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자랑 한가지 해도 되나요
설마했는데 진짜 담배 딱 끊고
담배값 남는다며
5만원짜리 스타벅스 선불카드를 선물이라며 주네요
평소에 용돈이 적어서 그런가 선물 이런거 일체 없어요
그래서 쬐매 더 감동받았네요
더운 여름에 눈치 없는 글이었다면 죄송합니다..--;;
1. 짝짝
'16.8.12 3:09 PM (117.111.xxx.136)기특한 남편이네요 ♡♡♡
2. 어머
'16.8.12 3:10 PM (124.53.xxx.190)이런 글 좋아요^^ 큭. . 남의 남편분이지만. . 멋지십니다!!!
3. 지나다가
'16.8.12 3:10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광고가 아니라면 챔픽스는 지우세요
챔픽스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요4. ㅋㅋㅋ
'16.8.12 3:10 PM (183.104.xxx.174)설마 챔픽스 광고글은 아니시죠..^^
고도의 전략적인 광고 같아서..
고구마나 이런 건 광고글 아닌 거 알아요..^^;;5. ...
'16.8.12 3:12 PM (116.34.xxx.239)우왕~훈훈해요~
6. ㅇㅇ
'16.8.12 3:12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약이름 지우면 남편분 멋지다 인정해드림
7. 쭈글엄마
'16.8.12 3:12 PM (175.223.xxx.9)죄송하긴요 작은감동이 살아가면서 힘들때 도움이많이되드라구요
8. 원글
'16.8.12 3:12 PM (203.226.xxx.125)아..광고가 될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네요 ^^;;
본문에서 지웠습니다
저도 고도의 전략적인 광고 짜증나는 1인인데
이생각은 못했네요 ㅎ
죄송합니다9. ㅋㅋㅋ
'16.8.12 3:15 PM (183.104.xxx.174)위에 ㅋㅋㅋ 적은 사람 입니다..^^
죄송해요..오해해서..
이런 글 좋아해요..
꼭 돈이 많아서가 아닌 작은 마음씀이 더 감동이죠..^^10. 훈훈
'16.8.12 3:17 PM (221.156.xxx.205)이런 글 정말 좋네요.
남편 분이 이쁜 짓 했으니 원글님도 오늘 맛난 반찬 추가라도 하나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더위에 서로가 서로를 위해 행복한 작은 일 해보도록 해요. ^^11. ....
'16.8.12 3:17 PM (223.33.xxx.46)어떻게 하면 그런 eg를 장착하나요????
12. 원래
'16.8.12 3:19 PM (203.226.xxx.125)원래 서로 필요한거 있으면 사고
자기를 위한 선물이라고 하자
이런 주의여서
기습 감동 받았나봐요 ㅎㅎ
주책이죠?13. 할말
'16.8.12 3:20 PM (175.226.xxx.83)자랑할만합니다
14. 흠
'16.8.12 3:20 PM (182.215.xxx.147)광고 같기도하고
15. 대단한 남편분이네요
'16.8.12 3:23 PM (115.140.xxx.66)마구 마구 칭찬해 주세요
16. ㅡㅡ
'16.8.12 3:25 PM (116.37.xxx.99)제동생 남편이 댓글의 그걸로 8개월째 금연중이에요
저희남편에게 권해줘서 시작한지 1주일 됐어요
근데 병원가서 처방받는걸로 아는데 광고필요한가요?17. ..
'16.8.12 3:31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두가진데요? ㅎㅎ
이런 자랑은 언제나 환영이요.^^18. 아이고
'16.8.12 3:44 PM (218.54.xxx.28)이뿌네요.궁디팡팡해주세요~
19. ㅇㅇ
'16.8.12 3:47 PM (211.237.xxx.105)오만원 기프트콘은 당연 이쁘지만 그거빼고도
담배 끊은것만 해도 대한민국만세 최고 멋진 남편이네요.20. 의지력감탄
'16.8.12 4:15 PM (175.223.xxx.79)대단해요~
21. 와
'16.8.12 4:57 PM (39.7.xxx.229)의지력도 대단하지만 선물하는 센스도 정말 굿이네요.
22. 호야맘
'16.8.12 5:19 PM (222.239.xxx.163)어머. . 넘 결혼잘하셨네요. 부러워요. 5만원이지만 정말 감동인 선물입니다.
23. 나도 남편자랑
'16.8.12 5:30 PM (211.213.xxx.41)친구들이 다 부러워해요
주말에만
온답니다 ㅎㅎ24. ..
'16.8.12 5:34 PM (58.140.xxx.169)이구 부러워라 ㅎㅎ 늘 그렇게 서로를 위하고 생각해주고 평생 행복하세요~~
25. 소심이
'16.8.12 5:36 PM (222.237.xxx.146)새글 작성할 용기는 없고 묻어서 자랑해도 될까요?^^;;
제 옆지기는 제 눈에 안보이는걸 너무 잘 봐요
저는 고기 킬러라서 지방이든 힘줄이든 껍데기든 안가리는
돌쇠 입맛이라 접시 가까운 고기들은 다 제 입으로 넣을 생각으로 젓가락이 돌진하려하면 멋지게 막으면서 하는 말이 그건 힘줄이 있으니 질기다며 살코기 고기를 제 앞접시로 옮겨주고요..참치 초밥 먹을때도 제 눈엔 똑같은 무늬와 색깔인데 이게 더 부드러운 놈이라고 바꿔서 위치선정해줘요
그리고 무엇보다ㅠㅠ 늘 공주처럼 대해주는데 밤 11시만 넘으면 여왕 떠받들어주듯 충성(?)을 다해주니 왠만한 서운한 일은 개나 주게 되더라구요..날 더운데 자랑질 죄송합니다ㅠㅠ26. ...
'16.8.13 12:30 AM (180.71.xxx.93)원글님도
소심이님도
심히 부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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