요.

  • 3. 나도
    '16.8.17 10:36 AM (121.133.xxx.195)

    칭찬도 노땡큐예요

  • 4. 자기만
    '16.8.17 10:43 AM (120.19.xxx.154)

    중요한 사람이죠 뭐

    눈치 없고 그런사람

  • 5.
    '16.8.17 10:44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어떤 상황이셨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저는 그런 경우 있었어요 그냥 별로 친분도 없는데 오면 매번 눈에 뻔히 보이는 아부성 칭찬 날리는..근데 계속 그러니까 전 불편하더라고요 너무 눈에 보여요 그게 정말 저를 칭찬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칭찬을 되돌려받으려고 칭찬하고 있는게; 진심으로도 안느껴지고 불편한 칭찬..아시려나 저는 원래 상대한테 굉장히 칭찬 안아끼는데 편인데 그 사람한테는 어쩐지 입을 다물게 되더라고요

  • 6. ....
    '16.8.17 10:50 AM (223.33.xxx.67)

    어떤 아부성 멘트셨나요?
    자기가 칭찬을 되돌려 받으려고 칭찬 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고 만약 그렇다고 해도 전 오히려 안쓰러워서 더 칭찬해 줄 듯하네요... 상대방이 아부든 어쩌든 칭찬을 했고 그걸 바란다면 그 정도는 저라도 똑같이 아부성 칭찬으로 돌려줄듯한데요..?
    자기가 칭찬받으려고 칭찬하는 사람은 어디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네요...

  • 7.
    '16.8.17 11:03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글쎄 안 겪어봤으니 모르시겠지만 유독 아주 불편한 칭찬이 있어요 한껏 치장하고 와서 아무도 자기한테 칭찬안하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칭찬할 꺼리도 안되는 걸로 칭찬하면서 나도 좀 봐줘 나도 좀 칭찬해줘라고 말하는 듯한; 진정한 관심에서 나온 칭찬하고 자기가 돌려받으려고 아무거나 칭찬하는거랑 좀 다르죠 뭐 처음에는 그래 고마워~ 너도 오늘 원피스 잘 어울린다 그런식으로 호응해줬죠 근데 연락올때마다 칭찬에 굶주린 사람처럼 그러니까 왜저러나 싶어서 응 그래 고마워 하고 말아요 본인 칭찬받으려고 가식으로 칭찬하는거 다 느껴지는데 본인만 모르죠 뭐

  • 8. 센스없거나
    '16.8.17 11:30 AM (223.62.xxx.167)

    열폭덩어리거나 둘 다일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19 저녁에 전부쳤는데 밖에두어도 될까요? 3 ㅇㅇ 20:14:27 65
1631118 며느리앞에서 방구뀌는 1 아휴 20:14:20 92
1631117 건조기 구매시 소모품 필요한가요? 여쭤요 20:13:18 27
1631116 오늘 외국 관광객이 많음 왜일까???.. 20:12:59 78
1631115 일평생 운전 해 본 적 없는 우리 엄마 9 휴우 20:08:21 491
1631114 시누이가 시부모 유산 다 자기명의로 했다가 팔아서 나눠준다는데요.. 11 프린세스 20:07:22 527
1631113 尹 대통령, 세계 각국 전투식량 직구해 사먹는다는데 6 -- 20:06:00 333
1631112 갈치조림할 때요.  3 .. 20:03:13 173
1631111 방금 장보고 .. 20:02:39 183
1631110 돌싱글즈 6 정명 초반에 너무 튀어요 2 ㅎㅈㅎ 20:00:13 267
1631109 새끼고양이를 냥줍..? 했어요 5 dd 19:57:49 385
1631108 배 별로 안 고플 때 저녁 먹는다 vs 안 먹는다 5 ㅇㅇ 19:57:38 304
1631107 8시에 조국 대표님 라이브 방송 하십니다 4 !!!!! 19:56:13 169
1631106 잔소리대마왕 엄마 00 19:55:35 218
1631105 재혼하거나 이혼한 사람들 연애 요란떠는 이유를 알겠어요 1 19:54:56 502
1631104 아이들 옷 일년에 100은 쓰는거 같아요.. 7 옷값 19:51:50 550
1631103 진짜 너무하네요 작은집 결혼한 애들 다 데리고 왔어요 19 19:51:38 1,825
1631102 여배우처럼 드라마에서 다양한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요. 1 드라마연기 19:49:47 173
1631101 녹두가루, 팥가루 어디 쓸까요? ㅁㅁ 19:43:38 73
1631100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말실수했나요? 17 그럼 19:41:14 1,188
1631099 미용사분들 계세요? 조언 구합니다 1 iasdfz.. 19:40:19 290
1631098 콧구멍이 삼지창처럼 들리기 시작하는거 1 000 19:31:49 651
1631097 김태희와 결혼한 비의 영원한 고통 ㅋ 23 유전 19:28:12 3,596
1631096 아구찜배달전문점창업 5 장사 19:14:25 550
1631095 아래 에어컨 못틀게 하는 시모 글 보고 10 ㅑㅑ88 19:13:0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