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니 더워서 짜증이 올라 괜히 남편이랑 싸움만 할것 같고
에어컨트는 전기료를 백화점에다 쓰자싶어
아침에 백화점 가서 아이들 스케이트 타게하고 아이스커피 시켜 남편이랑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세일하는 품목들 몇가지 건지고
밥도 간단한거 먹고 그렇게 백화점에서 살았습니다..
계획없이 연휴가 닥치니 정말 할일없어 그야말로 시간죽이기 했네요
님들은 연휴에 뭐하셨나요...
집에 있으니 더워서 짜증이 올라 괜히 남편이랑 싸움만 할것 같고
에어컨트는 전기료를 백화점에다 쓰자싶어
아침에 백화점 가서 아이들 스케이트 타게하고 아이스커피 시켜 남편이랑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세일하는 품목들 몇가지 건지고
밥도 간단한거 먹고 그렇게 백화점에서 살았습니다..
계획없이 연휴가 닥치니 정말 할일없어 그야말로 시간죽이기 했네요
님들은 연휴에 뭐하셨나요...
백화점도 더웠어요.ㅠㅠ
식품매장도 신선식품 축산쪽만 시원하고..
하루종일 백화점요? 와..;;
놀이동산같은데면 몰라도 쇼핑이나 뭐 그런건 서너시간만 해도 지치던데요..
저희는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각자 할일 했어요 ..
저도 3일내내 백화점
한 천만원어치 쓴거같아요
거의다 옷이요
저도 연휴에 매일 백화점 갔는데 제가 간 백화점들은 진짜 에어컨 팡팡 틀어놨더군요;; 넘 추워서 냉방병 걸릴 수준.. 넘 에너지 낭비다 싶게 좀 너무하던데요..
으앗 ㅇㅇ님 3일동안 천만원요? 듣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뭐 어떤 거 사셨어요? 대리만족이라도 좀 시켜주세요~
롯데 잠실점이였나 봐요~
전 그냥 집순이 했어요;; 더워서 그냥 나가기가 싫더라구요 ㅠㅠ 배달음식도 시켜 먹고, 티비로 영화 결제 해서 보여주고, 만화책 보게하고, 그러다가 살살 꼬셔 공부도 조금 하고, 티비 보고;;; 뭐 그렇게 보냈네요.
아이스링크라니, 애들은 정말 신났겠어요^^
유성봤어요 ~
밖에 나가면 더 지치던데...
에어컨 트는 비용이 차라리 싸게 먹혀요. 우리집은.
화장품이랑 악세사리랑 옷 미뤄뒀던 거 샀네요.
밥은 집에서 먹고 들락날락 ㅋ
스트레스 해소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버텼어요
우왓~ 3일동안 천만원....그 경제력이 부럽습니다....ㅎㅎ
저희는 집밖은 위험해....하면서 3일동안 방콕했네요. 안방 작은에어컨은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 별로
안먹어서(한달 꼬박 쓰면 400kw 정도) 24시간 틀고 온식구 안방에 모여 지내는데, 식사준비 할때마다
남편이 뽀르르 나와서 부엌 덥다고 거실에어컨 돌려버려서...(불앞에 있으면 어차피 뭔소용...ㅜㅜ)
하루동안 쓴 전력이 거의 30kw....ㅜㅜ 그래도 밖에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에어컨 돌리는게 경제적이라
생각하고 참기로...(누진제 시르다~~~)
백화점 출근은 무린데요 대단하시네요
사람들 부딪히며 목적없이 돌다보면 없던 짜증도 날거 같은데. 그냥 옷구경은 좋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