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뭐길래에 나오는 최민수씨 가족이요..

..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16-08-16 16:06:54
평소에 엄마가뭐길래 프로를 보진않았는데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보게됬는데 최민수씨 아들 유성군이 토론토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1년 휴학을 하겠다고하니 엄마인 강주은씨가 굉장히 서럽게 눈물까지 흘리시더라구요..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된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각자 이유가 있겠죠.. 다만 궁금해서요 ㅠ 한국 대학생들은 휴학 안하고 졸업하는 경우를 오히려 잘 못본거같아요.. 꼭 등록금 문제가 아니더라도 하고싶은 걸 한다거나 해외여행을 간다거나 등의 이유로 휴학을 하기도하고 큰 걸림돌로 생각하지 않는데 혹시 해외에서 대학을 다니는 경우에 휴학을 하면 나중 사회에 나갈때 큰 걸림돌이 되나요?

아니면 혹시 유성군이 휴학을 해서 다른 곳에 흥미를 느껴서 대학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걱정이되서 눈물을 흘리셨던건지.. 아니면 강주은씨가 맘이 굉장히 여리셔서 그러셨을 수도 있겠죠.. 제가 외국 문화을 아예 몰라서요 ㅠㅠ~

왜 강주은씨가 눈물까지 흘리며 걱정한건지 아는 분 계신가요?
IP : 112.150.xxx.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werasdf
    '16.8.16 4:17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진로에 대해 걱정하는게 마음아파서가 아닐까요.. 그프로그램은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요.

  • 2. qwerasdf
    '16.8.16 4:17 PM (117.111.xxx.115)

    진로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게 걱정되고 마음아파서가 아닐까요.. 그프로그램은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요.

  • 3. ..
    '16.8.16 4:22 PM (223.62.xxx.64)

    전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강주은 같은 엄마 밑에서 자라면 얼마나 행운일까 부러워요
    아이들이 별난 아빠를 두고서도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보여요
    자식에게 관심이 큰 엄마의
    눈물로 보여요

  • 4. ㅇㅇ
    '16.8.16 4:30 PM (123.111.xxx.212)

    다 연출이에요
    설마 아들이 휴학하고 오는걸 방송에서 처음 알겠어요
    그전에 가족끼리 다 얘기가 된거죠
    그 방송은 안봤지만 강주은 눈물까지 흘렸다니
    참 유난스럽네요
    연기를 잘하는건지
    돈많아 건강해 젊은 아들이 휴학하고
    여러 경험 하겠다는데
    그게 울일인가요 완전 오버네요
    그집은 애들 한국말 못해 얘기거리 없으니까
    과도한 연출을 해서 뭐든지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 5. ㄱㄱㅅ
    '16.8.16 4:36 PM (180.224.xxx.157)

    연기하는 거 아닐까요?
    나름 집안의 중대사일텐데
    방송녹화하면서 그런 식으로 터뜨리는 걸 걍 봐넘길 스탈은 아닌듯.

    연기든 아니든 눈물흘리는 심정은,
    아빠처럼 될까봐서?

  • 6. 방송에서
    '16.8.16 4:40 PM (223.62.xxx.233)

    강주은씨가 얘기하잖아요.
    이제 아들이 다 커서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는건가
    라는 맘에서 좀 슬펐는데 아들이 부모님이 아니라고 하면 안가겠다고 하죠. 그 얘기 듣고는 본인들이 아들을 존중하는 만큼 아들도 부모들을 존경하고 존중하는것 같아 진심으로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고...
    복잡한 그마음 이해가 되던데요 부모로서...
    부모 자식 간의 존중이 어느 한쪽에서만 마음먹어서 될일이 아닌데 강주은씨 본인이 아들을 존중하는만큼 아들도 부모들 의견을 듣고 존중할 맘이 있는거 같아서 진심 기쁘다고...

  • 7.
    '16.8.16 4:44 PM (49.174.xxx.211)

    그게 울일인지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한국말 어눌하게하는게 더 울일아닌가요

    연기하고싶다는데 말도 어눌하게 하면서 무슨 연기를 한다는건지

    검은머리 외국인 하면 딱이겠네요

  • 8. ㄷㄱ
    '16.8.16 4:50 PM (218.39.xxx.246)

    자연스럽게 한국어 영어 다 배울수있는 환경인데
    그기회를 날려먹은 엄만데
    뭔 아이들에게 행운이라는지??
    이집은 특히 최민수부터 너무 작위적이라 보기 거북해요

  • 9. 엥?
    '16.8.16 4:52 P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강주은같은 엄마가 부럽다구요??
    별난 남편으로 결혼초에 마음고생 했을지언정 지금의 강주은은 미저리 그 자체던데요?
    되에 우아한척 고상한척 하고 싶어하는데, 실제로는 남자 셋이 자기말에 꼼짝 못하고 자기말에 복종해야한다고 여기더라구요.
    둘째한테도 "난 친구같은 엄마야 그렇지" 라고 끝도 없이 강요하고 묻고, 아이가 대답하기 싫어하는 민감한 질문을 하면서 "괜찮아, 말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돼" 이러면서 결국 대답 들을때까지 질문 계속하고.
    아이들 개성 존중해주지 않고 항상 자기취향 강요하고(둘째가 핸드폰 색깔도 마음대로 못 정하게 하대요?)

    카메라 엄청 의식하고 실제로는 최민수한테 더 막하는데 카메라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조심하더라구요.
    최민수가 이에 대해 언급한 적도 있고요.
    음식 맛없어도 맛있다는 말 강요하고.. 얼마전에 오늘뭐먹지에 나왔을때도 신동엽 성시경한테도 맛있다고 말하라고 대답 강요하는 모습 보였지요.(첫째와 남편한테 먼저 대답 입단속 시키는건 기본) 뭐 다행히 그 날은 맛이 괜찮았나보더라구요.

    나중에 며느리 맞으면 대단할꺼 같아요.
    차라리 막나가는 무식한 시모가 낫지, 저렇게 고상한척 하면서 피말리는 시모는 끔찍하네요.

  • 10. 엥?
    '16.8.16 4:55 P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강주은같은 엄마가 부럽다구요??
    별난 남편으로 결혼초에 마음고생 했을지언정 지금의 강주은은 미저리 그 자체던데요?
    되에 우아한척 고상한척 하고 싶어하는데, 실제로는 남자 셋이 자기말에 꼼짝 못하고 자기말에 복종해야한다고 여기더라구요.
    둘째한테도 "난 친구같은 엄마야 그렇지" 라고 끝도 없이 강요하고 묻고, 아이가 대답하기 싫어하는 민감한 질문을 하면서 "괜찮아, 말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돼" 이러면서 결국 대답 들을때까지 질문 계속하고.
    아이들 개성 존중해주지 않고 항상 자기취향 강요하고(둘째가 핸드폰 색깔도 마음대로 못 정하게 하대요?)

    카메라 엄청 의식하고 실제로는 최민수한테 더 막하는데 카메라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조심하더라구요.
    최민수가 이에 대해 언급한 적도 있고요.
    음식 맛없어도 맛있다는 말 강요하고.. 얼마전에 오늘뭐먹지에 나왔을때도 신동엽 성시경한테도 맛있다고 말하라고 대답 강요하는 모습 보였지요.(첫째와 남편한테 먼저 대답 입단속 시키는건 기본) 뭐 다행히 그 날은 맛이 괜찮았나보더라구요.

    나중에 며느리 맞으면 대단할꺼 같아요.
    차라리 막나가는 무식한 시모가 낫지, 저렇게 고상한척 하면서 피말리는 시모는 끔찍하네요.

    그리고 애들 한국말 못하는거부터가 얼척 없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아요.
    자기는 그렇게 방송 나와서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말 잘 하면서 (게다가 부모도 한국인, 남편도 한국인, 거주지 한국) 애들 영어만 하게 만든것도 되게 웃겨요. 방송 나오고 나서 부랴부랴 애들 한국어 가르치고.. (가르치니까 잘만 하대요?) 그 동안은 애들이 아빠랑 깊은 대화도 못하고 살았다는 빼박 증거 아니예요?

  • 11. 강주은 같은 엄마
    '16.8.16 5:00 PM (121.147.xxx.87)

    아이 둘밖에 없고 식구도 많아봐야 네 식구
    시어머니 모시는 것도 아니고 도우미쓰고 살았을텐데
    아이들 한글교육 어려서 시키지않을 걸 보면

    참 어리석은 여자죠.

    거기다 결혼생활 그리 했으면 요리다운 요리도 몇가지는 할법한데
    결혼하고 한동안 전업이었을텐데
    요리 못하는 것도 그렇고

    현명하고는 거리가 있는 여자같네요.

  • 12. @@@
    '16.8.16 5:06 PM (112.150.xxx.147)

    캐나다 대학이 고교내신으로 대학가니까 입학이 비교적 쉽구요.
    근데 졸업이 미국대학보다 무지 어렵다네요. 대학내부 학점 경쟁도 치열하구요.
    토론토 대학이 캐나다 명문대인건 맞는데....중간에 탈락하고 졸업 못하는 학생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된다네요.
    우리나라 외국인학교 나와서...대학내 학점 경쟁을 이겨내기가 쉽지가 않은게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말로는 연기 배운다고 포장하는데...대학 그만두려는거 같아요. 캐나다 사람인 강주은은 그걸 너무 잘아니까 저리 실망하는거죠.
    우리나라 대학같이 입학은 어렵고, 졸업은 비교적 쉬운편인 경우에야 휴학이 뭔 대수인가~나중에 복학하면 되지~~이러구요.

  • 13. @@@
    '16.8.16 5:15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송중기 나온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나온 다니엘 역할 배우 있잖아요. 그사람도 캐나다 명문대 나왔더라구요.
    그 사람은 영어도 되고, 한국말도 느끼하게 굴리기는해도 잘하잖아요.
    솔까말 대학 졸업하고 최민수 후광으로 연기자로 활동해도 되는걸....굳이 대학 중간에 쉬고 연기학교 다니니 어쩌니 그러는게...굳이 예능에 나와서 자기를 알리는 타이밍도 그렇고...
    그닥 순수하게는 보이지 않네요. 대학 경쟁이 어려우니까 저런걸로 추측이 됩니다. 연기하려거든 한국말 연습이 우선이겠죠.

  • 14. @@@
    '16.8.16 5:18 PM (112.150.xxx.147)

    송중기 나온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나온 다니엘 역할 배우 있잖아요. 그사람도 캐나다 명문대 나왔더라구요.
    그 사람은 영어도 되고, 한국말도 느끼하게 굴리기는해도 잘하잖아요.
    솔까말 대학 졸업하고 최민수 후광으로 연기자로 활동해도 되는걸....굳이 대학 중간에 쉬고 연기학교 다니니 어쩌니 그러는게...예능에 나와서 자기를 알리는 타이밍도 그렇고...
    그닥 순수하게는 보이지 않네요. 대학 경쟁이 어려우니까 저런걸로 추측이 됩니다. 연기하려거든 한국말 연습이 우선이겠죠.

  • 15. ...
    '16.8.16 5:30 PM (121.125.xxx.71)

    딴건 몰라도 가족들에게 본인이 만든음식에는 맛없는 음식도 맛없다는 말을 못하게 하는건 가혹한듯....

  • 16. 선수교체
    '16.8.16 6:11 PM (203.226.xxx.116) - 삭제된댓글

    강주은씨네하고 조혜련씨 가족 그만할때 안되었나요?
    안정환네는 바뀐지 얼마 안되었으니..
    조혜련도 친정엄마 동생 나오는거 지겹,,

  • 17. 지00ㅕㅛ
    '16.8.16 6:13 PM (183.101.xxx.121)

    그여자는 정체성이 캐내디언

  • 18. ....
    '16.8.16 7:02 PM (124.55.xxx.154)

    저도ㄱ그분 싫어요

    우아를 걸쳐입은
    고압적인 자세 최민수한테 대하는 태도
    정말너무 잘났고 짜증나요

  • 19. @@@
    '16.8.16 10:22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기껏 좋은학교 들어가놓고, 한번 연예계에서 자리잡고 고수입에 화려한 생활에 익숙해지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 않더군요. 한가인 같은 경우도 공부 열심히해서 대학가놓고, 결국 다시 학교로 안돌아갔죠.
    그런 경우 부지기수에요. 노스웨스턴 5년째 휴학중이라는 존박도 전혀 미국갈 생각따윈 없어 보이구요.
    서울대 치대 다니던 가수도 그렇고...하여튼 그런 경우 워낙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267 저 탄수화물식 일주일째 경험 나누어요 7 경험 2016/10/02 5,386
602266 초등수학 설명 좀 부탁드려요ㅠ 9 굽신..^^.. 2016/10/02 1,070
602265 지금 차 한잔 마시는데... 3 에휴~~ 2016/10/02 1,240
602264 밥 20그램이면 어느정도 양인거예요? 7 나나 2016/10/02 5,872
602263 어쩌다 쉬는데 시골에 와서 일하길 바라는 시부모님 18 ㅇㅇ 2016/10/02 5,885
602262 '1919년 건국' 이승만 문서 공개..건국절 논란 끝내나 1 샬랄라 2016/10/02 616
602261 드럼세탁기 상담문의드려요^^ 2 ... 2016/10/02 743
602260 홈쇼핑에서 밥솥을 샀는데요.. 7 ㅜㅜ 2016/10/02 2,206
602259 협재일성리조트 1 협재 2016/10/02 1,176
602258 중3아들이 왼쪽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데 8 .. 2016/10/02 1,222
602257 병먹금이라고 혹시 아세요? 6 .. 2016/10/02 2,238
602256 스스로 다이어트 실험중.. 7 ㄹㄹ 2016/10/02 2,218
602255 부동산 카페 추천해주세요~~ ... 2016/10/02 1,659
602254 주식 카카오ᆢ희망 없나요? 5 주식 2016/10/02 3,046
602253 스텐 냄비 겸용 찜기 구입하고 싶어요. ... 2016/10/02 325
602252 물걸레청소기 지름신이 왔다갔다 해요 ㅠ 16 ooo 2016/10/02 4,550
602251 이준기 연기 잘한다 느낀게 독극물 씬... 13 달의연인 2016/10/02 3,530
602250 중학교 수학 공부 중학수학시작.. 2016/10/02 779
602249 밀싹가루 먹어봤는데요 3 hap 2016/10/02 2,766
602248 성주골프장에 텍사스 1개 포대 들여오기 속도낸다 미국사드싫어.. 2016/10/02 382
602247 없는사람 애기낳지 4 khm123.. 2016/10/02 1,417
602246 주식계좌 추천해주세요 2 .. 2016/10/02 1,054
602245 영국싸이트에서 옷 직구할때요. 2 ㅡㅡ 2016/10/02 878
602244 아까 낮에 김밥글 읽고나서 232 인생김밥 2016/10/02 32,093
602243 대장내시경 전에 돈가스소스는 먹어도 되나요? 6 ... 2016/10/02 1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