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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오래 산 여자인데 티파니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어요

오이 조회수 : 24,089
작성일 : 2016-08-16 02:24:51
티파니가 미국에서 교육 받아서 역사도 모르고 무지하다구요?

미국 고등학교 시간에 떡하니 세계사 시간에 한국, 남북전쟁, 일제강점기 다 나와요.
티파니랑 저랑 동갑이니까... 같은 교육 받았겠죠. 미국 공교육에 세계사 포함되니까요. 

그래서 미국 고등학생들도 다 공공연히 아는 사실이고
미국 대학교에서도 교양과목으로 세계사 들어서 다 알아요.

미국 아이들도 틈만 나면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것 어떻게 생각 하느냐?"
"남북 전쟁 및 일제강점기에 대한 너의 생각은 어떻냐? 나는 정말 슬프다고 생각했다. 니가 너무 밝은데 너의 민족이 이런 슬픈 배경이 있을줄은 몰랐다." 라고 해요.

역사 전공도 아니고 평범한 미국 아이들도 다 아는데
한국인을 부모로 두고 심지어 한국이 직장인 아이가
무지하다는 건 말이 안되요

게다가 조금 의식있고 엘리트인 외국인들은 
한국 정치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미 관계가 어떤지
일본하고 다른 동양 국가들의 관계와 역사가 어떤지 전문가처럼 속속들이 알고 있어요.

그리고

교포들이라고 다 저런 사람만 있는 건 아니예요
미국으로 어렷을때 입양되신 한국인 분들도 진짜 성공하셔서 한국에 대해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또 교포로서 한국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자부심 가지고 많이 공부하셔서 국위선양 하시는 분들도 많고 하답니다.

티파니가 미국에서 자랐다고 잘 모르는 교포라서 개념이 없진 않은 거 같아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한국에서 자랐으면 엄청 개념녀였을까요?

미국에서도 듣지 않은 세계사 수업을 한국 역사 시간엔 열심히 들었을까요?

IP : 116.86.xxx.239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워
    '16.8.16 2:29 A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연예인들을 괜히 딴따라라고 부르겠어요..원글님 같은분과 티파니가 같을수가 없겠죠. 보니까 얼굴도 엄청 크고 못생겼더만 그런애가 무슨..개념도 없고 무지한 애죠

  • 2. 원글
    '16.8.16 2:34 AM (116.86.xxx.239)

    덧붙여 미국 고등학교 시험 문제에
    1. Korean war 가 언제 일어났느냐?
    2. 한국은 언제 일본으로 부터 해방됬는가?
    이런 질문 나왔던 거 다 기억나네요

  • 3. 암튼 아웃
    '16.8.16 2:37 AM (175.114.xxx.229)

    무지 한 건 냅두고 같잖은게 국민들 상대로 승질자랑 한 게 더 짜증나요.
    몰랐다면 .. 애가 멍청해서 그러나보다 하지만 이건 뭐 엿먹으란 거죠.

  • 4.
    '16.8.16 2:49 AM (59.6.xxx.5)

    외국에서 오래사시고 학교도 거기서 나오신듯한데 한글로 글 잘 쓰시네요.
    외국에서 학교 오래다닌 제 친구들은 한글로 글 엄청 못쓰던데.

  • 5. 원글
    '16.8.16 2:55 AM (116.86.xxx.23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태어나고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진 않았습니다만...) 미국에서 쭉 오래 산 애들도
    부모가 의식있고 생각 있으면 빡세게 한국어 튜터 붙여서 다들 한국어 잘 해요.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당연히 가르치구요.
    광복절이야 진짜 어떻게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한국의 역사가 담긴 날이죠.

    저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오래 살아도 한국인 부모님이니 당연히 잘하죠
    근데 가끔 여기 글 올릴때 맞춤법이나 단어 사용 틀리면 무식하다, 수준낮다, 너 남자지? (여자가 쓰는 단어 안 썼다며) 등등의 소리 많이 듣네요.
    그리고 한국인 고등학생 수준이라서 심도있는 대화는 못하는 거 같지만요.

    요즘 제가 만나는 중국인들도 한국어 과외 하고 빡세게 배워서 얼마나 한국어를 잘하는데;;;;

  • 6. 원글
    '16.8.16 2:58 AM (116.86.xxx.239)

    미국에서 태어나고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진 않았습니다만...) 미국에서 쭉 오래 산 애들도
    부모가 의식있고 생각 있으면 빡세게 한국어 튜터 붙여서 다들 한국어 잘 해요.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당연히 가르치구요.
    광복절이야 진짜 어떻게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한국의 역사가 담긴 날이죠.

    저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오래 살아도 한국인 부모님이니 당연히 잘하죠
    근데 가끔 여기 글 올릴때 맞춤법이나 단어 사용 틀리면 무식하다, 수준낮다, 너 남자지? (여자가 쓰는 단어 안 썼다며) 등등의 소리 많이 듣네요.
    그래서 모르는 단어 영어 섞어 막 쓰면 오글거린다 안 민망하냐 등등의 댓글이 달려서 최대한 한국어로 애기하려 해요.
    그리고 한국인 고등학생 수준이라서 심도있는 대화는 못하는 거 같지만요.

    요즘 제가 만나는 중국인들도 한국어 과외 하고 빡세게 배워서 얼마나 한국어를 잘하는데;;;;

  • 7. 미국도
    '16.8.16 3:04 A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피해국이에요. 자기나라도 못가게 생겼어요.

  • 8. 기가 찬다
    '16.8.16 4:09 AM (121.173.xxx.195)

    노인시대 약발도 다 떨어졌는데 이제 그만
    띨파니는 그렇게 물고 빠는 일본으로 가서 활동해야죠.
    오기 전에도 일본 떠나기 싫다고 징징댔더만.
    가서 조센징이니 뭐니 개소리 좀 들어봐야
    인종차별이 얼마나 서럽고 조상들이 독립을 위해 얼마나
    목숨걸고 싸웠는지 깨닫게 될 텐데.
    아이돌로 아주 거침없이 인생의 아우토반을 달려왔더니
    눈에 뵈는 게 없는 모양. ㅅㅂ, 다시 생각해도 열 받네요.
    얼마나 생각이 없음 광복절에 감히 전범기를 올리고 지랄이야.
    한국인들을 뭘로 생각했길래.

  • 9. 열받네
    '16.8.16 4:21 AM (95.222.xxx.115) - 삭제된댓글

    얼마나 멍청하길래...
    성질을 부릴데서 부려야지.

  • 10. 오션
    '16.8.16 4:59 AM (124.53.xxx.20)

    티파니는 십대에 연습생으로 한국으로 나온 걸로 알아요..그리고 외국인학교 다녔고요..
    사실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 지망하는 사람들 중 특별히 학업에 재능이 있고 관심이 있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공부를 소홀히 할 수 밖에 없는 걸로 알아요.

    아는 분이 이번 연휴에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갔는데요..
    정말 오랫만에 가족 여행이라 무척 들떠 있었는데요.
    여행 기간 동안 카톡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올려 놨어요..
    또..료깐에서 유가타 입고 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올렸고요..
    또..아이가 학원 수업이 있어 늦은 시간 델고 오면서 빵집에 들렀는데요.
    낯익은 음악이 들려왔는데 제목이 생각도 안나고 가수가 누군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주인분께 누구 노래냐고 물었더니..엑스재팬 노래라고...
    전 아주 오랜만에 이십년도 전에 듣던 노래라 반갑고...일본어 공부하느라 새벽반 어학원 다니던 옛시절 생각에 잠시 추억에 잠겼었는데..
    날이 날인 만큼..저 또한
    참..신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파니도 일부러 그랬다기보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한 행동한 일이 이리 커졌다고 생각해요..

  • 11. ......
    '16.8.16 5:07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윗분, 처음 일장기 올린 거는 좋게 봐줘서 아무 생각없이 저지른 실수.
    하지만 팬들 충고 듣고 광복절 당일 떡하니 올린 전범기는 실수 아닙니다.
    실수라 믿으시는 건 자유지만 다른 사람들 자꾸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 12. ......
    '16.8.16 5:08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윗분, 처음 일장기 올린 거는 좋게 봐줘서 아무 생각없이 저지른 실수.
    하지만 팬들 충고 듣고도 오히려 광복절 당일 떡하니 올린 전범기는 실수 아닙니다.
    실수라 믿으시는 건 자유지만 다른 사람들 자꾸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 13. dd
    '16.8.16 5:34 AM (104.138.xxx.116)

    소녀시대가 자신들이 중년가수인줄 알더군요.. 써니 해피투게더 나온거 클립으로만 봐도 거만함이 넘쳤어요. 티파니도 몰랐다고 아무리 변명해도 일본과 한국의 관계 위안부는 다 아는 지식이잖아요...초등학생들도 아는.. 저도 이해 안가요.. 한국에서 산지 십년됬고 연습생 시절까지 해서 그렇게 오래살았는데도 그런 실수 한거 보면 초심을 잃은거 같네요... 공항에서도 소녀시대 멤버들 다 선글라스끼고 당당하게 아무말 없이 (고개숙인 몇은 있었지만)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기겁했어요. 이렇게 큰 실수를 했으면 한국땅 밞자마자 사과해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사태만 수습할려고 손으로 쓴 편지는 진심없어 보여요... 남들의 피와 눈물과 희생이 있는 광복절에 저런 실수...이해할수 없더군요

  • 14. ㅇㅇ
    '16.8.16 6:00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알겠죠.. 모르는건 한국과 일본의 역사가 아니고, 광복절 전날 일장기를 광복절 당일에 욱일 승천기를
    만인이 보는 인스타그램에 올려선 안된다는걸 몰랐겠죠.
    전날 한 행동가지고 비난하니까 광복절 당일엔 한술더떠 전범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올리는 꼴이란....

  • 15. ..
    '16.8.16 6:05 AM (180.229.xxx.230)

    욱일기 ×
    전범기 ㅇ

  • 16. 루엘
    '16.8.16 6:17 AM (208.91.xxx.70)

    저도 외국에서 살긴 하는데 티파니가 그날이 광복절이란걸 잘 알지 못한것도 문제라고 봅니다만 한국에서 자라지 않아서 한국 사람들이 일본국기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특히 광복절..) 그런 당연한 기본 지식같은걸 몰랐던거 같아요...

  • 17. 미국에서
    '16.8.16 6:20 AM (68.4.xxx.106)

    중고등학생이라도

    나치 그림이나
    일본 전범기

    그림이나 사진 올리면 안되는게 불문율이에요

  • 18.
    '16.8.16 6:50 AM (49.174.xxx.211)

    그러니까 걔가 한마디로 정신나간얘인거죠

  • 19. 한국에서 평생살아도
    '16.8.16 6:55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난 일본전범기가 뭔지 몰랐네요.
    일장기는 알아도
    무지하다하면 어쩔수 없지만
    광복절이라봐야 태극기 하나 달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옳다구나하고 세상 욕은 다 갖다붙이고
    애국자 나왔네 행세도 아이러니하네요

  • 20. ...
    '16.8.16 7:00 AM (58.230.xxx.110)

    전범기 몰랐던게 자랑은 아닌데요...
    어떻게 모를수가 있죠?
    신기하네요...
    이런 방식의 쉴드는 아무 도움도 못돼요...

  • 21.
    '16.8.16 7:03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러니 남들도 그렇게 무지렁인줄 아는가 보군요.
    광복절에 전범기 쳐올리는걸 태극기 안다는것과
    등치시키는 무식함은 자랑이 아니랍니다.

  • 22. 원글님이
    '16.8.16 7:13 AM (74.74.xxx.231)

    말씀하시는 것은 공부에 관심이 있는 애들이고요, 일반인들은 한국 몰라요.

    대한민국에서도 중고딩에 세계사 과목이 존재하긴 하지만, 중동 역사, 필리핀 역사, 베트남 역사, 페루 역사 완전 꽝인 사람들이 더 많죠.

  • 23. ...
    '16.8.16 7:16 AM (223.62.xxx.6)

    천지사방에 널린게 세계사책인데
    읽어볼수도 있지않나요?
    무식하고 지적호기심도 없이
    그저 나 이쁘지?로 평생 살려했던 자세가
    이런 참극을 부른것.
    잘난 sns할 시간에 신문이라도 봤음
    이꼴은 안났을텐데.
    불쌍하네.

  • 24. 그건
    '16.8.16 7:19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아이돌들 공부안해요
    하루 8,9시간씩 춤노래연습만하는대요
    특히 수만주식회사는 춤노래기계만드는거같아요
    우리생각보다 훨씬 암것도모를걸요

  • 25. 요즘 누가 신문을
    '16.8.16 7:21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얼마나 본다구요?
    잘했다는게 아니라
    요즘 젊은애들, 신문보는 애들이 얼마나 된다고.
    기획사에서 관리교육해야죠.

  • 26. 틸파니가
    '16.8.16 7:26 AM (125.178.xxx.133)

    철없다 쳐요.
    공인..연여인..잘 알려지고 사생활도
    인스타에 버잣이 올리며 공유하잖아요.
    이번 벌어진 이들은 에셈이랑
    띨파니가 책임을져야죠.
    한국역사에 아무런 의식이 없다해도
    학교에서 배운 기본 상식이 있을거고
    미국서 못살다 한국에 와서 돈 많이 벌었으면
    최소한 한국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죠.
    어디 광복절 이틀동안 한국민을
    능멸합니까?
    춤추고 노래만 한다 해도 본인이 저지른 일에
    태해서는 책임져야죠.

  • 27. ...
    '16.8.16 7:28 AM (58.230.xxx.110)

    신문 안보는것도 자랑이 아닌데...
    이분 자꾸 자폭하시네요...

  • 28. 티파니하고
    '16.8.16 7:31 A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태연이 소녀시대 행동대장인 듯...
    제시카 나가고 더 기분좋게 행동하던데...

  • 29. 에휴
    '16.8.16 7:50 AM (119.14.xxx.20)

    태극기 안 다는 게 광복절에 전범기 올린 것과 같은 무게로 보는 사람들도 있군요.
    한국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비유가 어이없고요.

    이런 지경이니 지적능력 훨씬 더 떨어지는 아이돌이 겁없이 광복절에 전범기를 떡하니 올리는 만행을 서슴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에휴...

    실수로 밀어 사람 죽어도 처벌받아요.
    정황상 실수일 리 전혀 없어 보이지만, 오 만 번 양보해 실수였다 쳐도...어떻게 해요...죄값 치를 수 밖에요.

  • 30. 그러게요
    '16.8.16 7:54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소녀시대 거만이 하늘을찌르죠
    진짜 몇년전부터 목에기브스하고다니더라구요
    그착하다는 서현까지도
    그러니 얘가 실수한거라고쳐도 쉴드쳐주는사람이없죠
    자업자득

  • 31. 잠깐만요
    '16.8.16 8:14 AM (14.42.xxx.188) - 삭제된댓글

    지금 티파니가 전범기나 광복절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티파니는 사과문 에서 실수했다 잘못했다 라고만 했죠
    몰랐으면 몰랐다 했겠죠
    본인이 아무 입장발표도 없이 의미없는 사과문 하나 올렸는데
    뭐하러 모르고 그랬을거란 추측이나 쉴드가 나옵니까
    팬질이 뭐라고 전범기 쉴드가 되는지 참담하네요

  • 32. 잠깐만요
    '16.8.16 8:15 AM (175.223.xxx.43)

    지금 티파니가 전범기나 광복절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티파니는 사과문 에서 실수했다 잘못했다 라고만 했죠
    몰랐으면 몰랐다 했겠죠
    본인이 아무 입장발표도 없이 의미없는 사과문 하나 올렸는데
    뭐하러 모르고 그랬을거란 추측이나 쉴드가 나옵니까
    팬질이 뭐라고 전범기 쉴드가 되는지 참담하네요

  • 33. dma
    '16.8.16 8:38 AM (211.109.xxx.170)

    몰랐다로 몰아가는 분위기네요... 처음 일장기 올렸을 때 광복절 전날인데 그러지 말라고 분명히 팬들이 글 올리고 그랬는데 몰랐다고요?

  • 34. ...
    '16.8.16 8:42 AM (223.33.xxx.29) - 삭제된댓글

    전범기 모르는 거 자랑 아니에요.
    어린 학생들도 전범기 알고 그 의미도 알고 있어요.

  • 35. .............
    '16.8.16 8:48 AM (175.112.xxx.180)

    저위에 한국에 평생 살면서 전범기를 몰랐다는 분은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 마세요.
    그건 마치 지금 이스라엘 사람이 나치 깃발 모른다는 것과 같아요. (히틀러 학살에서 살아남은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 다 쫒아내고 이스라엘 세운 건 알고 계시죠?)
    그리고 우리나라 젊은이들 다시 봤네요. 아이돌 팬질이나 할 줄 알았는데 일장기, 전범기 이런 것에 대한 역사의식이 있다는 거......

  • 36. ㅇㅇ
    '16.8.16 9:13 AM (175.223.xxx.119)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이 전범기 몰랐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나요? 티파니 팬이나 소속사 알바들은 어줍잖은 쉴드 그만하고 입닫고 계시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억지쉴드 계속되니 더더 반감만 생기네요.

  • 37. ....
    '16.8.16 9:13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일본여행가서 유가타 입은거까진 몰라도 일장기 사진은 안올리죠
    미국서 태어난 중3 인 조카 이번에 와서 평화전망대 갔는데, 수업시간에 남북분단 배웠다고 하더군요
    공부 안해도 그 나이면 한일 분위기 정돈 알텐대요

  • 38. ...
    '16.8.16 9:19 AM (1.231.xxx.229)

    아직 일제강점기 때 고통을 받으신 분들이 살아계십니다. 그깟 아이돌이 뭐라고 쉴드 치시는 분이 계시네요.
    몰라서 그랬다는 건 말이 안돼죠. 이미 전날 올린 일본국기 때문에 팬들이 경고성 조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다음날 전범기를 올린 정황이 있는데요. 전범기 올린 날이 광복절이였어요.
    아무리 무식해도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였습니다.

  • 39. 잠깐만요
    '16.8.16 9:24 AM (125.128.xxx.133)

    티파니가 전범기에 대해 잘 몰랐을수도 있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진짜 있네요.
    설령 그것이 사실이래도 티파니가 여기 한국와서 산 세월이 몇년인데요
    그 기간동안 광복절이란 날을 겪은 적이 없는건가요?
    진짜 이상하게 쉴드 치시네!
    티파니는요, 몰랐던게 아니라 우리나라 자체를 그냥 호구로 알았던 겁니다!

  • 40. 44
    '16.8.16 10:30 AM (175.196.xxx.212)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건 아니건 그게 말이 안되는게요, 티파니 연습생생활까지 합치면 한국생활 벌써 10년이 훌쩍 넘어요. 한국에 1,2년산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지내다보면 한일감정과 전범기같은거 자연스레 알게되요. 하다못해 생판 외국인인 비정상회담출연 외국인들만 봐도 다 압니다. 타일러는 심지어 비정상회담 출연전인 2014년에 광복절날 태극기사진 올리면서 광복절기념글까지도 장문으로 썼죠. 외국인도 아는 사실을 한국계인, 한국생활 10년차 연예인이 모른다는것은 말이 안되요. 제가볼땐 실수라기보단 빡쳐서 자존심 부리다 개털된거로 보여요. 14일날 일장기올린거로 팬들이 잔소리하니까 짜증이 지대로 났던거같아요. 그래서 그 다음날 전범기 똭. 고의성 있다고 봐요 전. 실수를 연속해서 이틀 하는게 말이 되나요? 어쨌거나 실수건 아니건 연예계은퇴감이라고 봅니다.

  • 41. ....
    '16.8.16 10:30 AM (118.176.xxx.128)

    연예인이야 아무리 무식하고 친일이어도 우리한테 피해 주는 거 없지만
    대통령이 친일하면서 안중근 하얼삔 감옥 운운 하는 게 더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 42.
    '16.8.16 10:38 AM (116.86.xxx.239)

    고의성도 고의성이지만 사과하는 태도요
    자기가 밥 벌어먹는 직장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이 있었다면 저렇게 성의없이 못할 거 같아요

  • 43. 118님
    '16.8.16 10:53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야 아무리 무식하고 친일이어도 우리한테 피해 주는 거 없지만..... 이라고 하셨는데
    얘들 우러러보는 어린 빠들한테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심지어 쉴드치는 빠순 빠돌이들이 광복절을 패전일이라며 슬퍼하더군요.
    대통령이 친일하면 탑 다운으로 악영향을 주지만
    아이돌들이 친일하면 바텀 업으로 악영향을 줘요.

  • 44. 무식해서 좋겠다
    '16.8.16 10:56 AM (113.28.xxx.4) - 삭제된댓글

    전범기 모르는게 자랑인가?
    미국 영국인들도 전범기 = 하켄크로이츠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압니다.
    더 웃긴 건 티파니가 평소에 머리좋다고 언플했대요. ㅎㅎ

  • 45.
    '16.8.16 10:59 AM (113.28.xxx.4)

    전범기 모르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 미국 영국인들도 전범기가 나치 스와스티카와 동급이란 거 알고요.
    몇 년 전 광복절에 록페스티벌이라 세계적인 밴드들이 우리나라에서 공연했는데 광복절 기념이라면서 앙콜도 더 많이 해주고 광복절 축하한다고 한국의 기상을 존경한다고 코멘트도 했어요. 뉴오더 티어스포피어스 등등 일본 제국주의란 단어도 썼죠. 오아시스도 축하 글 올렸고.

  • 46. ....
    '16.8.16 11:45 AM (112.198.xxx.215)

    원글니 똑 소리 나네요. 저희 아이도 아주 어릴때 한국 떠나 지금 고등학생인데 여기서도 세계사 시간에 배워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역사들 두루두루 알아요.
    저 사건 터지고 우리 아이가 "엄마 욱일승천기 아니고 욱일기고 그리고 이젠 전범기라고 하지 욱일기라고 안해" 라고 말해주더군요.
    평생 살며 전범기 몰랐다는 어떤 분 참 인생이 한심하네요.

  • 47.
    '16.8.16 12:05 PM (116.86.xxx.239)

    그리고 자꾸 이 아이가 지식이 없다. 연예인이니 공부 안한다로 몰고 가시는데
    연예인이면 공부 안 해도 된다.에 저는 동의해요
    한국은 연예인도 명문대 나와야 하는 너무 학벌에 치우친 나라랄까요?

    그런데 이 문제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인 거예요.
    예를 들면 검정색 옷 입고 경건한 태도로 장례식에 참석해야 하는데
    해맑게 웃으며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장례식장에 간거나 마찬가지죠

    이대로 네티즌만 들끓고 일어나다 끝날 게 아니라 국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에스엠 세대이지만..
    에스엠이 한국 가요계 다 망쳐놨어요.

  • 48. 하이고... 걔가 뭐라고.......
    '16.8.16 12:31 PM (222.238.xxx.240) - 삭제된댓글

    찌질한 티파니.......
    미국 가라.
    미국도 싫으면 일본.

  • 49. ㅇㅇ 동의해요
    '16.8.16 12:35 PM (61.101.xxx.209)

    검정색 옷 입고 경건한 태도로 장례식에 참석해야 하는데
    해맑게 웃으며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장례식장에 간거나 마찬가지죠 2222

    한국에서 돈 벌면 한국에 대한 예의는 있어야죠.

  • 50. 날도 더운데
    '16.8.16 12:42 PM (14.35.xxx.1)

    한국에서 돈 벌면 한국에 대한 예의는 있어야죠. 2222

    버러지 같은거
    에이 욱 하고 화가 올라오네

  • 51. ㅇㅇ
    '16.8.16 12:56 PM (175.223.xxx.153)

    이런애들이 일제강점기 살았다면 친일파앞에서 알랑대고 노래하고 부티나게 살았을듯.

  • 52. 타파니는
    '16.8.16 12:56 PM (110.35.xxx.51)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일장기에 그러지 말라하니 욱해서 전범기 올린 년인데
    성질머리가 못돼먹었어도 몰랐다면 전범기를 어떻게 올렸겠어요
    알고 한 짓이예요

  • 53. ㅇㅇㅇ
    '16.8.16 1:04 PM (14.35.xxx.1)

    그런데 이 문제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인 거예요.
    예를 들면 검정색 옷 입고 경건한 태도로 장례식에 참석해야 하는데
    해맑게 웃으며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장례식장에 간거나 마찬가지죠

    이대로 네티즌만 들끓고 일어나다 끝날 게 아니라 국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에스엠 세대이지만..
    에스엠이 한국 가요계 다 망쳐놨어요. 22222

    원글님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54. 어이고
    '16.8.16 1:16 PM (220.83.xxx.250)

    티파티 소속사인 , 팬인지
    물타기 하려는 사람들때문에 더 짜증나요
    전날 올리고 욕먹은 상태에서 전범기 올려버린
    사실 관계가 있는데
    걔는 몰랐다는 둥 , 그 시간에 그네씨 걱정이나 하란 둥
    이 사건에 분노 안하는 사람 있을까요 ?
    하다못해 여행에서 하번 본 대만애도 이번건으로 라인 톡 왔습디다 .
    대통령 삽질 하는 것 만큼 분노합니다. 그런데 그 분 삽질은 워낙 여러개라 분산되는 것 일뿐

    유럽가서 나찌 전범기 걸고 기업하겠다는 마인드 인건데 .. 동양권에서 돈 긁어 모으는 애가
    여러 피해 나라 후손들 엿먹이고 있는거니 당연히 분노하죠

  • 55. 그래도 돈 퍼주는
    '16.8.16 1:17 PM (222.101.xxx.228)

    팬덤을 믿는거겠죠. 박그네처럼

  • 56. 모르고 한 짓이라고 쉴드치시는 분들
    '16.8.16 2:19 PM (1.224.xxx.111)

    모르고 지은 죄도 죄입니다
    원영이 계모가 원영이가 죽을 줄 몰랐다고 하던데...

    모르고 지은 죄가 정상참작 되는 것은 아직 배우지 못한 아이들 일 때이죠
    사회생활하는 성인은 모르고 지은 죄에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 57. 쉴드 칠걸 치세요
    '16.8.16 2:24 PM (223.62.xxx.198)

    유럽에서 이차대전 전에 독일치하에 있었던 나라의 국가적인기념일에 나치깃발 올린거랑 똑같아요 이와중에 태극기 게양 안하는거랑 비교하는 머저리는 누군가요?

  • 58. ***
    '16.8.16 2:26 PM (125.183.xxx.4)

    그동안 탑이나 강지영 등등 연예인들이 전범기로 논란되었을 때
    가까이서 보지않았을까요?
    노브레인 일본공연중에 전범기 찢는 장면같은 건 안보았을까요?
    뉴스로도 접했을텐데 아무런 느낌이 없었을까요?

  • 59. ...
    '16.8.16 2:35 PM (211.209.xxx.104) - 삭제된댓글

    다른 글에서 댓글 향연을 펼쳐서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너무 궁금해서요..
    님 도대체 어느 곳에 사시길래 저렇게 정통 친한파 미국인이 많은가요?
    너무 한국이란 나라에 무지해서 열받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심지어 south korea랑 north korea도 구분 못해서.. 물론 가방 끈 긴 미국인들은 둘 정돈 구분합니다만 베트남전에 비해 한국전은 잊혀진 전쟁이고 한국이 중국이랑 같은 말 쓰는 줄 아는 사람부터 지금은 워낙 삼성이 스마트폰 강자이고 인터넷이 보편화됐으니 그런 말 못들어 봤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도 인터넷 되냐는 돼먹지 않은 질문도 심심찮게 받아보지 않았나요?

    티파니에 대한 호불호는 이젠 그만 말하고 싶은데 미국에서 배워도 다 안다는 말엔 동의가 안되네요.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욱일기에 무감각하다는 것 두가지만 제시하면요..
    주일미군 엠블럼이 욱일무늬로 논란이 된 적 있죠.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926010014285
    그리고 마돈다 월드 투어.. 한국공연도 잡혔는데 우리쪽에서 항의하니까 퍼포먼스를 바꾸는 게 아니라 한국일정을 드랍시켰죠. 나쁜 아줌씨..
    http://blog.naver.com/kkihoon1119/220493261735

  • 60. ...
    '16.8.16 2:35 PM (211.209.xxx.104)

    다른 글에서 댓글 향연을 펼쳐서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너무 궁금해서요..
    님 도대체 어느 곳에 사시길래 저렇게 정통 친한파 미국인이 많은가요?
    너무 한국이란 나라에 무지해서 열받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심지어 south korea랑 north korea도 구분 못해서.. 물론 가방 끈 긴 미국인들은 둘 정돈 구분합니다만 베트남전에 비해 한국전은 잊혀진 전쟁이고 한국이 중국이랑 같은 말 쓰는 줄 아는 사람부터 지금은 워낙 삼성이 스마트폰 강자이고 인터넷이 보편화됐으니 그런 말 못들어 봤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도 인터넷 되냐는 돼먹지 않은 질문도 심심찮게 받아보지 않았나요?

    티파니에 대한 호불호는 이젠 그만 말하고 싶은데 미국에서 배워도 다 안다는 말엔 동의가 안되네요.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욱일기에 무감각하다는 것 두가지만 제시하면요..
    주일미군 엠블럼이 욱일무늬로 논란이 된 적 있죠.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926010014285
    그리고 마돈다 월드 투어.. 한국공연도 잡혔는데 우리쪽에서 항의하니까 퍼포먼스를 바꾸는 게 아니라 한국일정을 드랍시켰죠. 나쁜 아줌씨..
    http://blog.naver.com/kkihoon1119/220493261735

  • 61. ..
    '16.8.16 2:48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딴따라라서 먹고살려고 춤추고 노래하느라 몰랐다구요...

    부모도 한국인이에요...

    그래도 모를수 있다고요...


    음 우리 애 과외선생 미쿡인 첨 와서 묻더군요

    광복절이 뭐냐구...
    왜 쉬냐구요..

    외국인들 공휴일날 쉬면 왜 쉬냐고 물어봐요.
    개천절도 물어보고...

    가끔 자기나라 휴일 안쉬면 우린 이런날은 이래서 오는 쉰다고...

    그럼 기본적으로 광복절이 뭔 날인지...
    왜 우리나라가 일본하고 사이가 안 좋은지....모를 수가 없죠..
    그 세월을 방송사에 출퇴근하고 살았는데

    독도고 위안부고 몰랐다구요....

    딴따라가 딴따라만 잘하면 된다구요...????

    전 딴따라도 전 국민이 아는 딴따라면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소녀시대 걸그룹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본다면...
    이번일은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한다고 봅니다...

    그 시절만큼 오래
    국민들니 사랑이덤 애증이던 미움이던 주었으니...
    그 위치에 있으면...

    정말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은 해야줘...

  • 62. 원글님 똑 부러지네요
    '16.8.16 3:14 PM (125.177.xxx.55)

    거기에 비해 티파티 쉴드치는 인간들은 욱일승천기가 뭔지도 몰랐다는 수준...
    그 연예인에 그 빠순이 빠돌이 인증을 저렇게 해맑게 하나요 ㅉㅉ

  • 63. 뭘까
    '16.8.16 4:08 PM (14.100.xxx.124)

    211.209님
    저는 동부 중부 다 있어봤어요
    싸우스코리아 놀쓰코리아 구분 못 하느 애들은 진짜 무식한거예요
    미국 티브이만 틀어도 매일 놀쓰코리아에 대한 방송을 진짜 얼마나 많이 볼수 있는데요
    저한테 이런거 묻는 애들 친한파 아니구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애들이예요

    그리고 싸우스 놀쓰 물어보는 애들
    진짜 무식한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알면서도 난 너같은 듣보잡 처음봐 너 어디서 왔니? 가 내재도어 있는 경우도 있어요
    다음부터 그런애들 만나면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안 배웠니?
    너 대학은 어디나왔어? 궁금해서 ^^ 라고 웃으며 비꽈주세요

  • 64. 서명
    '16.8.16 4:18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SNS에 일본 전범기 올린 티파니, 연예계 영구퇴출과 추방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 65. ...
    '16.8.16 4:31 PM (211.209.xxx.104) - 삭제된댓글

    예.. north korea는 진짜 잘 알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한반도에서 젤 유명한 한국인은 노벨평화상 탄 김대중대통령보다 김정일위원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 지금 한국이고 물어볼 일은 없는데 한국전이나 위안부 문제 아는 사람은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님 주변엔 가방끈 긴 미국인이 많으셨나봐요.

  • 66. ...
    '16.8.16 4:32 PM (211.209.xxx.104)

    예.. north korea는 진짜 잘 알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한반도에서 젤 유명한 한국인은 노벨평화상 탄 김대중대통령보다 김정일위원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 지금 한국이고 물어볼 일은 없지만 한국전이나 위안부 문제 아는 사람은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님 주변엔 가방끈 긴 미국인이 많으셨나봐요.

  • 67.
    '16.8.16 4:40 PM (182.222.xxx.101)

    외국계 외국인도 아니고 한국계 외국인에
    10년 동안 돈 벌던 곳이면
    그 정도 교양과 지식은 갖추는 게 예의.

  • 68. 원글
    '16.8.16 4:44 PM (14.100.xxx.70) - 삭제된댓글

    211.209님 가방끈 외국인이 많아서가 아니라 모르는 그들이 무식한거예요 ~^^ 저는 학교 다니는데 막 제가 알리려고 노력했어요!
    벌써 6년도 지났지만 미국역사시간에 갑자기 일본인들은 무릎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한국인들에게 말하던 미국인 역사교수님 생각나네요

  • 69. 원글
    '16.8.16 4:45 PM (14.100.xxx.70)

    211.209님 가방끈 외국인이 많아서가 아니라 모르는 그들이 무식한거예요 ~^^ 저는 학교 다니는데 막 제가 알리려고 노력했어요!
    벌써 6년도 지났지만 미국역사시간에 갑자기 일본인들은 한국인에게 무릎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큰소리로 말하던 미국인 역사교수님 생각나네요

  • 70. ㅇㅇ
    '16.8.16 5:27 PM (220.83.xxx.250)

    김정일은 어지간한 나라 대통령보다 유명합니다. 인지도로만 봐서는 한손에 꼽힐정도는 되죠
    우리나라가 어디에붙어 있는지는 몰라도 놀쓰에 유명한 또라이 하나 있다는건 수준급으로 무식하지 않으면 다 알아요 .

    암튼 . 교육을 받았건 아니건 . 무식이 죄니 값을 지불해야죠 .
    그냥 본국가서 춤추고 노래하면 됩니다. 그게 일본인지 미국인지 모르겠지만

  • 71. 미국에서..
    '16.8.16 6:07 PM (223.62.xxx.36)

    미국에서의 학교 교육도 중요하지만
    그곳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부모의 자세'가
    참 중요하더군요. 올바른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인도해 주면 잘 알고
    부모가 역사의식 없으면
    2년만 지나도 한국말도 못하고 그래요.

    미국에서 저희딸도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교포아이들과 스쿨버스에서
    싸우다가 엄청 울었었어요.

    원글님은 부모님이 훌륭하신 듯.
    (진심)

  • 72.
    '16.8.16 7:30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첨부터 신기하던데...
    그 인상 안좋은 여자가 왜 인기가 있으며 얼마전엔 솔로앨범까지 냈다는게 무지 신기했어요.

  • 73.
    '16.8.16 7:33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첨부터 신기하던데...
    그 인상 안 좋은 여자가 왜 인기가 있는지
    솔로앨범은 또 왜 냈는지
    언니쓰 할때도 뭔가 계속 딴생각 하는게
    하루종일 남자생각 뿐인 골빈여자 같던데
    참 신기해요

  • 74. 얘가 바로
    '16.8.16 8:37 PM (175.196.xxx.51)

    쌍 ㄴ ㄴ
    무식하고,
    성질 더럽고,
    부모욕 먹이는…
    정말 때려주고싶을뿐…

  • 75. 뻔뻔하긴
    '16.8.16 8:44 PM (87.146.xxx.73)

    전범기 모르고 신문 안 읽는게 자랑인가?
    무식하면 나대면서 헛소리 하지나 말지, 뭐 잘났다고 되도않는 쉴드치기는 ㅉㅉㅉ.

  • 76. 길어서
    '16.8.16 8:46 PM (116.32.xxx.138)

    안읽고 패씁니다

    다른건 몰라도 전범기를 모른다구요?

  • 77. 모르고올렸다는
    '16.8.16 9:48 PM (1.232.xxx.176)

    헛소린 하지마셔야ㅜㅠ
    한글을 못읽는다면 몰라도 그런쉴드는
    더 울화가 치밉니다ㅠㅠ

  • 78. 원글
    '16.8.16 10:18 PM (116.86.xxx.239)

    223.62 님 일단 칭찬 감사합니다 (꾸벅)
    혹시 자제분이 몇살이신지요?
    일단 우는 아이 달래주셨으면 천천히 왜 독도가 한국 땅인지 근거를 함께 마련해보세요
    미국이신 거 같은데 어짜피 미국엔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모이고 (교포아이들이 그랬다니 충격이긴 한데)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거든요
    무조건 이기기보다 자연스럽게 토론을 유도하고 그리고 남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자신의 설득도 펼칠 수 있게끔
    천천히 교육시켜보시면 어떠실지요?
    사실 독도가 왜 한국땅이냐... 여기에 대해서 반박하려면 근거가 필요하거든요
    아이와 함께 인터넷으로 천천히 찾아보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논리적인 의견을 정립하심이 어떠실지 ^^
    제가 한국말 구사 실력이 유창하진 않아서 틀린 단어들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화이팅입니다~

  • 79. ...
    '16.8.16 11:27 PM (211.186.xxx.196)

    전범기를 어떻게 올릴 수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안가네요
    부끄러워서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닐지
    머리는 텅 비고 그 잘난 얼굴 들고 다시 Tv에 나온다면
    그대는 진정 멘탈 갑으로 인정합니다
    제발 정신줄 좀 챙기세요

  • 80. 동포 한사람 더 ......
    '16.8.16 11:50 PM (218.48.xxx.121)

    외국에서 오래산....이란 제목을 클릭하면서 ( 같은 입장이다보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고?' 였는데 똑부러지는 의식에 탄복하고 쓰신 구구절절 버릴게 없이 크게 공감한다는 말씀과 님의 사려깊음에 박수부터 보냅니다.

    북미에 산지 19년차 들어가는 입장에서 그저께 서울에 잠시 들르러 입국한 저는 광복절을 맞이했던 기억이 너무 아련해서였는지 아님 요즘 세상 돌아가는 '친일도 모자라 매국에 앞장서기 까지 하는 정치 세력들'의 한심한 작태 때문이었는지 어제 보낸 이메일에는 '대한독립 만세!'를 3창이나 하면서(이메일로 쓴) 보내게 까지 되었습니다.

    한 나라의 수장이라는 직책에 있는 자가 (물론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민족의 영웅인 안중근 의사의 죽음에 관해 사실관계를 떠난 칠푼이 만도 못한 무지몽매한 발언을 해대질 않나..... 소위 아이들의 우상같은 연예인 직종에 있는 공인이 광복절 전날과 당일날 왜의 국기와 '태평양 전쟁의 상징인 전범기'를 SNS에 올렸다는 사실에 참으로 통탄 해 마지 않을 수 없더군요.

    무지해서였든, 실수 였든( 실수를 가장한 다분한 고의였든), 팬들을 상대로 한 못된 성질머리였든지 그 이유는 차치하고 책임은 물어야 하고 댓가도 엄중하게 혹독하게 치뤄야 한다고 봅니다.

    전범기를 광복절에 올리는 짓은 앞에서도 지적하신 분이 계시듯이 나치의 스와스티카를 유대인의 기념일에 계양한것과 똑같은 짓으로 용서 받을 수 없는 짓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북미 사는 입장에서 한마디 드리면 Korea 에 관해 North Korea나 South Korea 에 관해 학교 근처도 가보지 않은 첩첩산중 속의 무지랭이 들이나 되면 모를까 Korean War 나 일본의 강제점령으로 인한 민족적 분노와 앙금이 남아있음을 특히나 요즘 일본 군 성노예( 위안부)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것까지는 모를지라도 웬만한 것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 사족이겠습니다만 오해 없으시도록 덧붙입니다.

    의식이 제대로 있는 분들의 댓글에 크게 고무되어

  • 81. 원글
    '16.8.16 11:59 PM (116.86.xxx.239)

    218.48님 제 의견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뉴스에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놀스코리아가 나오고
    역사 잡지나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 게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게 대한민국 역사인데
    그걸 모르는 건 진짜 무식한거죠
    한국에서 지낼때 저도 많이 차별받았어요
    저런 애들이 다 물흐려놓고 가니 우리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는 겁니다.

    저 일본 좋아하고 미국 좋아하지만 그러기 전에 우리 부모님은 한국인이고 역사란 변하지 않는 사실이예요.
    괜시리 위안부 할머니들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우리가 그런 선조들 밑에서 이만큼 나라를 일굴 수 있었는데
    그런 뿌리를 가진 우리는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친일 세력들이 정치계에 다 진입하여서 독점을 차지하고 있고
    연예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전범기를 차고 나오네요.

  • 82. 동포 한사람 더 ......
    '16.8.16 11:59 PM (218.48.xxx.121)

    원글님과 더불어 의식이 제대로 있는 분들의 건강한 댓글에 크게 고무되어 어줍쟎으나마 몇줄 남기고 가면서 싸구려 인기와 돈만 쫒는 딴따라들이 아닌 '건강한 공인으로서의 연예인' 들이 아무쪼록 많았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 83. 어제밤에
    '16.8.17 9:11 AM (14.35.xxx.1)

    다음 아이디가 생각이 안나 오늘 출근하자 마자 서명 해습니다
    정말 저런 애들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들이 티비에 나와 저러는 것이 어떤 행동인지 그리고 이수만은 돈 벌생각만 하지 말고 정신 좀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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