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재밌고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좀 추천해주세요..

심심해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6-08-13 10:21:21

참고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거의 다 읽었어요..

IP : 121.165.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10:22 AM (219.249.xxx.104)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읽어보셨나요. 요 몇일전에 완독했는데 정말 강추합니다.

  • 2. ㅇㅅㅇ
    '16.8.13 10:33 AM (124.55.xxx.136)

    미쓰다 신조요~

  • 3. 데네브
    '16.8.13 10:43 AM (211.229.xxx.232)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 4. ..
    '16.8.13 11:17 AM (116.33.xxx.29)

    우리나라 도진기 작가 추리소설 강추.

  • 5. ..
    '16.8.13 11:27 AM (118.38.xxx.143)

    저도 모방범.두꺼운 3권짜리라 첨엔 부담스런데 술술 읽혀요.심리묘사가 좋아요

  • 6. 그럼
    '16.8.13 11:2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온다 리쿠 소설들도 찾아보세요 대부분 미스터리 추리소설인데 술술 읽혀요..

  • 7. 천천히
    '16.8.13 12:00 PM (121.160.xxx.135)

    모방범 재밌는데 엄청 무서웠어요. 잠들기전에 읽다 자려면 방문밖으로 책을 내놓고 잠들었어요.재미는 최고네요.

  • 8. 작은나무1
    '16.8.13 12:10 PM (221.159.xxx.105) - 삭제된댓글

    정유정의 추천해요

  • 9. 여름엔 추리소설
    '16.8.13 12:16 PM (221.159.xxx.105) - 삭제된댓글

    정유정의 재미있어요.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지만
    스스로 쉽게 용서받지 않기 위해
    자살도 종교도 택하지 않는 주인공을 보면서
    용서와 구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책이네요.

  • 10. 여름엔 추리소설
    '16.8.13 12:16 PM (221.159.xxx.105) - 삭제된댓글

    정유정의 7년의 밤 재미있어요.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지만
    스스로 쉽게 용서받지 않기 위해
    자살도 종교도 택하지 않는 주인공을 보면서
    용서와 구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책이네요.

  • 11. 지나가다
    '16.8.13 1:20 PM (14.63.xxx.120)

    Girl on the train 추천합니다

  • 12. 최근에 읽은
    '16.8.13 1:38 PM (5.254.xxx.118)

    네메시스, 언틸유아마인, 너를 놓아줄게, 쿠쿠스 콜링 재밌었어요.

  • 13. ...
    '16.8.13 2:06 PM (119.64.xxx.92)

    우타노 쇼고 책도 거의 다 재미있고, 서술트릭 주로 쓰는 오리하라 이치도 대부분 재미있어요.

  • 14. ㅇㅇ
    '16.8.13 2:07 PM (116.93.xxx.245)

    미쓰다 신조 .게이노.온다 리쿠..다 읽었어요
    다 확실히 재밌었어요.특히 미쓰다 신조꺼는 읽고 너무너무 무서워서 밤에 혼자있었는데 읽고 후회했어요.ㅠㅠ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의 저주받은피.목소리.무덤의침묵 강추해요
    글고 요코미조 세이시책들도 전 재밌게읽었어요
    이쿠나미 일족.악마의공놀이노래가 최고인듯
    이 작가의 책엔 항상 소름끼치게 아름다운미녀가 꼭
    등장하구요.정말 과장된 말투로 미모를 찬양하는게
    좀 촌스러우면서도 넘 웃겨요.
    다른작가인데 살육에 이르는병도 추천합니다

  • 15. 추리소설 광인데
    '16.8.13 2:34 PM (91.109.xxx.67)

    요코미조 세이시는 다소 오바스러워요. 만화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혼징 살인사건은 재밌게 읽었어요.

    저는 모리무라 세이이치(인간의 증명, 야성의 증명, 고층의 사각)와 마쓰모토 세이초(점과 선, 제로의 초점, 모래그릇) 추천해요.

    유럽 추리소설은 스웨덴 작가 헤닝 만켈의 발란더 형사 시리즈요.
    요 네스뵈처럼 흥미진진하진 않지만 좀 더 깊이가 있어요.
    윗분 추천하신 인드리다손도 그렇고요.
    영국쪽에서는 피터 러브시 소설도 읽어보세요. 마지막 형사, 가짜형사 듀, 거의 다 유머러스하고 재치 만점이지만 플롯은 고전 추리물처럼 완벽하죠.
    루스 렌델(바바라 바인이라는 필명으로도 써요) 작품은 웬만하면 다 재밌어요.
    사회문제 다루면서도 스릴이 넘칩니다.

    최근에 읽은 홍콩 찬호께이의 13.69도 흥미로웠어요. 최근에 매너리즘에 빠진 일본 추리소설보다 신선했어요.

  • 16. ..
    '16.8.13 2:38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미야베미유키-모방범, 화차 등-도 이미 섭렵하셨다면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 강추합니다

  • 17. 저도
    '16.8.13 6:46 PM (223.62.xxx.33)

    추리소설이라면 꽤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듣는 책들이 많네요.
    저장해놓고 하나씩 읽어야겠어요.
    원글님 덕분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8. 감사감사
    '16.8.14 2:04 AM (1.235.xxx.23)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

  • 19. 추리
    '16.8.14 8:12 AM (1.230.xxx.147)

    추리소설 저장해야쥐~~
    제노사이드 추천해요. 13계단 쓴 작가 꺼예요.
    추리라기 보다는 스릴러에 더 가까와요.

    그러고보니 전 추리보다는 스릴러를 더 좋아하네요.ㅎㅎ

  • 20. 감사합니다
    '16.11.24 7:35 PM (110.70.xxx.90)

    추리소설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422 가을에 세련된 젤네일은 뭐가 있을까요? 4 아임 2016/09/27 1,485
600421 초등아이 9살 심인성 복통인것 같은데 혹시 치료해보신분 계실가요.. 1 나야나 2016/09/27 923
600420 시골에 아버지땅을 구입하려고 해요. 13 아버지 땅 2016/09/27 2,079
600419 마포쪽 아파트 상승 호재가 있나요? 7 ... 2016/09/27 3,031
600418 이번 주에는 서울숲이나 가보려고 해요 믹스이모션 2016/09/27 642
600417 40중반 지인 몸에서 할머니 냄새가 나요. 말해줄까요? 49 안타까워요 2016/09/27 28,377
600416 친정엄마가 몇일째 말도안하는데요 14 답답이 2016/09/27 3,774
600415 라문 아물레또 램프 쓰시는 분~ 6 .. 2016/09/27 1,128
600414 마사지카페 가보셨어요? 2 ㅣㅣ 2016/09/27 1,321
600413 살찌는 체질, 안 찌는 체질이란건 어떻게 생겨난걸까요? 30 살살살 2016/09/27 3,724
600412 뭘그렇게 남을 쳐다보고 구경하는지 어휴 한심 1 ㅇㄹㄹ 2016/09/27 697
600411 애하나 있는 집 입주도우미는 보통 얼마인가요? 7 도우미 2016/09/27 2,310
600410 뉴욕타임스, 백남기 씨 사망 소식 타전 1 light7.. 2016/09/27 439
600409 찜쪄먹는다 가 무슨 뜻인가요.? 4 ^^* 2016/09/27 6,179
600408 팥 좋아하세요 1 팥쥐 2016/09/27 642
600407 미국에서 외모 품평 2 ㅇㅇ 2016/09/27 2,076
600406 9개월동안 16kg 뺐는데 4개월동안 원상복귀 ㅠㅠ 9 .... 2016/09/27 5,870
600405 욕실 실리콘 곰팡이,욕조때 해결방법 없을까요? 20 ㅇㅇ 2016/09/27 4,019
600404 교수라고 내세우시던분이 평생교육원강사던데 교수가맞나요? 4 에휴 2016/09/27 2,645
600403 최지우 나오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보다가 껐네요 4 ㅇㅇ 2016/09/27 3,990
600402 멀쩡한 딤채를 기증할 곳이 있을까요? 3 ㅇㅇ 2016/09/27 1,167
600401 타진냄비 에밀앙리 다시 안 산다 1 전영미 2016/09/27 2,142
600400 10월4일 또 재량휴업이래요~ 25 해질녁싫다 2016/09/27 5,683
600399 아이돌들.. 쫌 억울한면도 있겠네요... 18 왜그러지? 2016/09/27 5,042
600398 근무시간이 이렇게 될 시 최저시급 적용하면 월 급여 얼마정도 되.. 3 급여산정 2016/09/27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