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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했나봐요.

우리 아들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6-08-16 19:33:07
어제 하루종일 외출하고 7시쯤 들어오니
우리 아들 5시쯤 점심 먹었다고 밥을 안먹네요.
아마도 배도 안 고프고 자기 입맛에 맞는게 없던게지요.

오늘 아침 출근한 아들방에 들어가보니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은듯 하네요.
밥을 세끼 다 먹어야하는 아들이 배고파서 그런듯....
편의점 도시락과 콜라캔 한 개가 있네요.
IP : 118.219.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직까지 한 아들
    '16.8.16 7:45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뭐하러 그리 신경쓰세요
    입맛당기는게 없으면 사먹거나 자기 손으로 해서 엄마 대접할수도 있는데..
    외출 마음껏 하시고 밥 잘 챙겨먹으라 말만 하세요

  • 2. ...
    '16.8.16 7:50 PM (211.215.xxx.185)

    배 고프면 알아서 해결하는 다 큰 아들..

    원글님이 부러워요

    아직 초딩 아들 언제 키워서 밥 먹으라 잔소리 안하게 될지

    까마득하네요

  • 3.
    '16.8.16 7:56 PM (175.125.xxx.38)

    편의점 도시락 먹어도 병 안나요
    편의점 하는데 거의 매일 한끼는
    폐기난 편의점 도시락 먹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 무슨 큰 문제라도 있나요
    십년넘게 먹고있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매일 먹는 사람 서글퍼지네요

  • 4. ..
    '16.8.16 8:24 PM (59.15.xxx.216) - 삭제된댓글

    엄마맘이잖아요
    어쨌든 나가면 사먹는밥천지인데
    하루세끼 다사먹어야하니 맘이 짠하신거잖아요

    원글님 요즘 젊은사람들 편의점도시락 좋아해요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그러니 너무 안스러워마세요
    아마도 간단하게 억으려고 사왔나봐요

    참 콜라는 서비스일겁니다^^

  • 5. 저도
    '16.8.16 10:36 PM (112.150.xxx.63)

    오늘저녁 김혜자 통장어덮밥 도시락 먹었는뎅.
    맛있던데요.

  • 6. ...
    '16.8.16 10:54 PM (114.204.xxx.212)

    뭐 어때요 재미로도 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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