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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만 못먹는 열무김치

ㅇㅇ 조회수 : 8,036
작성일 : 2016-08-15 03:00:57
내용은 지웁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IP : 59.16.xxx.18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5 3:09 AM (1.246.xxx.82)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티내지말아요
    나한테 해준놈 한테만 갚는다 생각하면 편해요
    받고 가맘있을수도 없어요 돈이가던지 물질이 가던지 서로 하는거지 입으로 말하는거 한두번이고요
    님도 안주면되요 받으면 꼭 기억했다가 갚으시고요
    받는것도 부담스러워요 갚아야하니까요

  • 2. ,,,,
    '16.8.15 3:13 AM (1.246.xxx.82)

    그리고 왜 바라세요
    내가 못해먹으면 돈주고 사먹고요
    그사람들도 힘들게 손발 움직여서 하는것인데 내가 왜 남의것을 안준다고 서운해할까 그렇게 생각하시고
    내거 내가 움직여서 해먹는다 하고 나를 춧러야지요
    어떤놈이 내게 해다 바치길 바랄 필요조차도 없어요

  • 3. ..
    '16.8.15 3:20 AM (120.142.xxx.190)

    다들 그러는거면 남편말대로 이유가 있겠죠..그들이 문제든지 원글님이 문제든지....
    저라면 친형제 아닌 사람한테 김치 담아달란 말은 못할것같은데요..

  • 4. ...
    '16.8.15 3:26 AM (209.171.xxx.132)

    기분 더럽겠어요.
    그깟것 꼭 못 먹어서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남편은 확실히 남.의.편.이네요.

  • 5. ..
    '16.8.15 3:28 AM (59.16.xxx.187)

    첨부터 바란것보다..왜 우리만 소외시키냐는거에요
    첨에 달라고했던것도 제딴엔 친해지고싶어서 그렇게 한거거든요..
    먹고싶어서 그런게 아닌데..누구는 담가다주고 누구는 가르쳐주겠다니..결혼초라서 더 상처를 받았네요
    그때 그 자리에 있던 그 챙김받는 동서도 그말에 민망했는지 나중에 우리에게 덜어다주더군요.
    또다른 동서도 형님 이번 열무김치 너무 맛있더라~고 말하는거보니 우리만빼고 다른집들은 항상 담가주는게 일상화된듯. 그때 그자리에 제가있어서 곤란해하던 그형님의
    표정..괜히 맛있다 얘기해서 저한테 들켜버린거죠..
    아 씁쓸....

    그래서 이젠 김치 담그려구요.
    나에게 잘해준 사람에게나 신경써야죠..이말이맞네요..
    그런데 남편은 받는거없이 자꾸 그형님네에 뭘 줄려고하니까 솔직히 약올라서...ㅜㅜ

  • 6. 그 동서
    '16.8.15 3:55 AM (80.144.xxx.29)

    갑질하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거지도 아니고 왜 달라하세요? 니들끼리 잘 먹고 잘 살아라하고 무시하세요.
    님이 동요하니까 갑질에 재미들린거에요.
    시댁에 뭐 하지도 말고 딱 기본만 하세요.
    동서 참 못됐네요.

  • 7. ..
    '16.8.15 4:02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위로가 될지모르겠지만...
    여기 글 몇해째 보다보면 시댁과 갈등으로 먹지도 않을거 싸줘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도 열받는다는글 엄청 많고..
    그 거의 대부분이 시댁의 김치문제던데..
    좋게생각하셔요..긍정적으루.. 그런 갈등이나 시집살이는 아하시니까요..
    남의 마음은 못바꾸니 내 마음 바꿔 다스려야죠..그럼 내가 편하드라구요

  • 8. 어휴
    '16.8.15 4:09 AM (108.69.xxx.249)

    이러니 형님 동서 없는 외동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열무김치 따위가 뭐라고
    저렇게 차별하고 촌사람들처럼 저게 뭐래요?!
    원글임 걍 사드세요

  • 9.
    '16.8.15 5:07 AM (49.174.xxx.211)

    배우셔서 더 맛있게 담그세요

    그동서가 김치 해달라고 하면서 돈을 두둑히 주는거 아닐까요

  • 10. 님이
    '16.8.15 5:47 AM (216.40.xxx.250)

    뭔가가 얄미운거죠.
    달라고 하기 전에 님이 먼저 뭔가를 주던가 선물을 가져가던가..
    아마 다른동서는 뒤에서 뭔가를 주고 있을걸요. 이유없이 주거니 하는거 없어요

  • 11. ...
    '16.8.15 5:50 AM (121.157.xxx.33)

    모든건 다 이유가 있어요
    님이 모르는 뭔가 태도의 문제들이 있었을겁니다
    님이 아쉬울게 없으면 열무 직접 담아 드시면 되고 신경쓰인다면 님의 태도에 대해 한번 되돌아 보시고..

  • 12. ㅇㅇ
    '16.8.15 6:00 AM (211.36.xxx.137)

    아무리 맛있어도 친정엄마아니고는
    김치달라는말 못할거같아요.
    다른동서만 김치줄때는 이유가있겠죠.
    뭔가 다른걸 받아서 갚아주는 맘이라던가.

  • 13. ...........
    '16.8.15 6:05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모든건 다 이유가 있어요
    님이 모르는 뭔가 태도의 문제들이 있었을겁니다
    님이 아쉬울게 없으면 열무 직접 담아 드시면 되고 신경쓰인다면 님의 태도에 대해 한번 되돌아 보시고..
    222222222222

    시짜들 얽히는 거 제일 싫어하면서 그냥 남이라 생각하시길.

  • 14. ㅇㅇ
    '16.8.15 6:12 AM (211.237.xxx.105)

    저도 글 읽으면서 중간쯤 부터
    분명히 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잘해주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죠. 님이 모르는 무슨 거래가 있든지..
    그깟 열무김치 직접 담가드세요.
    김치가 힘든건 절이고 물빼고 이런 과정때문인데
    열무 얼갈이 총각 깍두기 종류가 쉬운이유가
    바로 그 절이고 물빼고 이런 과정이 엄청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해보세요. 진짜 별것도 아니에요. 일단 해보고 말합시다..

  • 15. ㅡㅡㅡ
    '16.8.15 6:17 AM (216.40.xxx.250)

    그리고 님은 남편이 잘 한다고 했는데 그건 남편몫이지 님한테까지 호감오지 않아요. 님 몫은 님이 해야 열무김치 나눠주고 싶어지죠. 하다못해 화장품이라도 사다주거나 먼저 먹을걸 갖다주던가요. 대뜸 열무 맛있는데 달라면 기분나쁘죠.

  • 16. wii
    '16.8.15 6:30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처음에 달라고 했을 때 상대방은 분명하게 의사표현을 했는데, 왜 또 같은 요구를 하셨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 17. 제 생각도...
    '16.8.15 6:45 AM (59.9.xxx.45)

    원글님이 따돌림?차별? 을 받는다는 생각에 몹시 서운할것 같아요
    허나 공짜는 없어요
    그들 나름으로 거래가 있었을것이고
    어쩌면 원글님만 모를 원글님의 어떤점이 그녀들에게 미운털이 되었을수도 있을거예요
    그렇다고해도 대놓고 차별하는 그녀들은 참..하수네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열무김치 몇번만 해보면 진짜 쉽답니다~^^

  • 18. 제가
    '16.8.15 6:55 AM (180.230.xxx.34)

    보기에도 원글님한테 뭔가 문제가 있을거란 생각드네요
    동서는 해주고 다른것도 챙겨주는데
    그것도 두형님 모두 그렇다는건 말이죠
    대놓고 해주세요 하면 좀 얄밉게 보여서 해주기 싫을듯
    평소 다른행동도 좀 얄밉게 하진 않았는지 돌이켜 보세요
    뭔가 이유가 있을겁니다

  • 19.
    '16.8.15 7:01 AM (125.177.xxx.3)

    근데요 저도 뭐든 잘나눠주고 인심도 후한편이지만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거랑 누가 달라해서 주는거랑은 기분이 달라요.
    김치가 참 맛있어요.까지는 기분이 좋은데 그래서 좀 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대놓고 맛있으니 달라고 하면 기분이 달라지던데요.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거랑 달나고해서 주는거랑은 다르고 주기도싫어요.
    그래서 저 뭐든 제가 주고 싶을 때만 줍니다.
    형님도 님이 좀 얄미우셨나보네요.
    뭐 달란말 쉽게 하는 사람 전 얄밉더라고요.
    주면 고맙고 아님할 수 없는거예요

  • 20. 뭐가
    '16.8.15 7:37 AM (125.177.xxx.191)

    뭐가 모든건 다 이유가 있어요??

    그냥 차별하는 거지요
    원글님 엄청 속상하겠어요

    원글님 말대로 모르게 서로 주고 받던지 사람옆에 두고
    이것저것 싸주고 ....
    사람을 아주 바보로 만드네요
    남의편인 남편은 아내의 기분은 아랑곳 안하고
    바보죠... 자기가 안당해 봐서 그래요

    그냥 초연하세요
    제가 평생살면서 자잘한 차별에 맘상하고 속끓이고...
    이젠 그들 잘 안보고 삽니다
    봐도 형식적인관계외엔 없구요

    마음 다스리기 힘드시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초연하시고 지들끼리 쑤근거릴땐
    다른곳으로 자리를 피하세요
    니들 끼리 잘놀아라 하고요

    남편에겐 불평하지 말고
    그냥 동서는 형님들이 뭘 바리바리 싸주네...
    하고만 말하고 우린 왜 안해줘 이런말 하지도 마세요

    에휴 허구헌날 그 꼴보자니 집안행사도 가기 싫겠어요

  • 21.
    '16.8.15 8:01 AM (58.230.xxx.113)

    125 님 얄밉다고 대놓고 저러나요?
    동서들이 인간성이 못된거지요

  • 22. ㅡㅡ
    '16.8.15 8:03 AM (116.37.xxx.99)

    희한하네..
    전 맛있다고하면 싸줄까가 자동나가던데..

  • 23. ...
    '16.8.15 8:03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뭔가 이유가 있을거같기는하지만

    대놓고 안 챙겨줄때
    아쉽다는 내색하지마시고
    달라지도 마시고
    그냥 담담하게 볼일없으면 가보겠다는듯

    이번에도 제껀 없는거죠?
    그럼 저 먼저 가볼께요~

    또박또박 당당하게 말하고

    쌩~하니 남편과 먼저 집에 가세요

  • 24. ...
    '16.8.15 8:04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대놓고 차별하는데
    알면서도 모른척
    보면서도 못본척하면

    그래도 되는줄 압니다

  • 25. ...
    '16.8.15 8:05 AM (118.176.xxx.202)

    대놓고 차별하는데
    알면서도 모른척
    보면서도 못본척하면

    나중엔 당연히 그래도 되는줄 압니다

    뭔가 이유가 있을거같기는하지만

    대놓고 안 챙겨줄때
    아쉽다는 내색하지마시고
    달라지도 마시고 
    그냥 담담하게 볼일없으면 가보겠다는듯

    이번에도 제껀 없는거죠?
    그럼 저 먼저 가볼께요~ 

    또박또박 당당하게 말하고

    쌩~하니 남편과 먼저 집에 가세요

  • 26. ...
    '16.8.15 8:10 AM (118.221.xxx.103)

    소소한 먹을거리로 차별받으면 기분 많이 상하죠.
    그게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받으면 맘을 써준다는 느낌이 들고 못받으면 무리에서 배척당한 느낌이 들고 그래요.
    그 소외된 기분이 사람 참 치사하게 만들어요.
    원글님 동서들도 아마 별다른 이유 없이 첨엔 단순한 차별이었겠고 지금은 상황들이 쌓여 뭔지 모르게 원글님이 껄쩍지근한거죠.
    두 말이 필요없는 은따상황이네요.

    저도 최근에 비슷한 일을 당해서 속이 속이 아닌데 결론은 그냥 나랑 안맞는 사람들이더라고요.
    근데 지들은 모르더라고요 지들 하는 짓이 얼마나 치사하고 못났지를.
    저도 몇 번 당하고 이젠 인연 끊으려고해요.
    그나마 저는 완전 남이라 안보고 사는게 가능한데 원글님은 맘이 괴로울 것 같아요.
    시가 모임이나 행사에 영혼없이 다니시고 그들이 뭔 짓을 하든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하셔야겠어요.

  • 27. ..
    '16.8.15 8:18 AM (116.88.xxx.14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서운하죠. 게다가 형님이 둘이나 되는데 둘다 그러는거죠? 사람들 참 못됐네요.
    저도 직장에서 상사가 저 빼고 저보다 나이어린 직원한테만 귀한거라고 반찬 싸다 주는 사람 봤는데 옆에 앉아서 표정관리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건 원글님이 속이 좁아 그런게 아니라 형님들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거라 생각해요. 아마 열무 사가도 바쁘다고 안 알려줄것 같고요.
    남편분은 공감 능력이 떨어지시나요? 이건 형님들이 아내만 아니라 남편분도 무시하는 거예요.

  • 28. 남보다 좋은
    '16.8.15 8:20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대접을 꾸준히 받던 사람이 있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애 있는 집은 자기 아이 안쓰는 , 고가의 장난감을 많이 줬다고 하더군요.
    친정에서 결혼한 딸에게 간식거리를 꾸준히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딸이 어머니에게 용돈을 넉넉히 드린 경우였고요.

  • 29. 기분
    '16.8.15 8:25 AM (121.181.xxx.147)

    대놓고 나쁘지요. 사람사이 관계가 주는 갈등이 사실 제일 힘들어요.
    하지만 그들에게 속상해하고 남편에게 차증내봤자 원글님에게 도움되는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먼저 열무김치 검색하셔서 맛있게 담궈서 고추장에 참기름 듬뿍 넣어 앙푼에 쓱쓱 비벼 먹으면서 한 번 쿨하게 비웃어주세요.
    그리곤 그래 니들땜에 열무김치도 담게되고 수련하게 해춰서 고맙다 뱉으시고 맛깔난 열무김치 사진 예술로 찍어서 카톡프로필 사진으로 올리세요. 별거 아니네..알림말하시구요.
    암튼 그들이 나를 어떻게 할수록 날숨들숨 크게 쉬고 인간수련의 장으로 변화시케버리세요,

  • 30.
    '16.8.15 8:51 AM (175.223.xxx.16)

    뭘 자꾸 구질구질하게 해달라고 그러세요.
    싫은거 확실하구만.
    싫은거 티내도 자꾸 달라하니 더 싫어하는 거고,
    님 하는 행동 보니 평소에도 눈치없이 구는거 아니예요?

    그냥 해드시던지, 사드시던지 하시고
    곁을 두지 마세요.
    바라지도 마시고, 무시하세요.

  • 31. ..
    '16.8.15 9:00 AM (211.223.xxx.203)

    남편이

    그냥...옆집 아저씨 수준...ㅉㅉㅉ

  • 32.
    '16.8.15 9:04 AM (58.120.xxx.108)

    동서 차별 받아뵜어요.
    정말 맹세코 흠 잡힐일 없었어요.
    그냥 제가 얄미운거였어요.
    자기보다 좋은 학벌도 싫고 아버님이 예뻐하시는것도 싫고.
    뭐해주시면 나는 안해주시더니 이러면서 삐죽거리다 제게 심통 부리고.
    암튼 유치하기가 차뮤말로 디 못하게 다른 동서랑 따돌리고
    차별하고 몇 년을 그랬네요.
    그냥 무시가 답이예요.
    하지만 부당하게 눈앞에서 그러면 민망하라고 대놓고 말해버렸어요.
    원글님 같은 경우라면 "어머 저도 있는데 동서민 싸쥬시네요?"이렇게 원색적으로요.
    그랬더니 같은 일은 반복 못하던데요.
    그냐유나 스트레스 받지말고 하고 싶은 말이나 하자는 심정이었거든요.
    안받아주는 남편도 나쁘지만 부부외의 일로 다투는게 싫어서 제선에서 해결해나갔어요.
    힘내세요.원글님.

  • 33.
    '16.8.15 9:12 AM (210.183.xxx.241)

    처음에 한 형님이 다른 동서에게만 김치를 주고
    원글님에겐 안주어서
    부부싸움 하고 남편이 시댁에 일렀다고 하는데
    그 다음은 어찌 되었나요.
    혹시 시어머니가 형님들에게 뭐라고 한 건 아닌가요?
    그래서 형님들이 원글님께 안좋은 감정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고
    아니면 원글님이 샘이 많은 편이라서
    동서에게도 주는 김치를 나에게도 달라는 표현이
    형님들에게 거슬렷는지도 몰라요.

    일단 저는 형님들의 김치를 원글님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랫동서가 형님들에게 뭔가를 해주었을지도 모르고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형님들이 동서에게 김치를 담가주엇을지도 몰라요.
    여기서는 상황을 모르는 거니까요.

    원글님의 남편이 시댁에 이것저것 해주었다고는 하지만
    원글님이 형님들에게 베푼 일은 없네요.
    이 글만 보면
    김치좀 달라, 김치 맛있다.. 이런 것만 적혀있어요.
    그러니 형님들 입장에서 얄미울 수 있습니다.
    자기는 아무 것도 베푸는 것없이
    자꾸 달라고만 하고
    그것으로 부부싸움이나 하고
    시댁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볼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러니 뭘 달라는 말 하지 마시고
    열무김치도 파니까 사드시고
    아니면 원글님이 먼저 형님들께 뭔가를 베풀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물론 댓가를 바라지 말구요.
    그렇게 시간 지나다 보면 진심이 통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안되면 마는 거죠.
    형님들이 원글님께 일방적으로 베풀어야할 의무는 처음부터 없었고
    원글님도 마찬가지니까요.

  • 34. 5년후
    '16.8.15 9:16 AM (175.223.xxx.176)

    속상하시겠어요. 대놓고 차별대우받는거 자존심도 상하고 민망하고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져요. 거기다 남편도 해주기만하고. 할말 안할말 구분도 못하는 남의편이고. 하기만하고 받지는 못하는 유형인가봐요. 그래서 형제들 사이에서 만만하게 보인거거나 잘보일 이유가 없다느끼게한거거나. 아님 밉상짓을 했다거나 동서들 그러는데에는 이유가 있을거같네요. 그럴때 님은 의연해지셔야해요. 부러운 내색하지 마시구요. 어머 동서는 큰형님이 싸줬구나. 맛있겠네 그러고 티는 한번 내시구요. 그리고 잘사는 방법밖에없죠. 나도 싸달라는둥 부러운티내면 지는거에요. 딱 선긋고 대하세요. 그리고 남편 교육좀. .그게 제일 급한일이네요

  • 35. ....
    '16.8.15 9:27 AM (175.114.xxx.217)

    제사라고 하셨는데 제수비용은 넉넉히 드리셨어요? 음식하는 것도 잘 도우셨구요?
    만약에 제수비용 넉넉히 드리고 음식도 열심히 같이 하셨는데 음식 안싸주신거면
    진짜 형님들이 이상한거 맞아요.
    저는 시댁에 가면 형님 시누 어머님 할거없이 다들 뭐하나라도 주시려고 하는데
    그게 항상 제수비용을 넉넉하게 드리고 제사음식도 제가 거의 다 합니다.
    제가 50살인데 젤 어려요. 다들 나이가 많으시니 일 할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제서 주관은 어름들이 다 하세요. 저는 경비 드리고 노력봉사
    그러니 당연히 하나라도 더 주시려고들 난리예요.

  • 36. 오타
    '16.8.15 9:28 AM (175.114.xxx.217)

    제서- 제사
    어름- 어른

  • 37. ...
    '16.8.15 9:35 AM (221.160.xxx.140)

    아랫동서네 연봉 쎄지요?아님 친정서 물려 받을게 많다던가
    그래서 알아서 기는 거예요
    뭔 원글이 잘못한게 있다고
    다음부턴 님도 철저히 그 둘 무시하고
    잘해주지 마세요

  • 38. ...
    '16.8.15 9:53 AM (1.229.xxx.131) - 삭제된댓글

    기분나쁜티도 내시지말고 지들끼리 맛있네어쩌네해도
    표정변화없이 그냥 계세요.
    아무 반응이 없어야 됩니다. 싸달라고 말을 안하셨어야되는데. 에궁
    저는 어머님이 차별해요. 어머니 좋아하는음식 사가지고 갔더니
    시누이 싹 싸줘보내고 저는 안주더라구요.
    그이후로는 절대 가져가지 않아요.

  • 39. 뭔가
    '16.8.15 10:13 AM (203.81.xxx.16) - 삭제된댓글

    미운털이 박혔나 왜들 저런데~~~
    그깟 열무김치 직접 담아 드세요
    거 열무가 맛나봤자 열무지

    거 뭘 이집 저집 다 달라고해요

    다른 동서 싸줄때도 본척도 마라요
    디럽고 치사해서 저라면 제가 기냥
    사먹겄어요
    그리고

    냉랭하게 대할거에요

    님부부에게 무슨 이유가 없는한
    저럴수는 없는데
    님 남편을 봐서라두

  • 40. 이긍..
    '16.8.15 10:24 AM (210.106.xxx.78)

    처음 말 떼기 전에 형님 고생하신다고
    간단한 선물이나 립써비스라도 하실 걸~
    다같이 하는일이라도 주관하는 사람이
    힘들잖아요 뒷정리도 해야하고
    손아랫사람이 살갑게 하는데도 까탈부리면
    무시당해 싸겠지만 집안행사 때마다
    마주칠건데 잘 지내는게 좋겠죠?
    꾀를 내보셔요 ㅎㅎ
    아직 신혼이신가 본데 남편도 완전 내편
    만들어 해피하게 사세요

  • 41. 제목부터
    '16.8.15 10:31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이상해요. 우리만 못먹는 열무김치라니...그럼 내가 동서네 김치도 담가줘야 하나요. 형님이 아마 김치 담가준 동서는 이쁜가보죠. 저라면 남한테 달라는 말은 안나오겠네요. 열무김치 담그기 쉽다..열무 사오라는 것은 원글에게 김치 담가주는 수고를 하기 싫다는 거죠..그냥 쿨하게 사먹을거 같아요. 밑에 동서를 챙겨주는 것도 형님 마음..그 동서는 해주고 싶게 형님이랑 친하고 통하나보죠.

  • 42. ...
    '16.8.15 10:52 AM (58.230.xxx.110)

    치사스러운 분위기네요...
    편가르기 좀 보이고...
    피곤한 스타일들...
    가끔만 보세요...

  • 43. ..
    '16.8.15 11:15 AM (116.123.xxx.13)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까지 없어요. 이유야 어쨌든 저렇게 대놓고차별하는게 인간이 덜된거지.불만이 있으면 직접말하지 저게 뭐하는짓이람? 댓글중에 원인이 있을거다라는 사람은 저런행동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어지나봐요. 김치 담구고 못담구고 그게 문제가 아니죠. 피할수도 없는자리에서 은따시키니문제지..

  • 44. ㅇㅇ
    '16.8.15 11:55 AM (59.16.xxx.187)

    자꾸 달라고 한건 아니고 결혼생활13년인데 그 열무 달라는거 딱 두번 얘기했어요. 신혼초에 한번, 며칠전에 한번.
    친정도 아닌데 뭘 달라고 자주 그러진않았어요

    우리도 모자르지는 않게 해왔구요.
    며칠전에도 선물 사들고갔어요.그런데 뭘사왔냐고 언급도 없고.
    뭔가 은근히 그러시는거 맞는듯. 대놓고는 아닌데 여자들만 느낄수있는 그런거요.
    그냥 우리집이 만만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눈에 들려고 애쓸것도 없고 쿨하게 지내야죠 그리마음먹고요.

  • 45. 한마디
    '16.8.15 12:45 PM (219.240.xxx.107)

    다들 그러는데는 이유가 원글님께 있지않겠어요?
    미움이고 이쁨이고 다 저 할탓이예요.
    원글님 행동거지에서 우러나는거죠.

  • 46. ...
    '16.8.17 5:10 AM (118.176.xxx.202)

    저도 위에 이유가 있다고 썼지만

    다들 왜 이유를 원글에게서만 찾나요?

    김치주는 동서에게도 이유가 있을수 있고
    김치받는 동서에게도 이유가 있을수 있고....

    서로서로 뭔가 있을지 어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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