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지 자릿세 문화 당연한가요

에그머니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6-08-15 09:33:41
초딩인 작은애가 바다가자고 노래를 부르기에
계획에도 없다 아점을 먹고 출발해 두시간걸려 서해 작은 바닷가에
놀러갔습니다
바다앞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는데 매점에서 평상을 많이 놨더군요
그런곳은 돈받는곳이려니하고
평상을 피해 작은 나무 그늘아래 짐놓을 공간으로 2인용 바람막이 하나 쳐놓고 놀다 가려는순간 자릿세를 내라는겁니다
평상 놓여있고 차양친곳을 벗어난곳인데 왠 자릿세냐니
원래 내는거라고
원래 내는게 어딨나요
놀다가면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쓰레기 버리고 가고
지저분하게 쓰는것도 문제라 이런거 처리하려면 돈을 받긴해야겠다
싶기도한데 무조건 자릿세 받는것도 기분상하게하네요
휴가지도 취사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IP : 182.221.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5 9:36 AM (103.10.xxx.37) - 삭제된댓글

    자릿세도 그렇고 삼계탕 1그릇에 7만원씩 받아먹는다는데
    매년 짜고치는 고스톱이죠. 단속의지만 분명하다면 상당수 개선됩니다.
    그런데 시군청이나 경찰이 단속의지가 전혀 없죠. 눈 가리고 아옹
    그게 다 수입이니.

  • 2. ㅇㅇ
    '16.8.15 9:38 AM (220.83.xxx.250)

    당연히 불법에다
    지역공무원 엮여있을 수 있고
    조폭이 관리하기도 하죠
    전 그거 없애고 관리 청소인력 지역에서 하청줘서 굴리면 좋겠다는 생각 하고요

    폭리 취하는것도 기본이라
    그꼴 보기 싫어서 전 차라리 동남아나 근처 나라가요
    비용이 그게 그거라

  • 3. ..
    '16.8.15 9:4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당연하지 않은데 많이들 당연하게 하고 있으니 되돌리기 힘들죠.
    자주 가던 안면도 해수욕장, 올해 갔더니 해변 근처에 주차만 해도 5천원 내라데요.
    어차피 밥 먹을 거라 싫다고 하고, 식당 주차장에 식사 후 양해를 얻어 몇 시간 세워놨어요.
    며느리들 들들 볶아 제사음식 차리게 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지만 오천 년 이상 지속되잖아요.

  • 4. .....
    '16.8.15 9:41 AM (121.173.xxx.233)

    삼계당 1그릇에 7만원이요??
    와~~~ 도둑놈..

  • 5. 마자요
    '16.8.15 9:52 AM (182.221.xxx.208)

    역시나 휴가철엔 다니지말자 다짐을하고 왔어요
    근데 휴가지에서 꼭 그렇게 고기굽고 끓이고 술마시고
    해야하는건지
    휴가문화 문제있어요

  • 6. 안당연해요
    '16.8.15 10:01 AM (121.145.xxx.107)

    그 해수욕장이 지들꺼도 아닌데 웬 자릿세요?
    법으로 하라고 해 보세요.
    찍소리 못할 걸..
    왜 이런 건 공무원들과 경찰들이 단속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개새기들 맨날 뇌물 처 드시고 그런걸 눈 감아 주고 있나봐요.
    어느 식당 가도 카드 안됨 하고 노골적으로 써 붙혀 놨어요.
    20년 장사한 집이래요.
    얼마나 돈 갖다 뿌리고 저러는지 대충 감이 올 정도였어요.
    그런데 병이 와서 작은 병원에서는 해결도 안나 서울로 아주 큰 병원 갔대요.
    어려운 병인가봐요.
    사람이 아무리 돈이 좋아도 양심껏 살아야 한다는 걸 제 눈으로 확인했네요.

  • 7.
    '16.8.15 10:10 AM (221.148.xxx.8)

    양평 봉주르가 그렇게 20년가까이 돈을 번 거겠죠
    신고 하고 민원 넣고 자꾸 그래줘야 할거에요
    전 꼴 보기 싫어 안 가지만

  • 8. ....
    '16.8.15 10:26 AM (39.7.xxx.190)

    그런곳은 사람들 발길이 끊겨야 정신차리는데
    그냥 가지마세요.
    뭐하러 퍽이나 좋디좋은곳도 아닌 그런곳에가서
    기분상하면서 돈쓰나요.

    그 돈 쓰지말고모아서
    좋은휴양지에 폼나게 가세요.

  • 9. ....
    '16.8.15 10:27 AM (39.7.xxx.190)

    가게에서 카드안받으면 국세청에 신고할수있어요.
    그거 소득누락인가로 벌금 나오지않나요?

  • 10.
    '16.8.15 12:11 PM (117.123.xxx.19)

    카드가맹을 하고 안하고는 점주의 선택이에요
    저도 가맹점이었던 체인 인수했는데
    카드기계 치웠어요
    현금영수증만 발행하는데
    것도 원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요
    프로그램에 매출이 다 입력되서
    나중에라도 다 해줍니다

  • 11. ...
    '16.8.15 12:16 PM (121.125.xxx.71)

    중원계곡 펑상에서 닭백숙 한마리 5만원 주고 먹었어요.
    메뚜기도 한철이라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774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무엇에 약한가요? 9 약점 2016/08/15 2,637
585773 식기세척기 쓰면 도마살균기 필요없나요? 6 2016/08/15 1,537
585772 냉장고에 둔 복숭아 다시 후숙해도 될까요? 2 . 2016/08/15 1,551
585771 로봇청소기 문의합니다 3 청소기 2016/08/15 885
585770 해운대구 소나기 오네요^^ 1 ㅎㅎ 2016/08/15 753
585769 박근혜, 독립운동가 조언무시..건국 68주년언급 7 경축사에서 2016/08/15 1,235
585768 식빵에 땅콩버터, 계란, 치즈, 상추 넣으 먹으면 어떨까요? 6 궁금 2016/08/15 2,526
585767 티파니 욕하는거 소속사에 보내면 재밌겠네 49 ㅇㅇㅇㅇ 2016/08/15 6,257
585766 맨밥으로 김밥싸도 될까요? 9 ㅇㅇ 2016/08/15 1,962
585765 오늘 같은날 귀향 방영해주면 좋을텐데요.. 4 영화 2016/08/15 651
585764 시어머니의 살림을 존중하기가 힘들어요. 27 답답 2016/08/15 8,409
585763 가깝고 조용한 동남아 리조트 추천해 주세요 5 ... 2016/08/15 2,258
585762 결제수단 선택,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신가요? 7 재테크 2016/08/15 1,698
585761 워킹맘의 해외출장. 11 워킹맘 2016/08/15 3,355
585760 낼 서울역쪽으로 가는데 맛집이나 볼것 좀 알려 주세요~~ 4 케냐서 온 .. 2016/08/15 1,080
585759 오늘 신세계백화점 문여나요? 2 ........ 2016/08/15 869
585758 급) 해운대 센텀 근처에 남자머리 컷트 잘하는곳 2 ... 2016/08/15 1,047
585757 아이가남다른경우 43 ........ 2016/08/15 7,117
585756 굿와이프 여자 국회의원 ... 17 asif 2016/08/15 4,355
585755 반포/잠원 - 가방 수선 하는 곳 없나요? 2 수선 2016/08/15 1,046
585754 우사인볼트 뛰는 거 보셨나요? 14 염둥이 2016/08/15 6,771
585753 맘 비우니 편하네요 12 편안 2016/08/15 4,559
585752 남편 고모의 시모상에 가야하나요? 17 2016/08/15 5,833
585751 엄친딸 아닌 애랑 자꾸 비교하는 부모님.. 5 .. 2016/08/15 1,755
585750 82 십년차쯤 되니 그냥 보이네요 10 푸른 2016/08/15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