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주공 1단지 22평 괜찮을까요?
배관 녹물 벌레 쥐 모기 이런 문제가 많이 심각한가요?
한신 2차 정도까진 나머지 가족들이 견딜 수 있다는데
그보다 나쁘면 안 된대요..ㅜㅜ
혹시 반포경남이 주공 1단지보다 나을까요?
아파트 노후문제만 생각했을 경우입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1. ...
'16.8.16 8:23 PM (121.134.xxx.52) - 삭제된댓글집 마다 차이가 많아요.
경남은 곧(소문엔 내년)이주 할것 같던데요2. ...
'16.8.16 8:24 PM (130.105.xxx.204)집마다 달라요.
층도 중요하고요.
1층과 5층 피하시고 바닥난방 공사한데 고르시면 그나마 ^^;;; 녹물도 안나오는집 있고 나오는집 있어요.3. 오우
'16.8.16 8:29 PM (61.78.xxx.33)괜찮아요 동네 조용하고 깨끗한집 고르세요
2-4층이 좋아요4. 흠
'16.8.16 8:29 PM (221.148.xxx.8)20년 넘게 전세만 주는 우리시댁 집은 정말 엉망인데 또 살 만한 집들도 있어요
5. 매매
'16.8.16 8:31 PM (49.175.xxx.13)실례지만 매매가가 얼마인가요?
6. ..
'16.8.16 8:33 PM (1.226.xxx.30)주공1단지 실거주 힘드실거예요..
반포경남은 지금 계획으로는 내후년 6월까지 이주예요..(조금 늦어질 수 있겠지만요..)7. 제가 아는건
'16.8.16 8:48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병든고양이들이 무리지어 살고
어떤 아줌마가 옥상에서 담배 퍽퍽 피우고
관리사무실에 컴플레인할때 젤 꼰대세우는게 22평 주민이라던데....
그리고 더불어 세입자 비율도 어마어마하게 높은곳.
부부싸움하면 옆집 앞동 다 알도록 싸우는 부부가 있는곳도
그쪽이라고...
반포의 구룡마을이라고 빗대어지던데8. ㅇㅇ
'16.8.16 8:52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모기많은동네.....
9. 음....
'16.8.16 9:15 PM (210.90.xxx.35) - 삭제된댓글살고 있는곳이라 있는 그대로 적자면...
동이 많다보니 옥상에서 담배 뻑뻑 피워대는 아줌마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3년동안 살면서 그런 아줌마 얘긴 들어보질 못했구요...
무리지어 사는 병든 고양이도 보질 못했네요..
오히려 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길고양이가 자동차 선 끊어 문제 되었던 적은 봤어도요..
모기도 올해 딱 두마리 봤습니다...
작년보다 적게 본듯...
이건 날씨가 더워 그런거 같기도 하고...
관리실에서 잡초에 약을 일정기간 정해놓고 뿌리기도 하구요...
바퀴벌레는 올해 첨 봤네요...ㅠ
어마무시하게 큰거 두마리...밖에서 들어 온듯 해요...
에어컨 고장 나 새로 설치 하면서 베란다 문을 몇시간 열어 놨더니 그리로 들어 왔나봐요..
약치고 구멍이란 구멍은 방충망으로 막았더니...
4개월째 안보이네요..^^
저희동쪽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변동들...
다 조용해요...
오랜된 아파트라 깨끗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살 아파트도 아니라 생각 됩니다...
저희도 아이 학교 때문에 전세주고 전세 왔지만...
주위에 그런분들 꽤 되구요...
구룡마을을 빗대어 질 정도의 아파트는 아니라 보지만...
사람마다 생각차가 있으니까...^^
올수리 된 집은 거의 5억이 넘어요...
요즘 시세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가 알아봤을 때에는...그랬네요..
만약 오신다면 수리 된 집으로 알아보심 실주거엔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저희는 배관교체를 했는지...
심한 녹물은 나오지 않지만 간간히 녹물이 연수기 쓰고 있어요...10. 우우
'16.8.16 9:16 PM (39.7.xxx.67)제가 그 건너편 주공에 전세 사는데요
집이 제 나이만큼 오래되었다보니 일단 요즘 집들 편의시설은 하나도 없죠 22평이랑 제가 사는 건너편은 조금 다른 긴 한데 여긴 진짜 주차 편하고 나무 많아 단지내로 들어오면 약간 딴 세상 같아요. 모기 많은 건 모르겠는데 매미는 진짜 많네요 ㅠㅠ
그렇게 못 살 동네로 묘사되니 살짝 속상하네요
사실 전 결혼하고 다 새 집에서만 살다가 이 집으로 오면서 걱정이 무지하게 컸어요. 이 집이오랫동안 전세로만 돌린 집이어서 부엌방도 있는 옛날 구조 그대로인데 글쎄 전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사는데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이 동네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애들 키우기는 참 좋은 동네 같아요.11. 원글
'16.8.16 10:14 PM (182.215.xxx.215)모든 댓글 진심 감사드립니다~.
집마다 꽤 차이가 있네요. 고민되네요..ㅜㅜ
넘나 어려운 선택입니다. 수리 정도를 잘 살펴봐야겠네요.
계속 글 확인할 예정이니 나중이라도 의견주시면
감사하게 받겠습니다~.12. 흠
'16.8.16 11:1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건너편이랑은 많이 차이 나요.
잘 살펴 보시고 결정하시길요.13. ...
'16.8.16 11:18 PM (198.91.xxx.108)13년전에...중학교 1학년일때 거기 살았어요
근데 그당시에도 엄청 낡고 안좋은 아파트였어요 제기억엔 ㅠ
지금은 더 낡았을텐데...솔직히 4인 성인가족 반포 22평에서 살기는
좀 무리가 있어요 ㅠㅠ14. 맨날 폴로입고.
'16.8.17 12:24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중상위권대학 나와 국가고시 합격한 남자
그 쪼그맣고 지저분한 아파트 살면서 반포 부심 쩝니다
지금은 유부남.15. 지저분..
'16.8.17 12:26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동이 많다보니 옥상에서 담배 뻑뻑 피워대는 아줌마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 방배동에서 다리건너 오면서 아줌마가 옥상에서 담배피운거 봤어요.
무리지어 사는 병든 고양이도 보질 못했네요..
==>>>
방배동에서 다리건너 오면서 건너자마자 바로 그앞에 놀이터와 거기 사이에 병든고양이 가족
살던데...
제가 봤는데 못봤다고 할까요?16. 봤슈. 병든 고양
'16.8.17 12:30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제가 알기론 자가로 사는 분들은 올수리 하실거고...
2003년도인가 22평의 전세비율이 70프로라 들었어요.
진짜 허름하긴 한데 무슨이유로 거길 가시려고 하실까?
원래 그동네서 살던 사람 아님 질색하던데....17. 등불
'16.8.17 10:42 AM (124.62.xxx.129) - 삭제된댓글http://youtu.be/9RGRcx7h0xg(전반전)
http://youtu.be/9eRGpdOKhTw(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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