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좋지않습니다
지난 두달 동안 3번이나 받으셨는데도
눈이 매우 아프고 붓습니다
시력이 나오지않더라도 아프지 않고,
외모변형 최소로 하는 정도로만(눈동자가 작아진답니다)
치료 목적을 두고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힘드네요
아프시다고 하셔서 병원에서 렌즈를 끼워주셨는데도
통증은 별로 나아지질 않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어떤 이야기라도 좀 듣고 싶습니다
[자세한 수술경과입니다]
1.노안교정용 렌즈의 제거 (10년전 백내장수술할 때 삽입)
2.망막분리의 위험이 있고
3.황반도 좋지 않고.
세 가지가 문제가 되어 종합병원 안과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첫 수술 후, 아프고 시력이 전혀 나오지 않아
두 번 째 수술을 했는데 피딱지가 있고
망막이 떨어져 나가 있더랍니다
붙이질 못하고 그냥 피만 씼고 닫았습니다
세 번 째 수술에 가스를 주입했고
현재(2주경과)까지 왔는데
눈이 아프다고 호소하십니다
가스를 넣는 것은 망막을 붙이기 위한 것입니다
엎드려 있는 자세를 잘 유지해서
망막은 현재 잘 붙어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아프시답니다
의사샘이 눈외부가 쓸려서 아픈거라고
얇은 렌즈를 끼워주셨는데,
며칠만 괜챦으시고
지금 눈이 붓고, 아프고,
수술안한 눈도 눈꼽이 끼고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눈수술이 원래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연세도 높으시고 날도 더운데
옆에서 보고 있기가 딱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