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박사 과정 도전할 수 있을까요?
1. ....
'16.8.14 2:11 PM (121.165.xxx.106)직장 오래 다니고 싶으면 준비하세요
설령 안된다고 해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는것도 있을거예요 힘내서 공부하세요2. 마음의 소리에
'16.8.14 2:21 PM (121.161.xxx.44)동생의 말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3. 어떤 분야인지
'16.8.14 2:24 PM (222.107.xxx.227)알려주시면 좋은 조언이 달릴 확률이 높아질 것 같아요
4. 흠
'16.8.14 2:41 PM (116.86.xxx.239)그 누구도 님의 가능성을 모르죠. 그리고 님이 하기 나름이구요.
다만 그렇게 보스가 미래를 보고 추천도 해주고 좋은 진로에 대해 방향을 알려준 건 감사한 일이예요
보스가 미국 명문대 출신이라면서요. 그러면 인맥도 좋을테고... 앞으로 대학원 진학 및 커리어 쌓을때 보스에게 많이 도움 받으시면 될꺼예요. 관계를 좋게 하시구요.
저 같으면 무조건 도전이요. 2년 안에 입학하는 걸로
2018년 9월달쯤에 입학하는 걸 기준으로 해서 적어도 2017년 12월까지는 모든 준비(쥐알이,영어점수, 인터뷰 준비, SOP)를 끝내 놓으셔야 할꺼예요.
보스가 그렇게 진로를 안내해준건
글쓴님의 가능성을 보아서 더 좋은 길로 가게 안내해준 것 같아요
이건 기회네요! 저 같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무조건 고! 입니다
못 먹어도 고!!!!5. .....
'16.8.14 3:23 PM (110.9.xxx.86)인생 한번이죠 미국유학 추천
6. ㅎㅎ
'16.8.14 3:34 PM (14.32.xxx.25)혹시 아는 분 있을까봐 자세한 분야는 말씀 못드리겠어요. 부끄러워서. 교육쪽이에요.
나이도 마흔 넘었어요. 보스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본인도 늦게 했다고 하시더군요.
윗분들 말씀처럼 이제 준비 시작해야겠어요. 2017년 12월까지 준비 마치는 걸 목표로 할게요.
용기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이 들어도 할 일이 많은 게 어쩌면 참 다행이다 싶어요.
늦게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같이 힘냅시다.7. ㅇㅇ
'16.8.14 3:43 PM (211.36.xxx.185)새로운 소식이네요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함학기정도 미국가서 석사나박사 딸수있다니...저도 알아보고 싶네요..어디서 알아볼수있나요 유학원에 가면 되나요?
8. 흠
'16.8.14 3:51 PM (116.86.xxx.239)제가 2017년 12월까지 준비 마치라고 했는데
아차 싶었어요. 일단 대학원에 데드라인을 알아보시구요. 거기에서 얼리데드라인은 언제까지인지 알아보세요
어느정도 비등한 조건에서 일찍 어플라이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금 9월부터 시작하셔서 내년 9월까지 다 마치시면 좋을 듯 하고
적극적으로 보스님께 이 대학원 말고 비슷한 대학원은 없냐, 차후는 없는지 뭐가 필요한지 꼼꼼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셔요
원글님 마흔이면 늦은 나이도 아니시네요. 학부도 아니고 전공분야 박사 쌓는거인데 중년에는 진정한 전문가가 되시겠네요
응원합니다!9. ㅎㅎ
'16.8.14 3:58 PM (14.32.xxx.25)모든 학기를 온라인으로 석사 하는 곳도 있더군요.
전 우리분야 사람들이 모이는 페이스북 모임에서 미국 애들끼리 정보 교환하는 거 보고 알았어요.
하지만 온라인 석사나 박사를 얼마나 인정해주는지는 분야마다 다를 것 같아요.
유학원은 알아보지 않았는데 윗님이 생각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곳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10. ㅎㅎ
'16.8.14 4:15 PM (14.32.xxx.25)211.36님, 자세한 말씀 감사드려요.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 챙겨주셔서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으니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영어공부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준비해서 여기에 합격소식 올릴게요.
얼리데드라인 꼭 기억하겠습니다.11. ................
'16.8.14 4:29 PM (107.213.xxx.81)KEDI나 KICE에서 일하고 계세요?
전공분야의 대가가 가르치고 있는 유명하지 않은 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이라고 하니, 어딘지 알 것 같네요.
무슨 전공인지도요. ^^
보스의 조언도 그렇고, 박사받으면 다른 길이 열릴 수도 있고,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게 되는 거니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미국엔 50대에도 박사학위과정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이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12. oo
'16.8.14 5:15 PM (110.11.xxx.165)보스가 그렇게 진로를 안내해준건
글쓴님의 가능성을 보아서 더 좋은 길로 가게 안내해준 것 같아요
이건 기회네요! 저 같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무조건 고! 입니다 2222222
원글님 능력도 부럽고 끌어주는 사수님 있는 것도 부럽고, 화이팅입니다!13. ㅎㅎ
'16.8.14 5:46 PM (14.32.xxx.25)107.213님 KEDI, KICE 는 아닙니다.
저희 분야가 아직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는 않아서...
격려감사드립니다. 꼭 합격할게요.
110.11님 저도 보스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해 준 분이죠.
님도 화이팅하세요!14. 미혼이신가요?
'16.8.14 7:29 PM (119.25.xxx.249)원글님 분야를 모르니 저의 경우를 비추어 말씀드립니다. 미혼이시라면 혼자 고생하면 되니 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물론, 준비과정과 학위 과정 많이 힘들 겁니다. 하지만 죽기 살기로 하면 다 해 냅니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순간 순간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대견하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커지구요, 그게 일을 계속하는데 큰 자신감으로 돌아옵니다.
15. 본인이
'16.8.14 10:16 PM (74.100.xxx.189)모르시던 잠재력을 발견하실거에요. 비슷한 고민하던 친구 유학 잘 끝내고 잘 살아요.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친구랑 똑같아요 원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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