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후반인데 돈없는남자 결혼상대로 어떻게보세요?

ㅇㅇㅇ 조회수 : 11,698
작성일 : 2016-08-17 08:23:42
30후반에 모아놓은 돈이 없는남자 어떻게 봐야할까요?

30후반 미혼이고 결혼경험도 없는데
모아놓은 돈이 아주조금...거의 없다고 봐도 뭐...
돈을 벌은 시기도 잠깐있지만 많이 써버렷나봐요
공부를 오래한다고 나이가 먹었는데 학벌 아니고 학력은 좀 되지만 그렇다고 명문대는 아니고
이제 돈벌기 시작햇는데 월급 삼백 ..
삼백이 적다는 말은 아닌데 여태 모은게 없으니까요
여자는 20대 중반이고요
남자집은 그리 잘사는건 아니지만 못사는 것도 아니어서
결혼하면 시댁부양은 안해도되는 조건이지만
모아놓은 돈이 없는남자는 결혼상대로 어떨까요?
IP : 110.70.xxx.9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7 8:26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면 같이 사는거죠

  • 2. ㅇㅇ
    '16.8.17 8:26 AM (211.237.xxx.105)

    30후반에 모아놓은 돈이 없는남자 어떻게 봐야할까요?
    한심하죠.
    모아놓은 돈이 없는남자는 결혼상대로 어떨까요?
    내가 모아놓은 돈이 많고 평생 벌어먹여살릴만큼 사랑하면 결혼상대로 괜찮고
    나도 돈이 없거나 그만큼까지 사랑하지 않으면 쉣이죠.

  • 3.
    '16.8.17 8:27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돈은 잘 버나요?
    남자 집안은 어떤데요?

  • 4. ㅅㅈㅅ
    '16.8.17 8:29 AM (110.70.xxx.109)

    직업이나 가는성 있다면 관찮을듯해요
    다만 직업도 별로면 고생은 기정사실일듯

  • 5. ..
    '16.8.17 8:30 AM (116.40.xxx.46)

    남자들은 거의.대부분 결혼 전 경제관념이 없긴해요.
    저희남편도 결혼할 때 차끌고 여행다니고 하느라
    모아놓은 돈이 없었어요.
    제가 독하게 맞벌이하고 80% 저축하고 재테크해서
    자산은 형성했는데 시댁에서 도와주실 능력 없으면
    좀 그래요

  • 6. ..
    '16.8.17 8:39 AM (121.140.xxx.130)

    왜 젊은 분이 굳이 늙은 돈 없는 남자를 만나시려는지..

  • 7. 흠..결정적인 문제
    '16.8.17 8:4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벌어논 돈이 없지만 아파트는 한채 갖고 있나요 ?

  • 8. 흠..결정적인 문제
    '16.8.17 8:41 AM (24.246.xxx.215)

    벌어논 돈이 없지만 아파트는 한채 갖고 있나요 ?
    꼭 강남이 아니더라도여.

  • 9. ㅇㅇ
    '16.8.17 8:43 AM (110.70.xxx.81)

    아니요 없어요
    부모님이 해주신 본인명의의 집 있다하는데
    전세줬구요
    결혼해도 거기서 살일은 없을거같아요 위치가 나빠서..

  • 10. 비슷한 또래만나요
    '16.8.17 8:4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십대중반이 뭐하러 삼십대후반을 만나나요?
    능력이 있다해도 결혼상대로 별로임...

  • 11. 비슷한 또래만나요
    '16.8.17 8:4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십대중반이 뭐하러 삼십대후반을 만나나요?
    능력이 있다해도 나이많은 남자 결혼상대로 별로임...

  • 12. 당장 헤어지세요
    '16.8.17 8:51 AM (175.223.xxx.81)

    원글은 누군지...
    여튼 그 여자는 무슨 정신인지 원.
    다 떠나서 왠 띠동갑 남자를, 게다가 능력도 없는.
    도시락싸들고 말릴 일.

  • 13. ..
    '16.8.17 8:51 AM (180.70.xxx.92) - 삭제된댓글

    삼십대 후반이면 곧 마흔인데 벌어놓은 거 없으면 여자도 같이 부지런히 벌어야 되겠네요. 결혼은 현실이예요.

  • 14. 아구야
    '16.8.17 9:00 AM (221.151.xxx.105)

    이걸 질문하시는건 쫌 ㅜㅜ
    우리딸이라면 정신차리라고 할겁니다
    원글님이 경제적인거 커버가능하시고
    시댁원조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ㅜㅜ

  • 15.
    '16.8.17 9:04 AM (117.111.xxx.166)

    미래를 봐야죠.
    남자 성격 원만하고 사람 괜찮고
    직장이 탄탄하면
    결혼해도됩니다.

  • 16. 나이차가
    '16.8.17 9:07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너무 나네요.
    또래 만나요.

  • 17. ..
    '16.8.17 9:08 AM (116.37.xxx.118)

    집 명의만 있고 ..

    전세비는 다 어디로...??

    삶의 목표가 불분명한 남자같아요
    포기하심이...

  • 18. 아진짜
    '16.8.17 9:09 AM (183.103.xxx.243)

    여자가 30대 후반이라고 해도
    그냥 혼자 살거나 맞벌니 열심히 하라고 하겠는데
    20대??? 정신차리삼.
    부모 눈에 피눈물 나게 하지말고.

  • 19. 이런 질문자체가
    '16.8.17 9:11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여자가 미쳐서 제정신이 아닌것 같음.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아도 유분수지

  • 20. ...
    '16.8.17 9:17 AM (210.2.xxx.247)

    그래서 아직 결혼을 못한것임

  • 21. 호수풍경
    '16.8.17 9:26 AM (118.131.xxx.115)

    뭐 남자가 다 갖췄으면 여직 혼자일리 없겠지만요...
    원글님이 비슷한 또래면 다 좋을순 없다 얘기하겠지만...
    나이도 어린데 뭐하러...
    다시 잘 찾아봐요...

  • 22. 찌질이
    '16.8.17 9:31 AM (211.188.xxx.45)

    물어봐야 아나요. 지지리 가난한 집안이거나 방탕한 인간이거나 무능한 인간이겠죠. 미혼 여성도 나이 서른에 삼천 모아놓으면 한심한 여자 취급 당하는데 삼십 후반 남자가 아무것도 없다면 등신인 거죠.

  • 23. 이래서 남자들이
    '16.8.17 10:21 AM (61.101.xxx.209)

    어린여자 어린여자 하는 거에요..

    세상 물정 모르고 똥인지 된장인지 물어보고 있다니깐.
    뭐긴 뭐에요! 30대 후반에 아무것도 없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인생 어떻겠어요?

  • 24. ...
    '16.8.17 10:25 AM (211.59.xxx.176)

    나이 차가 넘 많네요
    전세 빼고 얼마가 남았는지 물어보세요
    본인 명의 집에 돈이 들어갔나보죠
    여자가 돈 모았다는 말은 82 말이구
    현실은 모아 놓은 돈 없이 꼴랑 몇천 말도 안되는 결혼하는 여자가 다수인데

  • 25. ㅇㅇ
    '16.8.17 10:44 AM (110.70.xxx.249)

    근데 전세도 이름만 아들명의이지
    실제로 부모님돈으로 산거라 별로 아들집이라는 효력이 없어요
    전세금도 부모님돈이고요
    그러니 실상 있는돈이 거의없다는 뜻
    그리고 그 전세준 집은 위치가 안좋아서 다른사람이 살고잇고
    거기살 확률이 없으니 아들집이라는 효력이 거의없다봐도..

  • 26. ...
    '16.8.17 11:02 AM (203.228.xxx.3)

    직장이 탄탄해서 정년까지 일할수 있고 아이를 안 낳을거라면 결혼해도

  • 27. 여자분은
    '16.8.17 11:19 AM (121.147.xxx.87)

    없어도 투정안하고 알뜰살뜰 모으며 살 수 있나요?
    그리고 여자분 직업과 벌어놓은 돈은요?
    왜 남자만 돈 모아놔야한다고 생각하죠.

    요즘은 점차 결혼도 절반씩하자는 생각이 많아요.
    직장있는 여자들은 데이트 통장 만들어 동등하게 시작하자고 하던데...

  • 28. 그게
    '16.8.17 11:46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20대중반 여자가 30대후반 낼모레면 40인 남자에 이런글 쓰는걸 보면? 여자가 아무것도 없는 홀홀단신이거나 남자가 얼굴 좀 반반하거나 밤일을 잘하거나

    여자,남자 가릴것 없이 딱히 서로 내보일 것 없으면 없는대로 또 끼리끼리 만나죠들
    어디 형편 조건 다 되는 사람들이 흔하나요? 그런 사람들은 그런사람끼리 만나는거고 내형편보다 월등한 상대 만나는게 억세게 운좋아야 만나요

  • 29. ..
    '16.8.17 12:39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여자 수준도 그 정도면 천생연분이죠.

  • 30. ㅁㅁ
    '16.8.17 1:26 PM (175.223.xxx.92)

    본인이세요? 여자가 얼마나 별로길래 돈없는 늙은이랑엮이려한대요? 도낀개낀인가보네요

  • 31. dd
    '16.8.17 3:51 PM (121.128.xxx.194)

    나이에 대한 편견가지면 안되는데.. 저는 20후반이고, 최근들어 취미활동하면서, 30후반 남자분들 많이 보게되었는데. 괜찮으신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고.. 그런데 딱히 결혼에 맞춰지는 남자분이 잘 없더라구요 ㅠㅠ.
    외모 괜찮고, 능력있는 30후반들은 눈이 엄청높고, 바람끼가 다분하구요.. 또 능력없는 분들은 진짜 없어요... 그런데, 이분들도 눈이 낮은건 절대아닙니다. 암튼.. 중간인 분은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429 영어 단어장 추천해주세요 2 고1맘 2016/08/17 603
586428 어깨쪽 살이 계속 떨려요 (눈밑파르르 떨듯이) 2 살떨림 2016/08/17 2,328
586427 혹시 샌프란 위에 Kentfield라는 도시?아시는분 있으세요 1 ㅇㅇ 2016/08/17 336
586426 싱가폴 여행시 쿠알라룸푸르 다녀올만 할까요? 11 여행준비 2016/08/17 2,044
586425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이렇게 일을 많이 하나요? 17 ㅇㅇㅇ 2016/08/17 3,210
586424 돌싱이에요. 14 가을 2016/08/17 4,440
586423 23개월엄마입니다.선배맘들의조언이필요해요 5 ㅡㅡㅡ 2016/08/17 773
586422 (도와주세요 !!) 사춘기 딸 배와 목에 지방덩어리같은 알갱이들.. 12 조언 절실 2016/08/17 4,633
586421 한민구, 성주서 간담회 열어...주민들과 입장차 커 1 사드아웃 2016/08/17 351
586420 허리가 안좋은데요 실내자전거 구입 비추인가요? 6 ^^ 2016/08/17 2,395
586419 As가 잘못돼서 다시 as가면 차비 받을수있나요 5 숙이 2016/08/17 921
586418 감사합니다 도움많이 받았어요 12 ㅇㅇ 2016/08/17 2,540
586417 천국이 있을까요 7 ㅇㅇ 2016/08/17 1,246
586416 운동하시는 분들 운동전에 뭐드세요? 14 ㅇㅇ 2016/08/17 3,612
586415 가죽자켓 염색 해보신분 쏘쏘 2016/08/17 1,164
586414 30대중반분들 과자 좋아하세요? 12 ........ 2016/08/17 2,510
586413 친한 친구 어머니 문상 언제쯤 가시나요? 5 bs 2016/08/17 1,624
586412 무슨 디데이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힘드네요 4 dlldld.. 2016/08/17 1,010
586411 보험을 제가 가입시켜드리려면 7 ㅇㅇ 2016/08/17 463
586410 같은 은행인데 도장이 다르다고 2천원 받네요 10 도장 2016/08/17 1,570
586409 전기요금 고지서 나왔네요. 24 전기요금 2016/08/17 7,130
586408 30대 중반이에요. 삼* 생명 리빙케어 가입하신분 많으세요? 5 보험 어려워.. 2016/08/17 855
586407 민경훈 목소리 6 차니맘 2016/08/17 2,912
586406 오나미 허경환 커플 관해 질문있어요 9 궁금증 2016/08/17 4,053
586405 공공 도서관에서 이해가 안되요 4 이러지마 2016/08/17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