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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년된 강아지가 아파서 같이 밤새고 있어요

ㅠ.ㅠ 조회수 : 9,030
작성일 : 2016-08-13 02:31:15
우리 강아지 14년 4개월 된 코카예요.
정확히 일주일전에 마취하고 스케일링 했어요. 혈액검사 받고 마취한건데요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심지어 선생님이 노령견 치곤 아주 건강하다고 몸무게도 작년하고 똑같이 유지하고 있다고 다만 잇몸하고
여름이라서 피부가 좀 안좋으니까 항생제를 일주일 정도 먹이라고 처방 해주셨구요. ㅠ.ㅠ
사료하고 섞어서 삼일정도 먹였나....응가가 묽어지고 끝에 피도 나오고 해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약을 삼일정도
먹이지 말고 사료하고 물만 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차도가 있는거 같더니 어제 밤부터 다시 화장실에 혈변을 보고
지금은 계속 피만 흘리면서 잠도 못 자고 있어요. 몸도 부르르 떨고 ㅠ.ㅠ 지금도 화장실 앞에서 옆으로 누워서
맥없이 절 쳐다보네요 ㅠ.ㅠ 내일 오전에 병원 데려가려고 하는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약이 너무 쎈걸까요...
정말 건강한 녀석이었는데 지켜보는 제가 마음이 아파요. 사료하고 물은 주면 주는대로 잘 먹어요. 토하는 증상도
없구요. 답답한 마음에 우리 강아지 지켜보다가 글 올려보네요.  ㅠ.ㅠ 
 
IP : 123.109.xxx.5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2:43 AM (125.128.xxx.172)

    피부병때문에 항생제 처방 받으신건가요? 피부병약이 독하다고 많이 들어서 간에 무리갈수도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노견들은 어지간하면 마취하지 마세요ㅠㅠ
    말도 못하는 녀석이 얼마나 아플지 걱정이네요. 저라면 다른 병원 가볼꺼 같아요.
    처방해준 약 이름이 뭔지 꼭 확인해보시구요.

  • 2. ㅠ.ㅠ
    '16.8.13 2:45 AM (123.109.xxx.56)

    잇몸이 많이 안좋아서 항생제 먹은거예요. 저 때문에 우리 강아지가 저렇게 된거네요. ㅠ.ㅠ
    안쓰러워서 못 보겠어요 ..

  • 3. 노견
    '16.8.13 2:50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항생제가 정량보다 적게 들어가도 힘들어하는 경우 있어요.
    혈변....걱정이네...
    거기 말고 다른 병원 가세요.

  • 4. 화이트여우
    '16.8.13 2:50 AM (1.235.xxx.174)

    무슨 이유에서든 (스트레스도 포함)장이 헐지않았나 싶은데 장염에 대한 처치를 우선하구요.
    먹이도 사료대신 소화잘되는 것(흰죽. 닭가슴살 으깬것등)으로 바꾸어주고요
    로얄캐닌에서 나오는 소화잘되는 습식캔사료도 있어요.
    필요시 수액제도 맞아야하구요.
    노견이라 걱정되지만 잘 회복될거예요.

  • 5. ㅠ.ㅠ
    '16.8.13 2:56 AM (123.109.xxx.56)

    네.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꼭 회복해야 되요 ㅠ.ㅠ 미안해서 이렇게는 못 보내네요.

  • 6. ...
    '16.8.13 2:58 AM (24.84.xxx.93)

    약부작용 같은데... 그래도 잘 먹는다니 너무 다행인데... 변이 묽은거는 호박먹으면 좋아지거든요. 한국에는 캔에 설탕 같은 첨가물 없이 호박익혀 갈은거 파는거 없나요? 전 비상으로 항상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에요. 호박죽할 때 사용하는 그 주황색 호박이에요. 호박을 사다가 잘 익혀서 갈아서 줘도 되긴하는데...우리 요키가 아기때 힘이 없어서 물똥누다 주저 앉고 픽픽 쓰러지고 밥도 잘 못먹고 새벽에 응급실가고 그럴 때 이 아이를 살려준게 호박이라서요. 에너지도 주고 삼키기 쉽고. 무엇보다 변 상태를 좋게 만들어줘요. 지금도 벽 상태가 안좋다 싶으면 호박먹어요. 그리고 아프면 사료 말고 닭가슴살 삶은거 줘요. 이게 제일 순한거래요. 여기 의사들은 닭가슴살 권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제 경우는 간 없는 닭가슴살 삶은거 호박 이렇게 먹여요. 걱정되네요. 별일 없이 빨리 회복되기를...

  • 7. 노견
    '16.8.13 3:08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장내 유익균까지 죽어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혹시 매실액 있으면 물에 타서 먹여보세요.
    저희 애는 그렇게해서 호전되긴 했었는데 흠...

  • 8. ㅠ.ㅠ
    '16.8.13 3:12 AM (123.109.xxx.56)

    흰쌀 불리고 있고....24.84님 댓글 보고 닭가슴살 녹이고 있어요. 호박은 말씀하신 제품은 없는거 같고 병원 데리고 가서 응급처치하고 마트에 가봐야 할거 같아요. 호박이 그런 효능이 있다니...꼭 기억할게요. 감사드려요.

  • 9. · ·
    '16.8.13 3:31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근데...장에 탈이 난 상태면 단백질급여는 안좋을텐데요.
    닭가슴살은 회복기에 먹이시는게 나을듯 해요.

  • 10. ㅠ.ㅠ
    '16.8.13 3:36 AM (123.109.xxx.56)

    좀 전에 열이 확 올랐고 저녁때 준 사료 토했네요.

  • 11. 어쩌나...
    '16.8.13 3:55 AM (110.47.xxx.248)

    아유, 글만 읽어도 걱정이 되네요. 혈변에 토하는 게 좀 심각한 모양인데, 피 색에 따라서 원인이 다르기도 한가봐요. 밝은 붉은 색인지 검고 끈끈한지... 검고 끈끈하면 아스피린 류의 약 때문에 궤양이 생겼을 수도 있고 등등등 말하는 데...

  • 12. 어쩌나...
    '16.8.13 4:01 AM (110.47.xxx.248)

    윗분들 말씀대로 항생제가 장내 유익균을 죽여서 설사도 하고 그렇다는데, 그런 이유겠죠? 강아지 아프면 정말 가슴이 철렁해요ㅜ

  • 13. ...
    '16.8.13 4:02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혹시 태x 동물병원에서 했나요?
    청담동에 다른이름으로 하나 더 낸걸로 아는데 혹시 맞나요?

    맞다먼 혹시 도움될까댓글 달아요
    우리애도 거기서 거금주고 했다가 항생제먹이고
    애잡을뻔했어요
    그 수의사 너무이상한것이 왜 항생제 그딴거 쓰나몰린요
    피똥싸고 진짜 휴... 그때생각하면 애 죽어나가는줄..

    거기서 한게맞건 아니건 내일은 다른병원가세요
    꼭 잘하는실력있는곳으로요

    항생제 다른거로 처방받으시구요
    사흘 먹이셨으면 안먹여도 될거같긴한데
    중요한건 실력있고 경험있는다른곳데러가시라는 말흠요

  • 14. ...
    '16.8.13 4:06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가끔 견주님들 보면
    실력후저서 반려견 수술 잘못돠고 힘들어하는데ㄷ어리석게도 계속 거기메달려서 낫게해주려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는 꼴 너무 많이봤어요.

    태x 스켈링자체를 못한건 아니겠지만 항생제를 아주 고약한 거 씁니다..

  • 15. ㅠ.ㅠ
    '16.8.13 4:07 AM (123.109.xxx.56)

    110.70님 거기는 아니예요. 제가 오랫동안 다니던 병원인데 이번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희 강아지랑 같은 증상 같은데 치료는 어떤 방법으로 받았나요? 치료하면 괜찮아지는건지 ㅠ.ㅠ
    지금도 덜덜 떨면서 동시에 졸린지 눈을 반쯤 감고 있어요. 방에서 자던 딸이 나와서 같이
    돌보고 있네요. 엄마 힘들다면서 강아지 옆에 딱 붙어서 지켜보고 있네요. 자기도 애기면서 ㅠ.ㅠ
    우리 두 강아지들 보니까 눈물이 왈칵 나요...

  • 16. 음음
    '16.8.13 4:07 AM (112.149.xxx.83)

    어쩐데요 에휴 남일같지않네요 저도노견키우는지라 ...
    빨리 나아 멍멍아

  • 17. 미안해사랑해
    '16.8.13 4:09 AM (180.230.xxx.78)

    일단피나오는거면 먹을거는 안주셔야하지않을까요
    설탕물타서 주사기로 수시로 먹이구요
    우리강아지도 어렸을때 토하고 피나고 하면 일단굶겼어요 탈수일어나지말라고 설탕물 자주먹이고 상황봐서 다음낳 북어국물만 미음 쌀죽 이런식으로 늘려갔어요
    빨리쾌유해야할텐데ㅠ 스케일링기구사다가 집에서해주세요 스케일링햇으니 이빨닦아주시구요

  • 18. ...
    '16.8.13 4:10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다른곳 가더라두 꼭 필오한검사만 시키세요

    미친것들 이검사저검사 다시켜서 스트레스받게하던데
    실력있으연 증상만 들어도 아는경우 많아요

  • 19. 110.70님과 원글님
    '16.8.13 4:13 AM (180.65.xxx.11)

    처방된 항생제가 뭐였나요?
    혹시 동일한 약일 가능성도 있고,
    아니라 해도 노령견 키우시는 분들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서 낫기를 바랍니다.
    후기 꼭 올려주세요, 너무 걱정되요 ㅠ

  • 20. ㅠ.ㅠ
    '16.8.13 4:16 AM (123.109.xxx.56)

    같이 걱정 해주셔서 감사해요. 처방 받은 약이 뭔지 꼭 확인을 해야겠네요.

  • 21. 어쩌나...
    '16.8.13 4:38 AM (110.47.xxx.248)

    항생제 부작용으로 Clostridium Difficile (위막성장염 균이라네요)이 발생할 수 있다네요. 항생제 투여로 정상 균이 죽고 이 균이 생기면 독소를 배출해서 말씀하신 대로의 증상이 일어나나봐요. 세균 검사를 해서 확인할 수 있고, 이 균에 대한 항생제를 투여해서 치료한다고 해요. 영양분도 보충해주고요. 처방사료 주고, 영양보충해줘야 하며,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고... 사전찾아가며 읽어봤어요. https://www.vetinfo.com/clostridium-difficile-in-dogs.html 병원 열자마자 가시는 게 낫겠어요. 잘 낫기를 바랍니다. (혹시 싶어 찾아봤을 뿐 물론 비전문가의 생각입니다.)

  • 22. moony2
    '16.8.13 4:57 AM (67.168.xxx.184)

    떨고있다면 몸에서 열이나고 있다는건데
    보라차 끓여서 설탕물 만들어 주사기 이용해 조금씩 먹이시고 강아지코에 얼음물 수건으로 딱아주면 해열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몸에 열을 내려줘야해요
    열을 못잡으면 위험해져요
    열만 잡아줘도 위험한 고비를 넘겨요

  • 23. ...
    '16.8.13 5:10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혈변있는데 뭘 먹이면 혈변이 더 심해져요
    장 점막이 쉬게 해야해요

    아무것도 주지 마시고
    포카리스웨트 같은데 설탕 좀 타서
    탈수와 저혈당만 예방하시고
    병원가서 링겔 맞으시게요

  • 24. ...
    '16.8.13 5:12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저 윗분이 클로스트리디움 얘기한것처럼
    항생제 먹으면 사람도 많이 그래요
    드물고 어려운 병 아니고 그에 따라 쓰는 약도
    정해져 있으니 걱정마시고
    병원가기전에 탈수와 저혈당 예방만 일단 해주세요

  • 25. ..
    '16.8.13 5:25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수술한 병원서 항생제처방약 복사해달래서 받아오시고..
    그거들고 애데리고 다른곳가세요
    꼭 잘하곳으로요..

    그 항생제는 중단하세요

    항생제 중단하면 혹시모르니 소독약 철지하게 잇몸에 해주시구요
    처방받은거 있으시잖아요

    근데 항생제 문제라면 차라리 다행인데
    다른쇼크같은게 온거면..참 걱정이네요

    딴데 데레가세요
    그병원은 강아지데리고가지마세요

    항생제만 알려달라시고.
    괜히데녀가면 또 봐준답시고 붇잡고있어서 애 다른곳서 치료못하게되버립니다.

  • 26. ..
    '16.8.13 5:28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집가가운 병원
    자주다니던 병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첨에 잘안되면 바로 병원바꾸셔야해요
    검증되고 실력있는 수의사에게루요.
    차 없으면 택시를 타고 가더라도..

    같은병원서 미적거리며 질질끌다가 결국 잚못되는경우 너무 많이봐와서

  • 27. hrr331
    '16.8.13 6:07 AM (220.118.xxx.57)

    저희도13살 노견이고 엊그제 같은증상으로 병원갔는데 냉방병이라고 장염약 처방받고 로얄캐닌에서 나온 습식사료 캔으로 된거 처방받았어요 닭고기도 주지말고 처방받은 습식사료와 약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주지말래서 시키는대로 했더니 싹 나았어요 에어컨도 25도 미트론 하지말래서 지키고 있구요

  • 28. 다빈치미켈란
    '16.8.13 7:36 AM (114.201.xxx.24)

    개에게는 황태 삶아주는게 만병통치약이라고 해요.
    나중에 살살 주세요. 지금은 수액맞혀야 할거같아요.
    얼른 나을거에요.

  • 29.
    '16.8.13 7:37 AM (1.234.xxx.109)

    남의 일 같지 않아 급로그인합니다. 노령견의 경우 혈액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와도 마취 이후에 급성신부전이나 췌장염이 올 수 있어요.
    그걸 수의사들은 꼭 숨겨요. 병이 다 발현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한번 발병하면 엄청나게 고생하는데... 대체 이걸 왜 안알려주는건지.
    노령견이기 때문에 재발도 심하고 낫기도 힘들고요. 게다가 항생제 처방이라니. ㅠㅠㅠㅠ 어이없네요.
    지금 빨리 가서 혈액검사 해보시고 수액처지 하세요.
    그리고 좋은 유산균 사서 먹이시구요. 이거 중요합니다. 잘먹기만 하면 나아요. 힘내세요!!!

  • 30. ㅇㅇ
    '16.8.13 7:57 AM (42.82.xxx.31)

    우선 항생제 부작용 잘처리하시구요

    항생제때문에 장내 유익균이란 유익균은 다 죽었을거에요

    이때 유산균을 먹여야하는데

    그냥 일반적 유산균이 아닌

    수술시 먹는 유산균... 베링거 잉겔하임사에서 나오는 캐니쿠어 프로를 짜 먹여야 혈변 설사 잡히고 장이 정상화되요

    이게 진짜 좋습니다

    혈변 설사만드는 요인을 다 흡착해서 내보내고 유익균은 생성해주는데

    우선은 동물병원서 사서 빨리 먹이시고

    추후에는 영국 viovet 사이트에서 직구해서 먹이시면 싸요

    저희 강쥐 췌장염도 이걸로 관리해요 저는.

  • 31. ...
    '16.8.13 7:59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아니 나도 수의사는 아니고 폭리취하는 동물병원 피해도 꽤나 당해봤지만서도..
    수의사들이 사기꾼도 아니고..

    일부러 숨기는게 아니라 마취 후 부작용은 종종 생길 수 있죠. 견주도 노령견은 그거 감안하고 수술하는거에요.

    사람 노인도 마취 후 문제 생기는 경우가 있구요.
    지금 이 개는 신부전이나 췌장염 증상은 전혀 아닌데 왜 그러신대요..

    미국에서 개 발치했더니 수술 당일 코디네이터가 와서 마취하다 심장마비오면 심폐소생술 할거냐 말거냐 사전동의서까지 받던대요 뭘...
    글고나서 마취 시간 삼십분당 돈을 계속 추가로 받습디다...
    한국 수의사들에게 불만도 있지만 그래도 잘해주는 편이에요...미국은 사람병원이든 동물병원이든 아주 돈독이...

    그리고 잇몸 염증인데 놔두면 다 발치해야 하는데
    항생제 처방안할수도 없지 않겠어요?
    만약 항생제 때문이라면 탈수만 인되면 쉽게 치료가능하니까 다행이구요.

  • 32. 위에분
    '16.8.13 8:12 AM (223.62.xxx.94)

    14살이나 먹은 개한테 마취는 치명적이예요. 노령견의 스켈링보다 더 안전하고 안락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줘야하는게 수의사가 할일 아닌가요? 다행히 원글님 개의 경우는 다르겠지만 노령견이 마취부작용으로 신부전 오면 예후가 아주 안좋아요. 14살이면 견주가 원해도 마취부작용에 대해 알려주고 그뒤에 선택할 수있게 해야합니다. 피부병에 항생제라니요. 곰팡이성인지 세균성인지 알러지인지 제대로 검사는 하고 처방한건지 매우 의심스럽네요.

  • 33. ㅇㅇ
    '16.8.13 8:47 AM (42.82.xxx.31)

    노령견일수록 장이 그럴땐
    뭘 더먹이면 안되요

    캐니쿠어프로 유산균 꼭 먹여보세요
    일반 유산균과는 좀 다르고
    이런경우 부작용없이 잡힌답니다

  • 34. 갠적으로
    '16.8.13 8:48 AM (220.121.xxx.167)

    모든 약과 주사는 부작용이 있어요.
    그래서 전 최대한 약과 주사는 질 안쓰려고 합니다.
    사람이든 강아지든.
    강아지를 위한 일이 오히려 강아지에게 독이 됐네요.
    치료가 아닌 단순한 스켈링때문에 마취를 해야한다면 저같음 안시켰을거예요.
    그리고 항생제는 조심해야 해요.
    저 병원에 잊원했을때 3개 항갱제중 하나가 안맞아 구토하고 어지럽고 입맛 떨어지고 죽겠더라구요.
    항생제 쇼크란것도 있고 심하면 사망에도 이릅니다.
    앞으로 약과 주사는 신중히 생각하셔서 치료외 목적으론 삼가하세요

  • 35. 노견
    '16.8.13 9:15 AM (119.70.xxx.159)

    노견 혈변 처치법
    유산균

  • 36. 강아지엄마들
    '16.8.13 10:34 AM (175.116.xxx.52)

    얼른 낫길 기도할게요

  • 37. 후기 올려주세요
    '16.8.13 11:21 AM (1.232.xxx.217)

    꼭 낫길 기도할께요

  • 38. 저희도
    '16.8.13 11:59 AM (110.8.xxx.28)

    15세 노견 키워요.
    병원에서 뭐라든 이제 스케일링은 시키지 마세요.
    피부병도 개털이 다 빠지고 이런 거 아닌 이상 약 먹이지 마세요. 피부병은 말 그대로 피부병이라 약욕 시키고 잘 말리고 연고같은 외부치료제만으로도 대부분 치료가 가능해요.

    일단 변에서 피가 난다니 모든 건더기음식은 중단하시고 병원 가서 피나는 원인부터 찾아야할 것 같아요.ㅠ

  • 39. 우리 코카.
    '16.8.13 4:05 PM (211.208.xxx.89)

    14년 4개월 때 우리 코카 십자인대 수술 하고 급격히 체력 약화되서 죽었어요. 제가 수의사한테 아이가 노견이라 남은 생의 삶을 질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물었고 수의사는 수술만이 답이라고 했어요. 오랜 시간 다닌 병원이어서 수술했어요. 결과는 십자 인대 는 퇴원3주만에 재발했고 우리 코카는 수술합병증으로 죽었어요. 신장수치가 급격히 안좋아지고 ㅠ.ㅠ 마취하다 죽을 수 있고 노견이 아무리 건강해도 갑자기 원인불명으로 나빠질수 있다고 한마디라도 했다면 수술 안시켰을거예요. 수술비 300만원 검사비 100만원. 차라리 재활치료를 해주고 400을 받지. 더 달라고 했어도 줬을텐데. 그병원다니는 동안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하고 시키은대로 다했는데 제가 등신이예요. 저희 코카죽고 구청에 과잉 진료로 신고 했어요. 십자인대 파열수술은 14살 노견에게 불필요한 수술이었던거 같아요. 미리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택은 견주가 할수 있도록이요.

  • 40. 우리코카
    '16.8.13 4:06 PM (211.208.xxx.89)

    그리고 위에분글이 답 잘 달아주신거 같아요. 장막이 헐은거 같고 유산균 도움 많이 되요. 속히 건강해지도록 기도할께요.

  • 41. ..........
    '16.8.13 4:34 PM (220.118.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 댓글이 많아서 원글은 지우시더라두
    펑은 하지말아주세요
    댓글에 좋은 정보가 많아서...나중에라도 보려구요

    위막성 장염균...
    등등 저장

  • 42. 우리도 코카
    '16.8.13 4:46 PM (121.131.xxx.17)

    6세 코카 열흘전에 잇몸 때문에 병원갔다 마취하고 스켈링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거였군요.
    날도 더워 힘들텐데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네요.
    원글님 밤새 노심초사했을거 생각하니까 눈물나려고 해요. 어여 좋아졌다는 소식듣고 싶어요.
    힘내세요ㅜ.ㅜ

  • 43. ..
    '16.8.14 4:18 AM (211.36.xxx.116)

    저도 애견인으로서 마음이 안좋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 44.
    '16.8.19 9:43 AM (180.66.xxx.241) - 삭제된댓글

    강아지 유산균 저장
    건강해졌는지궁금합니다

  • 45. 00
    '16.8.25 3:38 PM (220.78.xxx.21)

    노령견
    캐니쿠어프로 유산균

  • 46. 감사합니다^^
    '16.8.25 4:31 PM (121.184.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저장합니다.

  • 47. 노령견유산균
    '16.8.25 4:43 PM (211.253.xxx.34)

    정보 감사합니다

  • 48. ..
    '16.8.25 5:01 PM (121.184.xxx.174)

    아직 어린 말티즈 키우고 있지만 앞으로 공부도 많이하고 나중을 위해 저금도 해놔야겠다 다짐하고 갑니다.
    원글님 강아지 회복했다는 최신글 봤어요. 정말 다행이네요
    내일처럼 댓글달아주시고 걱정해주신분들 덕분인듯.. 훈훈함에 감동받고 갑니다.

  • 49. dr
    '16.8.25 9:42 PM (211.177.xxx.207)

    노령견 캐니쿠어프로 감사합니다

  • 50. ............
    '16.8.26 12:23 AM (222.107.xxx.156)

    저장 저장 저장..........

  • 51. 쵸오
    '16.8.26 6:44 PM (203.226.xxx.60)

    저도 좋은 정보 저장합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노령견
    캐니쿠어프로 유산균

  • 52. 쥬니
    '16.8.28 10:37 PM (125.182.xxx.79)

    저도 노령강아지 저장요

  • 53. 노견맘
    '16.12.9 8:23 AM (121.189.xxx.135)

    캐니쿠어 프로 유산균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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