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몇시 이후에 안보내세요?

예의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6-08-17 06:43:04
전 10시 지나면 부모님 가족에게도 잘안하는데

친구들 단체 카톡방은 이해해요 단체톡방 특성상 무음처리 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열두시고 한시고 갑자기 개인톡하면

일부러 안봤다가 아침에 답하긴 하는데

솔직히 뭘배웠나 싶거든요.. 어렸을때 식사시간 아침 밤 연락하는거 예의 아니라 배우잖아요

게다가 이제 서로 유부남 유부녀인데.. 더더욱

제가 좀 오버하는건가요 기분이 나빠서요 ㅎㅎ

ㅠㅠ나이가 들긴 드나봐요 싫은거랑 잔소리가 많아져요
IP : 220.81.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6.8.17 6:45 AM (183.104.xxx.144)

    남편폰 말씀 하시는 건 가요..??
    급한 거 아니고 또는 회사 일 아니고
    잡담 이라면 맞죠
    실례고 같이 사는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죠

  • 2. 남편
    '16.8.17 6:47 AM (183.104.xxx.144)

    전 아주 급한 일 아니고서는 집에 들어오는 6시 이후로는
    안 보내요
    잠 들기 전까지 오는 톡에 답은 해 주는 데
    그냥 잡담류의 톡은 답 안 해요

  • 3. 카톡
    '16.8.17 6:47 AM (1.227.xxx.21)

    문자예약기능 만들어달라고 제가 몇번 건의했는데
    안 해주더라구요.

  • 4. 못배운거죠
    '16.8.17 6:47 AM (121.133.xxx.195)

    어려서 가정에서 배우는 에티켓^^
    그땐 카톡이 아니고 전화였지만
    전화던 카톡이던 마찬가지죠

  • 5. 밤 9시
    '16.8.17 7:02 AM (110.12.xxx.92)

    이후로는 급한건 아니라면 톡이나 문자 전화통화는 안하는데 부모님이 연로해서 새벽이나 밤중에 가족한테 전화오면 가슴이 철렁해요

  • 6.
    '16.8.17 7:38 AM (121.166.xxx.153)

    저는 카카오톡을 이메일처럼 일정한 시간에 확인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보낸 시간과는 별개로 저녁 9:00 이후나
    주말에 바쁠때는 들어오는 카톡을 안봐요
    메일도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체크하고요
    그래서 그런가. 전화하고는 달리 카톡이나 문자 등은
    어떤 시간에 보내면 예의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전혀 없는데.
    전화예절에 맞먹게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7. 8-9시요
    '16.8.17 8:17 AM (211.108.xxx.216)

    밤 8시나 9시 이후부터 아침 8시까지는 안 보내고, 저도 오는 톡 잘 안 읽어요.
    제 주변에는 다들 카톡 알림음을 켜놓고 사는지, 톡 보내면 곧바로들 연락이 와서
    보낼 때 시간 보며 조심하게 되네요 :)

  • 8. ...
    '16.8.17 8:51 AM (114.204.xxx.212)

    다 소리 꺼놔요 가끔 보고요
    급한거고 계속 대화 이어나가던거면 좀 늦게도 하긴해요

  • 9. 저녁
    '16.8.17 9:36 AM (113.28.xxx.4)

    8시 이후엔 안합니다.

  • 10. 근데
    '16.8.17 12:02 PM (223.62.xxx.167)

    요새 카톡에서는 그런 기준이 없어진 거 같아요
    말씀대로 무음해놓거나 안보면 되니까요.
    왠지 이메일처럼 그냥 메세지를 남겨놓는? 당장 응답을 요구한다기 보단 시간될때 확인하는 그런 쪽으로 굳어진듯.
    이멜을 열시이후에 안보내지는 않잖아요

  • 11. ㄴㅇ
    '16.8.17 1:26 PM (210.217.xxx.61)

    전 남이몇시보내든 신경안써요. 제가 저편할때 답장해서요.
    그래서 그런지 이걸로 배웠니마니 이야기하는거 별로더라구요.
    카톡이 요즘껀데 전화기시절예의랑은 또 달라졌지않겠어요?
    늦게보내도신경안쓰고 늦게보내기도합니다.
    카톡은 그러라고만든 수단같아요.
    대신 전화는 늦은시간엔 사람가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129 혹시 아이 특목고나 자사고? 등 보내신분들 7 ㅇㅇ 2016/09/28 2,274
601128 통영 펜션서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 9 이런뉴스 2016/09/28 5,967
601127 영유아때 책많이 읽은 아이는 공부 더 잘하나요? 21 아기엄마 2016/09/28 4,603
601126 70세가 가입할 수 있는 실비보험 추천해주세요 10 실비보험 2016/09/28 864
601125 "최순실 딸, 이대에 특혜입학...제적 막으려 학칙 개.. 12 샬랄라 2016/09/28 2,043
601124 중1 남자아이 성격 4 중딩아이 2016/09/28 708
601123 (속보)정부, 30일 국감 출석 예정인 특감실 직원 전원 해직 .. 12 오놀라워라~.. 2016/09/28 1,700
601122 버터 유통기한이 1주일 남았는데요 3 버터 2016/09/28 841
601121 선물받은 송염 메디안치약 마트가면 교환되나요?? 9 ㅅㅈㅅ 2016/09/28 1,935
601120 제 이름 영어를 어떻게 적고 발음하는 것이 맞을까요? 4 doo 2016/09/28 995
601119 항공중이염 무서워요 13 bb 2016/09/28 2,716
601118 와우 최지우 연기력 좋아졌네요. 10 최지우화이팅.. 2016/09/28 2,661
601117 매력이 별로 없는 남자 14 그린tea 2016/09/28 4,460
601116 베트남 거주하시는 분 계세요? 궁금한게 있어요 3 비빔면2개 2016/09/28 1,121
601115 화장실냄새// 서서 오줌 싸는 남자가 문제 4 가을날 2016/09/28 1,625
601114 구르미 뚱공주 사모하는 안세하 6 ... 2016/09/28 2,288
601113 나이가 드니 친구가 없네요 8 세상만사 2016/09/28 4,306
601112 예전'옥탑방고양이', 최근'미쓰와이프'보면서~~ 3 미리 2016/09/28 665
601111 토지 거래가 처음이라서요 6 로로 2016/09/28 1,183
601110 맛있는 김밥용 김 살 곳 10 추천요 2016/09/28 1,802
601109 이사할때 고양이는 어떻게 하나요? 20 집사 2016/09/28 4,104
601108 위기관리 능력 제로.. 지진대응법"ㅇㅋ, 수고하세요&q.. 1 시간때우기 2016/09/28 350
601107 층간소음 미치겠네요 5 어휴 2016/09/28 1,563
601106 린넨 가디건 물빨래해도 될까요 3 여름정리 2016/09/28 1,280
601105 3-4억 정도로 살 수 있는 월세 나오는 부동산 어떤게 좋을까요.. 17 재태크 2016/09/28 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