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기간 영어회화 확 느는방법 없을까요?
어떤날은 퇴근후 화장도 못지울 정도로 녹초가되어서 쓰러져 자요...
그러다 한가한때가 일년에 2개월 정도 인데 그때 여행을 가요...언어가 안되니 재미의 한계를 느낍니다.
항상 가이드와 함께 했는데 좀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가이드가 옆에없을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하구요...실제로 여행가서 외국 사람들이 말걸어오면 정지상태가요돼서 멍해져있기도 합니다.
여행가면 치열하게 열심히 일한게 보상되는 니낌도 받고 이국적인 환경에 눈과마음이 정화도 되고 이제서야 좀 쉬는구나 싶어서 여행다니는 자체는 너무 만족해요.
이제 또 얼마안남았네요 11월달에 가는데 가능하진 않겠지만 가서 좀 외국인들과 웃으며 대화좀 하며 여행을 하고 싶어요 ㅎ
저 남은 몇개월이라도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할수있을까요?
1. 연애를
'16.8.11 1:46 PM (175.126.xxx.29)하는게 제일 늘지 않을까요?
영화중에도
슬피핑 딕셔너리?인가...
하여간 영국인인가?가...식민지 나라에 가서
언어배울때
젊은 식민지여자를 데리고 살면서 배우는 게 나오는데..2. ㅇ
'16.8.11 1:50 PM (118.34.xxx.205)기본 문형부터 문장 100 개정도 달덜 외우고 매일 들어보세요
3. 윗윗님
'16.8.11 1:58 PM (106.245.xxx.87)늘 바쁘신분이 3달뒤 여행 가신다는데
그 여행을 위해서
한국 어디서 원어민과 연애를 하시겠어요 ㅎㅎㅎ4. 배려
'16.8.11 2:19 PM (175.223.xxx.141)팟캐스트에 3시간여행영어 다운 받으셔서 외워보세요.
전 2달정도하고 하와이가서 상황별로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책도 있는데 함께보면 좋구요.
외워서 할말은 하는데 듣기가 어려워 요즘은 영화다운 받아 듣기 공부도 함께
하고 있어요.5. 원글
'16.8.11 2:40 PM (175.213.xxx.48)이번 여행지가 하와이 입니다^^
외우기라도 열심히 해야겠네요6. ᆞ
'16.8.11 2:47 PM (49.175.xxx.13)단기어학연수 추천해요
7. 미안하지만...
'16.8.11 2:47 PM (59.9.xxx.55)언어라는게 단기간에 확 늘수 있을까요 ? 게다가 외국어가 안된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웃으면서 말 상대나 해줄까요?
이렇게 말하기도 미안한데 해외에 가기전에 평소에 조금씩 조금씩 (하루에 한시간씩 부엌에서 요리할때라도 회화 CD라도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단순한 가사의 팝송이라도 듣고 미드라도 보면서 귀에 익히고 따라 하기라도) 해야 해요. 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외국어 못하는 외국인이 시간 질질 끌면서 말걸어오면 짜증나는거 이해 가더군요. 바쁜 미국인들은 그런 외국인이 길가다 뭐 물어보면 못참고 그냥 가버린다고 하더군요.8. 원글
'16.8.11 3:32 PM (175.213.xxx.48)윗님 그렇죠 저도 한국에서 한국어 못하는 외국인이 길가다가 말걸어오면 좀 짜증이나긴해요^^
평소너무바빠 매일 영어공부할 엄두는 안나지만 위에 댓글 달아주신 배려님 같은 비슷한 상황에서의 빛나는 지혜가 있어 82에 물어보게 되네요.외국 나가면 주로 외국인들이 먼저 말걸던데요? 단답형이라도 대답은 해주고 상황을 벗어나는게 보기좋지 않을까 해서요.