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폭염에 뭐가덥냐는 남편과이혼할꺼에요!!
글올린사람인데요
이 폭염속에 겨우겨우 버티는데도 미안한것도 없는지..
남편이란인간은
뭐가덥냐 ᆞ밖에시원하다 ᆞ 뒤늦게 에어컨은왜사냐ᆞ
심지어 누진세걱정도 안되냐ᆞ
낭비만심하다 ᆞ
저희집은 동향집아파트라서 오전에 베란다로
햇빛이 엄청내리쬐거든요
그래서 블라인드로 가리고있었더니만 다 가리고사니까 더운거다
난리고 위아랫집 실외기바람 우리집으로 다 몰아쳐서
닫는게 낫거든요
그런데도 저러네요
항상 늘 저런식이고 애랑저랑 징징대기만 한다는거에요
대체 왜저러는거에요?
정말 이혼만이 답이겠죠?
단한번도 처자식을위해 위로의말을 해줄줄도 몰라요
아무리부당대우를 받아도 늘 남의편이고
남은 이해해주며 처자식한테는 인색하고 ..
지구상에 저런남편이 있을까요? 저는 그렇다쳐도
애가 이 더위에 고생을하는데도
아무생각이 없다는게 기가막혀요
1. ..
'16.8.12 1:40 PM (222.100.xxx.210)남편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아닌지..
극도의 이기주의네요2. 님이
'16.8.12 1:41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질러 버리지 그러세요. 징징 대지 말고.
확 사 버려요.3. ㅈㄷ
'16.8.12 1:42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원글님 돈이 있으심 일단 에어컨 설치하시고
그게 어려우시면 에어컨 되어 있는 친정이나 친구집이나
갈 수 있으면 애델꼬 가 계세요.
아이 건강 먼저 챙긴후 날 좀 선선해지면 그때 애아빠와
이야기를 해보세요4. 왜사냐
'16.8.12 1:44 PM (59.1.xxx.104)이더위에 전기세에 부들부들 떠는 인간들 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차키 달라고 하세요
시원하게 차에서 지내겠다고...5. ..
'16.8.12 1:44 PM (118.38.xxx.143)남편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일하다 밤에만 들어오는거죠?
저러니 저런 말 나오지
오늘 10분거리 다녀왔다가 넘 더워서 숨이 턱 막히는데 밖에서 일하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들었어요
현장직에서 한번 땀흘려봐야 그런 소리 안하죠
애기 몇살이예요
아가면 땀띠나겠어요6. 지르거나
'16.8.12 1:44 PM (218.154.xxx.102)마트나 백화점 가세요
아이랑 시원하게.7. 남편직장이 어렵나요?
'16.8.12 1:44 PM (39.121.xxx.22)집재정상태가 마이나스만 잔뜩 있나요?
처자식한테 돈쓰는거 아까워하는 남자
예전부터 많았어요
이혼이 답이 아니에요8. 힘내세요
'16.8.12 1:46 PM (112.211.xxx.107)남편 너무하네요
애기 데리고 어린이도서관 마트에라도 다녀오세요
글구 에어컨 질러버려요
남편 돈얘기 신경쓰이면 방에 젤 작은 에어컨이라두요..
날덥지 남편은 안알아주지 애기는 들러붙지..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까요9. ..
'16.8.12 1: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에어컨을 살 줄 모르는 거예요, 살 돈이 없는 거예요?
아니면 샀다간 남편한테 회초리로 종아리 맞아요?
징징댈 시간에 해결책을 강구해요.10. //
'16.8.12 1:49 PM (222.110.xxx.76)그냥 에어컨을 사시고요,
샀는데도 화를 내면 그때 헤어지세요.11. ..
'16.8.12 1:49 PM (58.143.xxx.33)이사가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계속 사실거면 지금달아도 좋겠지만
이사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그런다면 내년에는 꼭 단다고 답을 받으시는게 어떨지요
속은 타시겠지만 다투는거 마시고 계속 살거면 다는방향으로 맞추시고
아님 내년에는 꼭 단다 이렇게 답만 받으시고 분좀푸시고
외출가능하담 하세요 근데 돌아다니면 돈이 더 들더라구요
조금만 더 현명히 대처하세요 이것때문에 이혼 이런말 남편사이에 하지 마시고
여기 어떤 글이 올라오더라도 너무 동조하시면서 속 끓이지 않으시면 좋겠네요12. 애랑 친정에서
'16.8.12 1:51 PM (223.62.xxx.57)지내세요. 이번 폭염 길다니까 9월까지 계세요
13. ///
'16.8.12 1:52 PM (5.254.xxx.194) - 삭제된댓글참으세용 !!!
살인적 폭염으로 이혼 가정까지 속출.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멘트 주인공으로 뉴스 탈 수도 있어요.
낼부터 살짝 꺾인데용~~~~ 참을 忍 자 세번~~~~~~~14. 인간이니?
'16.8.12 1:52 P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도서관, 마트도 이 더위에 가다가 쩌죽어요. 또 에어컨 없는 집으로 오다가 지치고;;
저 수준이면 지 새끼 학대하는 거죠.저게 학대가 아니고 뭐에요?
그냥 에어컨을 사든가, 아님 이혼해버리던가. 아기 낳은 여자는 약자라고 생각해서 저 지랄이에요.
고질적인 우리나라 남자들의 한계.
세상에 이 더위에 어른도 아니고 아기 있는 집에서 에어컨 없이 어떻게 나요? 아이기들은 아직 체온 조절을 스스로 잘 못하기 때문에 진짜 어른들 두, 세배는 힘들어요.
여름 시작 전에 할부 1년 끊어서라도 에어컨 젤 싼 벽걸이라도 사다 달았어야죠. 뭔,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폭염에 더 열만 받네요.15. 답답
'16.8.12 1:53 PM (125.190.xxx.80)이혼이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이혼하면 문제가 해결 되나요?
직장은 있으신지 애는 누가 보나요??
알바라도 하면서 전기세 원글님이 낸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큰소리치고 에어컨 설치 펑펑 트세요16. Ddddd
'16.8.12 1:53 PM (223.33.xxx.1)ㅉㅉ 여기 아줌마들 이혼이야기 참 쉽게 꺼내요
17. 인간이니?
'16.8.12 1:53 PM (112.153.xxx.19)원글님이 차가 없다면 이 더위에 도서관, 마트 가다가도 쩌죽어요. 또 에어컨 없는 집으로 오다가 지치고 집에 오면 기절하고;;
저 수준이면 지 새끼 학대하는 거죠.저게 학대가 아니고 뭐에요?
그냥 에어컨을 사든가, 아님 이혼해버리던가. 아기 낳은 여자는 약자라고 생각해서 저 지랄이에요.
고질적인 우리나라 남자들의 한계.
세상에 이 더위에 어른도 아니고 아기 있는 집에서 에어컨 없이 어떻게 나요? 아이기들은 아직 체온 조절을 스스로 잘 못하기 때문에 진짜 어른들 두, 세배는 힘들어요.
여름 시작 전에 할부 1년 끊어서라도 에어컨 젤 싼 벽걸이라도 사다 달았어야죠. 뭔,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폭염에 더 열만 받네요.18. ....
'16.8.12 1:54 PM (211.232.xxx.94)그런 못난이하고는 못살죠.
보통 남자와는 전혀 다른 남자와 어찌 살겠어요?
보통 남자는 자기 마눌, 애기가 행여나 더울까 아플까 이 여름에 얼마나 더울까 전전긍긍하는데...
인간도 아니구만 그래요..19. 인간이니?
'16.8.12 1:56 PM (112.153.xxx.19)이혼하는게 쉬워서 저런 제목 뽑았겠어요? 화가 나니깐 이혼까지 거론하는 거지. 그리고 저건 표면적인 거고. 이혼 사유가 왜 안되나요? 씨알도 안 멕히는 남편이랑 존중 못받고 사는데 뭐 어떤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 이혼 이야기 꺼낼 수 있어요?-_-
20. ㅇㅇ
'16.8.12 2:00 PM (14.34.xxx.217)남자들 돈 없으면, 돈 아까우면 다른 핑게 대서 구질구질하게 가족들 괴롭히죠.
21. 현명해 지세요.
'16.8.12 2:00 PM (121.163.xxx.110) - 삭제된댓글남편이 내편인지 남의편인지 먼저 잘 살펴보고나서
내편인데 단지 경제적인 문제로 심술부리는 문제라면
님이 맞벌이하던지 아님, 욕탕에 물받아놓고 그 안에서 아이를 놀게 하면 되는거고
남의편인거 같으면 두말할것없이 헤어지는게 답.
그리고 에어콘없이 사는사람 많지만 다 이혼하진 않아요.22. 벽걸이
'16.8.12 2:00 PM (183.96.xxx.129)남편이 스탠드 못사게하면 벽걸이라도 사세요
마트나가보니까 캐리어에서 나온 에어컨은 벽걸이 얼마하지도 않더구만요23. 그냥
'16.8.12 2:00 PM (223.62.xxx.70)그냥 아까운거에요 에어컨사는게요
내년에사라고 하는데.. 그거 내년에 가면 또 딴소리할게
뻔하거든요
어차피 우리집도아니니까.. 그핑계만대고 ..24. ..
'16.8.12 2:04 PM (210.217.xxx.81)그냥 지금이라도 사세요. 동향은 솔찍히 찜통이잖아요?/
애랑 정서적으로 너무 힘들꺼에요 그냥 지금이라도 사세요..25. ㅁㅁ
'16.8.12 2:0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이혼할 능력이면 에어컨을 지르고 말겠소
맨날 징징징
이글이 몇번째같은데26. 전기 누진제 폐지
'16.8.12 2:05 PM (211.187.xxx.21)벽걸이 30만원대면 사는데
아기까지 있는 집이 어찌 그렇게 살아요?
남편 진짜 극이기주의자네요27. 허허
'16.8.12 2:05 PM (182.215.xxx.147)다 잡아논 물고기 밥 안주고 잡아 먹을 생각만 하는듯.
가정을 꾸릴 기본도 안된 인간들이 새끼 낳고 사는 사람 부지기수죠.
바람피고, 더러운 인성에,도박하고,알콜,니코틴중독에,폭력에 아휴;;
결혼하고 모두 드러나는데..우째 막을수있겠어요.
결혼이 위험한 도박 맞네요;;28. 나나나
'16.8.12 2:05 PM (121.166.xxx.239)어차피 내년에 살거 뭐하러 참아요? 그냥 지금 사면 될 것을요. 어차피 사야 하는건데 미련하시네요. 아내분 말고 남편분 말이에요.
그리고 애기 생각은 안하나요? 애기 땀띠 안났어요? 애가 엄마랑 부둥켜 살지 않나요? 이 더운 날 말이에요; 에어컨 정말 필요합니다. 그런데 애랑 마누라에게 돈 쓰기 싫어하는 남자들 보면 나가서 쓸데없는데 돈 잘 쓰던데 그런거 아닌지 살펴보세요.29. 움
'16.8.12 2:06 PM (220.83.xxx.250)에어컨이 문제가 아니라
부부 갈등에 해결점이 안찾아 지는것이 문제죠
배려 없는 남편에 대한 마음이 떠난거면
이혼 공식은성립되는거고요
물 사 마시듯이
삶의 형태가 달라졌는데
무조건 아끼라고 하면 답답하죠
일 능율도 떨어지는건 둘째치고 애가 있는데 버티시는게 용하시긴 합니다30. 이게
'16.8.12 2:09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에어컨 만의 문제가 아닐건데
감당되면 사시고 아니면 달리 생각하셔도 그만이구요
저도 제일 미련해보이는 사람이 몇백짜리 에어컨 사서 못놓고 전기세 5만원 더 나온다고 못 트는거요31. 이게
'16.8.12 2:09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모셔놓고 오타
32. ...
'16.8.12 2:10 PM (210.101.xxx.221)에어컨은 당장 화나는 예이고 중요한건 남편분 마음씀씀이가 참ㅉㅉ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이네요ㅠ 처자식한테 들어가는돈이 글케 아까우면 결혼은 왜했나 싶은 그런 인간부류들ㅠㅠ 천지개벽하지않는한 이거 못고칠거에요 그러니 요령껏 적당히 둘러대고 몰래몰래 할거하고 사세요ㅠ 에라이 못되먹은못난넘ㅉㅉㅠㅠ
33. ㅇㅇ
'16.8.12 2:11 PM (211.237.xxx.105)여러가지 조건이 딱 맞아 떨어지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남편 찌질이에 궁상 아내는 경제적 무능
경제력에서 권력 나와요. 원글님이 벌이가 있었으면 지금 통고하고 바로 설치했겠죠..34. hanna1
'16.8.12 2:14 PM (14.138.xxx.40)본인은 아침에 출근해서 시원한 사무실에 근무하니까 집이야 찜통되던말던 난 괘낞아,,그건가요?
극도의 이기적인 사람,,자녀를 사랑한다면 정말 이러진 않을것을..
이혼하고픈 님의 맘 이해합니다.
에어컨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본심을 안거죠35. 그 남편
'16.8.12 2:27 PM (183.109.xxx.13)공감능력 제로인 인간이네요.
지만 중요하고 다른 식구들은 괴롭던지 말던지 지만 편하면 장땡이라는 아주 이기적인 근혜스러운 사람이군요.
원글님이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왔던 심경이 글에서 다 느껴지네요.
아예 질러 버리세요. 뭘 사주기를 기다리시나요.
그냥 사서 쓰세요. 나머지 식구들이 죽던 말던 저런 사람은 지밖에 몰라서 절대 돈 못씁니다.
원글님이 사시고 전기요금 때문에 장식품으로 두지 마시고 적절히 사용하시면 되는 일입니다.
이 못난 남편아~ 자네가 내 동생이면 등짝 스매싱감이다.36. 세상에
'16.8.12 2:28 PM (211.203.xxx.83)그런찌질이들도 결혼이란걸 하나보네요.
돈아까워 결혼은 어찌했을까..마누라는 둘째치고 지새끼 더워 운단말 들음 짠한맘 들어 12개월할부로 벽걸이라도 사겠네..37. ..
'16.8.12 2:36 PM (112.152.xxx.96)애가 뭔고생입니까....배려못하는 아빠만나서..참..그냥 저렴한걸로 지르셔요!! 무이자 하시구요..이제 점점 여름마다 이더위 일텐데요..
38. 그냥
'16.8.12 2:38 PM (211.203.xxx.83)벽걸이하나 사요.그정도 비상금도 없어요?
39. 아니 참나
'16.8.12 2:47 PM (1.230.xxx.121)왜 에어컨 정도도 내맘대로 못사야하나 ..
아니 왜 못사게하는거야. 진짜 답답
그냥 물어보지말고 사세요40. .....
'16.8.12 2:53 PM (175.196.xxx.37)에어컨 산다고 다가 아니고 에어컨 트냐 마냐로 또 싸울걸요.
저희 남편도 짠돌인데 진짜 아니다 싶을땐 가끔 지르고 통보하는게 나아요. 쓸모 있는거 알면 뒷말은 안하더라고요. 이미 사서 달아놓으면 반품 하지도 못할텐데 애 생각 해서라도 배째라 하세요.41. 남편이...
'16.8.12 3:07 PM (59.7.xxx.209)남편이 자기 몸 말고 다른 사람 몸(아내나 자식) 힘든 건 별로 안중에 없는 스타일 같은데요?
저런 말 하는 남편이 한여름 땡볕에서 일하는 직업이라면 인정.
냉방 짱짱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업이라면 이기적인 사람.
저도 회사 다닐 땐 여름에 더운 줄 몰랐네요. 추워서 가디건 입고 있다가
저녁 때 퇴근하면 따땃하니 딱 좋구나~ 이랬으니.42. ㅇㅇ
'16.8.12 3:14 PM (180.230.xxx.54)이혼을 왜 해요? 그냥 지르면되지
질렀다고 지랄하면 애 땀띠 안보이냐고 니가 아빠냐고 하세요43. 나무
'16.8.12 3:49 PM (110.70.xxx.228)남편반응에 딸린 인생살이 하지 마세요
에어컨 돈 없으면 36개월 할부라도 사시고
그거 못 틀게 하거나 뭐라 잔소리하면 그 때 남편을
버리세요
저 같음 남편 반 죽여놓습니다44. ..
'16.8.12 4:06 PM (211.243.xxx.103)요즘 에어컨 전기료 많이 안나옵니다.
예전꺼나 전기 폭탄료 맞았지요, 세상이 변했는데, 무슨 누진세 걱정이세요45. ㅇㅇ
'16.8.12 4:49 PM (121.168.xxx.60)이더위에 남편 너무하네요
46. 사람 별로 없는
'16.8.12 5:05 PM (124.5.xxx.80)버스라도 타시고 종점까지 갔다 오시던지, 욕조에 찬물 받아서
몸이라도 담그고 계세요. 머리가 젖으면 선풍기 바람에도 시원해지더군요.
벽거리 에어컨 6평형 저렴한걸로 하나 사세요.47. ㅇㅇㅇ
'16.8.12 5:20 PM (58.121.xxx.67)..님 요즘 에어콘도 전기세 많이 나옵니다.
누진세 땜에...
그리고 원글님 벽걸이 비수기에 사면 40만원이면 설치까지 해요. 그돈도 없진 않겠죠? 내년엔 꼭 그거라도 설치해서
방하나만이라도 에어콘 틀고 거기서 애기 보세요.48. ...
'16.8.12 6:24 PM (175.223.xxx.90)에어컨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원글이 에어컨 사면 안되나? 지랄하던 말던
일단 사야지요. 설마 애엄마가 그돈 눈치보거나
없는건가요? 사달라 하지말고 사세요.
그리고 부부문제 해결봐야 할듯.남자가 가정에 이정도면
심각하네요49. ㄱㄱ
'16.8.12 6:25 PM (211.105.xxx.48)어떻게 징징댄다는 말을 쓰나요 개념과 예의좀 탑재하세요
50. 정말
'16.8.12 6:30 PM (118.44.xxx.239)이혼 할 것도 아니면서
쉽게 말 좀 꺼내지 마요 이혼!
그냥 화난다 짜증난다 해요
철 없어 보여요51. ㅇㅇ
'16.8.12 6:36 PM (121.168.xxx.41)남편 직업이 뭔가요?
직장 다니기는 하는 거죠? ㅎㅎ52. 릴렉스~
'16.8.12 7:07 PM (124.216.xxx.66)너무 더워서
뇌가 오작동 중이십니다
짐 싸서 시원한 곳으로 피서 가세요53. 공감
'16.8.12 7:35 PM (222.106.xxx.33)공감 능력 부족입니다. 자라면서 지지를 받지 못했을 경우가 많답니다. 공감 능력 부족은 고치기 어렵답니다. 상담치료를 받으면 나아지기도 한다는데 그런 사람이 상담을 받을까요?
단지 날씨 뿐 아니고 다른 경우를 살펴 보십시오. 본인의 신생이니 잘 관찰하시고 최후의 경우까지 지혜롭게 생각하십시오.54. 어쩌다
'16.8.12 7:38 PM (175.196.xxx.36)그런 남자를 고르셨나요?
걍~ 당장 내일 달려가서 에어컨 사고 설치하세요.
뭘 남편에게 사달라하나요?
안더우면 혼자 에어컨 없이 살라하세요.
ㅁㅊㄴ 들이 너무 많아요55. 싫겠어요.
'16.8.12 7:42 PM (91.109.xxx.103)여기에 맨날 시원하다고 글 올리는 여자들과 재혼하라고 하세요.
전기료가 한층 더 절약되겠네요.
그렇게 사소하게 궁상 떨면 살림살이 좀 나아진대요?56. ㄱㄱ
'16.8.12 7:43 PM (211.105.xxx.48)남이사 이혼하든 말든 말하지말아라 철없어보인다 하는 사람은 입다무세요 꼰대처럼 보여요 하면 좋은가요?
57. 그냥
'16.8.12 7:43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안방에만 벽걸이 하나 다세요. 조그만 에어컨은 종일 틀어도 전ㄱㅣ세 얼마 안나와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58. ㅇㅇㅇㅇㅇ
'16.8.12 8:00 PM (211.193.xxx.184)조선시대에서 오셨나.
59. 211.105
'16.8.12 8:16 PM (211.246.xxx.67)남이사 뭐 어쩌둥 하는 인간들은 글 올리지 마요
이런 저런 말 듣디 싫음 글 왜 올린대?
네, 이혼하세요 란 말 듣고 싶어서?
그럼 해드릴게요
빨리 이혼 하시길 당장60. ㄱㄴㅅㅂ
'16.8.12 8:46 PM (121.138.xxx.233)남편이 능력이 안되는걸
괜히 와이프만 잡는 나쁜남편이네요
벽걸이는 별루 안비싸요
인터넷검색해서 하나들이세요
아이땀띠날라61. 211.105.xxx.48
'16.8.12 10:1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자기도 헛소리 하면서 남보고 입 다물래.ㅋ
62. 다빈치미켈란
'16.8.12 11:44 PM (114.201.xxx.24)정말 돈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63. 하나비
'16.8.13 12:08 AM (112.148.xxx.83)아무리 돈이 없어도 남편이 저렇게 나오는건 극도의 이기주의. 가족학대입니다. 마음가는데 돈가요. 가족에 대한 마음이 아주작은거에요. 정말 너무 하네요. 그냥 지르세요. 에어컨 사세요. 님이요. 그정도고 안되는거면 이혼얘기 님이 하셔요. 우는 아이젖줍니다. 님이 맞춰주면 이래도 사는구나 할거에요. 뒤집어 엎을 일입니다. 이런 찌질이도 결혼이란걸 하는군요.
64. 하나비
'16.8.13 12:11 AM (112.148.xxx.83)맞다. 여기82에 맨날 시원해졌다고 하는 여자들이랑 재혼하라 하세요. 시원해졌다는 여자들 글보면 이런남편과 찰떡궁합이겠어요~~
65. 찬물샤워
'16.8.13 12:33 AM (120.16.xxx.41)아이는 여러번 찬물샤워에, 얼음물이라도 많이 먹이세요
66. 112.153
'16.8.13 12:38 AM (125.180.xxx.190)너님 댓글수준이 한국여자의 한계
67. 182.215
'16.8.13 12:39 AM (125.180.xxx.190)어휴 메갈충
68. ㄱㄱ
'16.8.13 12:57 AM (211.105.xxx.48)입은 거칠고 한글은 모르고 ㅠㅠ
69. ..
'16.8.13 1:37 AM (27.124.xxx.142)에어컨때문에 이혼한 커플알아요 집이 옛날 주공아파트 12평짜리인데 구조가 너무 답답하고 뒷베란다 나무 우거짐걸로 막혀있고 새댁이 찜통더위에 성질내며 차키 달라고했나봐요 차 에어컨이라도 아기랑 쐬게. 근데 그 후로 4개월도 안되서 헤어졌어요 .제가 보기엔 신랑이 융통성없고 인색하고 새댁은 화를 잘내고 신랑을 여우같이 다룰줄 모르고 곰처럼 미련스럽게 대한거 같았어요.
70. ..
'16.8.13 1:39 AM (27.124.xxx.142)제가 같은 라인 살아서 오며가며 많이 봤거든요
71. 이건 머
'16.8.13 4:33 AM (64.110.xxx.139) - 삭제된댓글이혼하는 수밖에 없구만 ㅠㅠ
72. 남자에게 위로를 해본적은 있으신지
'16.8.13 7:14 A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대부분 이혼하는 사람들은 한쪽이나 양쪽이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자기는 배려를 하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배려만 바라지요.
먼저 남편을 위로하면서 잘 설득해 보세요.
머리 영리한 사람이 설득도 잘해요.73. ㄱㄱ
'16.8.13 7:21 AM (211.105.xxx.48)우와 남보고 화를 잘내고 곰처럼 미련스럽게래 그럼 이혼한 여자는 성질 나쁘고 곰처럼 미련스러워서예요? 우와 이 시선 정말
74. ㅇㅇ
'16.8.13 8:03 AM (222.104.xxx.5)남자가 공감능력이 없다니요. 가해자와 회사 사람들한테는 공감능력이 짱인데요. 오로지 자기 부인과 자식한테만 그러는 거죠. 왜냐구요? 만만해서요. 왜 만만할까요? 저런 남자도 좋다고 결혼해주니 여자가 만만한거죠. 부인이 두들겨 맞아서 이혼해도 남편이 애 때리고 학대해서 이혼해도 배우자로서 존중받지 못해서 이혼해도 이기적이라고 하는 게 82죠. 오늘도 참 신세계네요. 우리나라에서 결혼하면 그냥 경력단절인건데 82에서 맨날 돈 벌라고 ㅋㅋㅋ 남자가 집안일도 하고 육아도 해야 돈을 벌죠. 안하잖아요? 이혼 대신 육아도 혼자 하고 집안일도 혼자 하고 회사도 다녀야 현명한 여자라는 게 82죠. ㅋㅋㅋㅋ 남자들이 얼마나 일을 안하면 일하는 남자가 최고라는 게 82. 남자들 돈 벌어온다고 불쌍하다는 게 82. 얼마나 남자들이 돈 안 벌어오고 마누라 등쳐 먹고 살았으면 돈만 벌어도 좋은 남편이라고 떠받들까요. 과거를 보세요. 여자는 애 키우고 집안일하고 농사일도 하고 끊임없이 일을 해도 그냥 엄마. 현대 사회에서 왜 저런 과거의 어머니상을 안 닮냐고 내내 여자를 쥐어짜고 세뇌시키고..걍 이 사회에서 여자는 결혼하고 애를 낳으면 삼중고인데, 그 고생을 해온 여자들이 오히려 젊은 여자들 보고 뭐라 하죠. 이혼이 쉽냐. 참고 살아라. 현명한 여자가 되라. 자기 딸도 같이 고생해야지. 나만 고생할 수 없어. 이 심보인가요. 82에서 제일 자주 하는게 젊은 여자 후려치기잖아요? ㅋㅋㅋㅋ
75. 그냥
'16.8.13 9:49 AM (175.223.xxx.133)벽걸이 에어콘 하나 사버리세요.
저런 남자는 무시하고 지르는게 답이에요.
그럼 포기 아님 이혼이겠지요.
이혼은 천천히 하셔도 되요76. 전
'16.8.13 11:19 AM (121.171.xxx.92)저는 남편도 그리 더위를 타는 타입은 아니였는데 원래 에어컨 없이 살던 인간들이라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우리집에 낮에 놀러 왔던 남편 지인이 남편에게 전화해서 "사무실 시원해?" 헸더니 시원하다 그러더래요. 그래서 너네집은 가니까 애들이랑 와이프랑 쳐죽겠더라. 너는 사무실에서 시원해서 모르지? 그랬데요.
그날로 우리집에 에어컨 샀어요.남편이...
저는 처음에는 에어컨 샀다 그래서 왠 뜬금없이 의논도 없이 에어컨을 샀을까 했는데 나중에 남편지인이 전화해서 얘기하더라구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말하면 잘 안들어요. 무슨 말이든...
남의말은 잘 들어도.77. 이동식 에어컨
'16.8.13 11:25 AM (1.232.xxx.176)전세라니까 설치비도 아깝고 ㅠㅠㅠㅠ
이동식 에어컨 있으면 견딜만 하대요. 실외기 기능까지 한곳에 붙어 있어서 좀 시끄러운게 흠이라는데
잘 골라서 사시고 방 한 칸에 문 닫고 지내시면 전기세도 조금 나올테지요.
저희도 시댁에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더울테니 에어컨 하나 사서 드린다해도 고집 센 시아버지가 에어컨 바람
싫다고 절대 사지 말라셔서 이동식 에어컨 사드리고 어머님 만이라도 션하게 방에서 틀고 사시라고 검색 중이에요. 설치할 필요 없고 그 에어컨에 딸려 있는 호수에서 물이 나오는데 그것만 갈아주면 된다고 하대요.
제습기랑 비슷하게 생긴 거 같기도 하고 ...
에고, 이 더운데 인정머리 없는 남편하고 사느라 고생이 많네요 ㅠㅠㅠㅠ
넘 더우면 머리가 안돌아가잖아요. 생각이 안되더라구요 ㅠㅠㅠ78. ...
'16.8.13 12:23 PM (175.207.xxx.216)참 별걸로 다 이혼하네요.
아이까지 있는 마당에 이혼을 그리 쉽게 내뱉는거 보면 빨리 이혼하는게 서로에게 낫겠습니다.79. 비단
'16.8.13 1:40 PM (223.38.xxx.49)댓글님들 봐도 저처럼 한심하게 사는여자도 없는것 같아서
챙피하기만 하네요
그게 비단 에어컨만 갖고 그러는게 아니라
항상늘저래요 남한텐 세상 좋은남자고 처자식한테는
아주인색하고 ..냉정하구요80. 아니 왜?
'16.8.13 5:00 PM (61.82.xxx.218)아니 왜 맨날 여자한테 여우같이 굴라고 하나요?
개차반인 남편과 같이 사는데 뭐가 즐겁다고 꼬리 살랑살랑 흔드나요?
맞춰주고 대접해주면 되려 저 잘난줄 알고 더 개차반이예요.
열뻗치면 버럭도하고 쓴소리도하고 배려 없음 욕을 해줘야 뜨끔이라도하죠,
걍~ 무시하고 원글님하고 싶은대로 하며 사세요.
밖에서만 좋은척하고 가족들은 무시하고 제멋대로 구는 남자는 잘해주면 만만하게 대해요.
이 더위에 뭐가 덥냐는 남자와 같이 사는게 지옥이죠.
계속 그런식이면 이혼이 답 마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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