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지 클루니급 외모의 남자와 같이 산다면

ㅇㅇ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16-08-14 10:28:22
어떤 행복을 느낄까요
일단 일상의 사소한 잘못은 다 용서가 될거 같긴합니다만...
보기만해도 행복할까요....
외모는 실제 사는데 중요하지않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IP : 211.37.xxx.1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
    '16.8.14 10:30 AM (183.104.xxx.144)

    외모는 식장 들어 갈 때 뿐이 라 잖아요
    살면서는 필요 없어요

  • 2. 남자외모도
    '16.8.14 10:31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중요하죠. 물론 인성이나 자기할일 제대로 한다는
    정상 범주에서요.

  • 3. ...
    '16.8.14 10:32 AM (103.10.xxx.218) - 삭제된댓글

    외모는 상대성인데 님처럼 좋은 사람만 좋은거죠.
    클루니 요만큼도 관심없는 사람도 많음. 저도 그러하고

  • 4. 00
    '16.8.14 10:32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조지클루니 젊었을때 말하는건가요?
    지금은 할배던데

  • 5. 외모
    '16.8.14 10:33 AM (183.104.xxx.144)

    다 가지면 물론 좋지만
    아닐 경우라면
    외모 보다는 인성이죠

  • 6. 조지 클루니는
    '16.8.14 10:35 AM (125.186.xxx.121)

    인성도 좋잖아요.... 어흑.

  • 7. ...
    '16.8.14 10:35 AM (183.103.xxx.243)

    외모 중요해요.
    관계하고 맨날 봐야하는 얼굴인데요.
    물론 인성 개차반이면 그냥 개지만요.

  • 8. ....
    '16.8.14 10:38 AM (222.237.xxx.47)

    자기 스타일인 거죠...
    남자 얼굴 중요한 사람에겐 중요하고
    남자 얼굴보다는 다른 게 중요한 사람에겐 별로 안 중요하고...

    그래도 이왕이면 같이 다니기에 안 창피하고 침 흘리며 자고 있더라도 흉하지 않은 쪽에 애정이 지속되겠죠..

  • 9. ///
    '16.8.14 10:42 AM (61.75.xxx.94)

    조지 클루니급 외모의 남자와 살면서 외모로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내 외모도 그 정도 수준이어야
    속 편하게 살아요.

  • 10. 789
    '16.8.14 10:43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남자건 여자건 혐오스럽게 못 생기지만 않으면 사는데 지장 없을 듯요.

    그것보담 나를 위해 주고, 말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음이 훨씬 중요해요.

    그리고 돈 잘 벌고 그걸 나를 준다면 ㅎㅎㅎ

  • 11. .......
    '16.8.14 11:02 AM (111.118.xxx.33)

    저희 엄마 외모가 배우급이였는데요 동안에 길거리에서 남들이 쳐다보고
    저희 아빠께서 가끔가다가 너희 엄마가 예쁘지 어디 가보면 다른집 마누라는 어쩌고 하시긴하셨는데
    엄마한테 막대하셨어요 폭력가정이였어요
    할아버지가 폭력적이셨거든요
    그러고보니 할아버지도 동네에서 유명할정도로 미남이셨는데 .....

  • 12. ㅇㅇ
    '16.8.14 11:08 AM (223.62.xxx.130)

    조지클루니라면 모를까?
    조지클루니급?
    별루인데

  • 13. 곱상
    '16.8.14 11:14 AM (114.201.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저희 남편 사진 보여주면 하나같이 다들 곱상하다고 합니다
    나쁜말로 하면 기생오라비...사진만 보면 그런데 같이 몇 시간 말해보면 사람 진중하다..하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거기에 홀라당 가서 이렇기 살고 있지만서두...
    어쨋건 곱상이건 밉상이건 같이 살면 그런거 저런거 생각 못하고 그저 부인 위해주고 돈 잘 벌어오고 집에서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면 그만이라는겁니다

  • 14. .....
    '16.8.14 11:34 AM (211.232.xxx.94)

    맨날 쪽 팔림.
    길거리 가면 다 고개가 삘듯이 쳐다 보면서 이구동성 하는 말이 저 여자는 저 얼굴에 어찌
    저런 남자를 만났다냐? 무슨 특별한 기술이라도 있나?

  • 15. ....
    '16.8.14 11:38 A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김정숙 여사한테 한번 물어보세요.ㅋㅋㅋㅋㅋ

  • 16. 같이
    '16.8.14 11:44 AM (203.81.xxx.84) - 삭제된댓글

    잘 안다녀요 ㅜㅜ
    제가 비교당해서...

    근데외모도 외모지만 남자는 목소리도 중요해요
    무슨복인지 목소리까지 좋아서
    더 안다녀요

    쓰고보니 제수없긴 하네요~~ㅜㅜ

  • 17. 같이
    '16.8.14 11:47 AM (203.81.xxx.84) - 삭제된댓글

    잘 안다녀요 ㅜㅜ
    제가 비교당해서...

    근데외모도 외모지만 남자는 목소리도 중요해요
    무슨복인지 목소리까지 좋아서
    더 안다녀요

    쓰고보니 재수없긴 하네요~~ㅜㅜ

  • 18. .....
    '16.8.14 11:56 AM (211.232.xxx.94)

    그런데 현실이 소위 여자들이 좋아하는 뻑가는 미남자들이 그 얼굴에 걸맞는 인격이나 행동하는
    사람들이 적어요. 그냥 외모에 홀려 시집갔다가 평생 후회 막급인 경우가 많죠.
    남자가 여자의 외모에 약한 것보단 여자가 남자의 외모에 약한 것이 훨씬 강도가 쎄요.
    그러니 너무 남자 외모만 따지면 포승줄오 자기 손발 자기가 묶는 꼴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는 인격, 행도, 능력이 나까무라(형편 없는 일본놈급이란 말씀)인데 맨날 그 얼굴만 뜯어 먹고
    살 수도 없잖아요. 화무도 십일홍인데..더군다나 남자 외모야..

  • 19. 제가 그래요
    '16.8.14 12:39 PM (112.156.xxx.211) - 삭제된댓글

    조지클루니급 외모 가진 사람이랑 살아요..
    잘못을 해도 얼굴만 보면 풀어지고
    자는 모습이 긴손눈썹에 짙은 눈썹에
    오똑한 코에 입술은 얼마나 잘생겼는지
    심지어 키도 크고 어깨도 넓어요..
    길가면 제 얼굴이랑 번갈아 쳐다봐요
    어딜 가도 잘생겼단 말 안들어본적이 없어요..
    ...
    ...
    하지만 아들이라서 괜찮아요
    잘생겼지만 지저분해요
    변기주변에 쉬를 하도 뿌려서
    앉아싸기 시키고 갈때마다 제가 따라가서 감시해요
    저녁에 감은 머리 아침에 일어나면 개냄새 나요
    응가하고 물내리지도 닦지도 않고 돌아다녀서
    수시로 머리통 쥐어박혀요.. 공부는 곧잘 하는데..
    아무래도 남편 닮은거 같아요..

  • 20. 원래
    '16.8.14 1:37 PM (121.147.xxx.87)

    조지클루니같은 스타일 멋지지만

    남편감은 을이라고 생각하던지라

    외모갑이면서 여자를 자기 을로 생각하는 남자 싫어요.


    오히려 외모 을이지만 여자를 갑으로 생각하는 남자 만나고 싶네요

  • 21. 정말
    '16.8.14 1:49 PM (121.147.xxx.87)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저 외모에 걸맞게 저도 꾸미고 늘 외모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하고
    혹시라도 딴 생각할까 신경써야하고
    에효~~
    사는게 사는게 아닐거 같아서

    방귀 풍풍 껴도 늘 이쁘다고 엉덩이 두들겨주는
    서민적 외모의 제 남편이 딱 제스타일

  • 22. ㅇㅇ
    '16.8.14 3:31 PM (220.78.xxx.50)

    잘못된 예시에 동조를 못하고 갑니다.....

  • 23. ㅁㅁ
    '16.8.14 4:34 PM (112.169.xxx.194) - 삭제된댓글

    동네 노총각 ..
    얼굴보면 가슴두근거립니다.
    근데 돈도못벌고 집에서 뒹굴.
    성격도 더럽다고.
    결혼 못할거 같아요. 외모는 긑내주는디.

  • 24. ㅁㅁ
    '16.8.14 4:35 PM (112.169.xxx.194)

    동네 노총각 ..
    얼굴보면 가슴두근거립니다.
    근데 돈도못벌고 집에서 뒹굴.
    성격도 더럽다고.
    결혼 못할거 같아요. 외모는 긑내주는데.

  • 25. 외모좋고 순정파면 더좋죠
    '16.8.14 5:23 PM (218.237.xxx.163)

    클루니보단 피어스 브로스넌이 ㅎ
    그사람은 순정파이기까지 하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12 진통오면 아기 낳으러 혼자 갈 수 있나요? 40 10개월차 2016/08/17 7,348
586611 6살 애가 숙제가 하기 싫대서 하지말라고 안 시켜보냈더니 5 6살 2016/08/17 1,799
586610 티파니 욕 안먹을수가 없죠. 10 .. 2016/08/17 3,065
586609 옛날 핸드폰을 켜서 저장된 노래를 들으니 추억이 다 떠오르네요 1 ... 2016/08/17 687
586608 퇴직금 계산해주세요 1 퇴사 2016/08/17 829
586607 노처녀 내일 선본 남자랑 애프터 합니다 ㅠ 8 ㅇㅇ 2016/08/17 5,548
586606 브래지어 7 ........ 2016/08/17 3,734
586605 30대중반 미혼녀 금사빠일까요전 ㅡ ㅡ 2016/08/17 1,190
586604 내용펑 3 루이 2016/08/17 544
586603 다이아 반지 (티파니 or 까르티에 or 브랜드 없는) 6 애밀링 2016/08/17 5,735
586602 남편 회사 상사.. 짜증나네요 10 ... 2016/08/17 2,904
586601 이태원 맛집 추천이요~ 3 궁금이 2016/08/17 1,835
586600 응삼이가 결혼했었네요? 1 바둥바둥 2016/08/17 3,075
586599 개키우는 분들만요. 17 2016/08/17 2,329
586598 이 폭염에 3일째 고열이라 추워죽겠네요. 새롭습니다~~~ 4 ,, 2016/08/17 1,512
586597 혹시 사이판 가신분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5 혹시 사이판.. 2016/08/17 2,119
586596 배구 김연경 선수한테 미안하네요. 12 ... 2016/08/17 5,502
586595 수시 컨설팅을 받으려 예약했는데요 4 궁금합니다 2016/08/17 2,861
586594 과거에 전범기를 차고 나온 연예인이 한 둘이 아니네요 5 봐주세요 2016/08/17 2,159
586593 오프에서는 티파니얘기 하지도 않더라구요 7 ㅇㅇ 2016/08/17 1,366
586592 김제동이 읽어주는 자기전에 듣는 시~ victor.. 2016/08/17 617
586591 여자배구는 훈련 많이 해야 할듯 5 ㅓㅓ 2016/08/16 2,326
586590 제가 몸이 안좋아서 게르마늄 목걸이 팔찌를 사고싶은데요. 8 엄마 2016/08/16 6,743
586589 한약 먹고 배란통이 심해질 수도 있을까요.. 1 배가아파요 2016/08/16 679
586588 사는게 힘들어 언제 행복했었나 떠올려봅니다.. 3 예전.. 2016/08/16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