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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꿀이 많아요

ㅇㅇ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6-08-14 11:33:12
몇년된거 같아요,
먹어도 되겠죠?
그런데 요즘같이 더운날 그냥 실온 보관도 상태 괜찮은지요?
꿀은 냉장고 넣는거 아니라고 들었는데,이러다 팍 쉬지나 않을까요?

꿀 빨리 먹어치우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IP : 112.148.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4 11:44 AM (223.33.xxx.104)

    꿀~ 먹기시작하니 1병 금방이예요

    누군가 지적하실지 몰라도
    토마토 익은 것 강판에 껍질 덜들어가게
    살ᆢ부분 갈아 큰그릇에 붓고
    꿀 적당량넣고 휘리릭~~맛있어요

    컵에 담아 온가족 나눠마셔요
    애들도 남편 출근할때도 마시고ᆢ주부도 같이
    금방 꿀 다먹어져요

  • 2. ....
    '16.8.14 11:47 AM (211.232.xxx.94)

    미숫가루 타먹을 때 듬뿍 쳐 먹고 ...
    피부 미용에 세상에서 최고라니 아침 공복에 한두수저 듬뿍 맨꿀 퍼 드시고..
    제육볶음 할 때 설탕대신 꿀치고(본래 꿍인데 비싸니 대신 설탕)
    가래떡 (계절상 좀 안 맞지만) 찍어 먹고..
    아이들 땀 뻘뻘 흘리며 귀가 하면 얼음 물에 꿀 듬뿍 타서 아이 입에 대령(엄마 최고 소리 나옴)

    요즘같은 때 정말 없어서, 비싸서 못 먹지 어떻게 먹을까 고민은 없어요~

  • 3. 정말 많다면
    '16.8.14 11:47 AM (211.36.xxx.177)

    청 몇가지 담으면 단번에 싹 없어져요

  • 4. ....
    '16.8.14 11:48 AM (211.232.xxx.94)

    그리고 꿀 풀때 수저에 물만 안 묻어 있으면 절대 변질 걱정 없어요.

  • 5. 저는 윗님
    '16.8.14 11:48 AM (122.36.xxx.91)

    최고라고 하고 싶어요^^

  • 6. 성락
    '16.8.14 11:49 AM (110.11.xxx.48)

    꿀은 아무리 오래되도 상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미숫가루에도 타드시고 커피에도 설낭대신 타드시면서
    꿀맛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7. .....
    '16.8.14 12:06 PM (211.232.xxx.94)

    꿀은 몇년 되어서 나쁠 것 없어요.
    마치; 도니장, 간장 오래되면 맛이 더 나듯이..

  • 8. 오래되도 괜찮구나
    '16.8.14 12:11 PM (1.246.xxx.85)

    저도 토마토데쳐서 껍질까고 갈아준후 좀더 걸죽하게 끓였다가 꿀듬뿍타서 얼음이랑 넣어서 주면 시판쥬스보다 맛나요 걸죽하고 달콤하고 ㅎㅎ
    시댁에서 주신 미숫가루에 꿀타서 얼음동동도 맛나구요
    요리할때도 넣으라는데 잘 안넣게되요 그나마 매실청도 안먹어서...

  • 9. 82에서 본 팁..
    '16.8.14 12:23 PM (59.7.xxx.209)

    저도 꿀이 많아서 82에 여쭤봤는데 어떤 분이 멸치볶음할 때 넣으래요.
    꿀 냄새가 싫어서 잘 안먹는 거였는데 멸치처럼 자기 냄새가 강한 음식에는 꿀향기는 안나면서 단맛만 나더라고요. 물론 너무 많이 넣으면 꿀냄새 남.. 저는 그래서 김치 담글 때도 좀 넣었어요.

  • 10. ..
    '16.8.14 1:18 PM (59.15.xxx.216)

    저도 꿀은 멸치볶음에 넣어요
    이게 좋은꿀은 뜨거울때 둘러도 딱딱해지지않거든요
    그런데 마트꿀은 딱딱해져요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좋은꿀 건강하게 드세요~

  • 11. 쥬스
    '16.8.14 1:29 PM (122.62.xxx.27)

    맛없는 오랜지 레몬나무가 있는데 그걸갈아서 꿀한스픈타서 션하게 마시니
    세상에서 제일맛있는 오랜지쥬스가 되었어요, 멋없는 음료드실때 타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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