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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뒷담화하는 사람들이란 글을 올렸었는데요..

..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6-08-17 03:50:39

제글을 퍼올 재주가 없어서요.ㅠ

제가 가루가 되버린 A입니다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나를 그리 만들다가

자기들끼리 사이가 나빠져 그 중 일부가 나에게 온건데요

나에게 온 사람들은 나한테 좀 미안해 하구요

 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싸운 그 대상이

뒷담화의 리더였고 미친거 같더라 상종 못할 인간이라고...

저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듣고 말고 지인 정도로 지내고 있어요

근데 얼마전 그 나머지 두명중 한명 대놓고 나한테 싫은 티를 냈던

그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사람들은 반성해야한다

그 사람들이 내욕을 나서서 했고 자기는 듣기만 했다

그 사람들이 어쩌구저쩌구~

나더러 자기 뒷담화 하고 다니지 마라

자기 사생활 떠들고 다니지 마라

...

어이가 없었네요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그사람들한테 할 말이 많으면 그사람들과 해결하지 왜 나한테 전화해선

말도 안되는 말을 해대며

내 뒷담화는 자기가 하고 다녀놓구선 왜 나더러 자기 욕하지 마라고 하고 말이죠

불안해서 아닐까요

자기랑 한때 친했던 사람들과 내가 가까이 지내니 불안해져서 말이죠

 

다른 뒷담화 가루되셨던 분들도 이렇게 전화화서 협박하던 가요

 

 

IP : 119.201.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8.17 4:31 AM (211.227.xxx.83)

    얼마나 사람을 뭣같이보면 저런전화를 거나요?
    다 똑같은 쓰레기에요
    나를 엿먹인사람들과 다시 연을 맺는것은 버린쓰레기를 집에 다시들여온것과같다.....명심하세요!!

  • 2. 222
    '16.8.17 5:33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쓰레기는 재활용이라도 되죠
    사람은 재활용 안됩니다
    버리세요

  • 3. 정리
    '16.8.17 5:40 AM (122.62.xxx.27)

    정리가 필요하신거 같네요, 인간관계에서 부모 형제 정도만 얽굴붉혔다가 다시 화해도하고 옛말할수도
    있겠지만 님이 생각하셔서 그들과 다른연관관계가 없으시다면 끊으실땐 가괌하게 끊으셔야합니다.

    카톡이나 메일 전화다 차단하시고 연락않하시면 그들도 알겠지요, 뒷담화에 중독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계속 궁금한거에요, 헤어진 사람들이 뭐라고 떠드나 이이야기를 듣고 어떤반응을 할까 하고 자꾸알고싶어하죠,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접근도 하고 각색해서 찔러도보고 상대방에게 전해주기도하고....

    좋은사람들 많은데 뭐하러 그런사람드로가 엮여서 피곤하게사나요, 뱀파이어형인간들 멀리하세요.....

  • 4. ...
    '16.8.17 6:43 AM (39.121.xxx.103)

    뭐하러 받아주나요?
    이 사람..저 사람 뒷담화하며 옮겨다니는 인간들 쓰레기에요.
    그런 사람들 지네끼리 분란나서 반드시 갈라서고 또 서로 뒷담화하고 다니는거죠.
    원글님 그 속에 있는 한 계속 엮이게 될거에요.

  • 5. 님은
    '16.8.17 6:49 AM (121.133.xxx.195)

    아무래도 호구로 찍히신듯

  • 6. //
    '16.8.17 7:31 AM (175.223.xxx.1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71521&page=1&searchType=sear...

  • 7. 모임의 목적이
    '16.8.17 7:35 AM (122.34.xxx.138)

    뒷담화인가요.
    이쪽편에 붙어도 뒷담화, 저쪽편에 붙어도 결국 뒷담화.
    마음 속이야 어떻든 겉으로라도 조심해야 모임이 평온할텐데,
    자식 키우는 여자들이 타인에 대한 혐오와 적의를 조절 못하고
    그렇게 맘껏 드러내고 발산하며 사는 게 한심하네요.

    실컷 뒷담화하다 다시 내 쪽에 붙는 사람이 더 찌질해보여요.
    박쥐들.
    원글님 편에 붙어 대상 바꿔 다시 뒷담하잖아요.
    저라면 안 받아주고 내칠 것 같아요.

  • 8. 중간에 그들 사이에 끼지마세요
    '16.8.17 7:48 AM (211.245.xxx.178)

    그 사람들 지금은 서로 웬수처럼 보이지만, 언젠간 다시 붙어서 하하호호해요.ㅎㅎㅎ
    정말 그럴까 싶겠지만,그렇게 남 뒷담화 좋아하고 뭉쳐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은요 서로가 필요해요.
    원글님이 아무 생각없이 그렇구나..해준말도 나중에는 원글님이 그 사람 욕했다로 둔갑도 해요.
    그냥 지인처럼도 만나지 마세요.
    원글님 살면서 누구 가루가 되게 까보셨어요? 그렇게 뒷담화 해보셨어요?
    전 안해봤어요. 누가 싫어도 그 사람은 왜 그러냐..싶어서 얘기해본적은 있어요. 저도 남 뒷담화 해요. 아주 안하지는 않아요. 그 사람없는데 그 사람 얘기하는게 뒷담화지 별거있나요.
    암튼.. 그냥 지인으로도 만나지 마세요.
    그 주동자였던 사람은요, 같이 욕하던, 맘 변한 사람들 원망하는게 아니라, 원글님을 더 원망하고 미워하고 있을거예요. 쟤때문이라구요.
    절대로 지인으로도 지내지 마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조만간, 아니면 몇년내로 다시 붙어서 지낼거예요 그들은.

  • 9. 다시 전화왔을때
    '16.8.17 10:51 AM (118.218.xxx.236)

    "도데체 돌아가면서 저한테 전화하시는 이유가 뭔가요?"라고 분명히 말 할수없는 경우엔 전부 차단하시구요!그냥 무반응 으로 오는전화 다 받으시면서 이분들 왜 이러는걸까요?하고 82에 물으신다면.... 아~ 이 상황을 즐기시는구나 하고 생각 될 뿐입니다

  • 10. 다시 전화왔을때...
    '16.8.17 10:55 AM (118.218.xxx.236) - 삭제된댓글

    그분들 전화 받을때마다 가루된 A는 점점 형체가 없어질때까지 갈릴 뿐입니다...

  • 11. ...
    '16.8.17 2:40 PM (175.209.xxx.37)

    도토리 키재기예요

    정도 차만 있지 다 비슷한 부류라 그때까지 유지됬지요

    원글님은 사람들에게 그런 대우 받다 다시 사람들이 연락하니

    어떤 맘이 드세요?

    그들에게 인정 받은 느낌이 드세요?

    걍 싹 무시하세요


    뒷담과 하소연 구별 못하는 사람들과는 최대한 거리 두는 게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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