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집에 있어보니 미치긴미치겠네요

....... 조회수 : 6,066
작성일 : 2016-08-13 12:35:38
주중에는 일터로 나가니 거기가서 에어컨 켜고 있음 폭염이 느껴지진 않았거든요.
그리고 얼마나 덥냐하면 작년까진 에어컨 계속 켜놓으면 머리도 띵하고 춥기도 하고 그랬거든요.가디건 챙겨가고 그랬어요.
근데 올해는 너무 더워서 그런지 그런증상도 없어요.
아무튼 오늘 쉬는날이라서 집에 있는데 뭐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애는 일어나서 독서실 갔어요.독서실도 원래 집가까운곳이 있는데 거긴 에어컨을 많이 안켜주나봐요.
그래서 좀 걸어서 1인 독서실 에어컨 빵빵한곳으로 갔어요.
저혼자 있는데 켜자니 좀 그렇고 어제 잘때 빵빵하게 잘틀고 자서 지금은 안켜고 싶거든요.
햐.진짜 암것도 하기 싫어요.
그냥 암것도 안할까요? 설거지랑 세탁..집청소 해야 할것 같은데 오늘 좀 미룰까 싶기도 하고.
진짜 집안이 온실이네요.
IP : 182.230.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12:38 PM (58.230.xxx.110)

    욕조에 시원한 물 받아 들어가계세요.
    아님 물값이다 생각하고 에어콘 약하게 틀고
    선풍기 빵빵 돌리세요.
    머리아파 그냥은 못있겠어서 저도 28도로 돌리고
    선풍기 풀가동 중이에요.

  • 2. 좋은날오길
    '16.8.13 12:39 PM (183.96.xxx.241)

    그나마 오늘은 아주 쬐금 덜 덥다는 ... ㅠ 전 한번에 확 해치우고 이제사 쉬고 있네요 이제 가스불도 안켤래요

  • 3. 닉네임
    '16.8.13 12:45 PM (49.174.xxx.211)

    오늘은 양반이에요 ㅋ

  • 4. 집안이 밖보다 더 더워요
    '16.8.13 12:47 PM (122.36.xxx.160)

    밖에는 바람이라도부는데 집안은 33도로 찜통이네요
    선풍기 바람도 덥구요 집안에서 더위 먹고 있어요
    하루 쉬시는거면 푹쉬세요
    그래도 활동하실려면 찬물수건이라도 여러개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 번갈아서 목에 둘러 보세요
    머리의 열이 좀 내리는듯해서 밀린 집안일 좀 할만하더라구요~^^

  • 5. 잘될거야
    '16.8.13 12:47 PM (211.244.xxx.156)

    그나마 오늘은 나은거에요 윗분들 말대로. 어제까진 창문 다 열어도 바람 한번 안 불더니 오늘은 나름 맞바람이 치긴 하네요

  • 6. ...
    '16.8.13 12:48 PM (114.204.xxx.212)

    일할땐 꼭 켜요 안그럼 성질나서 ..
    오늘도 아침부터 빨래 청소 욕실까지 다 했어요

  • 7. 쭈글엄마
    '16.8.13 12:53 PM (175.223.xxx.9)

    뭔지모르겠지만 오늘은양반이네요

  • 8. 오늘은 귀족양반
    '16.8.13 1:03 PM (125.177.xxx.55)

    머리감고 샤워하고 선풍기 틀어놓고 있으니 추석 한가위가 따로 없는데요
    어제는 그냥 온실 식물원 수준이었죠

  • 9. ㅁㅁㅁ
    '16.8.13 1:13 PM (180.230.xxx.54)

    전기세 아끼고 아무 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뭐라도 하는게 좋지 않나요?
    시간이 돈인데...... 저는 가스불켜는 거 제외하고는 집안일 할 때 틀어놔요.

  • 10.
    '16.8.13 1:19 PM (121.168.xxx.60)

    선풍기에서 더운바람 나와 덥네요 밤에 더워 잠을못자 피곤하고 나가야하는데 못나가고있어요 매년 여름 덥기야더웠겠지만 2016년더위는 정말 쎄네요 할일못하기는 처음

  • 11. ...
    '16.8.13 1:31 PM (125.186.xxx.152)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 일찍 외출했다 들어왔는데 11시 넘었는데 실내 온도 29도 인거 보고 놀랐어요.
    30도 밑으로 떨어진거 정말 오랫만에 본거 같아요.

  • 12. ㅆㅂ
    '16.8.13 2:20 PM (112.171.xxx.225)

    댓통년은 누진세 개선 공약 내걸고
    생색내는 현실...
    욕만 나오네요.

  • 13. 밖은
    '16.8.13 3:45 PM (125.176.xxx.32)

    그나마 바람이 약간 부는데
    집안은 찜통이예요.
    그래도 어제 보다는 쬐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226 서양인들 개인주의문화 부럽던데.... 여기선 차갑다고 씹더라구요.. 14 뜬금 2016/08/24 6,311
589225 20대 살기가 싫네요. 21 ... 2016/08/24 3,757
589224 여자들 예쁜여자 안싫어한다던데 거짓말이네요 44 ........ 2016/08/24 13,215
589223 아이친구가 우리집 벽에 낙서를 했네요.. 7 낙서 2016/08/24 2,838
589222 무기력 극복 방안을 생각해봄 6 ........ 2016/08/24 2,444
589221 고1 딸이 법정과 경제 중 뭘 선택해야 하냐고 물어요ㅜㅜ 11 2016/08/24 1,744
589220 휴플러스 안마기~미국에서 쓸수있나요? 1 안마기 2016/08/24 702
589219 건성피부 쿠션(팩트)추천해주세요. 6 악건성 2016/08/24 2,993
589218 해외로 번져나가는 “노란 우산 프로젝트” light7.. 2016/08/24 755
589217 불타는 청춘 ~ 12 2016/08/24 7,866
589216 일반 검찰로는 안 되겠다 싶어 특별검찰관(검사?)이 조사하게 했.. ..... 2016/08/24 511
589215 종교강요하는 사람 주위에 있으신가요? 8 .. 2016/08/24 1,654
589214 강신명아들딸..아버지가 자랑스럽대요. 8 슬프네요. 2016/08/24 2,903
589213 8월23일, 세월호 뉴스-타이밍 놓쳐 새글로. . ^^ 2 bluebe.. 2016/08/24 452
589212 강문영 양약했나요..?? 4 .. 2016/08/24 6,191
589211 트레이더스에서 고춧가루 사보셨어요? 2 ^ ^ 2016/08/24 1,701
589210 저옆에 엄씨부인 희생했다는글 46 ㅇㅇ 2016/08/24 18,442
589209 현주씨는 ... ,, 2016/08/24 1,403
589208 미국 빙햄튼(뉴욕)사시거나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6 미국 2016/08/24 1,161
589207 장소 섭외 난항' 세월호청문회, 좁은 김대중도서관서 3 좋은날오길 2016/08/24 531
589206 나와 친해지는 방법... 있을까요? 3 여기가좋아요.. 2016/08/24 1,230
589205 지금 불타는 청춘에서 이승환씨 노래 제목 좀~ 9 이승환씨 노.. 2016/08/24 2,556
589204 법륜스님 강의 듣던 중 의문..... 21 법륜스님 2016/08/24 6,329
589203 한달만에 살것같아요 ㅜ 6 ... 2016/08/23 3,060
589202 몸의 붓기 빼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 2016/08/23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