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마른 오징어 한 축 냉동실에 떡하니 자리잡아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이도 아프고 턱도 아파서 구워 먹을 생각 안하고 있어요.
물에 아주 퉁퉁 불려서 반찬해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여름에 냉동실 좀 비우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완전 마른 오징어 한 축 냉동실에 떡하니 자리잡아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이도 아프고 턱도 아파서 구워 먹을 생각 안하고 있어요.
물에 아주 퉁퉁 불려서 반찬해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여름에 냉동실 좀 비우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분무기에 생수 넣어서 촥촥 뿌린다음에 좀 촉촉해지면 냉동실 넣고 구워드셔도 되요. 쫄깃쫄깃 부드럽게 됩니다. 아니면 물에 불려서 오징어튀김 해드세요. 넘 맛잇네용
너무 불리면 맛이 빠져 나가니
살짝 씻은 후 방치해 적당히 불리시고요
가위로 잘게 자르되 익었을 때 돌돌 말리지 않도록
방향 생각해 자르세요
고추장 등 양념해 볶으시면 너무 맛있어요
살짝 불려서 간장 설탕 청량고추 마늘 미림 좀 넣고 조림해서 드심 맛있어요
아님 불려서 버터구이
70년대 먹었던 기억으론 가늘게 찢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에 하루나 이틀 냉장고에서 불려서 건져 기름 넣고 볶다가 간장으로 간하고 단맛 내는 설탕이나 물엿 넣으세요
꽈리 고추도 같이 넣기도 했어요
두마리만 우선 해보세요
다리도 같이 해도 되요
불 조절 잘하시고 잘못하면 질겨서 딱딱해 지기도 해요
우리집 인기 순위안에 드는 반찬인데요.
1.물에 불려요 말랑해질 때까지 . 한시간~시간 반.
2. 먹기 좋은 스틱 모양으로 잘라요.
3. 달군팬에 올리브오일이나 다른 오일등을 넣고 2의 오징어를 볶아요. 오일 코팅한다는 기분으로.
4.3에 물과 간장을 오징어가 잠길 정도로 넣고 조려요.(중불에서 약불로 조절) 간장양은 약간만 정도로.
5. 어슷으로 미리 다듬어 놓은 청양고추를 (오징어 한마리당5개) 넣고 같이 조리다 올리고당과ㅡ설탕으로 윤기와 당도를 조절해요
6.조림장이 좀 남아있을때 불을 끄고 통깨로 마무리.
간장약은 약간 짤 정도입니다.조림이기때문에 조절하심 될듯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살아서 연장이 있어서 하기도 힘들고
연장도 대부분 없죠.
아무 소용없긴 하지만 어릴때 먹던 오징어무침 도시락 반찬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우리 어머니는 바싹 마른 오징어를 다듬이돌에 올려서 방망이질을 한참해서 오징이가 부들부들해지면
갈갈이 찢어서 간장, 참기름, 설탕 넣고 무쳐주셨어요
위엦점 두개님과 같은 방법인데요~저희는 마른 오징어 하룻밤 불립니다~안 그럼 좀 딱딱하대서~~청양고추랑 마늘 넣고 조리면 식구들 잘 먹어요
위에 점둘님과 같은 방식인데 꽈리고추를 많이 넣고 졸이는 거예요
오징어를 불렸던 물을 버리지 말고 재사용 하구요
오징어의 꼬리한맛과 고추의 매콤한맛과 간장ᆞ물엿의 조화가 맛나죠
국물이 자박하게 남으면 메추리알조림에 재사용하면 더 맛나구요
저흰 좋아해서 자주 해먹어요
건오징어가 기름에 볶으면 딱딱해지는거 싫으면
반건 오징어 찢어놓은거로 해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