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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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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만들어낸 병이죠.

냉탕열탕 조회수 : 8,235
작성일 : 2016-08-17 02:54:56
http://home.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10315978/H?eduNewsYn=N

[EBS 뉴스G]

어느새 익숙해진 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뜻하는 ADHD인데요. 한편에선 ADHD를

‘질병’으로 보지 않는 시각 또한 존재합니다. ADHD를 바라보는

시선, 뉴스G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덴마크 연구진은

조기사망의 확률을 2배에서 4배까지 높일 수 있는

한 질병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조기사망자 대부분의 사망원인은 ‘사고’였죠.



안타까운 사고사를 부르는 이 위험한 질병은

다름 아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DHD입니다.



그런데 ADHD라는 질병엔, 주목해야 할 격차가 존재합니다.



4세에서 17세의 미국 아동 11%에 해당하는 600만 명은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국에선 3%의 아동만이 ADHD 환자죠.

프랑스엔 ADHD로 진단받은 아동이 거의 없습니다.



이 차이는 어디서 비롯 된 걸까요?



미국에 비해

ADHD라는 질병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탓일까요?



“프랑스엔 왜 ADHD 아동이 없을까?”

미국의 한 가족치료사가 던진 질문입니다.



2012년 당시, 미국 아동들의 9%는 ADHD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ADHD로 약물치료를 받는 프랑스 아동은

단 0.5%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9%와 0.5%-

이 격차는

이상행동의 원인을 어디에서 찾는가로부터

시작됩니다.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의 원인을,

아동 개인의 장애에서 찾는 게 아니라,

아동을 둘러싼 가정과 학교에서 찾는 프랑스는

‘약’이 아니라, 아동 주변의 환경과 관계 개선을

치료책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도 치유되지 않는

0.5%의 아동만이 약물치료의 대상이 되는 거죠.



주의력 결핍, 그리고 과잉행동-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아이가 갖고 있는 특성입니다.



아이의 특성을 질병 이름에 담고 있는 ADHD엔

충격적인 역사가 있죠.



ADHD라는 질병의 창시자이자,

약물치료법을 강조했던 아이젠버그 박사,

그는 세상을 떠나기 7개월 전인,

2009년 3월 양심고백을 합니다.



ADHD는 꾸며낸 질병의 전형이라는 고백이었죠.



제약회사로부터 펀드를 제공받고,

ADHD라는 질병을 만들어 냈다는 겁니다.



그의 양심을 괴롭힌 건,

약물치료가 필요치 않은 아이들조차도,

너무 쉽게 ADHD환자로 진단받고 있는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젠버그 박사의 양심고백 6년이 흐른 지금도,

ADHD 진단을 받는 아이들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젠, 좀 더 신중하고 관대한 태도로

아이들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IP : 211.210.xxx.8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3:37 AM (88.152.xxx.233)

    몰랐던 내용인데 지금 알게 됐네요..감사합니다.
    가족 중에도 ADHD가 있는데 경한 편에 속한다네요.
    ADHD 아동이 늘어간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파요.

  • 2. 충격적이면서도
    '16.8.17 5:06 AM (223.62.xxx.19)

    몰랐던 사실인데도 너무나 수긍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슬프지만 인류는 인간의 극한의 이기심으로 파괴 될 것이라는데 동감해요

  • 3. 공감...
    '16.8.17 5:57 AM (61.77.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이런내용을 책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ADHD 좀 더관대하게 바라보게 되었고 주변에도 알리고는 있지만 잘 받아드려지질 않네요
    교사나 부모님들이 독특한 기질의 아이를 만나 조금만 힘들어지면 정신병자 취급하며 병원으로 다려가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사랑으로 감싸며 양육환경만 바꾸어주어도 좋아질것을요

  • 4. 공감...
    '16.8.17 5:58 AM (61.77.xxx.79)

    저도 이런내용을 책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ADHD 좀 더관대하게 바라보게 되었고 주변에도 알리고는 있지만 잘 받아드려지질 않네요
    교사나 부모님들이 독특한 기질의 아이를 만나 조금만 힘들어지면 정신병자 취급하며 병원으로 달려가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사랑으로 감싸며 양육환경만 바꾸어주어도 좋아질것을요

  • 5. 또 다른 측면
    '16.8.17 6:04 AM (74.74.xxx.231)

    요즘을 어떤 지 모르겠지만 몇 년 전에 접한 자료인데요, 켈로그라는 시리얼 회사가 미국 시장에서는 GMO재료를 사용하고 유럽 시장에서는 non-GMO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유럽 소비자들이 GMO재료에 대한 반감이 더 크기 때문.

    약물에 쉽게 의존하는 경향 외에 실제로 과잉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이 미국에 있을 수도 있어요. 연관성을 찾기는 대단히 힘들겠지만요.

  • 6. 환경과 관계 개선
    '16.8.17 6:04 AM (210.183.xxx.241)

    아이를 돕는 건 약물이나 낙인이 아니라
    환경과 관계 개선이 먼저예요.
    그런데 너무 쉽게 아이들을 순한 양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어하는 열망이 아마도 지금의 adhd를 속출해 낸 거겠죠.
    어린 아이들에게 낙인과 약물 과잉이 평생에 걸쳐 어떤 영향을 나타날지 걱정입니다.

  • 7. 프랑스
    '16.8.17 6:36 AM (115.136.xxx.173)

    프랑스는 아직도 체벌이 심해서 아이들 뺨 때리지 말자고 공익광고하는 나라이고 우리나라처럼 정신과 가는 것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육적 체벌에 상당히 관대한 나라고요. 미국은 체벌은 절대 금지지만 카운슬링 받는 것에대한 거부감이 없는 나라입니다.
    ADHD 아이들에게는 체벌도 약처럼 효과는 있어요. 70, 80년대 초등학교 수업분위기 조용한 편이었는데 대신 나대는 애들이 체벌을 자주, 심하게 당하는 구조였죠.
    미국 유치원에서 ADHD로 퇴학처분 받는 경우를 봤는데요.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도 이상한 소리를 내서 다른 친구들의 수업을 방해하는 경우에 그러더군요. 교사포함 절대다수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아주 소극적으로 효과가 미미한 도움을 주는 것, 옳은지도 생각해 보세요. 그 아이는 피해보는 사람들로부터 거부를 받고 있을겁니다.
    정신과 치료와 약물은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우리 사회 역시도 프랑스 처럼 정신과 치료에 대한 터부가 강한데 덕분에 많은 정신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많이 다니는 미국 사람들이 유럽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짧거나 그로 인한 부작용이 너무 심각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 8. 프랑스
    '16.8.17 7:05 AM (115.136.xxx.173)

    또 ADHD 연구자가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양심선언을 했다는데 그 사실은 충격적이지만 양심선언으로 인한 어떠한 소송도 없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미국은 소송의 나라이고 잘못된 연구 결과로 잘못된 상품이 만들어져 피해를 끼쳤다면 제약사뿐만 아니라 아이젠버그 박사 역시도 그 책임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피해자가 있다면 제약사 대상으로 많은 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병원에서 입원한 환자가 미끄러져도 병원대상으로 소송하고 배상을 받습니다.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요. 그러나 아이젠버그 박사의 양심고백으로 인한 소송이 없었다는 것은 아이젠버그 박사가 면책이 가능한 상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9. 요즘은
    '16.8.17 7:26 AM (209.197.xxx.37)

    아이에게 문제가 있으면 ADHD, 아니면 사춘기탓이더군요
    그놈의 사춘기는 차암 길기도 하구요

  • 10.
    '16.8.17 7:52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정말 추천버튼 있으면 추천하고 싶어요.

    제 언니 사돈댁에 ADHD 진단받은 아이가 있는데
    언니네가 큰집이고 제가 미혼때 직장때문에 언니네 거처한적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그 사돈댁 아이와 같이 지낼 기회도 많이 있었는데 저희자매가
    보기엔 아이보다는 엄마쪽 지능에 다소 문제가 있는걸로 보였거든요.

    저희가 그렇게 생각했던건 저희 집안에도 지능장애가 있는 언니가
    있었기 때문이예요.

    그 사돈댁 엄마가 ADHD라는 둘째때문에 동네방네 전화해서
    울고불고 하더니 결국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수녀원에 보냈는데
    그때서야 저희가 소문듣고 조금 강경하게 만류해봤는데 저흰 뭐
    몇다리 건너다 보니 오히려 원망만 들었죠.
    몇년 지났지만 아직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제가 성당을 안다니니 수녀원에서 어떤 보살핌을 받을지 모르겠으나
    어떻게 생각하면 모지라는 엄마에게서 벗어나 제대로 된 배움을 주는 분이
    있으면 오히려 아이에게 기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11. 제생각에
    '16.8.17 7:56 AM (180.230.xxx.39)

    병이 아니라면 엄마들 더 절망할것같아요.어쩌다 주위에 심한 아이 둘을 보게됐는데 초등1학년짜리가 친구들 앞에서 가위도 흔들어대서 친구하나가 다치고 학부모들이 난리도 아니었어요.그때 저랑 친했던 그 아이엄마가 저에게 하소연 하더군요 병이라 어쩔수 없다고..최선을 다해 치료하면 커서 거의 낫는다고..
    병이 아니고 일종의 장애라면 받아들이기 힘드니 그냥 병으로 믿는게 맘이 편할꺼라는 생각도 하봅니다.

  • 12. 햇살
    '16.8.17 8:36 AM (211.36.xxx.71)

    뭐든지 과하면 병이죠.

  • 13. ..
    '16.8.17 8:37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또하나의 무식한 소리죠.
    오진으로 ADHD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문제라고 하면 모를까
    몸에 생기는 질병은 병인데 뇌쪽에 생기는 질병은 정신력이나 환경으로 극복할수 있다고 착각하는거죠.

  • 14. ....
    '16.8.17 8:44 A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질병에 대해 잘못알고 있네요
    의사가 약물이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하면 질병인거에요
    꼭 바이러스 세균이 아니고요
    adhd는 약물개발이 먼저였고 진단기준이 낮아진대다가 중산층사회적요구가 맞아떨어져
    진단이 급증한 경우고, 분명히 치료가 필요한 집단이 있어요
    진단기준을 높여 과수요를 줄여야지 질병을 부인하는건 잘못된거에요

    조현병, 우울증, 조울증 은 고대부터 있던 대표적 정신 질환 이에요
    최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해 일상을 되찾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adhd도 분명히 치료받아야할 사람들이 있구요
    이걸 자꾸 정신력의 문제나 식품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도움받으세요

  • 15. 동감
    '16.8.17 8:57 AM (58.236.xxx.201)

    저도 이런글 쓰려고했죠
    요샌 애가 조금만 튀어도 adhd인가보다하고 조용한adhd라는 용어가 특히 더 웃기더군요
    애들을 관리하고 통제하고 사육하려는 어린이집,학교,사회의 이기심에서 만들어진 병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심하다면 그건 정신병이고 너무 조금만 에너지넘치고 장난끼많고 성격튀면 adhd다 진단내리고.
    아이들 성향이 이런애도있고 저런애도 있고
    다 얌전히 책상앞에 앉아만 있고 네 네 순종하고 이런걸 원하잖아요?부모들은 또 그러면 말썽안피우고 공부좀 잘할까싶어하고.
    아이들 개성을 다 죽였으면 좋겠는지.
    여기도 별거 아닌 사춘기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애가 adhd인것같은데 진작 치료할것그랬다는둥,튀지않는 조용한adhd(젤 웃김)인것같다는둥 하늘글 종종 올라오던데 그런식으로 진단내리면 그본인도 과대망상증인 환자들 참 많죠

  • 16. ...
    '16.8.17 9:33 AM (110.70.xxx.185)

    우리 아이 학교에..
    엄청난 아이가 있는데..(누가봐도 adhd의심)
    담임이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라고 해도 ..
    그 엄마는 오히려 담임 욕하고 다니고 ..
    자기 아들 사고 치거나 말거나 방치하는 엄마도 있더라구요.
    병아니라고 그냥 애들 성향이라고만 놔둘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애들도 있어요.

  • 17. ,,,,,,
    '16.8.17 10:17 AM (110.9.xxx.86)

    요즘나는 사고 연관성 있지요

  • 18. 콜리
    '16.8.17 10:29 AM (207.228.xxx.192)

    신랑이 adhd ....라기 보다는 add에요. 과격하거나 충동적인 행동은 없는데 집중력이 좀 떨어져요. 그리고 좀 더 피로감이 잘 오고요. 대학가서 계속 낙제를 하는 바람에 몇년 걸려 진단을 받았는데 이게 가짜가 아니라 뇌의 홀몬 문제에요.. 아무래도 뇌쪽이라 과학기술이 더 발달되고 나서 밝혀진 현상이 아닐까해요. 약먹고 나선 대학도 졸업하고 지금은 멀쩡히 일반 사람처럼 잘 산답니다. 플라시보 효과 이런거 절대 아니고 질병이라면 질병이라 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 19. 공감
    '16.8.17 11:12 A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몸에 생기는 질병은 병인데 뇌쪽에 생기는 질병은 정신력이나 환경으로 극복할수 있다고 착각하는거죠.
    22222222222222

    안겪어보면 몰라요.
    이런 글 남의 자식 치료놓치고 망하게 하고
    주변사람들 미치게 만드는거예요

  • 20. ㅇㅇ
    '16.8.17 11:46 AM (39.7.xxx.169)

    공감님 글에 매우 공감해요.
    비슷한 유전자풀을 지니고 ADHD로 추정되는 두 아이가 치료유무, 부모의 인식, 양육환경에 따라 확연하게 차별적으로 성장하는걸 옆에서 보았습니다. 두 아이의 부친 중 한쪽은 치료받지 못한 ADHD 아동이 성장했을 때 보이는 전형적인 패턴 - 사회성부재(공감능력없고 자기기분과 감정만 소중),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일처리, 과도한 피해망상, 분노조잘못함, 등등 을 보이는 분이셨는데 물론 같은 증상을 치료받지않은 자녀도 똑같이 보이고 있더군요. 물론 치료를 받은 아동의 부친도 비슷한 증세가 있으셨지만 자녀의 치료과정속에서 본인도 교정이 들어간 듯 본인입으로도 예전과 내가 많이 달라졌다고 얘기합니다

    ADHD 치료는 단순하게 약만 먹이는게 아닙니다. 아이의 환경과 주변 관계를 변화시키면서 그걸 좀더 아이가 잘 받아들이게끔 약으로 뇌내물질전달을 돕는거에요. 오히려 약만 먹이면 장땡이라는 시각 치료자들은 거부합니다

    후천적으로 산만한 아이들이 많고 조급한 부모나 교사, 그리고 피상적으로만 보는 이웃들이 그런 아이들을 쉽게 ADHD가 아니냐고 말하는 경향도 확실히 요즘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과 ADHD아이들은 겪어보면 진짜 다릅니다 그리고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조용한데 ADHD인 아이가 많아서 그건 가짜라고 하시는데 과잉행동이라는 것을 밖으로 외적으로 나대는 것으로만 생각하시니 그렇습니다 . ADHD에서 말하는 과잉행동은 외적인 활발성이 아니라 내적인 감정적인 과잉까지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즉 보통의 아이들이 2~3정도의 억울함을 느끼는 상황을 ADHD아이들은 그 열배 스무배장도의 억울함을 느껴서 과도한 피해망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억울해도 사정설명을 해주거나 하면 이해하는 상황에서도 ADHD아동은 다르게 받아들여서 주변과의 관계가 파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뜬금없이 복수를 한다던가 해서요....

    여하튼 진단이 남발되는 경향성이 있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ADHD가 가짜병이라던가 부모의 양육태도가 문제라던가 라는 식으로 몰아가면 곤란합니다. 분명 전두엽의 미발달( 유전적이던 비유전적이던... 유전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런 경향성의 아이들 뒤에는 그런 경향성의 친척이나 부모가 다른 경우보다 빈번하게 관찰되기 때문이구요) 에서 기인해서 그 결과 이른바 문제행동으로 주변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그게 십수년동안 본인에게 고착되고 주변에서 그아이는 그런 애라고 고착되버리니까요. 원인을 해결하면 아이의 양육환경과 주변환경을 바꾸는데 큰 진전을 보일 수 있는데 그걸 ㅅ작부터 부정해버리면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 21. 지어낸병이라니
    '16.8.17 12:11 PM (1.240.xxx.48)

    뇌 문제예요..
    근데도 병이아니라구요?

  • 22. 아니요
    '16.8.17 12:21 PM (175.223.xxx.101)

    ADHD는 분명히 있는 병입니다.
    다만 아닌 아이들까지 지나치게 과잉 진단을 받고 있어서 문제죠.
    정말 ADHD 인 아이들은 삼십분 정도만 같이 있어보면 표가 납니다.

  • 23. 아주 특이한 경우
    '16.8.18 1:48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모가 자기 아이가 ADHD진단을 받아서 약을 타기를 바라는 경우인 것으로 추측되는 경우도 봤어요.

    교육 경혐 있는 분들마다 그 아이를 보고 나면 ADHD가 확실이 아니라고 해요.

    자세히 쓰기는 곤란한데 그 "모"와 "자"가 함께 연극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그 "모"는 자기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무지 바래요. 임신했을 때 무슨 생선인가가 뇌에 좋다는 말을 듣고는 (오메가 쓰리가 있던가 그래요) 임신 내내 매일 매일 그 생선을 먹었대요. 그런데 그 생선이 수은을 함유하고 있어서 먹는 양을 자제해야 하는 것도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얘기는 못 들었나봐요.

  • 24. 아주 특이한 경우
    '16.8.18 1:52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모가 자기 아이가 ADHD진단을 받아서 약을 타기를 바라는 경우인 것으로 추측되는 경우도 봤어요.

    교육 경혐 있는 분들마다 그 아이를 보고 나면 ADHD가 확실이 아니라고 해요.

    자세히 쓰기는 곤란한데 그 "모"와 "자"가 함께 연극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아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제게 일부러 보여주려 하는 것 같은 경우도 있었어요. 남자 아이기 막 질질 짜고 우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었는데, 제가 연극 같아서 한 번은 아이의 두 손을 꼭 잡았어요. 그러니까 눈을 식탁 가장자리에 대고 비비면서 한참 동안 고개를 안 들다가, 물리적으로 눈을 눌러서 눈물이 나면 잠깐 고개를 들고 얼굴을 저에게 보여주더군요.

    그 "모"는 자기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무지 바래요. 임신했을 때 무슨 생선인가가 뇌에 좋다는 말을 듣고는 (오메가 쓰리가 있던가 그래요) 임신 내내 매일 매일 그 생선을 먹었대요. 그런데 그 생선이 수은을 함유하고 있어서 먹는 양을 자제해야 하는 것도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얘기는 못 들었나봐요.

    아마도 그 "모"가 ADHD약이 공부에 도움 된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 25. 아주 특이한 경우
    '16.8.18 1:59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모가 자기 아이가 ADHD진단을 받아서 약을 타기를 바라는 경우인 것으로 추측되는 경우도 봤어요.

    교육 경혐 있는 분들마다 그 아이를 보고 나면 ADHD가 확실이 아니라고 해요.

    자세히 쓰기는 곤란한데 그 \"모\"와 \"자\"가 함께 연극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아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제게 일부러 보여주려 하는 것 같은 경우도 있었어요. 남자 아이기 막 질질 짜고 우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었는데, 제가 연극 같아서 한 번은 아이의 두 손을 꼭 잡았어요. 그러니까 한참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안 보이더니 눈을 식탁 가장자리에 대고 비비고, 물리적으로 눈을 눌러서 눈물이 나니 잠깐 고개를 들고 얼굴을 저에게 보여주더군요.

    그 \"모\"는 자기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무지 바래요. 임신했을 때 무슨 생선인가가 뇌에 좋다는 말을 듣고는 (오메가 쓰리가 있던가 그래요) 임신 내내 매일 매일 그 생선을 먹었대요. 그런데 그 생선이 수은을 함유하고 있어서 먹는 양을 자제해야 하는 것도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얘기는 못 들었나봐요.

    아마도 그 \"모\"가 ADHD약이 공부에 도움 된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 26. 원글 링크 클릭하니
    '16.8.18 2:03 AM (74.74.xxx.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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