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초 직장에서 우아하게 살아남는법 없나요?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16-08-13 08:34:29
걍 여자들이 대다수인 유통업계구요
어디서든 그렇지만 말많은 집단 이예요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더군요
서로 무리들이 있지만 전 처음엔 공통분모쪽 ?
지금은 어디에도 끼고 싶지 않아요
여기서 까이지 않고 그냥 투명인간처럼 살아남는법
알려주세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남흉보는것도 듣고있지마라
동조하는것과 같다구요

IP : 117.111.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8:43 AM (121.157.xxx.33)

    직장생활 꽤 한 사람으로 살아남는 가장 쉬운방법은 어느 그룹에 포함되는겁니다
    어느 그룹에도 포함 안되고 나혼자 쿨하게 일만한다는게 말이 쉽지 그안에서 몇년씩 체험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예요
    제가 그래서 항상 하는말이 여초직장보다 차라리 남초직장이 낫다고...
    남초도 뒷담화 엄청나요 헌데 다른건 일이 우선이라는거.. 일하는데 개인적감정은 덜 들어가요 남자는..

  • 2. ...
    '16.8.13 9:09 AM (121.168.xxx.170)

    여초에선 한쪽에 속하면 다른 쪽에서 욕먹지만 아무데도 안속하면 양쪽에서 씹힘...여자많ㅇ,ㄴ데 피곤해요

  • 3. ..님
    '16.8.13 10:50 AM (119.203.xxx.70)

    남초 직장에 있는데요. 남초도 개인감정 엄청나요.

    여초있을때는 여초집단 욕했는데 남초 집단에 오고 난뒤 학을 떼고 있습니다.

    남초직장에서 왕따 당하는 상대편 남자직원에게 아예 전달사항 자체를 이야기하지 않아 엿먹이는 경우

    허다합니다. 제가 관리자쪽에 있어 확인하다보면 욕 하지 않으면서 확실하게 엿먹여버리더군요.

    여초집단에서는 님 마인드가 강하면 살아남습니다.

    그냥 조용히 들어주기만하고 욕은 절대 안하면 됩니다.

    남초든 여초든 그냥 상대편 말을 잘 들어주고 일 이외에 뒷담화 하지 않으면 중간은 갑니다.

    단 한번은 중간에서 이도저도 아니라고 욕안하는데 고고한척 한다고 뒷담화 들을때가 오더라도 조용히 웃으

    면서 할일만 하면 지나갑니다.

  • 4. ..님
    '16.8.13 10:52 AM (119.203.xxx.70)

    아 그리고 여초들은 앞에서는 실컷 욕해도 기분 성향상 완전 죽여버릴정도로 음해하지는 않으니까

    욕 듣더라도 욕은 뱃속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라는 속담 생각하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280 우리는 당신을 이대로 보내드릴 수가 없습니다. 1 꺾은붓 2016/09/26 426
600279 꽤나 이뻤던 얼굴인데.... 35 봄날은 간다.. 2016/09/26 20,026
600278 보정속옷 입으면 배가 덜나올까요? 7 ㅁㅁㅁ 2016/09/26 1,955
600277 부동산 카페 추천해 주세요. 5 ... 2016/09/26 1,079
600276 중학생이 교내서 동급생에 대낮 칼부림 중태 41 저런 2016/09/26 7,368
600275 생리 출혈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dd 2016/09/26 1,586
600274 더러워서 진짜..토 나와요! 25 으엑 2016/09/26 6,249
600273 초등학생 화상영어 어떤가요? 2 마이마이 2016/09/26 1,503
600272 도시의 발전과 학군형성에 대해 3 ㅇㅇ 2016/09/26 444
600271 불쌍한 박해일... 5 불쌍.. 2016/09/26 3,035
600270 집주인인데요 전세준 세입자에게 아파트 팔 경우 부동산 수수료요 4 .. 2016/09/26 1,837
600269 서초구쪽에 서울고 배정받는 괜찮은 아파트좀,,, 7 2016/09/26 3,687
600268 서촌 일대에서 규동 맛있는 집이 있나요? 3 2016/09/26 521
600267 당뇨 전단계도 약처방 해주나요? 너무 두렵네요 ㅠㅠ 3 당뇨 2016/09/26 2,381
600266 유명인들 비밀스런 사생활은 어떻게 알려지나요? 4 궁금하네 2016/09/26 3,001
600265 용산구청사 안에 사진관 있나요? 2 2016/09/26 485
600264 식품 비위생적인거는 어디다가 신고하면되나요? 5 아이맘 2016/09/26 773
600263 기분 드럽네요 13 에효 2016/09/26 5,401
600262 2005년 이정현이 했던말.. "대통령이 사과하라&qu.. 4 농민의죽음 2016/09/26 884
600261 꼭 알려주세요, 냉장고 선반. 4 자취생 2016/09/26 1,441
600260 이정현,"경제 모르지만 법인세 인상은 반드시 막겠다&q.. 12 왈왈 2016/09/26 1,581
600259 한국사 책읽다가 빵터짐 8 . . . 2016/09/26 3,679
600258 버스 짐칸 도둑 실제 있었던 사건이에요... 15 ... 2016/09/26 5,210
600257 2월 초등3학년 딸아이와 홍콩 여행계획중이에요. 5 여행 2016/09/26 1,135
600256 혓바늘 돋았어요 -뭘해야할까요? 11 알려주세요 2016/09/26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