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에서 포장안 된 빵은 안 사는게 답인가요
차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아들 딸 데리고 가족이 들어오고
아빠는 계산을 하네요
그런데 제 바로 옆에서 남자 아이
초3정도 아이가 미포장된 빵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다닙니다
순간 너무 놀라서 큰 소리로
그러지 마 그러고 말았습니다
제 목소리에 저도 놀라고
애 아빠가 기분 나쁜지
좀 있다 그렇게 뭐라지 말라는데
너무 놀라서 그랬다고 해버렸어요
아 진짜 여기 빵도 비싼데
사실 빵집에서 저러는거 한두번 본게 아니라
이제 비닐 포장 안된 빵은 안 사야겠어요
진심 애들 데리고 빵집 가서
빵 누르고 다니지 맙시다
누를거면 그 빵 다 사가든지
이 경우 직원이 뭐라기 힘들더라구요
손님이 갑이라
저도 좀 우아하게 지적해야하는데
놀란데다 거리가 1미터떨어져서 성량 조절을 못했네요
진심 식당서 시끄러운 것도 참겠는데
음식에 손대는건 못 참겠네요
1. ᆞ
'16.8.15 4:41 PM (49.175.xxx.13)애 아빠도 순간 놀라고 기분 나빴나봐요
우아하게 혼내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2. ㅇㅇ
'16.8.15 4:44 PM (220.83.xxx.250)작년에 일요일마다 빠바에서 4주째 정도
한시간 정도 앉아 친구랑 수다떨며 보게됐는데
애들 데리고 온 집
두집에 한집은 애들이 빵만지던데요
제지하는 부모는 거의 본적이 없 ...3. 그 부모들더러
'16.8.15 4:46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애가 만졌다고 다 사가라 해야 애들 단속하죠
4. 교육
'16.8.15 4:5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애를 위한다는 사람들이 왜 자기 자식이 남 눈에 개 돼지처럼 보이게끔 하고
기본적인 교육을 안 시키죠?
그러면서 어디가서 동물 같다 그러면 반발할 거 아니에요?
참... 사람으로 키워야 사람이죠.5. 근데
'16.8.15 4:51 PM (210.205.xxx.26)보통 포장한 빵들은 체인업체면 본사에서 만들어져 나온빵이거나 아니면 보통 진열하고 팔다 남은 빵들을 포장하더군요.
그래서 별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되요.
정 의심스러우면 첨부터 포장된 마트에서 파는 빵을 사먹을수 밖엔 없을걸요.6. 별 의미없어요
'16.8.15 4:53 PM (211.244.xxx.154)어차피 구워서 뜨거운 김 빼는 동안 진열하고 팔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포장하더라고요.
포장이 기준을 모르겠어요 당췌.
샌드위치도 소에 파리가 앉아 시식중인데도 그러거나 말거나죠.7. 더럽
'16.8.15 5:03 P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전 그래서 빵 끊은지 오래여요.
몰랐으면 맛나게 먹어 왔겠지만 알고선..ㅜ.ㅜ
빵순이여서 먹고 싶은거 참는게 고역이었는데
오래 동안 빵 안 먹으니 이젠 빵 생각 나지도 않네요.8. 식빵만 사요.
'16.8.15 5:31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만들어진 빵은 안봄....비싸기도하고......
9. 빵은
'16.8.15 5:35 PM (182.215.xxx.147)몸에 전혀 도움 안되는..저도 끊었네요.
10. 2주만
'16.8.15 5:46 PM (74.100.xxx.189)빵 끊어보세요. 생각도 안나고 배거 들어가요
11. 저도목격하고
'16.8.15 6:27 PM (175.223.xxx.40)너무 기분나쁘고화나서 눈치만 주고말았는데
되려 기분나쁜티 내대요? 요즘 부모들은 왜그래요12. 포장 안된
'16.8.15 7:07 PM (183.102.xxx.170)빵은 애들이 누르고 다니는 것도 문제지만 신발먼지나 다른 먼지들이 올라와 하루종일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다는 생각에
잘 사게 되지 않고 빵 자체도 설탕과 쇼트닝, 버터 범벅이라
생각돼서 호밀식빵 이외에는 안 사게 되더라구요.13. 빵빵부
'16.8.15 7:28 PM (61.255.xxx.32)저희 시어머니 모시고 빵집에 갔는데 빵을 꾸욱 누루시길래 .. 조용히 담아 왔어요 .. 말로만 들었는데 그런 분이 계시더라고요 ㅠ
14. 포장된 빵도
'16.8.15 8:03 P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다 그과정 거친 빵이예요.
공장빵 말고는요15. 포장된 빵도
'16.8.15 8:14 P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다 그과정 거친 빵이예요.
공장빵 말고는요
성량 조절 못한 것도 잘하셨어요.
자기 자식 귀하면 남한테 혼나기 전에 먼저 혼내야 남들이 가만 있을 수 있는거죠.16. 포장된 빵도
'16.8.15 8:14 PM (124.199.xxx.247)다 그과정 거친 빵이예요.
공장빵 말고는요
성량 조절 못한 것도 잘하셨어요.
자기 자식 귀하면 남한테 혼나기 전에 먼저 혼내야 남들이 가만 있을 수 있는거죠.
주의 주지 않는 아이는 막 키우는 애로 보여요17. 호롤롤로
'16.8.16 12:26 PM (220.126.xxx.210)제발 투명한 뚜껑을 덮어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그거 얼마한다고 하나같이 그런거 안하고 그냥 팔더라구요..
그냥 두면 겉부터 좀 굳기도 하고 .. 제가 빵좋아해서 그런지
맛난 빵 그냥 밀봉안하고 하루종일 두는거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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