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광복절 71주년을 앞둔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후원계좌에 두 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입금했다.
3천만원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2천만원은 피해자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유재석의 나눔의 집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71672
유재석씨 고맙네요
그리고 지상파뉴스에 나오질 않아서 잘 몰랐는데, 어제 일본대사관앞 수요집회에
수천명이 모여 집회를 했다고하네요.
사진 언뜻 봤는데 어린 학생들이 그리 많이 보여요..
귀향 영화탓에 위안부 당시 상황을 접하게 된 학생들도 많이 왔을것이고...
나날이 수요집회에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시고 국가를 이분들을
저버리려 하지만, 우리끼리의 연대는 더욱 깊어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