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언제쯤 성욕이 사그러 들까요?

리스부부 조회수 : 19,641
작성일 : 2016-08-15 23:57:05
남자들은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어쩐다 그러잖아요.
그런데..여자들은 어떤가요..
여자들 성욕도 계속되는건지..
아님 여자들은 폐경되면 성욕이 없어 지나요?
여자 나이 언제 정도면 성욕이 사그러들까요?
저같은 경우는 성욕 없는 남자랑 살고 있어서...
저도 차라리 빨리 성욕이 사그러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ㅡ.ㅡ;;;
IP : 39.7.xxx.2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5 11:57 PM (130.105.xxx.219)

    개인차 아닌가요? 전 성욕이 있었던 적이 없는 여자라서요...

  • 2. ..
    '16.8.15 11:5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폐경되면...

  • 3. ////
    '16.8.15 11:59 P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왜 맨날 밤되면 여자성욕 어쩌구 글 올라와요?

  • 4. ..........
    '16.8.15 11:59 PM (216.40.xxx.250)

    아뇨 폐경된후에도 여전하시대요.

  • 5. 조회수
    '16.8.15 11:59 PM (160.219.xxx.250)

    쥑인다 ㅎㅎ

  • 6. 완경전후
    '16.8.16 12:01 AM (180.69.xxx.218)

    완경 전초 증상이 슬슬 그렇더니 완경 후 남자가 남자같이 안보여요 다 귀챦아지더군요

  • 7. ㅁㅁ
    '16.8.16 12:06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완전은 아니지만
    완경이후 많이 편안해집니다

  • 8. ㅇㅇ
    '16.8.16 12:13 AM (59.171.xxx.160)

    갱년기맞고 아주 싹~~없어집디다
    조금더 젊었을땐 왕성했었죠 ㅋ

  • 9. 개인차
    '16.8.16 12:25 AM (1.246.xxx.75)

    27살 - 아이 출산, 아니 임신하고 부턴 성욕이 완벽히 사라졌다가 36살에 난소에 경계성 종양으로 난소2개 모두 적출 술을 하고 인위적 폐경이 된 후 완벽히 수녀님의 삶에 안착했어요. 웃긴 것이...옷도 수녀복 같은 키이스 원피스만 입게되면서...

  • 10. 폐경이랑은 무관
    '16.8.16 12:26 AM (175.226.xxx.83)

    안하다보면 성욕은 떨어져요

  • 11. ..
    '16.8.16 12:43 AM (118.216.xxx.84) - 삭제된댓글

    안하다보면 성욕은 떨어져요 2222

  • 12. ..
    '16.8.16 12:44 AM (118.216.xxx.84) - 삭제된댓글

    안하다보면 성욕은 떨어져요 2222

    그런데, 부작용으로 이상한 꿈을 많이 꾸는 약을 먹었는데,
    ㅅㅅ꿈을 꾸긴 했어요. 잊고 살지 없어지지는 않았나봐여.

  • 13. ㅇㅇ
    '16.8.16 12:57 AM (211.177.xxx.194)

    없어지는 날이 오나요?
    30대 초반 이혼 후 40대후반인 지금까지 참고 있어요.
    재혼 생각 없으니 죽을때까지 참아야겠죠. ㅠㅠ
    그냥 참는거죠....

  • 14. 슬프네요
    '16.8.16 1:30 AM (118.36.xxx.69)

    애가 셋인데 있었던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지겹게 바람피던놈과 살때 당신, 성욕이 없어서 다행이란말이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이혼한 지금 편하게 삽니다.
    대신 따뜻한 사랑이 그립네요.

  • 15. 완경아줌마
    '16.8.16 8:18 AM (175.211.xxx.27)

    조심스럽게 글 남겨요. 저는 50중반이고요.
    속도 참 많이 썩인 나쁜 남편과 리스로 살다 40초반에 이혼 50초에 재혼했어요.
    저 성욕도 없는 여자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랑 만나고 나니 안 그렇네요.
    결론, 완경과도 상관 없고 안하면 사그라진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윗님 소원대로 따뜻한 사랑하시길 바래요.

  • 16. ....
    '16.8.16 9:18 PM (211.232.xxx.94)

    이 분야에는 그 용불용설이 아주 잘 맞는 이론이죠.
    그거 안쓰면 큰일 나고 세상 다 산 것처럼 여겨져셔 계속 쓴 사람들은 60이 넘어도 여전하고
    안 써 먹은 사람들은 신체나 마음이나 30대에 이미 절벽이 된 사람들도 많고요.

  • 17. ㅎㅎ
    '16.8.16 9:26 PM (58.142.xxx.49)

    폐경되니 없어졌어요
    초등생매 남녀구분없이 놀다가 사춘기에 남녀모두 홀몬나오니 그때부터 남자에보면 샐쭉해지고 묘한감정들은거처럼
    여성호르몬이 안나오니 초등생때로 돌아가더군요

    저도 여자같지않고 남자가 남자로 안보이구요

  • 18. 00
    '16.8.16 9:27 PM (221.147.xxx.146)

    오선생을 못만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못만나봐서 좋은지 뭔지 모르니 ...

  • 19. 54세
    '16.8.16 9:35 PM (59.5.xxx.214)

    48세에 완경이 되면서 성욕이 바닥으로 뚝 떨어졌어요~~
    내몸에 호르몬이 나오지 않으면서 여러 변화가 생깁니다.

  • 20. 갱년기 되면서
    '16.8.16 9:36 PM (121.151.xxx.229)

    완전히 사라짐

    그러나 남편과 따뜻한 사랑은 합니다

  • 21. ....
    '16.8.16 9:41 PM (211.232.xxx.94)

    위에 ㅎㅎ님 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사람 몸은 완전히 호르몬에 지배당한다고 볼 수 있죠.
    호르몬이 분비가 될 때에만 남과녀..가 인식이 되고, 어려서 아직 안 나올 때나 늙어져서 끊기게 되면
    남과녀가 없어지고요..

  • 22. ㅎㅎㅎ
    '16.8.16 9:45 PM (175.196.xxx.51)

    저도 꽤 강한편이었는데,
    갱년기되니…
    ㅇㅏ~무 생각 없슈.

  • 23. ㅎㅎ
    '16.8.16 9:52 PM (118.33.xxx.6)

    성적활기가 없어지는 게 결혼한 사람이든 비혼이든 나이들면서 같아요.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면 뭐 일상생활이 망가지는데 성욕이 대순가가요. ㅎ

  • 24. 뉴스에
    '16.8.16 10:01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작년엔가 뉴스에 노인성매매 할머니 인터뷰한 기사보니까 그분연세가 80가까이 된거 같던데 할머니께 왜 성매매하냐니까 ㅅㅅ를 하루라도 안하면 못 견뎐다고 인터뷰한거 보고 놀란 기억이 있어요. 아마 그게 중독성이 있어서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하면 할 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그러니 그 할머니 그 연세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 25. ㅋㅋ
    '16.8.16 10:2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보통 생계때문에 하는데 ㅅㅅ를 하고파서라..
    재밌는 대답이네요..

  • 26. ...
    '16.8.16 11:20 PM (198.91.xxx.108)

    하고싶어도 나이들면 남자들이 안오죠 ㅠ

  • 27. 마음이 사그라들면
    '16.8.16 11:55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성욕 왕성한 편이었는데 남편에게 실망감. 배신감을 느낀 후에는
    석녀가 된 것 같아요. 도무지 마음이 안생겨요.
    일상에서 성욕이 싹 가셔버리니까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자유로운것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85 유기농 잣인데 러시아산이면 사시겠어요? (사진 링크) 2 2016/08/17 1,238
586884 사드 파문속 한·일 재무회담...'통화스와프 재개' 1 후쿠시마의 .. 2016/08/17 424
586883 결혼전 사귀는남자 몰래 소개받고 갈아타서 결혼하는거 어떻게 생각.. 24 .... 2016/08/17 9,030
586882 강쥐키우시는분들 요즘 외출시에 어짜하세요 ? 9 강쥐맘 2016/08/17 1,849
586881 시골인데 가을향기가 나요 4 ㅐㅐㅐㅐ 2016/08/17 1,232
586880 경력 8년차도 입사시 사원인가요? 4 .. 2016/08/17 952
586879 문화센터 요리강좌 들어보신분 있으신가요? 3 oo 2016/08/17 1,382
586878 대체 박근혜는 대한민국에 무슨짓을 한걸까요? 13 자국이익침해.. 2016/08/17 2,865
586877 커피매니아인 분께 괌에서 사갈만한 커피 있을까요? 11 괌여행선물 2016/08/17 3,320
586876 시댁제사 어쩌면 좋을까요? 23 왕복10시간.. 2016/08/17 4,573
586875 부엌에서 평생 쓸만한 질좋은 가위 뭐가 있나요? 27 부엌살림 2016/08/17 5,405
586874 밥상 교육 4 이 더위에 2016/08/17 849
586873 광주지역 거주 문제 7 정신의 2016/08/17 1,054
586872 맵고 단단한 고추가 많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9 우짜까잉 2016/08/17 901
586871 성형외과 수술 후 현금결제시 상황인데요… 2 복잡 2016/08/17 1,413
586870 스탠드 18평형 에어컨 가스 충전 비용 얼마나 들까요? 2 궁금 2016/08/17 2,411
586869 세월호85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9 bluebe.. 2016/08/17 313
586868 송옥숙씨가 정말 미인같아요 49 저는 2016/08/17 14,920
586867 고3 배에 가스가 찬대요 49 짠해요 2016/08/17 2,185
586866 호칭 문의 3 복잡해 2016/08/17 444
586865 덕소 성심실버요양원 2호점 4 영이네 2016/08/17 1,607
586864 82에 죽순이들이 많나 봐요 6 ddd 2016/08/17 1,593
586863 속초여행후기 20 속초 2016/08/17 6,498
586862 결혼식때 신부측 데스크에 누굴 앉혀야 할까요?ㅠㅜ 4 아이고 2016/08/17 1,613
586861 비호감 부모(어린아이) 알려주세요~ 3 ㄴㄴ 2016/08/17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