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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난관제거술 받으신 분들
ㅇㅇ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6-08-11 19:51:21
혹시 호르몬제들 드셨나요?
저희 어머니가 난소난관제거술을 젊은 나이에 받으셨고 바로 생리는 끊기셨습니다.
그러다 사십대 중반부터 노화가 너무 빨리오시고 힘이 드시다하여 호르몬제를 복용하셨어요.
몇년 드시다가 중간에 쉬시기도하고 다시 드시고 그렇게.
그리고 이제 60이 곧 되시는데 얼마전부터
제가 불안하기도하여 그만드시라한 상태입니다.
이제 노화를 받아들여야할 때이기도 하고
약복용으로 인한 정기 유방암검사도 너무 신경쓰이기도 하고요.
대신 칼슘약 눈영양제 뭐 그런걸 드시라고 권한상태.
얘기가 좀 샜는데요
젊은 나이에 난소 나팔관 다 제거하신 분들 건강관리 특별히 더 신경 어떻게 쓰세요?
드시는 영양제라든지..
특별히 신경써 받아야하는 검진이라든지..
그동안 뭔수술 받으셨는지도 모르고살다가 이제사 좀 제가 신경을 쓰네요.
IP : 223.33.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난소
'16.8.11 7:5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나팔관을 왜 제거하셨나요
호르몬 문제로 제거하신 거라면 그런 약은 절대 드시면 안돼요2. 찰리호두맘
'16.8.11 8:39 PM (58.124.xxx.45)제가 7월말에 다 제거했습니다
저는 50대 초지만 폐경도돼서 홀몬제 안쓸줄 알았는데
겔로된 홀몬제 처방 받았습니다
너무 힘들어 선생님한테 꼭 필요한지 여쭈어 보지도 않고
집에 왔네요
한달뒤 가는데 그때는 여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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