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심보가 고약한데요

ㅠㅠ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6-08-11 14:08:07

저희가 시댁가면 귀신같이 알고 쫒아와요,
그런데 밥시간도 지나서 저희 밥다먹고 상치웠는데 오면,
밥상차려주면 밥먹고 설거지도 안해요,
저도 오기로 어찌하나 보았어요,
그랬더니 시누남편한테 설거지를 시키고 밖에 나가더라구요,
고모부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맘이 좀 그랬는데,
그래도 거기서 지면 안될것 같아서 두었는데,

다른 시누들도 그런가요?
그래놓고 저보고 욕을하겠죠,
욕을 하든 말든 안무서운데 양심이 없나 모르겠어요
IP : 112.148.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8.11 2:11 PM (210.117.xxx.176)

    고모부한테 시키면 올케가 두세요,제가 할께요 할 줄 알았나보죠.
    잘 하셨어요.

  • 2. 밥상
    '16.8.11 2:13 PM (183.104.xxx.174)

    밥상은 왜 차려줘요..?
    손이 없는 것도 아니고 친정집 시누 본인이 더 잘 알지
    차려 먹게 두세요
    님은 방에 들어 가시거나 거실에서 티비 보세요
    아님 동네 마실 가거나

  • 3.
    '16.8.11 2:15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심보가 고약한 시누이라면 다음 번엔 밥도 차려주지 말아 보세요. 어찌나 보게요.

  • 4. 근데
    '16.8.11 2:17 PM (124.53.xxx.4) - 삭제된댓글

    고모부가 하는걸 보는게 왜 마음이 그래요?????
    그것부터가 감정오버!

  • 5. ....
    '16.8.11 2:18 PM (221.154.xxx.82)

    밥상은 왜 차려줘요..?22222

  • 6. 저는요
    '16.8.11 2:18 PM (1.225.xxx.91)

    시아버지 산소에 다녀오니
    마침 시누이들이 점심을 먹고 다먹은 상을 부엌으로 옮기고 있더라구요.
    근데 내가 대문 열고 마당에 들어가니까
    흘낏 보더니 재빨리 상을 내려놓고 후다닥 방에 들어가 버리더군요.
    멍청이 같은 저는 그걸 또 치웠네요. 지금 같으면
    한소리 했겠는데 그땐 어렵고 잘보이고 싶어서 등신같이...

  • 7. ㅎㅎ
    '16.8.11 2:21 PM (210.117.xxx.176)

    앞으론 지 남편 밥상은 지가 차리라 하세요.
    그냥 모른체하세요.
    저도 시누 결혼하고 시누남편 오면 저보고 차려라 하는 ㅅ엄니 정말 싫었어요.

  • 8. 저도
    '16.8.11 2:43 PM (110.8.xxx.97)

    같은 경우 였는데 그 설거지며 뒤치닥거리까지 제가 해야하는 건가.. 헷갈리더라구요.
    근데 지들이 먹은 거 치우겠지 하고 냅뒀어요.

  • 9. 시매부 설거지가
    '16.8.11 3:04 PM (59.6.xxx.151)

    마음 그럴게 뭐 있어요
    내 사위, 내 남편도 아니고 지 마누라 지가 아끼느라고 하는걸요
    차려준 밥 얻어먹었으면 감사한일이죠

  • 10. ....
    '16.8.11 4:22 PM (114.204.xxx.212)

    오면 나가버리세요

  • 11. ....
    '16.8.12 2:02 AM (39.7.xxx.47)

    시누네 밥상을 왜 차려줘요? 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864 어젯밤 자려다가 빵터졌어요 1 ㅇㅇ 2016/09/26 1,291
599863 10년전에 서초 무지개 매매가 전세가 아시는 분계세요? 1 신나랑랑 2016/09/26 889
599862 부동산을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인가봐요. 관련 책 .. 3 부동산 2016/09/26 1,652
599861 수산시장 갔다가 아침식사하려고 하는데.... 노량진 수산.. 2016/09/26 620
599860 뒷좌석 사람이 양쪽 발을 내 팔걸이에 올려서 끝까지 나와있는것을.. 5 극장에서 2016/09/26 1,674
599859 자동차 정비소 화재 살인이 화를 못참아서 그런건지 나쁜 놈이어서.. 25 ........ 2016/09/26 3,653
599858 중고가구처분 2 신혼이혼 2016/09/26 1,325
599857 드라마중독 4 00 2016/09/26 827
599856 성당은 주소지에 있는 구역으로만 다녀야 하나요? 5 오직하나 2016/09/26 1,453
599855 카톡할때 'ㅎㅎ' 나 ' ㅋㅋ'쓰면 가벼워 보이나요? 19 음.. 2016/09/26 5,678
599854 밤새운 시민들이 백남기 농민 부검 막았다. 11 서울대병원 2016/09/26 1,066
599853 시사매거진2580 - 현대차 의문의 엔진 요약 흉기차 아웃.. 2016/09/26 1,207
599852 성공인자가 있나요? 성공인자있는 사람은 눈빛부터 다른것같아요 2 익명 2016/09/26 2,239
599851 50대 전업주부님들 하루 일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8 주부 2016/09/26 4,581
599850 미취학 아동 집에서 티비 얼마나 보여주시나요? 6 .. 2016/09/26 633
599849 싱글 빚1억은 어떨까요 ㅎ 12 십년뒤1 2016/09/26 2,642
599848 콜드 마운틴 7 주드 로 2016/09/26 796
599847 무릎수술도 큰데서 하는게 좋은가요 1 졍이80 2016/09/26 509
599846 강아지 껌 어떻게 신경쓰시나요? 2 .. 2016/09/26 520
599845 LG 유플러스 본사.. 혹시 지난 추석에 보너스나.. 전통문화.. 4 다퍼주네.... 2016/09/26 758
599844 벌레때문에 잠못잔다는 고2아들 17 괴로워 2016/09/26 2,956
599843 다들 사랑고백이더군요ㅎㅎ 3 대나무숲 2016/09/26 1,767
599842 농업을 직접챙기겠습니다! 대텅 2016/09/26 276
599841 40대 스타일 좋은 스타일인데요 적당한 향수 추천 부탁드릴게요 6 내인생의 향.. 2016/09/26 2,667
599840 인생이 힘들면 신앙적 믿음이 안생기는게 맞죠? 9 원글 2016/09/26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