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0년사이에 잠깐 운전하고
진짜 핸들 한번 안잡아봤거든요
작년에 연수 다시 받고, 지금 슬슬 아는길만 다니고 있는데..
그사이에 바뀐게 있네요.
우선은 차가 너무 많아졌어요
우리 아파트만해도, 그당시엔 차가 없는 세대도 있고. 두대이상 있는 세대가 별로 없어서
주차공간이 늘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늦게 귀가하면 주차할때가 없어요. 관리비 명세서 보면
1/3세대정도 2차량이라서 추가 주차비를 내고 있네요.
두번째 달라진것은..
운전하는 의식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그때는 제가 초보라 좀 더디게 운행을 하면 제앞에와서
급정거를 하거나 뒤에서 클락션을 누르거나.. 그러는 사람들이
꽤 있었거든요.
차선 변경같은것도 진짜 양보들 안해주고..
그런데 그런 부분은 없는것 같아요. 다들 블랙박스를 달고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양보운전도 적당히 다들 하는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