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싸지만 좋네요

좋다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16-08-16 12:19:30
40중반인데도 생리를 일주일씩 해요
양도 많아서 항상 중형 두개씩 겹쳐하고 늘 옷에 묻을까 조심조심
밤에는 침대커버에 묻을까 꾸부려 자서 많이 불편했거든요
인터넷으로 대량으로 사는데 팬티형기저귀로 된거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이무더위에 아주 좋네요
첫날 둘째날 너무 신경 쓰였는데 와~이렇게 편할수가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8장에 만원돈..이렇게 더울때 집에만 있는 저는 몇일 이것만 사용하고 싶은데 그럼 돈의 압박이 ㅠㅠ

이거 모양이나 흡수력 혹시 아기들 팬티형기저귀랑 비슷한가요?
하두 오래되서 아기때 썼던거 기억이 안나네요
가격.양 생각해보면 아기들 팬티형기저귀사서 써볼까 싶은데
안될까요? 이거 가격 좀 내리면 진짜 좋겠어요
IP : 112.154.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들
    '16.8.16 12:24 PM (121.133.xxx.195)

    팬티 기저귀 들어가요?캬캬캬
    원글님 디게 몸이 작으신가봐요 ㅋ

  • 2. 아~
    '16.8.16 12:26 PM (112.154.xxx.98)

    세상에나 제가 제 덩치를 생각 못했네요
    팬티형 생리대보니 아기때 쓰던 기저귀랑 사이즈가 비슷한것 같아서 순간 제몸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 3. ......
    '16.8.16 12:27 PM (182.230.xxx.104)

    저도 사십대인데 이틀동안은 양이 많아서 잘때 기저귀형 써요.
    근데 나갈땐 못하고 나가요.저는 운동나갈땐 이거 하고 나가요..그리고 화이트보다 좋은느낌에서 나온게 더 좋더라구요.화이트는 좀 오래하고 있음 냄새가 심하게 나거든요.
    제가 알고 있기론 팬티형은 화이트랑 좋은느낌 두개 밖에 없는걸로 알아요.
    아무튼 잘때 너무 편해요.그리고 비싸서 양많은날만 쓰지.솔직히 원글님처럼쓰면 돈감당이 안되죠.우리애는 일주일 내내 잘때 이거쓰고 양많을땐 학교에도 들고가는지라..한달생리대값이 무지막지 들어서 잘때만 쓰는걸로 하고 있어요

  • 4.
    '16.8.16 12:33 PM (49.174.xxx.211)

    팬티형이 8개에 만원이면 비싼건 아니죠

  • 5. 귀엽샐리
    '16.8.16 12:38 PM (175.223.xxx.54)

    울 대딩 딸래미 잠버릇 고약해서 매번 침대커버에 묻혐ㅈ는데 함 사줬더니 좋아해요. 성인용 팬티형 생리대 따로 나와요

  • 6.
    '16.8.16 12:47 PM (220.83.xxx.250)

    그런데 생리할때 쓰는 방수처리 된 팬티 입으면
    앞뒤로 샐일이 전혀 없어요
    이 팬티 모르고 살다가 20대 중반에 백화점 갔다가 좌판에서 한개 오천원 하는거 다섯장 집어 와서 생리때 마다 입었고 매일 입는거 아니라서 헤짐 없이 십오년째 입고 있고요

  • 7. 저도 생리양 많아서
    '16.8.16 12:55 PM (121.147.xxx.87)

    어떤때는 콸콸 쏟아지는 느낌인데

    잘 때 아이들 방수요 깔고 자니 편하게 자게 됐어요.
    이 더위에 팬티형 입으면 답답하고 자면서 사타구니 약한 피부 쓸리기도 하는데
    좋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432 많고 많은 그네 어록중에서도 2 속시원히 웃.. 2016/11/01 1,371
612431 따듯한 차 마시니까,...온몸이 녹는느낌이에요 ㅜㅜ 1 감기예방 2016/11/01 1,412
612430 클릭하지 말아야 할 글 -> '세월호 이튿날에도..수상한 .. 2 .. 2016/11/01 1,295
612429 다음 중 어디에 살까요? 여아 있고 중산층 맞벌입니다. 2 선택 2016/11/01 1,461
612428 아이들이 공부 왜 해야하는거냐면 뭐라고 대답해줘야 하나요? 15 ........ 2016/11/01 2,528
612427 투표한 손을 자르고 싶다는 말.. 10 손.. 2016/11/01 1,875
612426 다른나라 귀화를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34 하아...... 2016/11/01 4,866
612425 조윤선 장관시절 대통령을 한번도 독대안했다고 했죠?? 20 ㅇㅇ 2016/11/01 6,241
612424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해요. 56 원글 2016/11/01 15,475
612423 세월호 이튿날도 체육개혁?...수상한 '집착' 2 세우실 2016/11/01 630
612422 거침없는 이상호기자 16 아정말 2016/11/01 6,322
612421 보보경심 작가는 여주를 버리는건가싶을 정도.. 6 아무리 2016/11/01 2,772
612420 뉴스보다가 뿜었습니다. 24 김무성전대표.. 2016/11/01 21,768
612419 쓰고나서 한 번에 머리카락 떼어내는 브러시 있나요 강아지 빗처.. 2016/11/01 498
612418 12 답답 2016/11/01 5,662
612417 한화 회장부인이랑 최순실은 승마때문이라도 인연이 있었네요 7 이미 2016/11/01 5,507
612416 교통카드 전용인데 일일이 충전하지 않아도 되는 게 있을까요? 5 궁금 2016/11/01 801
612415 위산과다에 아몬드우유는 괜찮을까요 2 ... 2016/11/01 1,706
612414 엠비씨뉴스 아나운서 오늘 좀 이상하지않나요? 찍찍 2016/11/01 1,953
612413 진정 고구마를 냉장보관해도 되나요? 9 진정 2016/11/01 2,746
612412 이 와중에 죄송.. 최고의 사랑 서인영이요 12 포크레인아저.. 2016/11/01 5,451
612411 박근혜퇴진 리본을 달고 다니면 어떨까요? 11 맨붕 2016/11/01 1,745
612410 세월호 다음날 승마 비리 빨리 캐라고 했다는 미친년이 대통령이라.. 7 박그네 진짜.. 2016/11/01 2,451
612409 크리스마스때 분위기 가장 느낄수 있는 국가가 어딜까요? 13 스크루지 2016/11/01 2,322
612408 이준기 팬미팅 생방보는데 역시 멋있네요 2 이준기 2016/11/0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