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0816132206449
어제 비정상회담 보면서 역사에 급관심이 가던데 오늘 이 글을 읽으니 정말 역사공부 다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0816132206449
어제 비정상회담 보면서 역사에 급관심이 가던데 오늘 이 글을 읽으니 정말 역사공부 다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 보기 전에 읽는 건 비추... 영화 보고 읽는게 좋을거 같아요.
보는 내내 비판만 하게 될테니 영화 몰입도는 상당히 낮아질 겁니다 .
좋은 기사 잘 봤어요. 댓글에 있는것처럼 박씨전의 창작의도와 전혀 다르지 않은 영화네요.
개인적으로 근대사 중
아직 해결해야 할 잔재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런식 영화 픽션은 불편합니다.
감사해요
저 내일 친한엄마들과 이영화 조조로 보기로 했어요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꾸밈을 제대로 알고 보게 됐네요
저 개봉 첫날 덕혜옹주가 고종의 딸이라는 정보만 알고 봤다가 화딱지 나더라구요 이거 보고, 감동 했다 울었다는 분들은 왜?
공주님이 궁궐로 돌아와 왕자님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지 못해서요? 정신대로 끌려가 그 고초를 겪고 돌아와 그 연세에도 일본에 실상을 알리며 살아내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일본 가서 배울 거 다 배우고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으며 편히 살면서 나약한 정신 때문에 정신병 걸려 그렇게 된 사람을 왜 재조명해야 하나요
불쌍하다면, 비극이라면 울할아버지가 그렇네요 지방 유지로 면서기로 지내던 증조부님이 독립운동 하다 옥사하셔서 재산 몰수 당하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사시다 해방 되면서 돌아오셨어요 그런데 그렇게 비극적인 삶을 산 사람이 어디 한둘입니까? 이런 어이 없는 영화는 왜 만들었는지 전 덕혜가 독립운동이라도 했는줄 알았어요
불쌍하긴 한데 거기서 끝. 한 나라 공주란 자가 기개가 없다 싶긴해요. 물론 우울증에 조현병에....환자이기도 하고요
영화보고 나올때 설마 독립운동가들을 도왔으며
노동자들을 위해 연설을 했을까?
일본의 보호속에 호화롭게 생활하지 않았을까?
왜나면 명성황후도 그랬으니...
너무 미화된것이 많다고 딸애한테 얘기하니
엄마는 넘 부정적으로 본다고 하길래...
그냥 웃고말았는데...
다시 읽고나니 좀허탈하네요..
이 영화 개봉 전부터 싫었어요.
픽션이면 실존인물을 출연시키질 말든가.
불편하네요. 이런 영화들이
민비도 국모라고 칭송하는 사람들 너무 웃겨요.
근현대사 교육이 시급합니다.
영화전 읽는건 비추!!! 이런원글도 비추!!!
영화는 다큐멘터리와 다른거구요. 충분히 해석의 여지가 다분합니다. 국민들이 반감이었을지 국력이 회복되고 국가가 서고...이전까지 왕만 있었으니 조선의 왕족이 더시 회복하길 바랬을수도 있지요.
http://m.blog.naver.com/flskfl88/220786548112
원글님 일본인이세요?
이런 사실에 해석의 여지를 붙이진 않죠 해석의 여지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행동에 대해 말하는 거지 덕혜옹주가 무슨 행동을 했는데요 아무런 액션도 없는 단지 고종의 서녀로 태어났을 뿐이잖아요 요즘 아이들한테 이 영화들 많이 보여주시던데 좀 경계할 필요가 있어요
http://m.blog.naver.com/hdn0525/220786634566
실존일물과 사실이 많아요.
원글님 일본인이세요?
윗님
실존인물 사실관계와
역사적 관계의 픽션을 구분 못하시네요.
저 글 어디 인물관계말고
영화의 사실이라 말 할 내용이 어디 있나요?
아 옹주 띄울 시간에
독립군 역사나 읽어보시길 그 어디 옹주 이야기 있나?
이제사 겨우 여성독립군들 활약이 밝혀지는 마당에
그러고 싶어요? 영화로 픽션 감동은 좋으나
그게 역사적 사실 왜곡은 안되지요.
우중이 되고 싶어요?
님이야 말로 국뽕넘어 황뽕이세요
역사왜곡이죠. 이런 영화는 반갑지 않아요
이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했을때부터 걱정하던 부분이에요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상상하던데로인가봐요.
저보고 일본이냐고 하신 분, 저 토종 한국인이에요.
전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사실을 모르고 보면 왜곡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비교해보라고 올린 건데 일본인이냐고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그런데 가끔 명동나가면 상인들이 일본말로 영업하긴 합니다. ㅎㅎ
전 저 글 중에 이 마지막 대목이 마음에 와 닿았네요.
뮤지컬 을 본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만들어도 얼마든지 작품이 되며, 어쩌면 굉장히 성숙한 시선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은 격동기를 살았던 오스트리아 마지막 황녀의 일대기를 그리지만, 그를 헝가리 독립운동의 영웅으로 미화하는 무리수를 두지 않고, 그저 처연하고 이상한 여성우울증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뮤지컬에 어울리는 선명한 이야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섬세하면서도 모호한 느낌들을 입체적으로 살려내어 스산한 감동을 안긴다.
저보고 일본이냐고 하신 분, 저 토종 한국인이에요.
전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사실을 모르고 보면 왜곡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비교해보라고 올린 건데 일본인이냐고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그런데 가끔 명동나가면 상인들이 일본말로 영업하긴 합니다. ㅎㅎ
전 저 글 중에 이 마지막 대목이 마음에 와 닿았네요.
뮤지컬을 본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만들어도 얼마든지 작품이 되며, 어쩌면 굉장히 성숙한 시선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은 격동기를 살았던 오스트리아 마지막 황녀의 일대기를 그리지만, 그를 헝가리 독립운동의 영웅으로 미화하는 무리수를 두지 않고, 그저 처연하고 이상한 여성우울증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뮤지컬에 어울리는 선명한 이야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섬세하면서도 모호한 느낌들을 입체적으로 살려내어 스산한 감동을 안긴다.
저 위에 "덕혜공주 재밌어요"님이 인용하신 블로그가 역사학적으로 의미있는 사람이 쓴 글도 아닌데
그냥 영화보고 평을 남긴 글을 가지고 사실이 많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근거가 빈약하네요.
게다가
원글보고 일본인이냐고 묻는건 진짜 코메디네요.
저보고 일본이냐고 하신 분, 저 토종 한국인이에요.
전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사실을 모르고 보면 왜곡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비교해보라고 올린 건데 일본인이냐고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그런데 가끔 명동나가면 상인들이 일본말로 영업하긴 합니다. ㅎㅎ
전 저 글 중에 이 마지막 대목이 마음에 와 닿았네요.
뮤지컬 엘리자벳을 본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만들어도 얼마든지 작품이 되며, 어쩌면 굉장히 성숙한 시선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은 격동기를 살았던 오스트리아 마지막 황녀의 일대기를 그리지만, 그를 헝가리 독립운동의 영웅으로 미화하는 무리수를 두지 않고, 그저 처연하고 이상한 여성우울증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뮤지컬에 어울리는 선명한 이야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섬세하면서도 모호한 느낌들을 입체적으로 살려내어 스산한 감동을 안긴다.
블로그 믿지 마세요. 지가 뭘 안다고. 원글에게 일본인이냐고 묻는 사람의 국적이 진짜 궁금합니다.
내가 작가라면 이런 거 쓴 것 자체가 나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할 거 같아요. 영화는 다큐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미화해서 사실을 호도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호도해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도 딱히 없어요.
일본인이세요?는 웃기려고 일부러 저러는건가요
자기 몸 하나 추스리기도 버거웠던 사람인데
뭐가 사실이 많다는건지...
어제 광복절이라 아이들 데리고 덕혜옹주 보러갔어요.둘다 외국에서 학교를나와 늘 애국심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서 명랑 국제시장 연평해전같은 영화를 보여줬지요
이번엔 웬일로 인천상륙작전이 아니냐며 좋아하던 큰애가 끝나고 엄마가 강제루보여주던 반공영화보다 더 최악이었다구 하면서 자긴 이해도 동감도 안된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요.공주님이 상해로 망명가려다 못가고 일본인하고 결혼해서 딸낳고 잘 살다가 해방되서 한국에 돌아오려했더니 못오게 해서 분해서 정신병이 걸렸다구요? 그래서요? 라고 말하더라구요.니가 역사 잘 몰라 파악이 안되는거라고 얼버무리고왔는데 저도 많이 실망이요 ㅜ ㅜ
저기요 댓글 다신 분중에 나약한 정신때문에 조현병이 오는 거 아니에요.
뻔하죠..조선도 그렇고 우리나라 최상류층 꼴을 보세요
저 영화가 말이 되나..
그냥 지 혼자 잘먹고 지 품위만 유지 시켜주면 천황 만세하고 절을
했을 인간이죠
그 대마도 왕자랑 결혼 사진 보니 잘생긴 남자랑 결혼하게 되서
좋아 죽는 표정이던데요
정신병 온건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온 병이지
무슨 조국 걱정에 온게 아니죠
이씨 왕족이 일본에서 작위박탈당하기 전까지 호의호식한 건 사실이고 전제군주제인 조선이 망하고 백성들이 일제치하에서 짐승처럼 산 것은 이씨왕가 책임이 없다고 볼수없어요 다 떠나서 영화가 재미없고 유치함 억지 눈물 쥐어짜는 스토리
쩜 네개님 영화 보셨나요? 조현병의 원인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영화에선 그 조현병이 언급 됐는지 기억 안나구요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향수병에 시달리고 독립군 따라 망명하려다 실패해 울분으로 정신병자 된 걸로 나와요 그게 아니라면 그녀는 조선왕실에서 잘 먹고 잘 살았어도 정신병자였는데 왜 이런 민감한 시기에 이리 조명 돼야 하나요?
저는 그 영화를 옹호하는 사람이 아니구요. 님이 조현병에 대해 막말하는 것 같아서 지적한거에요.
뭔 말만 하면 일본인이냐는 댓글이 요새 왜 이리 자주 보이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