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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에선 민폐로 규정되는데 막상 현실에선 아닌건 뭐가있을까요

...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16-08-16 20:54:04
전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돌잔치, 병문안 우르르 여러명이 가는거(가서 뭐먹는거포함),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거 이정도 떠올라요.
IP : 1.211.xxx.9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6 8:56 PM (183.196.xxx.132)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요 ㅎㅎ

  • 2. ㅇㅇㅇㅇ
    '16.8.16 8:58 PM (211.193.xxx.184)

    현실에선 말로 꺼내질 못할뿐이지 속으로 욕합니다...

  • 3. 윗님
    '16.8.16 8:59 PM (1.211.xxx.94) - 삭제된댓글

    근데 제주위만 그런지몰라도그거민폐라느끼는사람 하나도못봤어요

  • 4. ㅇㅇ
    '16.8.16 8:59 PM (211.237.xxx.105)

    돌잔치는 현실에서도 민폐던데요. 남동생이 욕먹는다고 둘째 돌잔치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욕한대 했더니 세상이 변했다고~~~~
    병실 우루루는 대놓고 말을 안할뿐 속으론 욕하죠. 특히 교회에서 와서 찬송가 부르고 ..
    기도하고 하는거..
    지하철 화장은 민폐가 아니고 구경거리임 ㅋㅋ

  • 5.
    '16.8.16 9:00 PM (49.175.xxx.13)

    있어요~

    맞춤법 틀리는것
    대학별 수준 잘 모르는것

  • 6. 저도
    '16.8.16 9:01 PM (211.186.xxx.84)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 하는거요.

    그다지 민폐라는 생각 안듬.

    저야 물론 쪽팔리니 그런 곳에서 해본적은 없지만

    하는 사람 봐도 암생각 없이 그냥 구경만 함.

  • 7.
    '16.8.16 9:01 PM (49.175.xxx.13)

    얼굴예쁘고 돈 많은것

  • 8. 82
    '16.8.16 9:10 PM (121.168.xxx.138)

    82에서만 민폐로 규정짓는게 아니라 본문속 행동을 할때 조심하지많고 남에게 폐끼치는 사람들이 많고 또 그만큼 세상이 흉흉해서 혹은 낯붉히기 싫어서 참아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예요

  • 9. ///
    '16.8.16 9:20 PM (61.75.xxx.94)

    병문안 우르르 여러명이 가는거(가서 뭐먹는거포함)


    민폐 중에 민폐 맞아요.
    1인실은 그러려니 하지만 2인실 이상은 다른 환자 미치게 합니다.
    그리고 공중보건에서 아주 나쁩니다.
    병원에서 병도 옮겨가고 밖에서 입원환자에게 병을 옮겨주는 운반자 역할합니다.
    제발 쫌~~~~
    퇴원하면 찾아가세요

  • 10. 지하철 화장은
    '16.8.16 9:21 PM (59.6.xxx.151)

    민폐는 아닌듯
    나보고 하라면 당근 안하지만
    한다고 폐 될 건 없으니까요
    우르르 병문안 진짜 좀 ㅠㅠ거기에 먹기까지, 소풍도 아니거 굶는 것도 아닐텐데
    돌진치 솔직히 귀찮아요
    애기 너무나 줗아하지만
    애기 입장에선 몹시 괴로운 하루구요

  • 11. ㅇㅇ
    '16.8.16 9:25 PM (220.83.xxx.250)

    병문안 처럼 관리 안되는 병원문화때문에
    죽은 사람이 몇인데
    이게 민폐가 아니라는 원글님 생각에
    놀라네요

  • 12. 지하철화장은 민폐라서가 아니라
    '16.8.16 9:27 PM (223.33.xxx.5)

    게으르고 없어 보이죠.

  • 13. 지하철 화장
    '16.8.16 9:37 PM (123.228.xxx.121)

    자기 방 같은가본데
    민폐아니라니
    빤스도 갈아입고 그래도 되겠음

  • 14. 저도
    '16.8.16 9:38 PM (119.14.xxx.20)

    지하철 화장이요.

    지난 번 이른 아침 종점에서 버스 타고 어디를 가는데, 아가씨도 아닌 제 또래 중년여성이 막 뛰어서 버스에 오르더라고요.

    젖은 머리는 채 말리지도 못했고, 맨얼굴이었는데, 늘 그래 왔던 것처럼 거울도 안 보고 화장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동동거리며 출근하는 모습이 짠하던데요.

    전 아가씨들도 화장하면 하나 보다...합니다.

    돌은 오프에서도 민폐 맞아요.
    저도 초대 받으면 될 수 있으면 참석은 해요.
    속마음 말을 안할 뿐이지...

  • 15. 저는
    '16.8.16 9:41 PM (112.169.xxx.164)

    강아지 산책할 때 소변 안치운다고 뭐라하는거요.
    여기선 미개인 취급 당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시는 분은 20명중 1명도 안될거라 생각해요

  • 16. 우리종네 부촌 아닌데 위 같은 경우는
    '16.8.16 9:45 PM (123.228.xxx.121)

    그동안 수백 산책 강이지 중에 딱 한 번 봤습니다

  • 17. ..
    '16.8.16 9:5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화장이랑 빤스랑 같냐..

  • 18. ㅎㅎㅎ
    '16.8.16 10:20 PM (1.180.xxx.119)

    화장을 하건말건 나한테 피해안주니 상관안해요
    돌잔치는 최근 10년간 초대받은적이 없어 모루겠구요
    강아지 대변은 치우던데 소변은 어떻게 치우나요??

  • 19. ㅇㅇ
    '16.8.16 10:35 PM (210.217.xxx.61)

    전 병실입원했었지만..우르르오는거 별로안싫은데..

  • 20. 82상식열전
    '16.8.16 10:43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애 데리고 놀러간 집에서 자기 애 기저귀 버리지 않고 비닐에 넣어 내 가방에 싸갖고 가는거요.....
    저 82에서 하도 교육받아서 두 번 그렇게 했더니만
    같이 간 사람이랑 집 주인이 놀란 토끼눈이 되어서는 제 손목을 잡으면서....
    이걸 왜 가져가? 라고 더위먹어서 정신이 이상해진 불쌍한 여자를 보듯 했답니다.....ㅠ
    그래서 이 집 사람이 이상한건가 82 상식이 이상한거가 싶어서
    다른 집에 초대받아 가서도 한 번 더 해 봤는데...
    진지한 얼굴로 00는 내가 많이 불편해? 우리 친한 줄 알았어...
    그렇게 어려워하지 않아도 돼 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실제로 저도 제가 손님을 초대해도 요즘 시대에 어지간해서는 안친한 사람을 집안에 안들이지 않나 싶어요.
    그사람이랑 애까지 집에 들일 정도 되면
    애가 기저귀차는 나이인것도 알거고
    나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그걸 가방안에 도로 넣어 갖고 가라는 말은 못할것같아요.
    우리 집에선 신선들만 살아서 쓰레기가 안나오는것도 아니고요...
    비닐봉지정도는 갖고 다니면서 냄새 안나게 꼭 묶어서 주면 좋겠지만
    경황이 없어서 비닐 안챙겨왔어도 우리집 비닐도 챙겨줄 수 있고요....
    혹시나 애가 큰일을 봤다면 우리집 화장실에서 엉덩이 간단히 씻기는것까지도 상관은 없을듯합니다.
    물론 저는 막역한 사이 아니면 집에 안들이긴 하죠...
    일단 들어온사람한테는 거의 다 개방하는 편이라...
    하긴 저나 놀러온 지인이나 아직 바깥에서 엉덩이까지 씻긴 적이 없긴 하네요...
    효자인지 기저귀찼을땐 밖에선 똥을 안싸서....애 다섯살이 넘도록....

    돌잔치 민폐라지만 다들 하긴 하더라고요....그 김에 서로 얼굴도 보고...
    하지만 전 제가 준비할 의욕이 안생겨서 둘째까진 안할 것 같아요. 첫째는 간단하게 했어요.

  • 21. 82상식열전
    '16.8.16 10:47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저 82 좋아하고 10여년 다 되어가는 유저인데
    그래도 82식대로 밖에서 살면....내가 많이 불편하니? 너무 과해 소리 많이 듣습니다.....
    적당히 절충해야해요...

  • 22.
    '16.8.16 10:50 PM (14.63.xxx.54)

    맨발로 남의집 가면 안되구 샌들신고 있다가도 덧버선 신어야한다는거요. 그렇게 하는 사람 못봤거든요.

  • 23. 돌잔치
    '16.8.16 11:16 P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 ㅠㅠㅠ
    초대받으면 억지로 가긴 가지만 애기도 힘들어보이고 부모도 힘들어보이고
    황금같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축의금 수거 생각 안하고 저는 안할거에요 모두 안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 24. 병문안
    '16.8.16 11:35 PM (180.69.xxx.120)

    환자라면 몸에 면역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외부활동하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면 그만큼 유해균에 노출될 확률이 높지 않겠어요.
    당연히 민폐겠지요

  • 25. 문병
    '16.8.16 11:4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환자 입장에서도 한꺼번에 우루루가 하나도 안반갑던데요.괜히 지들 맘편하려고 왔나보다 란 생각만 들고
    내가 동물원 원숭인가 싶었고..
    혼자 찿아주는 건 진심으로 고마웠고 둘이 오는것도 괜찮았지만 우루루 몰려와서..아 싫던데요.

  • 26. 전 환자해보니
    '16.8.17 2:33 AM (59.15.xxx.87)

    병문안 민폐맞아요.
    아프고 분위기 어수선해서
    (잠귀 밝은것도 아닌데
    오밤중에 간호사들은 왜그리 왔다갔다 하는지..)
    밤에 잠도 못자고 낮에라도 좀 자려하는데
    찾아와서는 수다 삼매경
    앉아있는것도 힘든데 왜그리 안가는지..
    며칠동안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떡진 머리에 까치집 헤어스타일인데
    민낯에 꼬라지는 추레하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데
    오지말라해도 꾸역꾸역 무슨 구경거리 난것도 아니고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 27. 예전에
    '16.8.17 10:30 AM (222.108.xxx.39)

    예전에 82에서 남의집 방문할때 파리바게트 레벨의 빵집 빵 사가지고 가는거 민폐라며
    불량식품같은 그런 빵 안먹는데 그런거 사갈바에 그냥 맨손으로 가는게
    차라리 낫다 해서 마음의 상처 받은적 있어요.
    그때도 의견이 갈리긴 했지만 민페라는데 동조하는 댓글이 더 많았더랬어요.
    아놔 ... 진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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