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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더운 여름에 집에서 뭐 시원한 옷을 입으시나요?

더위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6-08-15 10:56:28
집에서 나시 원피스 입고 있는데
나시 끈이 헐렁거려서 집안 일 할 때 내려와요.
분리수거나 쓰레기 버릴 땐 반소매 티셔츠에
모기 물릴까봐 긴 헐렁한 바지 입고요.
내년도 이렇게 더울 것 같아서
올 여름이 갈 때 쯤
싸면 몇개 장만 하려고요.


그리고 또 하나요.
여자용 사각 순면 팬티는 어디서 파나요?
몇년 전 친정에 갔다가 아울렛에서
국내 유명 브랜드 헐렁한 사각 팬티를 개당 2천원씩 주고 사서
여름이면 집에서나 교복 치마 속옷으로 입고 다녔는데
고무줄이 늘어져서 다 헐렁거려요
40도로 팍팍 빨아서 그런가 ...
졸업한 딸이 더위를 잘 타서 집에서도
팬티 위에 사각 팬티를
입었는데 잘 없어요.
아시면 링크 부탁 드려요.
IP : 219.249.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5 11:00 AM (219.249.xxx.47) - 삭제된댓글

    고속버스터미널 가면
    나시 원피스가 제작년에 5천원줬는데
    그런 레이온 소재 옷은 인터넷으로 파나요?

  • 2. min8994
    '16.8.15 11:05 AM (219.249.xxx.47) - 삭제된댓글

    고속버스터미널 가면
    나시 원피스가 제작년에 5천원주고 사서
    집에서 입으시라고 친정엄마 드렸는데
    그런 레이온 소재 옷도 편하나요?
    친정엄마는 좀 길었으면 하시던데
    인터넷으로 파나요?

  • 3. .....
    '16.8.15 11:06 AM (219.249.xxx.47)

    고속버스터미널 가면
    나시 원피스가 제작년에 5천원주고 사서
    집에서 입으시라고 친정엄마 드렸는데
    그런 레이온 소재 옷도 편하나요?
    친정엄마는 좀 길었으면 하시던데
    인터넷으로 파나요?

  • 4. 마트
    '16.8.15 11:25 AM (121.145.xxx.107)

    가도 보이는 것 같던대요
    지금 여름 속옷 세일 들어가서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 5. 저는
    '16.8.15 11:28 AM (175.209.xxx.57)

    고터에서 5천원짜리 나시 원피스 (근데 끈나시는 아니구요) 6개 사놓고 맨날 하나씩 입어요. 면으로 된 거요. 레이온 소재는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던데요. 입었을 때 느낌이 좀..ㅠ

  • 6. ...
    '16.8.15 11:31 AM (118.44.xxx.220)

    아다다스 러닝용 쇼츠,
    십년전에 목요일섬에서 색깔 별로 산 아주 얇은 면티셔츠.

    가장더운날에 입는 건데
    버리질 못하겠어요.
    저거 대구에서 살때 산것들이에요.ㅋ

  • 7.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16.8.15 11:40 AM (211.244.xxx.154)

    전 그냥 남자꺼중에 디자인 예쁜거 사서 제가 입어요.

    사각 면드로즈에 속반바지 그리고 검정색 러닝이 제 여름 복장이에요.

    외출할때는 아래는 치마만 더 입고 위는 다른 민소매입고요.

  • 8.
    '16.8.15 11:58 AM (49.174.xxx.211)

    동대문에서 인견사다 만들었어요

    나시와 파자마

  • 9. 2 ~3년전에
    '16.8.15 12:08 PM (121.147.xxx.87)

    홈플러스에서 사각 면 팬티 사서 집에서 끈 나시에 입고 살았는데

    두개 샀던 걸 작년부터 체온이 너무 낮아져서 버렸는데

    올해는 더워서 입고 싶은데 없네요.

    끈으로 된 지하상가에서 산 순면 원피스
    끈달린 인견 원피스
    잠옷같은 나시 원피스
    린넨 반 나시 원피스

    이렇게 원피스 위주로 입어요.

    다 장단점이 있죠

  • 10. ..
    '16.8.15 12:14 PM (59.15.xxx.216) - 삭제된댓글

    전 나시상하셋트랑 반팔상하셋트 먼으로된거 7셋트사서 입어요
    원피스는 잘때 올라가서 안좋아해요 샤워하고 입고나올때 입고요
    제옷은 전부 가슴팍에 프린팅이 있어서 브라는 안해요

  • 11. 다시시작1
    '16.8.15 12:18 PM (182.221.xxx.232)

    저 그냥 유니클로 캡 붙은 원피스 입고 쓰레기 정도는 버리러 나갈 수 있어요.

  • 12. dlfjs
    '16.8.15 2:12 PM (114.204.xxx.212)

    브라가 젤 고역
    딸과 있을땐 벗는데
    남편이 있으니 참 벗기도 그렇고...

  • 13. ..
    '16.8.15 3:35 PM (175.200.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번 여름 너무 더워 혼자 있을 때는 에어콘도 못켜고 커튼치고(햇볕차단하면 의외로 덜 더워요) 간접적으로 응달진 곳으로 환풍하고 린넨원피스도 더워 알몸으로 잠깐 있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남편 있을 때는 린넨 원피스 하나만 입고 삽니다. 위에분, 다른 남자도 아니고 남편인데 꼭 브라하셔야하나요? 저는 여름 빼고는 출근때도 브라착용안해요.

  • 14. 신세계
    '16.8.15 5:34 PM (182.231.xxx.132)

    인견원피스요
    무늬가 할머니스럽긴 한데요
    몸에 안붙고 속옷 착용안해도 절대 티안나고
    왜 이걸 이제사 알았나 싶어요

  • 15. ...
    '16.8.15 7:33 PM (183.101.xxx.235)

    노브라에 인견 나시원피스, 면티에 인견바지.
    할머니들이 왜그렇게 인견을 즐겨입는지 알겠네요.
    근데 남편있는데 브라를 꼭 하고있어야 하나요?
    전 거의 헐벗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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