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살때마다 가게에서 매번
가게에서 이쁘다고 너무 칭찬을해서
문제는 가게 직원이 그런말을 하는게 아니라
구경온 손님들이 막 그러니까
안사면 아까운마음이 더더욱들어서 사게되네요ㅠ
거의매번 이러는데
한번 입고나오면
여자손님들이 옆에서 관심보이면서 막 표정이 한순간에 바뀌는데
제가입은거 보고 그옷 사려는사람도 매번 있어서
옷이 재고가 없을때에는 그옷 다른사람 넘기기 싫어서 사기도하고ㅜㅜ
예상보다 지출이 꽤 나가네요
1. ...
'16.8.14 8:3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물론 무엇보다 님께 그 옷이 잘 어울렸겠지만-
일단 옷가게에서는 웬만하면 다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2. 네네네
'16.8.14 8:40 PM (219.240.xxx.107)좋으시겠어요.
지출하세요.
입어서 예쁠때3. 음
'16.8.14 8:41 PM (175.126.xxx.29)ㅋㅋ
그러시군요.
다른 손님까지 그러면 흔들릴듯...
전 가끔 평범해 보이는 옷이
제가 입으면 너무 잘 맞는게 있어요.
종업원이 놀라긴 하는데
종업원 정도야...뭐.
가볍게 무시할수 잇죠
전 옷을 까다롭게 골라서
편하고 예쁘고 어울리고 가격도 적당해야해서....이정도 맞추려면
참 힘들어요 ㅋㅋ
근데 손님들까지 그러면 흔들리긴 하겠네요4. 수법입니다
'16.8.14 8:44 PM (222.101.xxx.228)점주는 팔려고 그러는거고
손님은 좋은게 좋은거라 그런겁니다.
당신같은 분은 그들에게 호구입니다5. ㅇㅇ
'16.8.14 8:45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저는 옷살때마다 주변에서도 막 예쁘다고 하고 제가 봐도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딱 사려고 보면 색깔 고를때 이색도 저색도 다 예뻐서 색깔별로 두개 세개 사게돼요.ㅠㅠ
도저히 고를수가 없어요.. ㅠ6. ㅇㅇ
'16.8.14 8:45 PM (211.237.xxx.105)저는 옷살때마다 주변에서도 막 예쁘다고 하고 제가 봐도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딱 사려고 보면 색깔 고를때 이색도 저색도 다 예뻐게 어울리니 색깔별로 두개 세개 사게돼요.ㅠㅠ
도저히 고를수가 없어요.. ㅠ7. ‥
'16.8.14 8:52 PM (222.232.xxx.75)저도 좀 그래요
근데 집에와서 입어보면 현실감이 오더라구요8. ...
'16.8.14 8:52 PM (221.163.xxx.81) - 삭제된댓글신기하네요
저도 소위 옷발이 잘 받아서 백화점가서 제가 피팅하면 그거 보고 꼭 다른사람들이 따라 사게 하는 사람인데요
그래서인지 옷을 더 안사게 되던데요
어짜피 왠만하면 아무거나 다 잘어울리니까요 ㅎㅎ
100% 딱 내 맞춤이다 싶은 것 아니면 안삽니다9. ㄴ
'16.8.14 9:19 PM (49.175.xxx.13)님 동네에선 이쁜편이신가봐요~
최근에 이뻐지신것같기도 하구요 ㅎ
즐기세요
그리고 그런 심리적 압박감도 벗어나셔요^^10. ㄴ
'16.8.14 9:19 PM (49.175.xxx.13)..
'16.8.14 8:52 PM (221.163.xxx.81)
신기하네요
저도 소위 옷발이 잘 받아서 백화점가서 제가 피팅하면 그거 보고 꼭 다른사람들이 따라 사게 하는 사람인데요
그래서인지 옷을 더 안사게 되던데요
어짜피 왠만하면 아무거나 다 잘어울리니까요 ㅎㅎ
100% 딱 내 맞춤이다 싶은 것 아니면 안삽니다
100퍼 개뻥 ㅋㅋㅋ11. 있어요
'16.8.14 9:22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언니가 옷이 좀 잘어을리는 체형이예요..
옷보러 갈때마다 너 속상하겠다 옷이 죄다 어울리는데 다살순 없고..위로해줘요..ㅋㅋ12. 윗님
'16.8.15 12:37 AM (39.7.xxx.196)있어요.무슨 옷이든 다 어울리는 사람요.
제가 과거에 그랬어요
브랜드 패션이 입는 족족 다 어울려서
매번 한벌을 고르기가 고역이었죠.
지금은 살 쪘지만 여전히 맞는브랜드는 있어요.13. ㅎㅎ
'16.8.15 1:02 AM (221.151.xxx.105) - 삭제된댓글몸매랑 얼굴이 이쁘신가봐요
부럽네요14. ㅎㅎㅎㅎㅎㅎㅎ
'16.8.15 1:58 AM (182.172.xxx.33)자기자랑도 이렇게 하네요
15. ᆢ
'16.8.15 6:37 AM (49.174.xxx.211)저도 손님이지만 누가 옷입고 망설이는듯보이면 이쁘다고 해줘요
객관적인 눈으로다가16. ㅇㅇ
'16.8.15 6:47 AM (180.229.xxx.174) - 삭제된댓글작은옷가게같은경우 와있는 손님들이
대개 주인의 지인들이죠.
오가며 커피한잔 마시러 들르는 사람들이
좋은소리 해주기 마련이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712 | 남녀의 세계관 차이 3 | 세계 | 2016/08/15 | 2,047 |
585711 | 오늘 낮에 누가 햄스터 버리고 갔다는 글.. 31 | ... | 2016/08/15 | 5,474 |
585710 | 어떡해요? 날이 더워 뱀이.. 13 | 끔찍 | 2016/08/15 | 8,159 |
585709 | 4년 노력이 심판놈들 때문에 헛된것이 돼버리는군요. 3 | 에휴 | 2016/08/15 | 2,329 |
585708 | 50넘으면 뭐가 제일 하고싶으신가요? 33 | ㄱㄱㄱ | 2016/08/15 | 8,378 |
585707 | 저는 아파트가 내집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16 | .... | 2016/08/15 | 5,295 |
585706 | 정영식선수.. 1 | 탁구 | 2016/08/14 | 1,300 |
585705 | 덕구온천과 백암온천 2 | ... | 2016/08/14 | 1,886 |
585704 | 길냥이 가족 봤는데 같은시간대에 가면 또 볼 수 있을까요? 6 | 집사 | 2016/08/14 | 875 |
585703 | 전기 계량기요, 휴일도 검침할까요? 4 | 15일 검침.. | 2016/08/14 | 1,080 |
585702 | 저희집 저축 적게하는건가요? 11 | 아끼자ㅜ | 2016/08/14 | 5,053 |
585701 | 누진제가 정말 생명을 좌우할수도 있겠다 느낀 기사 3 | ... | 2016/08/14 | 1,830 |
585700 | 부산을 2 | khm123.. | 2016/08/14 | 866 |
585699 | 복면가왕 펜싱맨 얼굴 9 | 토실이 | 2016/08/14 | 3,350 |
585698 | 집안일 중 젤 하기 싫은거요 50 | 걸레노노 | 2016/08/14 | 14,293 |
585697 | 인덕션용 냄비(전골냄비, 편수 냄비 등) 추천 부탁드려요!~~ 7 | /// | 2016/08/14 | 1,855 |
585696 | PT 받는거 보통 이런가요? 5 | .. | 2016/08/14 | 3,885 |
585695 | 수도권인데 지금 덜더운거 맞나요? 9 | ㄷㅇ | 2016/08/14 | 2,494 |
585694 | 김정란..오지호,왕빛나 13 | 광고 | 2016/08/14 | 5,298 |
585693 |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지금에서야 봤어요 17 | ㄹㄹ | 2016/08/14 | 3,244 |
585692 | 오늘은 더운데다 습도가 대박이네요 1 | 90% | 2016/08/14 | 1,163 |
585691 | 과잉 치아 제거 수술에 관해 6 | 수술 | 2016/08/14 | 2,493 |
585690 | 향수 스프레이가 고장났어요 2 | ..... | 2016/08/14 | 3,209 |
585689 | 어제 댓글중에 오빠가 정신과 의사인데 벽에 머리 박고 이런 아이.. 3 | 부탁해요 | 2016/08/14 | 4,986 |
585688 | 김희애 청치마 대박 61 | 오마이 | 2016/08/14 | 33,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