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여아 키크려면.
영양제는 끝까지 챙겨먹이기가 힘들더라구요.
내년까지 많이 키워놔야 할거 같은데 혹시 비결있으면 하나씩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ㅇㅇ
'16.8.16 4:01 PM (211.237.xxx.105)미국산 보단 차라리 호주산이 낫지 않을까요?
어쩐지 미국소는 뭔가 찜찜
그리고 뭐 타고난 유전자가 제일 중요하고요. 잘 먹고 잘 자야해요. 푹 자야 키가 큼2. 그 키에
'16.8.16 4:06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아직 생리 안하면 170 까지 크겠네요.키는 거의 유전이더군요.옛날처럼 못먹어서 못크는 세대가 아니라...고기 안좋아 하는 제조카 여자아이 인데 중2때 생리하고 172 까지 컸어요.
3. ..
'16.8.16 4:0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우리딸도 초경이 늦어서 중2 봄까지 키만 조금 큰 어린이 같더니...약간 통통해지면서 170까지 컸어요.
4. ....
'16.8.16 4:09 PM (175.253.xxx.33)고3인 언니가 172예요. 큰아이는 중1 여름에 생리하고 그 당시 165정도였어요. 워낙 어릴때부터 잘먹고 큰편이라 키에 대해 별 생각없이 있었는데 쑥쑥 자라더라구요. 작은아이는 식탐도 없고 챙겨줘야 먹는 편이라 중학생되니 은근 신경이 쓰여서요.
5. ...
'16.8.16 4:16 PM (183.96.xxx.241)뭐든 잘 먹고 잘 자면 쑥 쑥 크더라구요 잠을 많이 잘수록요 ~
6. ...
'16.8.16 4:20 PM (39.127.xxx.229)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잠이 중요한 것 같아요. ^^
7. 운동
'16.8.16 4:21 PM (221.156.xxx.205)운동이랑 우유요.
우유 500미리씩 마시고 있는 거 참 잘하고 있는 거구요.
운동은 너무 무리한 운동 말고, 30분 정도 뛰는 운동 있잖아요. 저 초등 고학년이나 딱 중학교 1,2학년 정도일 때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공놀이같은 거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참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성장기 때 무조건 잘 먹어야 되구요. 저희 부모님 키가 작은 편인데, 언니랑 저랑 10cm넘게 차이 나요. 어릴 때는 언니가 저보다 머리 하나 더 있었구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커가면서 생활습관이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