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여행와있는데 진짜 무개념 한국커플,,,,,
이런 글 안남기려다 진짜 짜증나서 욕한번만 하고갈게요
여기가 세계3대 석양 아닙니까,,
저녁에 해안가에 데크에 식당들이 쫙~~~~모인곳이 있거든요
노을보면서 데크에서 식사나 맥주를 할 수 있게
작은 가게들이 다닥다닥 10여개쯤 붙어있어요
우리는 남편하고 애들하고 저녁은 다른 곳에서 먹었지만
마지막날 노을을 보려고 일부러 먹지도 않는 맥주집에
일찍 자리잡고 앉아서 노을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그 집이 노을이 잘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바로 옆에 식당이에서 식사하던 젊은 남녀커플이
노을이 지기 시작하더니 ,,,옆가게인 우리가게로 와서는
우리 테이블앞으로 와서는 풍경을 딱 볼수 있은 바로 그 자리에
자기네 삼각대 아예 자리잡고 세우고 나서는 연신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겁니다
그 옆에 식당이 맛집이어서 한국에서 온 젊은 커플애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유독 걔네 커플만. 지네 테이블에서 아예 나와서는
우리 가게 우리 테이블 바로 딱 앞에서서 사진을 수십장을 찍기
시작하는겁니다. 난 뭔 쇼핑몰 사진찍는줄--;;;
둘이 아주 난리가 낫더만요. 그런데 노을이 10분정도면 금방 져버립니다
고개만 돌리면 걔네 밖에 안보여요 .-..- 설정샷 찍고 앉았는데
진짜 사람들 그정도로 바글바글 한데
거기서 무릎꿇고 막 그런 왕오바 설정샷 뭐 다 좋은데
남한테 피해는 안줘야 할거 아닙니까!!딱보니 신혼부부도 아니더만 ㅎㅎ
그래서 사진도 한장도 못찍고 기다리고 있었구요,
다른사람들도 물론 우리 앞에와서 한두장씩은 찍고 갔는데요
그정도야 당연히 누구라도 찍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삼각대 가지고 앞에까지 침범해서 사진을 찍으면
적당히 눈치껏 찍고 가야할거 아닙니까 해는 금방 내려가는데,,
15분쯤 지나서 도져히 안되겟어서 남자애한테 얘기했어요
죄송한데 우리 일부러 여기 자리앉아서 노을 기다리는데
사진을 하나도 못찍겠다구요
남자애는 진심으로 미안해 하더라구요 ,저도 뭐 그럴수 있다고
괜찮다 했구요,,진짜 죄송하다며 얼른 삼각대를 접는데
여자애 표정이 진짜 아주 가관이데요???ㅎ
ㅎㅎㅎ완전 씹퉁씹퉁 말로만 듣던 ㅆㅂ 재수업다 .이표정???
위아래라 날째려보고 니가 뭔데 무식한 아줌마가 ㅈㄹ 한다 이런 표정이데여
아주한대 치고 가겠데요??ㅎㅎㅎㅎ지가 뭘 잘못한줄도 모르나봐요
다른 커플들도 수두룩하게 많은데 다 자기 자리에서 노을을 보거나
남의 시야를 방해하면 잠깐 찍고 가는데 그 둘인 그게 아니자나요
남의 시야 가리고도 너무 뻔뻔하게 설정샷 수십장 찍어대고
진짜 여기까지 나와서 저런것들땜에 열받다니 저런 올케 들어오면
속 뒤집어 지겠데요,,,@@
1. 헐..
'16.8.14 9:23 PM (211.228.xxx.146)진상들이네요. 본인들이 진상인줄은 알까 모르겠네.
2. ..
'16.8.14 9:32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패키지 여행가면 종종 봐요..좋은 뷰 내려 놓으면 젤먼저 딱 붙어서서 누가 찍든 어느 사진이든 자기가 찍히는줄 본인은 모르겠죠?
지적하면 또 쉽게 물러는 서는데 가는데마다 또그러고 또그러고...
주로 젊은 애들이 그러던데 말 잘듣는거 보면 착한애들이긴 한데 개념이 안드로메다들...3. . .
'16.8.14 9:43 PM (39.113.xxx.52)잠깐 잊고있었는데 올봄에 스페인갔을때 생각나네요.
가는곳마다 사진 찍기 좋은곳은 언제나 먼저가서 계속 돌아가면서 사진찍던 4명 같이 온 언니들.
나이는 56~62세 까진데 여행도 어지간히 다녀본 사람들인데 그러드만요.
주변에 나이 더 드신분들 많았는데 결국 뒤에서 다 불만들이시드라구요.
사진좀 찍을만하면 꼭 그사람들이 자리잡고 온갖 포즈로 찍어대는통에 패키지로 와서 시간도 별로 없는데 결국 사진 못찍고 떠나기 일쑤. .4. ...
'16.8.14 9:50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솔직히 한국 사람만 보면 저런 사람들일 것 같아서 피하게 돼요.
외국서 한국 사람은 서로들 싫어하잖아요, 다들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5. 비슷한 경험
'16.8.14 9:50 PM (210.90.xxx.148)저 발리 갔을 때도 석양으로 유명한 호텔 루프탑바에서 자리잡고 앉았는데 한국 사람들만 시야 가로막고 사진 촬영하더군요. 모델 화보 촬영하는 줄. 제가 거기 투숙객이었고 원래 투숙객만 받은 곳인데 그날따라 외부인들로 추정되는 한국 여자들이 들어와서 음료도 안 시키고 그러더라고요. 직원에게 외부인 들어와도 되냐고 자꾸 시야 가린다고 말했더니 가서 여긴 투숙객과 예약 손님 전용이라 그랬나봐요. 똥씹은 표정으로 저희를 째려보더니 탁탁 소리 내면서 가방이라도 던질 기세로 짐 챙기고 나갔어요. 저는 그꼴 못 봐요. 무개념인 것들이 성질도 더럽네, 라고 해줬어요.
6. ...
'16.8.14 9:58 PM (1.245.xxx.33)영국에서 버킹엄 궁전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막 밀치고 누르던 한국아줌마 생각이 나네요.
7. 으아
'16.8.14 10:01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원글님 진짜 화나셨겠네요 저 같음 말도 곱게 안나갔을 텐데 이야기도 정중하게 잘 하시고...
근데 저런 행동 서양 백인 여자들이 제일 많이 해요. 전 외국에서 사진 찍으면 와서 사진 강탈하고 자리 기다리고 있으면 가려고 하다가 우리 보고 일부러 사진 더 찍고 하는 백인 여자들 너무 많이 겪어서 ㅠㅠㅠ
이건 우리나라 특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8. 근데
'16.8.14 10:12 PM (119.200.xxx.6)세계 3대 석양 어쩌구는 제주도 7대 불가사의 처럼 관광객 속여 먹는 구라빨이죠.
이런 게 동남아에는 많아요. 세계 몇대 폭포, 해변, 석양, 일출 등등9. 로마 트레비
'16.8.14 10:49 PM (218.38.xxx.124)동전던지며 사진찍고있었는데 위에서 큰소리로
아줌마 비켜요!
라니? 나? 설마? 너라니까!
이렇게 사람많은데 대충 찍어야지 어떻게 말끔히 비우고 자기일행만 찍겠다는??
어이가 없었어요10. 전에
'16.8.14 11:1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기차타고 어디 가는데 중국인 와글와글
아,,잘못탔다 정말 시끄럽구나 했는데 10분쯤 있다가 다 잠
두시간 내내 떠드는건 정말 다 한국사람 ㅠ
특히 젊은 애기엄마들 ...일어나서 욕쟁이 할머니 빙의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진상같아 꾹꾹 참음 ㅠㅠ11. ...
'16.8.14 11:2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그넘의 사진들좀 작작 찍지 ...지나쳐요
12. 저는
'16.8.15 12:01 AM (219.250.xxx.185) - 삭제된댓글비행기에서 뒤에 앉은 아주머니가 식사시간도 아닌대 제가 의자를 뒤로 기울였다고,
의자를 발로 차고 울부짖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처음 비행기를 타셨나 봅니다. 짐승이 뒤에 탄줄 알았습니다.
중국사람들 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남자 여자 젊고 나이 많고를 떠나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무식하고 매너없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넘처 흐릅니다.13. ...
'16.8.15 12:07 AM (207.244.xxx.9)중국애들은 인상이라도 안 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들이 민폐 끼쳐놓고 인상 팍팍 쓰고 쏘아봐서 너무 싫어요.
한국 사람 덜 보려면 외국에서 나온 가이드책 보면서 다니는 것도 방법이더군요.14. 뉴욕맨하탄에서
'16.8.15 12:30 AM (74.101.xxx.62)식전부터 ㅋㅋㅋ 타임스퀘어에서 샤넬크로스백한 한국여자애...
남친인지 남편인지는 디따 큰 카메라를 목에 메고 있드만 그걸로 찍어달라고 할것이지 셀피봉으로 혼자 드라마찍듯 온갖 이쁜척하는 표정을 하고 정말 벼라별 포즈를 다 하고 혼자서 그 길을 다 점령하고 사진찍는데 출근길 사람들이 다 미친년 보듯하면서 지나가도 혼자 꿋꿋하게 찍더만요.
동행남자는 진짜 쪽팔린 표정...15. ...
'16.8.15 1:15 AM (173.63.xxx.250)셀카찍는 여자들중에 정말 남이 봐도 저건 뭐냐 하는 사람들 있어요. 대도시 이른 오전에 일하러가기 바쁜데 나와서 저러면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더라구요, 유명관광지라도 아침엔 거의 이런 분위기죠. 청소하고 출근하는 바쁜 사람들이 많으니.
원글님처럼 휴양지에선 커플들이 그러길 잘하구요. 남자는 연신 사진 찍어주고 여자는 예쁜 척...그리고 인스타에
제일 잘나온거 올리는거죠. 남에게 피해주면서 그런다는건 제대로 가정교육 안받아서 그런것도 맞고.16. 제가 본 커플
'16.8.15 1:34 AM (223.62.xxx.22)전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짐꾼 노릇하고 사진 찍어주는 사내들도 한심해 보여요. 호구도 아니고 그게 뭔지.
9/11 기념비(? 분수?) 앞에서 브이자 그리기도 하고 얼굴 감싸쥐기도 하고 온갖 포즈로 사진 찍던 무개념 커플 생각나네요. 사망자 이름 적혀있는 곳이었는데.. 주위 외국인들이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지켜봤어요.
그리고 그 근처 바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인데도 동양인 남자와 여자가 안 건너가고 있어서 뒤에 서있던 사람들은 건너지도 못하고 당황... 옆에 있던 남자가 팔꿈치 잡아주니 그제서야 발을 내려놓더군요. ;;;; 설마 중국인이겠지, 했는데 우리말로 "오빠 왜 빨리 안 잡아줬어? 길 건널 때 팔 잡아달라고 했잖아."라고. ㅠㅠ17. 미친
'16.8.15 2:16 AM (173.73.xxx.175)년놈들 많네요. 무식이 아주 자랑이에요. 참.
18. ..
'16.8.15 6:56 AM (180.5.xxx.239)원글님 화나셨겠어요.
저도 파리에서 그런비슷한경우당했어요.
루브르앞 버스정류장에서 제가 타야될 버스
시간을 보면서 맞는지 확인하고있는데
누가 자꾸 보는것같아서 옆을 보니
신혼부부가 사진찍고 있었나봐요. 여자는
우는얼굴하고 남자는 째려보고 ㅠㅠ
아니 꼭 버스정류장앞에서 찍어야하나요?
버스틸려고 버스시간표확인하는게 무슨 잘못인지
나중에는 사진찍어주던 한국사딘가이드?까지
와서 저보고 빨리 저리 비키라고 뭐라하던데
진짜 화나더라구요.19. 아니
'16.8.15 7:49 AM (223.62.xxx.17)무개념들 많네요
20. 전에
'16.8.15 9:49 AM (59.14.xxx.80)에전에 패키지 여행갔는데, 그중 8명이 한팀인 데가 있었죠.
하나가 DSLR 가져와서 매번 포인트마다 8명을 하나하나씩 사진찍는다구 난리난리
다른 사람들은 다 그 팀 예술 작품 활동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했구요.
가는 모든 포인트에서 그러고 앉았더군요.
숙소에서는 아주 잠시라도 떨어지면 죽나 호텔문 다 열어놓고,
서로 소리질러 부르고 난리..문이라도 실수로 닫히면 갑갑하게 문닫아놓는다고 소리소리 지르고..
유치원애들도 아니고 무슨 햄스터 부대마냥 어디가던 다닥다닥 붙어다니면서
남한테 민폐가되던말던 똑같이 행동하는데 그냥 웃기더군요21. 곰배령
'16.8.15 10:17 AM (180.68.xxx.164)로마 트레비분수 안에 들어가서 모델처럼 찍더라구요
혼자. 결국 경찰와서 붙잡혀갔어요
트레비분수는 문화재처럼 로마인들도 아끼는데 거기 신발신고 들어가니 그럴만하겠죠?22. 인스타에
'16.8.15 3:11 PM (222.233.xxx.172) - 삭제된댓글#코타키나발루 치니ㅋㅋ
아홉시간전 석양앞에서 여자혼자 설정샷찍은분 사진뜨네요ㅋㅋㅋㅋ 그분일듯23. 여행자
'16.8.15 3:16 PM (211.193.xxx.110)원글님 글 공감100퍼
저 여행 좋아해서 많은곳 다니고있어요
여행지에서 한국커플들보면 그 근처에 안가요
경험상 신호여행커플들 진상커플 다수있습니다
여행와서 완전뽕을 뽑게다는 그런진상커플
타인의 배려는 전혀없어요
오빠오빠하면서 특히 여자분들 매너좀지켰으면24. 여행자
'16.8.15 3:17 PM (211.193.xxx.110)신호커플→신혼여행커플
25. ......
'16.8.15 3:18 PM (112.198.xxx.215)아니 원글님도 좀 비키라고 하지 그랬어요?
그걸 왜 다 참고 있었나요??26. 누리심쿵
'16.8.15 3:28 PM (124.61.xxx.102)토스카니 가셨나요?
저도 거기서 진상 커플은 아니고 진상
잠시만요 손님 와서 조금후에 달게요^^27. dd
'16.8.15 3:59 PM (49.163.xxx.84) - 삭제된댓글전 마이야이에서 저녁먹었는데 비슷한일 겪었었어요 거기 워터프론트가 한국사람들한테만 유명한 장소인건지... 하수구 냄새나고 전 별로였어요 세계 3대 석양 누가 지어낸 말인지
28. ...............
'16.8.15 4:04 PM (58.140.xxx.164)글이랑 좀 상관 없지만... 새댁때... 개차반 여학생 하나 생각나네요.
코스트코 갔다가.. 어떤 아줌마가 가방으로 절 쳤거든요.
제가 짜증스러워서 에휴.. 했는데..
그 옆에 고1? 고2? 정도 되는 여학생... 딸인가본다.
째려보면서... 큰 소리로 '엄마 저 아줌마 왜 저래? 짜증 재수 어쩌고...'
제가 그때 신혼 29살이라... 어버버 대꾸도 못하고 당했네요.
어쩜... 지금 이 나이에도 생각남.
어린 여자애들 막장, 지 밖에 모르고, 안하무인... 까부는 애들 정말 많습니다.
원글님 그 어이없는 심정 이해 가네요.29. 누리심쿵
'16.8.15 4:14 PM (124.61.xxx.102)저도 그 석양보러 초저녁부터 갔었는데
옆에 어린 여자애 둘이서 6인용 테이블 접수하고 음료 딱 두잔 시켜놓고 죽치고 있더라구요
6시쯤 되니 사람들 몰려들고 테이블이 없어 나가는 판인데요
전혀 눈치 안보고 6인용테이블에서 지들 사진다 찍고 웃고 떠들고
끝내는 매니저 와서 2인용으로 옮겨달라 하니까 지들이 먼저 왔는데
왜 옮기냐면서ㅋㅋㅋㅋ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진짜 창피했네요30. ...
'16.8.15 4:2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저런 행동은 중국인들이 최고(?)인듯.
서로 다들 그러니까 딱히 화도 안내고 저런 상황에선 너도 나도 같이 서서 설치는거죠.
다들 그러니까 새치기해도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그냥 그러려니..
10년전 중국여행 가서 기차표 사는데 짜증나서 사람들 줄세우고 있었네요 ㅎ31. 나두나두
'16.8.15 4:48 PM (211.209.xxx.51)저도 예전에 해외 관광지에서 딱 거기서 찍어야 전체 풍광이 보여서 다들 사진 찍으려 기다리는데
우리나라 여자애 하나가 한 15분을 거기서 셀카를 백 통은 찍어대더만요.창피해서.너무 뻔뻔하고 당당하던데요.
다들 피곤하기도 해서 빨리 숙소로 가자고 해서 결국 그냥 와 버렸는데 두고두고 생각났어요.32. ㅋㅋ
'16.8.15 5:40 PM (115.143.xxx.77)이글보니 작년 강원도 리조트에서 본 어느 가족이 생각나네요.
스타벅스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어떤 아이가 제 테이블에 뛰어와서 제 치즈케익을 보며 침 질질 흘리고
아이 엄마 썬글라스 끼고 모델 워킹처럼 휘젓자 아이 아빠 사진사처럼 계속 찰칵찰칵~
아이랑 엄마랑 계속해서 포즈 취하는데 웃겨서 죽는줄 알았어요.
남한테 보여주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지...
진짜 뭐가 중헌디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그놈의 sns가 지랄인듯.33. ..
'16.8.15 5:47 PM (197.53.xxx.161)왜들 그런지..ㅎㅎ 사진을 개인 소장용으로 찍는다면 이렇지 않겠죠.
어딘가 올리고 싶고, 보여주고 싶으니,
연예인처럼 최고의 한 컷을 위해 저러나보네요.
우리나라는 참 뭐든 과하거나, 모자라거나.
중간정도 적절하게 하는게 부족한듯.34. ..
'16.8.15 7:15 PM (223.33.xxx.206)어휴,,젊은 커플들 저런애들 꽤나 있군요,저흰 애들 데리고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애들땜에 숙소나 식당을 좋은데 위주로 다니다보니 한국에서 온 젊은 커플들을 거의 만난적이 없었어요, 그러다 그 워터프런트 가서 어휴,,, 그 옆식당 토스카니 맞아요,사람이 너무 바글거리고 굳이 맛도 업구만 저도 거기 후기보다 별루고요 우리가 묵었던 탄중아루 비치 노을이 훨 예쁘죠,진짜 완전 뽕뽑고 가자는 생각같어요 여행을 즐기는게 아니라 여행와서 사진을 뽕뽑고 찍어서 sns에 미친듯이 올리겟죠? 남들에게 나 이정도다~보여줄라고 ,,,,아 정말 유치해요.그리고 진짜 하나 더 오그라드는건 아치 조식뷔페때 카메라 들고 다니며 밥안먹고 사진찍고 다니는 사람보면 죄다 한국인 ..정말 없어보요요 ㅠㅠ 멋진 음식같으면 예뻐서 찍겠지만 뷔페에 그것도 조식뷔페,,
35. 아이사완
'16.8.15 8:54 PM (175.209.xxx.23)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36. 맞아요..
'16.8.15 8:56 PM (112.133.xxx.45) - 삭제된댓글어글리 코리안... 중국인들 욕할거 하나 없어요.
외국나가면 제발 교양좀 있게.. 매너있게.. 큰소리치지말고 다니라고 누가 교육좀 안해주나요?
옷은 왜 다그리 똑같이 입고 다녀요? 화장에 머리색도 다 똑같아서 누가누군지도 헷갈려요..
저 어제 공항에 다녀왔는데, 앞에 아가씨들 셋이서.. 사람들이 보든말든.. 설정샷 찍는데요.
깔깔거리면서.. 주변에서 다 쳐다봐도 아랑곳도 안해요. 옆에 외국인들이 신기한듯 쳐다보는데
부끄러움은 제몫이었어요. 아 정말정말 창피한 한국인들..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 미안하면 미안하다 감사하면 감사하다고 말좀 하고 다녀요. 입에 풀 붙였어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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