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계탕 혼자 먹으러 왔어요

ㄷㄴㄷㄴ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6-08-11 18:10:21
혼자 사는데 요즘 지치더라고요
몸도 자꾸 힘들고 일도 힘들고
퇴근하다 삼계탕집 보여서 포장하려다 에어컨시원한데서 먹으려고 그냥 먹는다고 했어요
혼자 씩씩하게 먹을래요 앞에 살머니들이 흘깃흘깃 보긴 히지만요
IP : 39.7.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11 6:11 PM (119.197.xxx.1)

    잘하셨어요 ㅎ
    전 빕스도 혼자가는 뇨자입니닷 ㅎㅎ

  • 2. ㅇㅇ
    '16.8.11 6:11 PM (222.121.xxx.183)

    맛있게 드세요

  • 3. 팟팅
    '16.8.11 6:11 PM (223.33.xxx.82)

    저도 혼밥 도전해볼려구용 ㅎ ㅎ
    맛저녁하세용! ^^

  • 4. 짝짝짝
    '16.8.11 6:12 PM (119.18.xxx.100)

    사람들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인데 어때요??

  • 5. 저는오늘혼자
    '16.8.11 6:12 PM (103.51.xxx.60)

    칼국수에 만두한접시 뚝딱...

    말복전엔 저도삼계탕 한마리 하려구요

  • 6. ,,,,
    '16.8.11 6:14 PM (223.33.xxx.118)

    스맛폰으로 드라마나 한편 때리면서 느긋하게 드세요,,,

  • 7. 아웅~
    '16.8.11 6:16 PM (220.70.xxx.204)

    맛있겠네요.. 당당하게 드셔요~~ㅎ

  • 8. 그냥
    '16.8.11 6:17 PM (124.61.xxx.210)

    눈 마주쳐서 본거랍니다.

  • 9. 쭈글엄마
    '16.8.11 6:24 PM (175.223.xxx.9)

    잘하셨어요

  • 10. ㅎㅎ
    '16.8.11 6:26 PM (220.83.xxx.250)

    전 고깃집 빼고는 혼자 잘 다녀요 ㅎㅎ
    2 인분 시켜서 먹을 수 있으면 고깃집도 갈텐데 ㅠ 혼자 다니는거 너무 좋아해서요

  • 11. ..
    '16.8.11 6:33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전 이태리 식당에서 코스 요리도 혼자 먹어요.
    특히 일하다가 밥 때 놓치면 서러워서 자신을 대접해주는 기분으로 비싼 식당 가요

  • 12. ㄹㄹ
    '16.8.11 6:34 PM (211.199.xxx.34)

    보신하소서 .. 흘깃 하고 보는건 그때뿐 .. 남 시선 의식하는거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

    남 시선일랑 ..개나 줘보리고 ..수고한 나 자신에게 맛난거 대접해주세요

  • 13. ㅎㅎ
    '16.8.11 6:45 PM (125.142.xxx.145)

    전 풀잎채 같은 한식 부페 점심때 혼자 간 적도 있어요.
    나같은 사람한테 삼계탕 혼자 먹기는 일도 아니랍니다.
    원글도 점점 더 단계를 높여 보세요.

  • 14. ....
    '16.8.11 7:00 PM (211.232.xxx.94)

    왜 식당에서 혼밥하는 것을 그리 꺼려하고 두려워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지금이 어똔 시대인데요.
    그리고 옆에 줌마들이 흘깃거린다는 것도 원글님이 괜히 쭈볏거리고 자신 없어서 그리 느끼는 것인지도
    몰라요. 현재 혼자라면 훨씬 용기를 가지고 생활해야 하지 않겠어요?

  • 15. 쿡쿡
    '16.8.11 7:27 PM (61.255.xxx.223)

    모 어때요~
    시원하고 맛있으면 됐지!
    잘하셨어요
    맛있게 드시고 오셔요

  • 16. ..
    '16.8.11 8:08 PM (59.15.xxx.216)

    좋겠당
    먹고싶어도 주변에 삼계탕집이 없어용
    저 삼계탕 참 사랑하는데 ㅜㅜ

  • 17. 우리나라
    '16.8.11 9:41 PM (124.56.xxx.218)

    점점 1인가구도 늘어나는데 편하게 식사할수 있는 1인식당좀 늘어나야해요. 아무래도 그렇게 되긴할것 같은데 좀 시대흐름에 비해 느린느낌이 들어요.
    저는 혼자 잘다니고 영화 혼자본지는 오래됐지만(지인들과 같이가면 중간중간 뭐를 그리 물어보고 떠드는지 집중이 안되서,,,) 혼자 식사는 거의 안해봤네요. 다른사람 신경쓰느라 체할까봐...
    햄버거집들 처럼 혼자 식사해도 이상한눈으로좀 안쳐다 봤음 좋겠는데 남의눈 신경쓰는 윗세대들의 풍토가 이어져서 그런듯하니 좀 세대가 바뀌어야 가능할런지....
    강남에는 서서 혼자식사하는 식당 지나가다 본적은 있습니다.

  • 18. 그런데
    '16.8.12 1:13 AM (121.145.xxx.107)

    여즘은 혼자 여행 오고 쇼핑 오고 식당 오는 사람들 많아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안봐요.
    그냥 혼자 지나가다 들렸나 보다.. 하죠.
    그냥 눈이 마주쳤기에 본다는 말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159 파리에서 쇼핑 할 거 추천해 주세요 5 쭈니 2016/08/15 1,599
586158 피아노 전공생들 레슨 해보신 선생님 계신가요? 6 혹시 2016/08/15 1,100
586157 남편이랑 아가씨 보는거 어때요? 5 ... 2016/08/15 2,806
586156 식사매너 4 Don\'t.. 2016/08/15 1,487
586155 뿌리염색과 c컬펌 같이 해도 되나요? 5 ..... 2016/08/15 5,182
586154 사람 안변합니다 16 에혀 2016/08/15 7,462
586153 그릇 판매 알바 해본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4 혹시 2016/08/15 1,643
586152 노트북을 잠시 동료의 것을 빌려썼는데 1 컴 기능 2016/08/15 1,858
586151 사십대에 꼬박 저축했어요 5 .... 2016/08/15 7,012
586150 러버마스크 광고 너무 싫어요 으으 2016/08/15 672
586149 나란 존재는 생각할수록 5 ㅇㅇ 2016/08/15 1,466
586148 덕혜옹주 보고 박해일만 생각나요 22 ... 2016/08/15 6,292
586147 감자탕만들 때 돼지등뼈대신 갈비써도 되나요? 6 둥둥 2016/08/15 1,337
586146 아이돌중에 마약하는 아이들도 있을까요? 5 moony2.. 2016/08/15 2,797
586145 펜싱을 취미로 배울 수 있나요? 4 펜싱 2016/08/15 1,979
586144 이번 여름 옷 얼마치 사셨나요? 18 ... 2016/08/15 4,665
586143 여름마다 에어컨때매 싸웁니다 20 지겨워 2016/08/15 3,744
586142 요즘 치킨가게들 왜 이러나요 21 ㅇㅇ 2016/08/15 7,935
586141 폭염과 이명박의 상관관계 이메가 2016/08/15 740
586140 갈치를 냉동실에 넣을때, 소금간 하나요? 안하나요? 4 냉동 2016/08/15 870
586139 "'전쟁금지헌법 日총리가 제안…놀랐다' 맥아더 편지 확.. 1 후쿠시마의 .. 2016/08/15 443
586138 타일러가 광복절에 대해 쓴 글 보셨나요?? 12 세상에 2016/08/15 6,351
586137 남편이 수상스키타러 다니는데 거기분위기 어떤가요? 5 아오 2016/08/15 1,928
586136 임신초기 자연유산 아시는분 5 아.부끄러... 2016/08/15 3,311
586135 노처녀가 무슨 큰 하자가 있어 결혼 못했다고 좀 하지 않으셨음 .. 17 ㅏㅏㅏ 2016/08/15 6,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