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금 전액 부담?

부조금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6-08-14 02:21:57
남편이랑 저랑 의견차이가 있어서요.. 원래 한국문화의 어떨지 제가 외국이라서 잘 모르기도 하고요.. 좀 조언 해주세요. 어릴때 이민와서 이런 일은 첨 이네요.
일단 제 시아버님이 수해전에 돌아가시고 저희 남편 (장남)이 장례비옹을 다 냈어요. 시동생과 시어머님 다 여견이 안되셔서 저희가 일단 모든 비용을 내고 장례식을 치뤘어요.. 몇주있다 시어머님이 부조금으로 들어온 돈을 저희 일부 주셨구요. 어머님 친지한테 들어온 돈은 안주시고 그외는 주신걸로 알고 있구요.. 다행히 장례식 비용 다 커버하고 몇십만원이 남았어요. 그건 제가 어머님 드리자고 했구요.. 남편이 됐다고 그냥 저희 비행기 비용 등 부수비용 갚자고 해서 다 갚았어요
최근에 아버님의 동생분이 (남편의 작은 아버지, 어머님한테는 시동생) 장례인데요.. 그때 부조금 받은 게 작은아버지랑 사촌형이 보내주셨다는데 그돈을 저희가 보내라는데요... 이거 원래 이렇게 하나요?? 저희만 낸다는게...좀.... 시동생이랑 시어머님은 원래 안내나요? 저희가 장남이니까 내야되는거에요?? 진짜 몰라서 그러니 가르쳐주세요...
IP : 50.26.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6.8.14 2:33 AM (211.195.xxx.177) - 삭제된댓글

    어머님 친지한테 들어온 돈은 어머님이 부조할 일 있을때 알아서 부조하실것 같구요 나머지 부조금을 장남에게 다 주셨으니 부조금 받은 사람이 갚아야 할거예요 어머님이나 시동생은 따로 알아서 하시겠죠
    장례비용은 별도의 문제고요 부조금 받은 사람이 그 부조금만큼 갚아(?)나가야 하던데요 그래서 부조금들어오면
    각자 자기 지인것은 자기가 앞으로 갚아야 할것이라고 따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2. 아마
    '16.8.14 2:34 AM (211.195.xxx.177)

    어머님 친지한테 들어온 돈은 어머님이 따로 챙기셨으니 그친지분들 부조할 일 있을 때 알아서 부조하실것 같구요 나머지 부조금을 장남에게 다 주셨으니 부조금 받은 사람이 갚아야 할거예요 어머님이나 시동생은 따로 알아서 하시겠죠
    장례비용은 별도의 문제고요 부조금 받은 사람이 그 부조금만큼 갚아(?)나가야 하던데요 그래서 부조금들어오면
    각자 자기 지인것은 자기가 앞으로 갚아야 할것이라고 따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3. mindi
    '16.8.14 2:44 AM (50.26.xxx.62)

    아마 따로 안하실꺼에요... 그냥 저희 같이 보내는 부조금을 저희부부가 내은거하네요..

  • 4. 아마
    '16.8.14 3:04 AM (211.195.xxx.177)

    부조의 의미가 십시일반과같은 성격이니 그 부조금으로 당시 장례식비용을 썼잖아요
    부조금은 갚아가야하는 성격의 것이예요 그래서 받은사람이 갚아나가더라고요
    저도 장남이라 부조금으로 장례치루고 10년 넘도록 그 명단 넘겨받아서 일있을때마다 갚아가고 있어요
    결국 아버님장례를 장남이 치룬거죠
    아마 그때 남편분이 장례비용 다 부담했는데 부조금을 어머님께서 주시지 않았다면 지금 부조금을 어머님이
    내셨겠죠 남편분에게 보내라 하지 않고요

  • 5. ....
    '16.8.14 3:04 AM (108.194.xxx.13)

    어머님 돌아가시면 또 받아요 ㅡㅡ 웃기는 조의금 문화죠?
    저라면 조의금을 보내더라도, 그때 받은 것은 장례식 비용으로 다 지출됐다고 내역서 보내드리고,
    나머지는 어머님이 가져가신 걸로 알고 있다. 이렇게 톡 보내겠어요. 어머님이나 시동생도 알건 알아야지요.
    그리고 조의금 보낼 때 저의 것도 합쳐서 보네세요. 하고 한국돈 10만원정도 보내세요.

  • 6. ...
    '16.8.14 10:08 AM (114.204.xxx.212)

    다 각자 내죠
    어머니, 시동생, 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473 부부,연인간에도 정치얘기는 삼가야 하는건가... 18 정치얘기 2016/10/27 1,743
610472 이명박 박근혜와 또 ㅇㅇㅇ 2016/10/27 590
610471 신성우 결혼 30 키키 2016/10/27 26,126
610470 정치 무기력감이 심했는데 ........ 2016/10/27 412
610469 특검은 실익이 없다 (전 부장검사출신 국회의원) 2 송환불가능 2016/10/27 557
610468 pet ct 문의 5 갑갑하네요 2016/10/27 1,086
610467 학교를 못 다니겠다는 중학생 딸 어떻게 해야할까요 39 고민 2016/10/27 8,355
610466 충동구매한 캐시미어 가디건 15만원 비싼건가요? 13 반품반품 2016/10/27 3,266
610465 나라를 이교들이 먹어 삼켰군요. 9 2016/10/27 1,042
610464 오늘 썰전 기대되네요 16 : 2016/10/27 3,540
610463 하야,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콩콩 2016/10/27 257
610462 (펌)10년 전 박근혜의 "참 나쁜 대통령'에 응수한 .. 3 은행나무 2016/10/27 1,339
610461 다음으로 초기 화면 바꿔야겠어요. 8 ........ 2016/10/27 1,105
610460 해외 로밍 이용 알려주세요. 1 rr 2016/10/27 479
610459 최순실 횡령이든 의혹에 인한 검찰 조사 착수해서 강제소환해야 하.. 3 뭐하냐 2016/10/27 269
610458 남자 똑바로 볼 수 있게 되는 나이는 언제쯤 인가요? 5 2016/10/27 1,818
610457 17.5% 4 지지율 2016/10/27 1,180
610456 역사적 비슷한 선례-결론은 나라 망함 1 Dd 2016/10/27 980
610455 순실이 약 먹고 죽겠다는 말의 진짜 의도??? 8 무무 2016/10/27 2,020
610454 ˝최순실, 세계일보 전 사장을 이탈리아 대사로 추천˝ 8 세우실 2016/10/27 3,528
610453 반성합시다 2 음.. 2016/10/27 268
610452 오늘의 지령은 야당, 야당 뭐하냐입니다. 10 안내말씀드립.. 2016/10/27 1,032
610451 위안부 합의도 최순실이 하라고 시킨 건가 보죠 2 기막혀 2016/10/27 410
610450 삼권분립이고 나발이고 다 무너진 마당에 .. 2016/10/27 220
610449 야당 뭐합니까 지금? 25 궁금함 2016/10/27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