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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싸워도 남편하고의 스킨쉽은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34,974
작성일 : 2016-08-12 09:12:34
결혼 11년차

남편이 못된 짓도 좀 했고 요새 전쟁입니다
8일정도 해외출장후에 남편이 돌아왔는데 사실 오기전에는 이혼해야하나 이런인간하고 어찌살아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오니 좋네요
티는 못 냈지만 남편이 침대에 누워서 뒤에서 안아주는데 그냥 사르르 녿는다는 말이....이런때 쓰나싶어요

난 너무 밝히는 여자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른 분들도 싸워서 밉고 싫어도 스킨쉽이나 ㅅㅅ는 좋고 그러나요 아님 저만 그런건지...
IP : 219.248.xxx.80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2 9:14 A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더 덥구려

  • 2. ㅡㅡㅡㅡ
    '16.8.12 9:14 AM (216.40.xxx.250)

    그래서 남편한테 맞고살아도 밤일한번 하면 풀린단 여자들이 있죠. 실제로 있긴 있나보네요.
    보통은 감정이 안풀리면 남편이 손만대도 소름끼치고 기분나쁘지 슬슬 녹진 않던데요.

  • 3. 댁의
    '16.8.12 9:14 AM (121.133.xxx.195)

    남편이 복이 많은거네요.

  • 4. ...
    '16.8.12 9:16 AM (219.248.xxx.80)

    아 다른 분들은 아니신가 보네요...

  • 5. 미우면
    '16.8.12 9:1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그걸호 끝인줄 아는 님이 애 같은거죠.
    그만큼 사람 감정이란
    미묘하게 엮여 있는 겁니다.
    사랑하면서도 죽이고 싶고 슬프면서도 웃기고...
    미우면서도 인정 받고 싶은 욕구.

  • 6. 기술자
    '16.8.12 9:16 AM (211.36.xxx.235)

    그집남편은 면죄부를 얻었네요.

  • 7. 미우면
    '16.8.12 9:1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그걸로 끝인줄 아는 님이 애 같은거죠.
    그만큼 사람 감정이란
    미묘하게 엮여 있는 겁니다.
    사랑하면서도 죽이고 싶고 슬프면서도 웃기고...
    미우면서도 인정 받고 싶은 욕구.

  • 8.
    '16.8.12 9:17 AM (49.167.xxx.246)

    더운데 냄새도 안나나요?

  • 9. 그래서
    '16.8.12 9:17 AM (223.62.xxx.3)

    대다수 가정폭력 아내들중

    님같은 여자들 많대요

    맞아도 그뒤 남편이 사과한다고 미안하다며
    안아주고 열정적 섹스해주면 다 풀리는...

    여자라도 좀 줏대있게 사세요
    진짜 단순함의 극치네..

    그렇게되면 내가 남편이라도
    점점더 우습게볼것 같아요

  • 10. ㅡㅡㅡㅡ
    '16.8.12 9:18 AM (216.40.xxx.250)

    이혼생각 할만큼 갈등상황이고 남편에 대해 감정 안좋을땐 솔직히 남같아요. 그러니 스킨십이든 - 사실상 님은 섹스말하시는듯. - 뭐든 안하고 싶어서 안마주쳐요.

  • 11.
    '16.8.12 9:18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짜증만 남.

  • 12. ,,,,,,
    '16.8.12 9:18 AM (115.22.xxx.148)

    저도 남편과의 스킨십 좋아하지만 남편과 싸우면 마음이 멀어지니 몸도 멀어지네요..싸운뒤에 감정해소도 없이 손대면 이게 날 뭘로 보고 이런마음이 먼저 앞서요...

  • 13. 건강
    '16.8.12 9:19 AM (222.98.xxx.28)

    아..아직도 많이 사랑하시는군요
    전..손모가지를 딱!!때려주고싶어욧

  • 14. 그렇게
    '16.8.12 9:19 AM (121.154.xxx.40)

    사시는게 좋은 거예요
    싸웠다고 각방쓰면 남만 못하게 되요

  • 15.
    '16.8.12 9:19 AM (203.226.xxx.70)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친구 맨날 남편욕하고 세상 그런 찌질이도 없는데 소위 '몸정'으로 살아요. 저는 그게 좋아보이진 않아요. 남편욕을 왜 그리 하는지 자기 얼굴에 침뱉기. 몸은 또 왜 좋대..

  • 16. 에이~~
    '16.8.12 9:19 AM (203.81.xxx.49) - 삭제된댓글

    그래두 싸운건 풀고나서 좋아지져

    냅다 싸웠는데 들이대면 더 정떨어져요

    그리고

    남자들은 그런 액션으로 엉렁뚱땅 무마시키려는게 있고~

  • 17. ...
    '16.8.12 9:20 AM (219.248.xxx.80)

    그런데 딱히 남편이 잘하거나 이런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뭔가 이런행위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거같아요...

    물론 남편입장에서는 욕구충족일수도 있고
    저도 단순욕구충족일 수도 있구요

  • 18. 어우
    '16.8.12 9:20 AM (110.70.xxx.120) - 삭제된댓글

    정말 깬다ㅡㅡ

  • 19. ㅡㅡㅡㅡ
    '16.8.12 9:20 AM (216.40.xxx.250)

    그리고 님이 그러면 남편이 님 얕봐요. 이여잔 내가 아무리 밖에서 딴짓거릴 하고 못되게해도 그거 한판 걸쭉하게 해주면 헬렐레 한다고요.
    화낼 상황이면 냉정히 대하고 문제를 똑바로 푸세요 대충한번 해주면 헤헤 하지 말고요 . 물론 본인이야 해맑게 살아서 좋겠지만 결국 계속 도돌이표.

  • 20. 그냥
    '16.8.12 9:21 A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본능에 충실한거죠 속궁합이라도 맞으니 다행이네요

  • 21. 좋아요좋긴한데요
    '16.8.12 9:21 AM (223.33.xxx.212)

    좋아요
    화근하지요
    담날도 어제밤생각만 납니다
    그런데 쉽게 풀어지지는 않아요
    또 이걸로 풀려니 미워요
    근데 또 안하면 나만 손해입니다

  • 22. ㅎㅎㅎㅎㅎ
    '16.8.12 9:24 AM (218.147.xxx.246)

    우림 그래서 안싸우나?!
    열정적 섹스를 못해서??
    윗님 안하면 나만 손해 ㅎㅎㅎㅎㅎ

  • 23. 저도
    '16.8.12 9:24 AM (222.106.xxx.188)

    그런편이예요
    죄질이 그리 나쁘지 않으니
    우리가 참는거겠죠?
    근데 저도 엊저녁에 니과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잠자리뉘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없는 내 삶을 생각하기가 두려워서
    뭔가 참고 있는 경우랍니다

    한가지 잘못 말고는 다 맘에 드는 남편이니까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고민중이랍니다...
    남들에게 말도 못하고

    폭력남편은 안되죠...당연히

  • 24. ...
    '16.8.12 9:24 AM (111.118.xxx.33)

    단순한 스킨쉽땜이 아니라 남편이랑 합이 맞는거 아닐까요?

  • 25. ....
    '16.8.12 9:26 AM (221.157.xxx.127)

    이혼할것아님 그렇게 화해하고 살아야죠 뭐ㅈ그거라도 좋으면 딴거 다 참고라도 사는 수 밖에요 ㅎ 괜히 밉다고 밀어내봐야 남자 단순해서 밖에서 딴짓하기쉬우니 이혼안할거면 열심히 하고사세요

  • 26.
    '16.8.12 9:30 AM (110.70.xxx.120)

    비굴하게 사는분 많네요....

  • 27. .......
    '16.8.12 9:33 AM (216.40.xxx.250)

    비굴하기보다 성욕이 남다른거죠.

  • 28. ㅜㅜ
    '16.8.12 9:34 AM (124.243.xxx.12)

    부럽네요.. ㅜㅜ
    저희남편은 비교적 자상하고, 가족만 알고 일도 잘하고..
    그런데 스킨쉽이 싫어요. 너무너무 못해요
    어떻게좀 가르쳐서 쓰고싶은데 이부분이 잼병이에요 ㅜㅜ

  • 29. 단순하시네요
    '16.8.12 9:35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남편 분....좋겠어요.
    잘못해도 방법이 있으니

  • 30. 단순하시네요
    '16.8.12 9:36 AM (115.140.xxx.66)

    남편 분은....좋겠어요.
    잘못해도 구제받을 확실한 방법이 있으니

  • 31.
    '16.8.12 9:39 AM (49.175.xxx.96)

    성욕앞에선..진짜 비굴하게 사네...

    불쌍해보임

  • 32. 지금
    '16.8.12 9:39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2016년 맞죠?

    1986년 아닌감유?? ㅎㅎㅎ

  • 33. ᆢᆢᆢ
    '16.8.12 9:43 AM (122.43.xxx.11)

    저도 좀밝히는 여자?인데
    싸웠을때는 원글님처럼 안되던데요
    제가 감정이 저우선주위라 능동적인편인데
    내가 행복할때 부부관계도 최상이 되지 스킨쉽만으로 스스륵 풀리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34. 걱정마세요..
    '16.8.12 9:45 AM (163.152.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사람 여기 또 있어요..

    남편한테 화 나다가도 셔워하려고 웃통벗은 모습만 봐도 화가 스르르 녹아요.
    제가 좀 밝히는 편이긴 해요..저 그래도 e대 나온 여자구요..

    남자 몸이란게 참 좋아요. 남편말고도, 제 컴퓨터 하드엔 수많은 남정네들의 야시꾸리한 사진들이 있다는.ㅠㅠ
    아마 제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색광이 됐을듯..해요 ^^

  • 35. 걱정마세요..
    '16.8.12 9:46 AM (163.152.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사람 여기 또 있어요..

    남편한테 화 나다가도 씻으려고 웃통벗은 모습만 봐도 화가 스르르 녹아요.
    제가 좀 밝히는 편이긴 해요..저 그래도 e대 나온 여자구요..

    남자 몸이란게 참 좋아요. 남편말고도, 제 컴퓨터 하드엔 수많은 남정네들의 야시꾸리한 사진들이 있다는.ㅠㅠ
    아마 제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색광이 됐을듯..해요 ^^

  • 36. 나도40넘었지만
    '16.8.12 9:47 AM (1.238.xxx.219)

    대애~~~~박!

  • 37. ㅇㅇ
    '16.8.12 9:50 AM (211.237.xxx.105)

    위에 이대 나온여자 웃겨요 ㅋㅋㅋㅋㅋ
    밝히는 여자랑 이대랑 무슨 상관인지

    저도 남편하고 자는거 좋아하는데 요즘은 너무 더워서인지 다 싫네요. 귀찮고..
    슬금슬금 피하는 중인데 이번 주말엔 ... 음..

  • 38. 여기서
    '16.8.12 9:5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여기서 대학 이야기는 왜 나오나요?
    어디 특수 과정 출신인가요?
    댁 무슨 과 학번이에요?
    조사하면 다 나와요.
    학교 일 오래해서 발이 넓어요.

  • 39. ...
    '16.8.12 9:56 A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자신이 모자라다고 광고하는거예요?

  • 40. ..
    '16.8.12 9:58 AM (182.228.xxx.183)

    제가 아는 여자도 능력없는 남편 맨날 무시하고 곧 이혼할거라고 입만 열면 그러는데 잘때 남편이 팔베개 안해주면 못잔대요 ㅋㅋ
    나름 그렇게 살 수 있는것도 행복인거죠.남편은 능력없는데도 살아주는 아내를 위해서도 팔베개 꼭 해줘야하고 ㅋ

    전 오히려 너무 반대라 고민인데ㅜㅜ
    갈수록 남편이 만지기만해도 짜증.
    어떻게보면 님은 행복하겠네요

  • 41. 부끄러움은 내몫?
    '16.8.12 10:11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그래서폭력남편 바람핀남편하고도
    다사나봅니다

  • 42. 저는
    '16.8.12 10:11 AM (175.209.xxx.57)

    전혀요. 감정이 충만할 때 좋은 거지 그렇지 않을 땐 꼴도 보기 싫어요.

  • 43. 음..
    '16.8.12 10:16 AM (14.34.xxx.180)

    섹스를 자주하고 즐기는 사람과
    섹스를 자주 안하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서로 이해를 못해요.

    몸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의미를 모르고 못느끼는거죠.

    섹스가 좋은데 얼마나 좋은지를 모르니까
    왜 좋은데를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는거죠.

    섹스를 잘안하고 안하고 싶은 사람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좋은 이유를 몰라요.

    왜냐 안하고 싶으니까.

    안하고 싶은데 남편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 사람은
    섹스 자체를 비하하고 굴욕적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거든요.

    이 사람들을 이해를 시킬수 없어요.

    82분들중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사람이나
    섹스리스로 사는 사람에게는

  • 44. 그니깐
    '16.8.12 10:20 AM (1.238.xxx.219)

    감정이 상했는데 그 몸으로 푼다는게 이해가 안된다구요.
    싸운건 싸운거고 ㅅㅅ는 ㅅㅅ다라면 몰라도.
    ㅅㅅ해서 감정이 다 풀린다는게 참 신기해요.

  • 45. 살짝
    '16.8.12 10:30 AM (222.236.xxx.254)

    저는 살짝 부럽네요..

  • 46. 저도
    '16.8.12 10:37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남자가 자존심 쎄고 성질 못된 넘은 안그래요.
    그러면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부부 사이 더 나빠지죠.
    진짜 이혼할 거 아니면 그냥저냥 저렇게 풀면서
    사는거죠.
    원글님 남편 그런 점은 장점이 될 수 있어요.ㅎㅎ

  • 47. ...
    '16.8.12 10:39 AM (183.99.xxx.161)

    위14.34 님 저 상황이 몸으로 대화요?
    남편은 본인의 욕구를 푸는 목적이거나
    아내가 이거 하나면 풀린다 생각하니 이용하는거죠
    아내는 그것도 모르고 사랑이 느껴진다 하는거구.

    전 누구보다 개방적이고 관계를 즐기지만
    저런 상황은 아니네요
    사람이 개 돼지도 아니고

  • 48. 원글보다 더한
    '16.8.12 10:42 AM (112.140.xxx.104)

    위에 이대 나온여자 웃겨요 ㅋㅋㅋㅋㅋ
    밝히는 여자랑 이대랑 무슨 상관인지 2222222222222

  • 49. ㅋㅋ
    '16.8.12 10:48 AM (59.25.xxx.110)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이 그래서 생긴거 아닌가요.
    싸우다가도 살짝 풀려서 폭풍 ㅅㅅ 하고 나면 스스륵 풀리고.
    근데 전 감정이 더 먼저여서 감정적으로 안풀리면 제 몸에 손대는 것도 싫어요.
    하지만 조금 감정이 녹으면 살짝 뒤에서 안아주면 나머지 감정이 스스륵 다 녹아버리긴 하네요.

  • 50. ㅂㅂ
    '16.8.12 10:49 AM (1.236.xxx.30)

    섹스를 즐길줄 몰라서가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저도 그 즐거움을 알지만
    마음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스킨쉽은 질색이에요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남편이 다가오면
    인간적인 소통도 없이 내가 단순히 도구가 된 느낌이라
    더 화가 나거든요
    그걸로 대충 얼버무려 넘어가는거 같아 싫어요

    보통 여자들은 마음이 열려야 몸이 열린다고 들었어요
    저도 항상 그런편이구요

    여기 댓글보니 성적인 욕구나 에너지가 강한 분들은
    그런상태에서도 욕구를 느끼시는거 같아
    신기하네요

  • 51. 반대로
    '16.8.12 10:56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남자의 경우엔
    그 부분만 해결되면
    만사 오케이인 유형이 많아서
    로비에 여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죠

  • 52. ...
    '16.8.12 11:06 A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전 마음이 먼저, 그다음 몸이라
    맘이 안열리면 스킨쉽은 싫던데요

    사랑받는다는것도 어쩔때는 착각이죠
    남편은 성욕때문일수 있는데

  • 53. 아이구...
    '16.8.12 11:09 AM (220.73.xxx.239)

    원글님이 진짜 너무 심각한 사건으로 싸웠으면 그렇게 안됐겠죠..

    다 어느정도 가용범위 선에 있으니깐 스킨쉽에도 녹고 하는거죠..

    그런걸 댓글님들이 너무 이상하게 몰아가시네..

    원래 작은일에도 사네마네하다가 또 화해하고 잘살고 그런거죠..

    원글님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즐기시면서.. ^^

  • 54. ㅡㅡ
    '16.8.12 11:18 AM (216.40.xxx.250)

    하긴 세상 살아가는게 그냥 본능대로 해맑은편이 살기는 더 편하겠더라구요.

  • 55. ,,,,,
    '16.8.12 11:19 AM (223.33.xxx.225)

    그게 부부잖아요,,,
    칼로 물 배기

  • 56. ㅋㅋ
    '16.8.12 11:24 AM (175.223.xxx.227)

    본능대로 사는 개 돼지.....ㅋㅋㅋㅋㅋㅋ

  • 57. 음..
    '16.8.12 11:29 AM (14.34.xxx.180)

    섹스라는것이
    사람마다 느끼는 즐거움? 좋음? 이런것이 다~~~~~다르잖아요.

    너무너무 개인차가 다르니까
    섹스로 동물같다느니 싸우고도 하느니 이런 판단은 서로 삼가해야 할듯해요.

    먹기위해서 먹는 사람과 살기위해서 먹는 사람에게
    먹는 즐거움에 대해서 대화 나눠보라고 하면
    과연 서로 대화가 통할까요? 이해가능 할까요?

    저는 섹스리스 부부라서
    섹스가 주는 즐거움 몰라요.
    전혀 몰라요.

    하지만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양한 섹스를 하면서
    섹스가 나에게 얼마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해보고 싶어요.

    오르가즘이라는것이 뭔지도 한번 느껴보고 싶구요.

    내 감정과 내 몸의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지도 알고싶고
    식욕, 성욕이 얼마나 비슷한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알고싶구요.

    하여간 알고싶은데 알 수가 없으니까

  • 58. 음..
    '16.8.12 11:32 AM (14.34.xxx.180)

    제 친구가 남편이랑 부부싸움 하고 나서 그날 섹스하고 나면
    기분이 풀리고 좋다~~라고 하는말을 처음 듣고
    세상에나~~싸우고 섹스를 하다니
    그 섹스가 좋고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다니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찾아서 읽었죠.
    고전문학부터 시작해서
    성에 대해서 기쁨에 대해서 잘 표현해 놓은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아~~내가 알 수 없는거지만
    그 즐거움은 대단하고 사람마다 다르구나~를 간접경험해서
    이제는 이해를 하게 되었어요.

  • 59. ....
    '16.8.12 11:47 AM (71.251.xxx.226)

    바로 위 음..님, 참 좋고 멋진 분일것같아요....

  • 60. 그게
    '16.8.12 11:47 AM (183.101.xxx.235)

    궁합이 맞는거 아닐까요?
    마음이 안가면 몸이 스치기만 해도 짜증나는데..
    저도 좀 그런 사람 하고 살아보고싶네요.
    언제나 시어머니편인 남편이라 얼굴만 봐도 짜증이 솟구쳐서 서로 소닭보듯한지 오랩니다.ㅠ

  • 61. 77
    '16.8.12 11:53 A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관계는 하든말든 본인맘이겠지만
    피임은 제대로 하세요
    임신해서는 이혼하려고 한다, 남편과 예전부터 사이 안좋았다 또는
    애 2명,3명을 낳고 키우면서 예전부터 남편과 사이 산좋았다 이혼하고 싶은데 애들 때문에 산다
    이런 글들은 안보고 싶네요

  • 62. 동글이
    '16.8.12 11:58 AM (118.46.xxx.66)

    전 님이 부럽네요. 부정적인 댓글 줏대 어쩌구 하는 댓글 다 귀담아 듣지 마세요. 개도 안물어갈 자존심세워서 머하나요. 님이 현명하신 거에요. 꼭 잘질못 따져가면서 살필요 없고 그런다고 줏대 있는것두 아니에요.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시는 님이 나중에 보면 이기는 거에요.

  • 63. ..
    '16.8.12 12:06 PM (116.37.xxx.118)

    14.34.
    음..님 글에서 인품이 느껴집니다

    남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맘이 전해져오네요

    마음이 아름다우신 분..

    카운셀링 하시면 잘 하실 것 같아요
    치유능력이 있으실 듯...

  • 64. 나는나지
    '16.8.12 12:42 PM (110.9.xxx.209)

    궁합이잘맞는거에요. 남편냄새(?) 향도 아마 좋게느껴지죠? 저도 그렇거든요. ^__^; 넘 중요한 부분같아요.

  • 65. ㅇㅇ
    '16.8.12 12:44 PM (1.23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여자도 좋으면 상관없죠
    안그런 여자도 많은데
    혹시 이글 보는 남자들
    여자들은 기분나빴다가도 섹스해주면 풀린다고 착각하지 말기를

  • 66. 나는나지
    '16.8.12 12:45 PM (110.9.xxx.209)

    49.175님은 사랑을 못받아봐서 모르는듯ㅎㅎ

  • 67. ㅇㅇ
    '16.8.12 12:46 PM (1.236.xxx.30)

    원글님처럼 여자도 좋으면 상관없죠
    안그런 여자도 많은데
    혹시 이글 보는 남자들
    여자들은 기분나빴다가도 섹스해주면 풀린다고 착각하지 말기를
    감정이 왠만큼 풀리지 않으면 섹스가 불가능한 여자들이 더 많아요

  • 68. 2222222
    '16.8.12 12:48 PM (175.223.xxx.227)

    혹시 이글 보는 남자들
    여자들은 기분나빴다가도 섹스해주면 풀린다고 착각하지 말기를
    감정이 왠만큼 풀리지 않으면 섹스가 불가능한 여자들이 더 많아요
    2222222222222

    극혐종자로 낙인찍힐수 있음.

  • 69. 저위에
    '16.8.12 12:49 PM (1.234.xxx.187)

    E대 나온 여자라고 남자 몸 밝힌다고 쓴 사람

    남자예요. 진짜 이대생 아닙니다

  • 70. 그게
    '16.8.12 1:08 PM (119.71.xxx.29) - 삭제된댓글

    궁합이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그리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고...

    제 경험을 풀어놓고 싶은데...
    욕 먹을까봐 말 할 수는 없고...

    어쨌든 상대에 따라, 부부싸움을 했어도 바라보는 눈을 보거나 손끝만 닿아도
    흥분되는 경우...

  • 71. 그게
    '16.8.12 1:09 PM (119.71.xxx.29)

    궁합이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그리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고...

    제 경험을 풀어놓고 싶은데...
    욕 먹을까봐 말 할 수는 없고...

    어쨌든 상대에 따라, 싸움을 했어도 바라보는 눈을 보거나 손끝만 닿아도
    흥분되는 경우...

  • 72. 이휴
    '16.8.12 1:18 PM (116.127.xxx.116)

    남편이 복이 많네요. 잘못해도 그걸로 풀면 되니.

  • 73.
    '16.8.12 1:40 PM (121.168.xxx.60)

    속궁합이 좋은가보네요

  • 74. ..
    '16.8.12 1:47 PM (124.53.xxx.131)

    싸우면 꼴도 보기 싫고
    한공간에 있는 것도 끔찍하지만
    사실 좀 아쉬워요.잠들때..
    어릴때 내내 아버지 품에 안겨 잠들었어요.
    그 습관 때문인지 남편 팔베개 하고
    안겨서 잠든게 제일 좋아요.
    울아부진 울엄마 재끼고 날 왜이리 키웠나
    싶을때도 있어요.
    하.지.만...남 녀 잠자리 하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 75.
    '16.8.12 2:42 PM (112.156.xxx.109)

    남편이 그러네요.
    대판 싸우고 나도 ㅅㅅ할라 해요.
    그렇게 해야 미안한 맘도 풀고 화해한담서.
    싫다고 해도 강제로라도.

    패주기고 싶어요..

  • 76. 약간은
    '16.8.12 2:49 PM (110.70.xxx.210)

    부럽네요...
    저는 개도 안물어갈 자존심 세우느라 ... ㅠㅠ
    돌이켜보면 인생 별거없고 짧은데 왜 이렇게까지 됐나 싶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가도 자존심 못버릴꺼도 같고...
    모르겠네요...

  • 77. ㅇㅇ
    '16.8.12 2:56 PM (14.34.xxx.159)

    둘다 성욕이 강하고 궁합이 잘맞는거죠.
    이혼 생각할정도면 대단한 결격사유죠?
    그래도 님이 남편 많~이 좋아하는거예요.
    몸을요.
    이혼 못해요.
    궁합의 맛을 아는데 어찌 이혼하겠어요.
    두분이 천생연분이에요.
    제친구도 남편이 바람 여러번 피웠어도 성생활 자주해요.
    원래 좋아했대요.
    다 각양각색

  • 78. 할말
    '16.8.12 3:12 PM (175.226.xxx.83)

    속궁합 맞는다 미화하기엔 와이프를 만만하게 볼 상황이라 부럽지만은 않네요

  • 79. ㅇㅇ
    '16.8.12 3:12 PM (110.70.xxx.150)

    개그우먼 안영미가 종편인지 캐이블인지에서 한 말이 있어요.

    남녀간 속궁합에 관한 프로였나봐요(저는 유튜브에서 안영미 부분만 나온걸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암튼지간 안영미 왈.
    싸우고 나서 정말 꼴 보기 싫어죽겠는데
    막상 그걸 하니까 아...죽어도 좋아~~이런 상태가 되는게 속궁합이라나 뭐라나

  • 80. 자존심세우며 끝까지 가면 결국 이혼밖에는 없어요
    '16.8.12 3:51 P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이 한쪽에 져주니 사는 것이지.
    지독한ㄴ 이나 지독한 ㄴ 만나면 결국 이혼하지요.
    한쪽이라도 져주고 푼수연극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부부가 일평생삽니다.
    누구는 자존심 세울줄 몰라서 안새운줄 아는 모양.

  • 81. 글쎄
    '16.8.12 3:54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잘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울집은 남편이 못해서~ 지 욕구만 풀려고 하고
    서로 감정도 안 좋고 하면..쳐다보기도 싫습니다.

  • 82. ㅎㅎㅎ
    '16.8.12 4:14 PM (210.222.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감정적으로 거부감들면 몸도 그렇던데
    짐승이신가?

  • 83. ..
    '16.8.12 4:28 PM (116.126.xxx.4)

    나도 단순했음 좋겠네요 몸이 의식 마음, 머리를 이기진 못히네요.

  • 84. 져주긴
    '16.8.12 4:37 PM (1.236.xxx.30) - 삭제된댓글

    하기 싫지만 참고 남편한테 맞춰주는게 져주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그냥 자기가 좋고 원한는데 이게 뭘 져주는거에요? ㅎ

  • 85. 져주긴
    '16.8.12 4:38 PM (1.236.xxx.30)

    하기 싫지만 참고 남편한테 맞춰주는게 져주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그냥 자기가 좋고 원한다는데 이게 뭘 져주는거에요? ㅎ

  • 86. 성욕 과다
    '16.8.12 4:57 PM (223.62.xxx.20)

    남편 하는 짓 넘 싫고 오랫동안 이혼하고 싶었다면서 애는 둘 셋씩 낳거나 애 하나 있고 또 임신했는데 이혼해야겠다는 글 볼 때마다 되게 성욕 강한 여자들이 있구나 싶었는데 님같은 여자가 그런가보네요. 이상하게 의가 나쁘면서도 애가 덜컥 들어섰다는 집들도 많고.
    전 남편이랑 가벼운 말다툼만 해도 며칠 동안 손잡는 것도 싫던데요.

  • 87. 성욕 과다
    '16.8.12 4:59 PM (223.62.xxx.20)

    이대 나왔다는 사람은 딱 봐도 남자거나 업소 여자일 듯. 평소에 이대 욕을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ㅋㅋ

  • 88. 안영미
    '16.8.12 5:00 PM (1.242.xxx.115)

    안영미가 결혼했나요?
    저는 미혼인줄 알았어요..

  • 89. .....
    '16.8.12 5:54 PM (220.80.xxx.165)

    음......이번생에서는 이해못할글이네요.
    다음생에서는 얼굴보면 가슴이 콩콩 뛰는사람을 만나야겠어요

  • 90. .....
    '16.8.12 6:07 PM (110.70.xxx.52)

    저도 그런편이에요
    딴건 다별론데 그것만 잘맞아여
    남편이 잘하기두하고 성욕이 강해서요
    몸만 좋아여

  • 91. .....
    '16.8.12 6:2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보통 여자들이 실감도 해보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 갱년을 맞이하고 허무하게 흘러가는 삶에 비해서
    물질과 정신조차 초월하는 그런게 진짜 축복받은 꿈같은 육체적 행복이라는거지요 ~~

  • 92. 남편이
    '16.8.12 6:37 PM (99.226.xxx.75) - 삭제된댓글

    끔찍하게 싫다면서 애를 넷이나 낳은 친구를
    전 정말 이해할 수 없더라구요.
    그렇게 싫으면 몸에 손대는 것도 싫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 93. 원글님 덧글보니
    '16.8.12 6:44 PM (211.238.xxx.42)

    성욕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이 매우 낮으시고
    어릴 때 사랑을 못받고 자랐거나
    어떤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감정, 인정받는 감정에 메말라 있으신거 같은데요
    그래서 남편이 밉다가도 그런 행위로 모든게 상쇄되는..
    이런 분들 속으로 곪아서 나중에 우울증 올수도 있고
    어느 날 본인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되면 매우 슬프실거 같은데..

    암튼 원글님 스스로 본인을 사랑하세요
    그 방법은
    남편이 잘못했거나 용서할 수 없을 때는 그걸 지적하시고
    싸워서라도 그 부분을 해결하시고요
    혹여 이 남자가 나를 떠날까봐 사랑해주지 않을까봐
    안아주면 넘어가버리고 그러지 마셨음 해요

    이런 분들은 남편이든 부모든 친구든
    조건없는 사랑을 맘껏 받으셔야 나아지는데
    애먹이는 그 남편 참 야속하네요

  • 94. //
    '16.8.12 7:28 PM (207.244.xxx.194)

    결혼 11년차면 나이도 적지 않을 텐데 그 나이에도 남편과 하고 싶을 정도라면 성욕이 남다른 거네요.
    남편이 좋다기보다 남자를 좋아하는 듯.
    어제 신문 보니까 애들 여럿 낳고 남편 죽으니까 다른 남자와도 애 낳아서 유기한 청소부 있던데.
    만삭에 나이트 가서 원나잇한 여자도 있고.
    솔직히 좀 짐승 같아 보여요.

  • 95. ㄱㄱ
    '16.8.12 7:46 PM (211.105.xxx.48)

    맞고 사는 얘기가 아닌데 무슨

    남편과 싸우는 동안 둘이 꽁냥 꽁냥 장난치는 순간이 그립죠 사실 별 큰일로 싸우는것도 아니고 뭐 야한 생각 그런건 안하는데 얼른 마무리짓고 화해모드로 가요 그래서 싸움은 오래 간적이 없구요

  • 96. 무슨…
    '16.8.12 10:23 PM (175.196.xxx.51)

    단순하네…
    짐승같네…
    그리 몰아가는 분들,
    부부관계에 만족하시는 분들인지…
    세상 가장 고결하고 지적인 남자보다도
    세상 누구도 주지 못하는 기쁨을 주는게 남편 아닌가요?
    도박,외도,심각한 지적,경제적 무능력이
    생활을 어렵게할 정도 아니면,
    절충점을 찾아가는거구요.
    원글님이 구체적으로 이혼사유 말씀 안하셔서,
    얼마나 심각한 결격사유인지는 모르나,
    왠만하니까…
    스킨쉽도 허락하는거겠죠.
    솔직히 그순간 죽어도 좋을만큼
    만족을 주는 사람이라면,
    원글님 나름 복입니다.
    전 경험하며 살기에 후회없어요.
    왠만함 이만한 사람 없다는 생각들어요.
    다른 조건도 나쁘지 않아요.ㅡㅡ

  • 97. ..
    '16.8.12 11:12 PM (218.238.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섹스리스 부부라서
    섹스가 주는 즐거움 몰라요.
    전혀 몰라요.

    하지만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양한 섹스를 하면서
    섹스가 나에게 얼마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해보고 싶어요.

    오르가즘이라는것이 뭔지도 한번 느껴보고 싶구요.

    내 감정과 내 몸의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지도 알고싶고
    식욕, 성욕이 얼마나 비슷한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알고싶구요.

    하여간 알고싶은데 알 수가 없으니까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슬프면서도 내 얘기같네요.....ㅠㅠ

  • 98. 그러게
    '16.8.13 12:00 AM (120.16.xxx.41)

    ㅅㅅ 하면 일단 기분좋은 호르몬 마약같은 게 뇌에서 분비되는 게 오르가즘이에요
    저는 싸워도 언제든지 서로 원한다면 ㅅㅅ하게끔
    심하게 싸우지도 않아요, 그러니 큰소리 날일도 전혀 없고 평안하네요

  • 99. zz
    '16.8.13 1:49 A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나 e대 나온 여자야~ 어쩌라는 건지ㅋㅋ

  • 100. ...
    '16.8.13 7:31 AM (117.111.xxx.24)

    잘살고 있는겁니다.
    악플들은 모쏠들의 시기질투인듯
    심각한 싸움아니면 그렇게 못이기는척
    푸는게 현명한겁니다.
    심각한거면 당연 거부감 일어서 안하죠.

  • 101. skR
    '16.8.13 7:39 AM (182.215.xxx.147)

    낚낚낚낚.

  • 102. 시기질투요?
    '16.8.13 8:29 AM (211.223.xxx.203)

    모쏠은 아닌데 ......네버~~~~ㅋ

  • 103. ...
    '16.8.13 10:36 AM (211.36.xxx.44)

    저도 그런 감정 느껴본적이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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