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국방부 '시링'국장의 궤변에 대한 4가지 반론

사드는미국방어용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6-08-12 19:39:39
http://www.vop.co.kr/A00001057473.html
시링이 본인입으로 사드는 미국 본토방어용이라는 보고서를 낸 사람인데..한국와서는 딴소리하네요.
사드 팔아먹으려고..열심히 거짓말 늘어놓는중인듯...
-------------------------

시링 국장의 4가지 궤변에 대한 반론, ‘미 국방부 자료와 의회 보고서와도 배치’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계 구축과 전략은 미 국방부의 가장 핵심 주력 사업이다. 그리고 그 실무 주관자가 시링 국장이다. 그 시링 국장이 미국 자산인 사드 포대를 한반도에 배치하면서 이 정보를 미국에 공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궤변을 넘어 미국 입장에서는 그가 국장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이미 본보는 시링 국장이 사드에 관해 무엇이라고 이야기했는지 보도한 바 있다. [단독] 美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 “사드 레이더는 본토 방어용”

계속 미국산 사드를 한국을 위해서만 쓰는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면, 미 국방부는 그를 강제 퇴역 조치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시링 국장이 알기 바란다. 미국이 우리 부지에 MD 전략 자산인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 바로 미국 미사일방어(MD)체제 편입의 시작이자 완성이다.

사드를 비롯한 미국 미사일방어(MD) 자산의 핵심 목표는 바로 미군의 지휘통제·전투관리통신(C2BMC)에 연동이다. 이를 통해 미국 본토 단말기가 전 세계를 이 잡듯이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반도(남한)가 빠진다고? 한미동맹을 포기하겠다는 것인가? 미 본토 사드 관리 요원들이 와서 사드를 관리할 예정인데, 한반도에서 누가 자체적으로만 사용하겠다는 것인가? 쉽게 말해 2조 원 가까이 비용이 드는 이 MD 자산을 바보(?)로 만들 생각인가? 거짓말도 좀 정도껏 하기 바란다.

:시링 국장은 가상 적국이 3천km 나가는 미사일을 6백km까지만 쏠 테니 안심하라고 하면 믿겠는가? 종말모드를 전방모드로 바꾸는 것은 시링 국장도 인정했듯이, "순수하게 물리적인(material) 측면에서 단기간에 전환하는 게 가능하다." 더 솔직히 이야기하면, 소프트웨어를 리셋(reset)하는 데는 몇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링 국장이 더 잘 알 것이다. 그리고 전방배치모드 탐지거리가 1천km에 불과하다고? 이는 사드 레이더 제작사인 레이시온 사를 모독하는 발언이다. 기본적으로 수천km를 볼 수 있는 레이더인데, 시링 국장은 레이시온 사에 가서 다시 제품 교육을 받고 오기 바란다. 제품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 미 국방부 책임자로 있는 것은 미국민들의 세금 낭비일 뿐이다.

IP : 1.243.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네
    '16.8.12 7:46 PM (119.200.xxx.230)

    이익에 광분하는 행태는 그렇다쳐도, 나라와 국민의 안위에 눈 감은 아둔한 박양이 문제의 본질...

  • 2. 시링아
    '16.8.12 7:51 PM (1.243.xxx.25)

    거짓말 그만해라.. 한국사람이 개돼지로 보이냐?

  • 3. ...
    '16.8.12 7:51 PM (112.95.xxx.135)

    도대체 우리나라국민의 수준을 뭘로보고 저런소릴하는지 믿으라는 소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23 배는 안아픈데 물설사 가 심해요 3 의문 2016/08/13 11,595
585922 올해 처음 에어컨 켰네요.. 4 살맛 2016/08/13 2,640
585921 얼마전 82에 올라왔던 건단식 후기~ 6 처음 2016/08/13 3,596
585920 강아지 항문낭 4 내사랑이 2016/08/13 2,110
585919 강남 숯불돼지갈비 맛있는곳 어딘가요? 7 123 2016/08/13 1,759
585918 백선생 따라 코팅팬 바꿨어요 10 코팅 2016/08/13 7,274
585917 카페에 노트북같은거 가져와서 작업같은거 하는게 꼴불견인가요? 31 답답 2016/08/13 10,433
585916 동룡이 아버지 변호사 연기 참 잘하네요 8 굿와이프 2016/08/13 2,849
585915 정준하 고소공포증 설정같네요. 46 .... 2016/08/13 14,906
585914 영어표현 봐주세요^^ 3 .. 2016/08/13 696
585913 물걸레 로봇청소기 호봇vs에브리봇 1 청소박사 2016/08/13 2,392
585912 유성을 놓친 어느 여름밤에 4 Deepfo.. 2016/08/13 1,254
585911 우리 어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2 이궁 2016/08/13 2,463
585910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데 종암동에 빌라 사면 후회하겠죠? 1 빌라 2016/08/13 2,029
585909 아이폰 6인데요. air drop 한 다음에 음악이 안나와요. 다빈치미켈란.. 2016/08/13 504
585908 샤넬백 찾는 사람들 어리석어보여요~~ 37 ㅇㅇ 2016/08/13 9,701
585907 김단 지가 뭔데 상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굿와이프 2016/08/13 1,106
585906 영화보는거...돈아까워요 15 비싼영화 2016/08/13 5,138
585905 바람이 솔솔 3 말복 2016/08/13 1,081
585904 화가 나서 죽을거 같아요. 3 0306 2016/08/13 2,373
585903 대화상대가 없네요. 3 혼자 2016/08/13 2,064
585902 또 올려요. 남편과의 스킨쉽 21 죄송해요 2016/08/13 10,074
585901 아기들 뒤집기 시작하면 짜증내나요? 18 강아지내꺼 .. 2016/08/13 8,197
585900 전세 재계약서 쓸때 집주인 대신 가족이 오는 경우 ?? 1 ... 2016/08/13 850
585899 하고픈 일이 많은데, 일단 미루게 되는 마음... 1 쉬고싶다 2016/08/13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