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를 잘하나
공격을 잘하나...
택도 없네 실력이...
선수만 좀 빼고 갔어도 괜찮았겠다 싶어요.
예전 축구가 생각나서 기분 참 더럽네요.
고생한 어떤 선수만 불쌍해 죽겠어요.
수비도 그지같고 공격도 다 막히고 서브도 네트 걸려.. 욕나올뻔
어려운 팀 만나서 잘 따라갔는데... 진짜 져도 재밌을 경기였을텐데 한 선수의 똥 투척으로 이리되서 진짜 기분 더워러요
김연경만 열일 하더라구요.
그래도 일본 이겨준것만으로도 속이 후련~
김연경빼곤 다들 고만고만 하던데 빼고갈 선수가 누구였나요?
바로 아래 글이 있네요.
리시브 리시브 리시브요ㅠ
키큰 유럽 선수들한테 네트 위에선 못 당한다 해도
기본이라도 돼 있음 좋을 텐데
왜 리시브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감독인터뷰보니 리시브가 원래 약해서 불안하다는둥하던디
배구선수가 리시브가 제대로 안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몽땅 스파이크 후려치기만 할 것도 아니고.
일본전 때부터 느꼈는데 우리 선수들은 너무 몸이 무거워요
땅에 떨어지는 공을 다들 멀뚱 쳐다보기만 함
네덜란드는 슬라이딩하면서 손등으로 다 튕겨내더라구요
그리고 김연경 키에만 넘 의지하지 말고
양효진이나 이재영처럼 재치있는 플레이가 좀 되는 선수들이나 좀 많이 키웠으면요. 양효진이 넘 맘에 들어요. 눈도 빠르고 시야도 넓고 머리도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