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봤던 몇몇 부모들

뜨아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6-08-15 09:39:06
미국에서 몇개월 체류한 적 있는데요
직장 관계로요

한명은 진상 엄마
한명은 왜 그러지? 하는 아빠 가 기억에 나요

진상엄마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작년에 씨월드에 갔는데요
수족관 안에 애들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게.,아이가 수족관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게 되는 포토존이 있는데요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한사람만 끝나면 우리 차례였는데요
우리 애가 가려니깐 어디서 불쑥 나온 엄마가 자기 애를 들여 보내더니 금방 끝나 라고 하면서 아이 사진을 찍는 거에요
완전 어이 상실
애가 나오니깐 영어로 뭐라뭐라 하면서 가데요
전 뭐 저딴게 있냐고 ㅠㅠ 투덜

어디 쇼핑몰에서 본 아빠는 저 멀리서 걸어올때부터 한국말 잘 하면서 오다가 우리 앞에 지날 땐 애들한테 급 영어 쓰면서 가더라구요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잘 ..전 걍 애들하고 서있었을 뿐인데..

그 시월드 엄마는 그딴 식으로 살지 말라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아우

IP : 39.7.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뒷말하고 꿍시렁
    '16.8.15 3:19 PM (1.229.xxx.60)

    대는 사람이 싫어요
    그 자리에서는 줄서라고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게시판에 뭐하러 올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765 해운대구 소나기 오네요^^ 1 ㅎㅎ 2016/08/15 753
585764 박근혜, 독립운동가 조언무시..건국 68주년언급 7 경축사에서 2016/08/15 1,235
585763 식빵에 땅콩버터, 계란, 치즈, 상추 넣으 먹으면 어떨까요? 6 궁금 2016/08/15 2,526
585762 티파니 욕하는거 소속사에 보내면 재밌겠네 49 ㅇㅇㅇㅇ 2016/08/15 6,259
585761 맨밥으로 김밥싸도 될까요? 9 ㅇㅇ 2016/08/15 1,962
585760 오늘 같은날 귀향 방영해주면 좋을텐데요.. 4 영화 2016/08/15 651
585759 시어머니의 살림을 존중하기가 힘들어요. 27 답답 2016/08/15 8,410
585758 가깝고 조용한 동남아 리조트 추천해 주세요 5 ... 2016/08/15 2,258
585757 결제수단 선택,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신가요? 7 재테크 2016/08/15 1,698
585756 워킹맘의 해외출장. 11 워킹맘 2016/08/15 3,355
585755 낼 서울역쪽으로 가는데 맛집이나 볼것 좀 알려 주세요~~ 4 케냐서 온 .. 2016/08/15 1,081
585754 오늘 신세계백화점 문여나요? 2 ........ 2016/08/15 869
585753 급) 해운대 센텀 근처에 남자머리 컷트 잘하는곳 2 ... 2016/08/15 1,047
585752 아이가남다른경우 43 ........ 2016/08/15 7,118
585751 굿와이프 여자 국회의원 ... 17 asif 2016/08/15 4,355
585750 반포/잠원 - 가방 수선 하는 곳 없나요? 2 수선 2016/08/15 1,046
585749 우사인볼트 뛰는 거 보셨나요? 14 염둥이 2016/08/15 6,771
585748 맘 비우니 편하네요 12 편안 2016/08/15 4,559
585747 남편 고모의 시모상에 가야하나요? 17 2016/08/15 5,833
585746 엄친딸 아닌 애랑 자꾸 비교하는 부모님.. 5 .. 2016/08/15 1,755
585745 82 십년차쯤 되니 그냥 보이네요 10 푸른 2016/08/15 3,197
585744 학점은행제..원격 온라인 수강 들어보신분? 뭐지 2016/08/15 448
585743 요리에 관심없는 엄마 8 저에요. 2016/08/15 2,256
585742 중1영어에 대해서 고민 3 정 인 2016/08/15 1,056
585741 뒤늦게 1 khm123.. 2016/08/15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