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본적으로 머리가 아주좋은사람이긴한데
저도 머리가 좋아서(죄송ㅠ)
그 잔머리 굴리면서 거짓말하는 판이 다 보여요
무슨의도에서 무슨 판을짜서 거짓말을해서 끼워맞추려는지 다 보여요
이런상황 많앗지만 간단하게 설명할수있는 두 케이스를 들면
100퍼센트 거짓말 확실한 상황이에요 어떻게 알았는지는 생략할게요
케이스1
예를들면 밥값 그래봣자 3만원남짓
주머니 뒤지는척하다가 놀라면서
카드안가져왓네
쟈기가 좀 내
케이스2
전화안받아놓고 3시간뒤에 자고있었다고
-안자고잇엇고 전화온거 아는거 백퍼 확실함
이런 좀 사소하고 별거아닌걸로 치사하게 거짓말하는게
눈에보이니까 하는 말 변명 상황설명을 다 믿을수없고
계속 의심하게되고 힘들어요
사람 자체가 신뢰가안가고 자꾸 싫어지는상황인데
결혼불가능할까요?
저 서른하나인데 또 헤어져야생각하니
잠이 안옵니다ㅠ 답답해서요ㅠㅠ
근데 제가 둔감한성격은 아니라 이런걸 평생 참아넘길순없을거같고
저거빼고 큰 단점은 없거든요
다혈질이긴한데
뭔가 남자가 치사하다는 생각이 자꾸드니까
만나기가 싫어져요 삼십대여자는 그냥 웬만하면 타협하고 만나야되는거겟죠? 휴ㅠㅡㅜ너무슬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머리 굴리며 거짓말하는게 눈에 보이는 남자
lemon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16-08-15 01:58:46
IP : 122.45.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6.8.15 2:10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답은 아시니 안적을게요. 그리고 지금 80년대도 아니고 31살 많은 나이 절대 아니에요. 자신감 가지고 새연인 만드세요.
2. 찌찔하네요
'16.8.15 2:24 AM (125.180.xxx.190)100퍼 확실하다는 근거는요?
3. 머리좋으신분이
'16.8.15 3:40 AM (203.226.xxx.34)왜 만나세요?
4. 머리 좋은 게 아니네요..
'16.8.15 3:56 AM (211.178.xxx.206)님이 스스로 삼십대 운운하며 자신감 없는 거 알고
자기에게 유리하니 등쳐먹으려는 건데요..알며 당하는 건 바보죠.
'저거 빼고 큰 단점'은 없다 하는 건, 외모 학벌 직업 등인가요?
'저거'라 함은 인성인데요? 저걸 한평생 두고 볼 수 있겠어요?
사람 안 달라져요.5. 언니쓰의 셧업
'16.8.15 4:31 AM (80.144.xxx.29)빠데리가 다 돼서~
찌질하네요.6. ..
'16.8.15 5:16 AM (121.140.xxx.130)서른 하나가 많은 나이인가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남자 별로네요..7. 111
'16.8.15 6:01 AM (77.99.xxx.126) - 삭제된댓글본인이 머리가 좋다면서 왜 고민함?ㅋㅋ
8. 111
'16.8.15 6:02 AM (77.99.xxx.126)본인이 머리가 좋아서 수가 뻔히 보인다면서 왜 고민하는지?ㅋㅋ
이게 고민꺼리가 되나요?진심으로 궁금해서....결혼이 끝인가요?시작이지.
그거 판단이 안되면 머리 안좋으신듯..9. ..
'16.8.15 6:08 AM (222.121.xxx.83)남자 머리 좋은거 맞아요? 님도 머리 좋은거 맞아요???? 케이스 1, 2는 정말 머리 나쁜 남자도 쓰지 않는 뻔한 수법인데....
그런 남자 고민하는 님 또한.......10. 오십대라도
'16.8.15 7:34 AM (110.12.xxx.92)그런 남자는 만나지말라고 말릴텐데
30대가 뭣하러 그런놈 만나요 어지간히 그남자가 좋은가 봅니다11. 인성제로
'16.8.15 9:43 AM (115.136.xxx.173)사회생활에서도 저주받는 행동인데
그런 사람과 살겠다고요?
그길은 사는게 아니라 죽는건데?
암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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