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중증환자 등록되면 치과나 내과를 가도 중증환자라고 뜨나요?
궁금한게 제가 감기나 스케일링 같은걸로 동네 내과나 치과를 가면
제이름 조회하는 동시에 전산 화면에 암중증환자라고 뜨나요?
무슨암으로 중증환자 등록되어 있는지도 뜨는지..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암인거 별로 소문내지 않았는데 치과나 일반내과를 가도 내가 병있는게 알려지나 싶으네요...
1. 123
'16.8.13 7:22 PM (223.62.xxx.29)안떠요.
경험담2. ᆞ
'16.8.13 7:23 PM (121.129.xxx.216)그건 모르겠는데 치료 받으려면 의사에게 알려야 할거예요
3. 떠요
'16.8.13 7:26 PM (175.226.xxx.83)다 뜹니다
저도 치과갔는데 알고있어서 놀랐었지요4. 누구
'16.8.13 7:27 PM (222.239.xxx.38)말이 맞나요?
다들 너무 자신있게 댓글들 다시는데..5. 미미
'16.8.13 7:29 PM (221.150.xxx.245) - 삭제된댓글안떠요
의사가 일부러 찾아보면 알수는 있어요6. 안떠요
'16.8.13 7:32 P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다른 병원 다른 과에서 진료받으면서
현재 복용중인 약 고지했더니
의사가 00암이냐고 확인하고
처방 겹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7. ᆞᆞ
'16.8.13 7:34 PM (1.233.xxx.136)그냥은 모르는듯해요
먼저 가서 알려서 그런지,병원에서 미리 알지는 못한거 같고
근데 알려야할거 같아 알리면 진단과 치료를 미루고 확인서 가져오라해요8. ..
'16.8.13 7:40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기호라고 병원비혜택때문에 뜨기는 하는데
병명은 몰라요..9. 저는
'16.8.13 7:43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암은 아니고 다른병으로 산정특례 되어있는데
전에 약국인지 병원인지에세 산정특례 되어있는데
무슨병이냐구 물어보던데요?
질병 코드가 뜨는것 같더라구요.10. .....
'16.8.13 7:45 PM (175.196.xxx.37)말하지 않으면 대충 넘어가서 잘 모르는듯 한데 암환자라면 알려야 할거에요.
먹는양도 그렇고 출혈 문제도 있고요.
항암 받으면서 피부과 갔더니 바로 처방약 내려주려고 하길래 항암중이라 하니깐 연고만 처방해줬어요.
어차피 입구에서 간호사가 먹는약 있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의사쌤도 먹는 약 있다고 하면 다른 진료기록 확인해보기도 하더라고요.11. 소문의 문제가 아니라
'16.8.13 7:52 PM (175.223.xxx.76)병원마다 본인 가진 병을 알려야합니다. 소문나는게 무섭다니..본인 병 무서운걸 모르시네요.
12. 일단
'16.8.13 7:58 PM (114.203.xxx.168)어떤 방식으로인지는 모르지만 체크되나보더라구요.
제 경험에 의하면 동네 의원가도 "작년에 등록된거 있으시네요. 드시는 약 있으세요??"하고 물어보던데요. .13. 떠요
'16.8.13 7:59 PM (1.246.xxx.75)갑상선암 수술후 중증환자로 올7월까지 중증환자로 5년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치과, 내과 등에서 진료받으면 진료비 할인?되서 내과의 경우 1천원 대의 진료비를 냈고, 처방전을 받으면 왼쪽 하단부에 "암환자 중증환자" 라고 찍혀 있어서 1주일 치 감기약을 1천원 대로 약 값 냈어요.
약사한테 약을 이렇게나 많이 주는데 1,400원만 받냐고 물으니 중증환자여서 그렇다면서 일반환자 였다면 18,000원 인가 내야 한다고 했어요. 치과도 같았어요. 올해 사랑니 각각 3개 뺐는데 한 개 뺄때마다 4천원 진료비 내면서 진통제 처방전 받는데, '암환자-중증환자' 라고 찍혀 있어서 약 값도 8백원인가? 냈어요
근데 작년까진 병원에 가면 일반환자처럼 진료비 냈고 약 값도 일반적인 약 값을 냈는데 두 달 후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 통장으로 '진료비 환급금' 이라고 해서 한 달에 감기로 두 번 정도 진료 받았으면 7~8천원이 입금되더군요.
사족으로...제가 얘기끝에 내가 암환자로 중증환자여서(가족력 없는데 결혼 9년차에 발병 후 수술-시부모님 수술하고 입원하는 동안 와보지도 않고 친정엄마가 얘가 암이라고 전화로 알렸더니 "에이~~갑상선암은 수술도 아니에요!"라고 말한 후 연락 끊음)일주일 치 감기약 약 값이 1천원 대라고 했더니
"어머! 넌 좋겠다. 약 값도, 병원 진료비도 싸서..."
라고 부러움에 펄쩍 뛰길래, 근데 7월로 암재발이 없어서 5년간 유지해 왔던 중증환자 혜택이 없어진다니까,
"얘! 그럼 7월전에 미리 병원 싹 돌면서 감기약이랑 소화제 같은 거 처방받아 놔라, 아깝잖아!"
라고 호들갑을 떨길래 그냥 속으로
"ㅈㄹ도 가지가지한다..."라고 그냥 삼켰네요.14. ...
'16.8.13 7:59 PM (117.111.xxx.184)병명은 몰라도 중증환자 등록은 조회되나봐요
정형외과 갔드니 등록내용 물어보더라구요15. 모를걸요
'16.8.13 7:59 PM (175.192.xxx.3)모르던데요. 전 갑상선암이 아직 완치판정 못받아서 중증환자 등록되어있는데
교정 때문에 치과다니면서 아무말 안했더니 모르더라고요.
다니다가 말하니깐 그제서야 그런 문제 있으면 앞으로 미리 말해달라고 하던데요.
출혈문제도 있고..마취도 그렇고요.16. 알아요
'16.8.13 8:15 PM (112.154.xxx.136)무슨 암인지는 모르고요
다 자동으로 떠요
희귀질환 같은것도 뜨고요17. 원글
'16.8.13 8:31 PM (175.121.xxx.128)답변 주신분들 모두 다들 감사합니다. 코드가 뜨나봐요..
저 윗댓글 주위 사람들에게 가쉽거리 될까봐 소문나기 싫다는거예요. 병 숨기고 어쩌겠다는거 아니구요. 병원에 자동으로 뜨는게 궁금하다는거지.본인병 무서운지 모른다는둥.. 참 기분나쁜 댓글이네요.18. 알아요
'16.8.13 8:39 PM (112.154.xxx.136)한글로 뜨는데요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현상태에 대해
당연히 알아야 정확한 치료를 할수있기 때문이예요
그게 환자를 위한 것이지
다른 뜻은 없는거니까요19. 그리고
'16.8.13 8:43 PM (112.154.xxx.136)절대 주위사람들이 모릅니다
당연히 환자정보에대한 비밀유지는 기본이니까요20. ...
'16.8.13 9:41 PM (108.194.xxx.13)뜹니다. 치과에서 확인했어요
21. 떠요
'16.8.13 11:06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가족이 환자인데 뜹니다
정형외과 내과 치과 이비인후과 같이 다녀봤는데
원래 알던 의사들이라 그런지 3명은 화들짝 놀라며 아는척 하구요
한명은 말 안했어요
약국에서도 떠요
어느분은 무슨 병으로 어느 병원 가셨구나,,하고 알아차리시던데요
병 코드하고 기관이 떠요22. ..
'16.8.14 12:22 AM (1.250.xxx.20)저 궤양성 대장염인데
치과갔더니 뜨더라고요.
사전고지 안했었는데 간호사가 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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